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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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평양시 동부에 위치한 구역. 동쪽은 황해북도 승호군 및 상원군, 서쪽은 선교구역과 동대원구역, 남쪽은 역포구역, 북쪽은 대동강을 마주하고 대성구역과 접해 있다. 13동 6리를 관할한다.
2. 역사[편집]
조선시대 평양부에 속했다. 1914년 일제가 시행한 부군면 통폐합 때 대동군으로 넘어갔으며, 대한민국 이북 5도 행정구역 기준으로 평양시 동부와 대동군 청룡면에 해당된다.
1959년에 북구역(北區域)[2]에 승호군의 대동강 및 남강 남안 지역을 편입시켜 개칭했다. 구역명은 구역 서북쪽에 있던 옛 대동군 추을미면(秋乙美面) 사동리(寺洞里)[3]에서 유래했다.
2021년 들어 송신역 인근의 송신·송화지구에 대대적으로 주택 건설을 하였다. 평양 5만호 건설 사업의 일환이라고 한다.
2022년 3월 24일 송신·송화지구의 동 명칭을 송신1동, 송신2동, 송화1동, 송화2동으로 결정하고[4], 동시에 송신1~3동을 사동1~3동으로, 송화1~2동을 송류 1~2동으로 개칭했다.[5]
3. 교통[편집]
철도는 평덕선이 지나간다. 송신역, 미림역, 청룡역이 있다.
4. 주요 시설[편집]
미림승마구락부, 대동강텔레비전수상기공장, 대동강맥주공장, 미림공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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