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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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t wiz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대구권에서 같은 학교의 투수 이로운과 더불어 주목을 받고있는 유망주이자 같은 사이드암인 라온고 박명근과 함께 사이드암 탑2로 주목받고 있는 사이드암 투수이다.
초반에는 박명근에게 다소 밀리며 박명근 다음가는 사이드암이라 평가 받았고 2라운드에서 뽑힐만한 인재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그 이후로 전국대회에서 빠르게 주가를 올리면서 이제는 사람에 따라 박명근마저 제치고 사이드암 No.1, 1라운드 지명 유력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3학년 시절 청룡기와 대통령배에서 호투를 하였고 최고 구속을 147km까지 찍으면서 2023 드래프트 사이드암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2023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kt wiz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사이드암 투수인 만큼 kt 팬들은 이강철 감독 체제에서 고영표, 엄상백처럼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2.2. kt wiz[편집]
2022년 10월 4일 계약금 2억 2,0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2.2.1. 2023 시즌[편집]
2023년 신인 선수들 중 정준영, 손민석, 김건웅, 류현인과 함께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kt 창단 후 류희운 1명만이 사용했던 29번을 물려받았다.
시범경기에서도 전혀 나오지 않고, 퓨쳐스에서도 등판 소식이 없어서 어떻게 된 일인가 의문을 가진 팬들이 많았는데, 팔꿈치 피로로 인해 휴식중이라고 한다.
5월 13일 현재 퓨처스에서 3⅓이닝 9실점 ERA 24.30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마크중.
무려 볼넷이 6개나 되어 이닝당 볼넷이 2가 넘고 WHIP가 3이 넘는다. 물론, 이제 막 입단한 어린 선수이기에 극소이닝으로 판단할 수는 없고 긴 안목으로 봐야한다.
다만, 고등학교 때 사이드암 라이벌로 불리우며 같이 고교무대를 평정하던 라온고 박명근은 LG 입단 후 이미 1군 필승조 및 세이브까지 올리며 3점대 초반 ERA를 찍고 있다는 점에서 김정운의 분발이 요구된다.
5월 30일 처음 1군에 콜업되었고 당일 KIA 타이거즈전 8회말에 구원등판해 데뷔전을 치렀다. 2아웃 만루 위기를 허용했으나 김규성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6월 2일 완전히 기울어진 경기에 패전 처리를 위해 올라와 1.2이닝 49구 1피안타 4사사구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음날 말소되었다.
3. 피칭 스타일[편집]
140km/h 중반대의 빠른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변화구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노모 히데오를 연상케하는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4. 여담[편집]
- SSG에 1라운드 지명된 같은 대구고 출신 투수 이로운과는 거의 브로맨스 수준으로 절친이다. 아마야구 팬들은 운으로 이름이 끝나는 이 둘을 럭키 듀오라고 불렀는데[1], 이로운이 먼저 제안한 네이밍을 김정운이 잘 따라주었다고 한다. 이로운이 좋아하던 KT에 김정운이 입단하게 되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운은 영어로 lucky(럭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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