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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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평양시 서부에 위치한 구역. 동쪽은 평천구역 및 보통강구역, 서쪽은 평안남도 대동군, 남쪽은 대동강을 마주하고 락랑구역, 북쪽은 형제산구역과 접해 있다. 29동 2리를 관할한다.
2. 역사[편집]
대한민국 이북 5도 행정구역 기준으로 대동군 고평면과 용산면에 해당된다.
1959년에 중구역, 남구역, 대동군의 일부를 분리하여 신설하였다. 구역 이름은 만경봉에서 따왔다.
2008년 기준 평양시의 구역들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구역이었다.
3. 교통[편집]
도로는 평양남포간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철도는 평남선과 평양 지하철 혁신선이 있다.
4. 주요 시설[편집]
- 금성동: 금성학원, 평양제3인민병원, 북한축구협회
- 당상동: 평양교예극장
- 대평동: 대평지구, 중앙검찰소
- 만경대동: 만경대고향집, 서산축구경기장, 만경대유희장, 서산호텔
- 축전동: 태권도전당
- 팔골동: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중앙재판소,
문화예술부문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인 금성학원이 금성동에 있다.
평양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악산이 유명하며, 북한의 행정구역 상으로는 만경대구역으로 편입되어 있다.[3] 용악산 샘물로 코코아 탄산단물을 만든다고 한다.
서부 남포시와의 경계에 대보산이 있다. 대한민국 한국지리 수업에서 들어볼 수 있는 '대보조산운동'의 그 대보산이다.
원로리는 녕변군에 비해 인지도는 약하지만, 핵 시설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5:51:22에 나무위키 만경대구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08년 10월 기준 내각 중앙통계국 인구주택총조사 통계[2] 김정일의 생가라는 백두산 밀영과는 달리, 이쪽은 진짜 김일성의 생가이긴 하다.[3] 이북 5도 행정구역상으로는 평안남도 대동군에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