대성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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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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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백화점. 평양시 대동강구역 청류2동에 있다.

근처에 당창건기념탑, 고려의학종합병원, 김만유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구강병원, 옥류아동병원, 평양산원 등의 시설물이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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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나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에 들어갔고,[1] 2019년 4월 15일에 김일성의 생일인 소위 '태양절'에 맞춰서 오픈했다.[2] 그 이전의 모습은 중국의 여행사 고려투어의 글 참조. #

북한에서는 '세련된 건축형식은 물론 그 봉사[3]내용에 있어서도 세계적(수준)인 백화점'이라고 선전되고 있고 샤넬, 롤렉스 등 명품 점포도 있는 만큼 북한 부유층들이 많이 들르고 있긴 하지만, 너무 급 높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게 규모나 내부 사진으로나 봐도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후하게 봐야 자치구의 중견 쇼핑몰 수준,[4]밖에 되지 않는다.[5] 크게 선전하는 데는 오히려 진짜 고위층이 즐기는 곳에 비해서는 소박한 경향이 있고, 으슥한 곳에 있는 대북제재를 우회해서 진짜 상류층을 위한 물건을 팔고 있는 '북새상점' 같은 것이 더 커서 이런 건물이 그나마 '백화점' 같이 생겼다.

개업을 앞두고 김정은이 시찰을 나와서 확인하고는 매우 흡족해 했다고 한다. 기사(연합뉴스)

1층은 마트, 2~3층은 공산품, 4~5층은 식당과 오락시설이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내부 사진은 이 링크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