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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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디스라이트의 캐릭터 금옥요에 대해 기록한 문서.
2. 에스퍼 소개[편집]
3. 상세[편집]
3.1. 이력[편집]
Ⅰ.글로리 평원의 피빛여왕.
[ 펼치기 · 접기 ] 아리따운 소녀가 크리스탈 쟁탈전에 나섰던 때가 불과 몇 년 전이다. 그 사이 세력을 키워 미라클 지역의 크리스탈 채굴과 거래를 독점하게 되리라고 과연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황폐된 글로리 평원에는 "절대 금옥요를 우습게 보지 마라. 그녀는 핏빛 여왕이자 현상금 사냥꾼의 악몽이다."라는 말이 있다.
만약 금옥요의 심기를 건드린다면 그녀의 빨간 부채는 치명적인 무기로 변해 이 세상에서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게 할 것이다.
잔인함으로 명성이 자자한 그녀를 영입하기 위해, 질서의 그림자에서는 온갖 달콤한 말에 능한 사자를 보냈다고 한다.
Ⅱ.태생적으로 고귀한 범접할 수 없는 여신.
[ 펼치기 · 접기 ] 금옥요의 잔인함에 간담이 서늘해 지지만, 태생적으로 고귀한 그녀의 분위기게 빠져 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한때는 온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호사를 누리던 공주였고, 그 고귀한 혈통이 몸에 흐르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녀는 실패로 곤경에 처했을 때도, 분노에 찼을 대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타인에게는 그저 악몽, 저주의 대명사로 비쳐질지 몰라도 그녀의 부하들에게는 결코 범접할 수 없는 여신이다. 정신적 지주이자 일말의 모독도 허용되지 않는 존재인 것이다.
Ⅲ.헛된 희망을 버리고 복수의 길에 오른 이유.
[ 펼치기 · 접기 ] 우아한 금씨 가문의 아가씨가 어떻게 잔인한 약탈자가 되었는지, 그녀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 의문을 풀려면 금옥요의 원수이자 "멘토"로 여기던 애비게일에게서 답을 찾아야 한다.
가세가 기울 무렵 금옥요는 애비게일에게 희망을 걸었는데, 뜻밖에도 옛 친구는 무너져가는 가문의 마지막 재산마저도 강탈해갔다. 이 사실을 알게된 그녀는 오히려 차분해졌고, 헛된 희망을 뒤로하고 홀로 복수의 길에 올라섰다.
"내 것이었던 것을 하나씩 되찾아 올 거고, 내 것이 아닌 것도 하나씩 빼앗아 올 것이다." 이것은 금옥요의 염원이자 맹세였다.
Ⅳ.원수의 반대편에 당당히 서게 되면서...
[ 펼치기 · 접기 ] 버님 에스퍼 사건 이후 질서의 그림자와 에스퍼 연맹은 본격적으로 대립했다.
금옥요는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대놓고 선버트 가문과 대립할 수 있는 이날을 말이다.
질서의 그림자 역시 발언권을 가지려면 자금줄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선버트 가문과 마찰이 있는 모든 세력을 질서의 그림자에 가입시켰다.
겉으로는 조직의 지지자를 모집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완벽한 복수를 위해 계획한 것이었다.
때가 되면 그녀는 이 세력들을 연합해 그란디스 대륙 전체를 휘젓고 애비게일을 수렁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4. 능력[편집]
4.1. 스킬[편집]
4.2. 신격 공명[편집]
5. 신격 그림자[편집]
6. 대사[편집]
7. 에스퍼 평가[편집]
신격 융합으로 얻을 수 있는 아군의 디버프 정화와 전가에 특화된 에스퍼.
금옥요 자신도 디버프 면역 패시브를 달고 있어 아군에게 걸린 디버프를 안정적으로 정화하거나 전가시킬 수 있다. PvE에서는 주로 중독을 밥먹듯이 걸어대는 아펩을 카운터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 외에도 디버프를 사용하는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유용하게 쓰인다. 정화가 메인이긴 하지만 턴마다 파티 최대 체력 5% 회복 효과도 쏠쏠해서 메인 힐러급은 아니긴 해도 나름대로 파티의 유지력에 힘을 싣는 역할을 한다.
각종 디버프가 살벌하게 날아다니는 PvP에서도 자주 활용된다. 디버프를 활용하는 에스퍼들은 금옥요 앞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지기 때문. 특히 눕덱으로 속덱을 방어할 때, 상대가 거는 모든 기절 등의 상태이상을 무시한 후 적군 전체가 첫 턴동안 3스/2스를 사용해 걸어놓은 디버프 전부를 3스 한번으로 전가시키거나 못해도 제거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전투로 진행되는 마스터 아레나 등에서는 말 그대로 모든 디버퍼를 바보로 만들어버린다. 기본 체력과 방어력이 탄탄해서 잘 죽지 않는 것 또한 상대 입장에선 스트레스가 된다.
디버프 같지만 디버프는 아닌 무언가[1] 는 못막는다는 것이 약점이다.
8. 기타[편집]
- 다른 서브컬쳐물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는 Taur속성의 캐릭터. 초안은 평범한 표범의 배색이였는데 너무 기괴하다고 생각되었는지 흑표범으로 바뀌었다. 인외중에서도 상당히 마이너한 취향의 속성이라 호불호를 타는 외형이지만 모티브인 서왕모의 생김새를 감안하면[2] 금옥요는 나름 잘 뽑힌 디자인이다. 하지만 모델링은 눈매도 다르고 이마가 너무 넓어서 일러스트 사기라며 혹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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