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학부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금강대학교



파일:금강대학교 시그니처(화이트).svg


[ 펼치기 · 접기 ]


1. 로터스 칼리지[1][2]
2. 불교인문학부
3. 공공정책학부
4. 여담


학부/전공 안내

1. 로터스 칼리지[3][4][편집]


대한불교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는 현대 사회의 인간성 상실을 극복하고 복국이민(福國利民)의 숭고한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땅에 불교가 전래 된 이래 민족정신 문화의 지도 원리가 된 불교의 가르침이 그 근본이 되어야 한다고 설파하였다. 더불어 이러한 민족정신 문화의 참된 부흥은 자비와 지혜를 바탕으로 참된 仁을 구하고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꽃 피워질 것임을 강조 했다.
이에 로터스칼리지는 우리 대학의 교양교육을 전담하고, 이를 지원·연계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활동을 총괄하는 핵심 지원 체제로서 "자비와 지혜를 바탕으로 참된 仁을 구하고 실천하는 금강인(교양인)"으로 학생 하나하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을 다하고 있다.
로터스칼리지는 금강대학교 교양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기숙학교(RC)형 리버럴아츠 학부대학(LAC)으로, 교양교육은 교육특성화의 전초적인 성격이라는 점에서 핵심이 됩니다. 이를 위해 교양교육 전담 교육인력(전임교원 및 강의 교수)을 로터스칼리지로 소속시켜 교양교육의 수준을 최상급으로 끌어 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2. 불교인문학부[편집]


불교인문학부는 지혜·자비·실천이라는 본교의 설립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학부로서, 불교의 종교적·문화적·철학적 측면을 폭넓게 고찰함으로써 소외와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과 화합을 가져다 줄 세계관과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학부는 또한 불교 고전어에 대한 소양과 불교 문헌에 대한 독해 능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움으로써 불교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기존의 고답적인 불교 이해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접 학문과의 통섭을 시도함으로써 불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한다.
우리 학부의 학생들은 불교사상이 표출되는 다양한 측면을 학습함으로써 읽고, 쓰고, 발표하는 인문학적 기초소양을 축적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졸업 후 기업체와 공직 진출은 물론 교육, 언론,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인적 소외와 사회적 갈등에 대한 치유책을 불교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오늘날, 우리 학부의 학생들은 웰빙과 힐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우리 학부에서 학습한 내용을 대학원 진학과 유학 등을 통해 심화함으로써 방대한 경전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산출한 불교 전통에 대한 대중의 지적 갈증을 해소할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1. 불교학과[편집]


현대인들의 전반적인 지적수준과 문화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불교학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고조되어 왔다. 이는 불교학이 불교라고 하는 특정 종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학문의 성격을 넘어서 인생의 근본문제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분석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하며, 인간과 사회의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통찰하며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와 인생에 대한 진실을 깨우쳐 주는 가르침을 보다 깊이 연구하며,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는 불교학에 대한 체계적 연구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욱 더 대두될 것이며, 창조적 문제 해결능력을 갈망하는 지식인들의 탐구분야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부응하여 불교학 전공은 불교의 발생과 역사적 전개 과정에 대한 심화된 이해는 물론, 인문학적·사회과학적·자연과학적 접근방법을 도입하여 현대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 상황들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는다.

불교학을 전공한 학생들은 개인적 동기와 목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사실상 불교학자가 되는 길이 전공을 활용한 가장 확실한 진로로 보인다. 불교학과는 포교사[5]스님을 양성하는 곳이 아니라(...) 그냥 문헌학을 바탕으로 하는 인문학과다.[6][7]
졸업 후 국내 및 해외 대학원에 진학[8]하여 불교의 고전어와 문헌, 철학사상 등에 대한 지식을 심화함으로써 전문적인 불교학자 및 교육자가 되거나 불교연구기관에 종사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크게 각광 받고 있는 불교 관련 명상수련과 상담심리 등에 종사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창업)이나 멀티미디어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서 활약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찰과 종단은 물론, 불교 관련 천태종단 하의 언론사 및 문화단체, 천태종단 소속의 사회복지관, 비정부기구(NGO), 비영리기구(NPO) 등에 진출하여 불교적 소양을 실무에 적용하고 불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정신문화의 중요성이 절대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불교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정신문화의 성격으로 말미암아 불교학과 졸업생의 취업과 진로는 다양하게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3. 공공정책학부[편집]


공공부문의 정책에 국한된 학문적 탐구에서 탈피하고,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기 위하여 민간분야와 공공분야의 통섭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우리대학 공공정책학부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작용을 통해 현대사회를 이끌고 나아갈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행정학전공과 사회복지학전공은 학문별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책 목표와 정책 수단에 대한 연구와 학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기업경영의 본질인 경영학적 지식 함양을 통한 전문성과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책임감 있고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3.1. 행정학과[편집]


행정학은 공익 관점에서의 공공문제 해결이라는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국가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는 실천적 사회과학이다. 현대 행정학의 대상 범위는 정부 기관 및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운영, 정부-기업-시민사회 간의 협업을 통한 공공문제 해결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더하여 전지구화에 따라 새로이 대두되는 팬데믹 등 ‘난해한 문제’들의 해결에서, ‘AI’혹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회와 위협 요인들에 이르기까지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공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문 간의 융합적 사고의 확대를 필요로 한다. 본래부터 다른 학문과의 다학제적 접근방법을 강조해 온 행정학은 융합의 시대에 좀 더 적극적으로 학문 간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공공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학문으로서 발전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국가 공기업 및 지방 공기업 등으로 학생 수 대비로는 가장 높은 비율의 학생이 진출하고 있다. 국제지구, 비영리단체, 국책연구기관, 교육기관, 언론기관 민간기업 등에도 진출하고 있다. 행정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사회조사분석사 등의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고시반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지원, 공직 취업 준비에 필요한 과정(PSAT, NCS, 한국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운영, 분야별 인터넷 강의 수강 지원 국내외 명문 행정대학원, 정책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에 학생 수 대비로는 가장 높은 비율의 졸업생이 진학하고 있다.


3.2. 경영학과[편집]


경영학이란 기업 경영을 위한 실천적인 응용사회과학이다. 자본주의의 선두주자인 미국에서 발전하여 자유시장 경제에서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학습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세부 전공 트랙 가운데 하나 혹은 두 가지를 선택하여 학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다.

▷재무금융 트랙
- 진출 분야 : 은행, 보험사, 투신운용사, 여신기관, 무역회사, 증권회사, 항공 및 해운선사, 컨설팅회사, 정부기관, 국책/ 민간 연구소 및 대학원 진학
- 자격증 취득 : 국제공인분석사(CFA), 선물거래상담사, 재무위험관리사(FRM), 보험계리사, 금융투자분석사, 감정평가사, 정보시스템감사인(CISA) 등

▷회계세무 트랙
- 진출 분야 :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신운용, 여신기관, 일반 기업체, 공기업, 국책 및 민간 연구소 및 대학원 진학
- 자격증 취득 :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경영지도사, 국제공인분석사(CFA) 등

▷IT경영 트랙
- 진출 분야 : IT 기술(솔류션 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통신, 하드웨어 등), 통신분야, 일반경영분야 및 대학원 진학
- 자격증 취득 : 정보화영역 정보처리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빅데이터경영분석사 등

▷경영관리 트랙
- 진출 분야 : 일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국책 및 민간 연구소 및 대학원 진학
- 자격증 취득 :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기술지도사, 경영지도사, 전자상거래사, 유통관리사, 브랜드관리사, 정보시스템감사인(CISA), 국제공인분석사(CFA), 보험계리사 등)

▷물류 트랙
- 진출 분야 : 글로벌 물류·유통 업체, 항공 및 해운선사, 컨설팅 등 기업체, 정부기관, 국책 및 민간 연구소 및 대학원 진학
- 자격증 취득 :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전문가, CPIM(Certified in Production & Inventory Management) 등

▷노무사 트랙*
- 진출 분야 : 노무법인, 공무원(고용노동관련부서), 공기업(한국철도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및 대학원 진학
- 자격증 취득 : 공인노무사

  • 노무사 트랙은 행정학 공동 개설 트랙이며, 일부 과목은 공동 개설 함.


3.3. 사회복지학과[편집]


사회복지학전공은 현대복지국가사회가 지향하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학문이다. 따라서 인문사회과학 분야 중에서는 어느 학문보다 인간현상과 사회현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동적 학문으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학전공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복지대상자를 처우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전공과정을 두고 있으며, 아울러 현대인들의 정서적인 문제와 성격적인 문제가 치료관점에서 벗어나 광범위한 적응의 문제에로 상담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서 심리상담전문가로서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설치하여 실질적으로는 사회복지사 국가자격 트랙과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 트랙, 대학원진학을 통한 국책연구원 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공을 설계하고 있다.

사회복지학전공에서 개설하는 사회복지 교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하는 경우 국가자격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청소년상담사 3급 관련 교과목 및 사회복지상담 관련교과목을 이수하면 여성가족부 국가자격 청소년상담사 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다.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전공) 졸업생들의 진출분야를 보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복지관련 공사(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복지전문직,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정신건강증진기관, 기타 사회복지상담기관·시설 등의 전문사회복지사와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의 국책연구원이나 사회복지상담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4. 여담[편집]


개교 이래 학부개편이 무려 '6번이나' 일어났다. (불교문화학부, 통역학부, 사회과학부 2003~2005 → 불교/복지학부, 통상/행정학부, 교양학부 2006~2011 → 불교학부, 사회과학부, 경영학부, 글로벌인재학부 2012~2014 → 불교/사회복지학부, 글로벌경영/행정학부, 교양학부 2015 → 불교문화학부, 사회과학부, 국제통상학부, 정보과학부 2016 → 불교문화학부, 글로벌융합학부, 글로벌교양학부 2017~2019 → 그리고 2020년 현재)

이유는 약간 복잡한데, 등록금을 거의 받지 않는 학교 특성상 예산의 대부분을 종단에 의존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종단의 압력이 들어오기 마련인데, 첫 개편 후 불교학과를 늘리고 싶다는 불교학과 측 의견[9], 통상과 통역을 같이 다루니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는 통상/통역의 의견으로 학교 독단으로 학과개편을 단행 → 그게 맘에 들지 않았던 종단측에서 학과개편을 취소하지 않으면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협박 → 굴복 후 종단 개입 후 무리한 통폐합 → 자율전공제 융합교육형 학제개편 → 교육부 평가사업 탈락 후 학부 축소 → KPC 컨설팅 결과라는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된 것.

2015년 2월 9일, 인천대 동북아통상학부 학부장 및 미래동아시아연구 이사장을 겸임한 한광수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한광수 전 총장은 '21세기는 융합의 시대이다. 하버드, 예일 등의 세계 일류대학에서도 융합전공을 택하고 있고, 금강대 또한 교육의 세계화에 발맞춰 나가야한다. 또한, 금강대는 학과 당 전임교수 수가 적어 학부제가 더욱 어울리며, 소규모인만큼 국내 유일무이하게 융합전공제를 실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라고 발언하며 또 한 차례의 학제개편을 거치고 학부제와 자율전공학습제를 채택하게 된다.

한때는 1학년 모두가 교양학부로 소속되어 2학년때 과를 선택하는, 타 학교의 자율전공학부와 같은 기능을 담당하였다. 현재는 오로지 교양강의만을 위해 존재하는 학부. 2011년까지 유지되었던 통상통역 영/중/일 트랙은 당시 열풍이던 하이브리드 학과를 바탕으로 삼성SDS의 자문을 받아 만든 학부였으며 4년간 전공이 국제통상과 통번역 커리큘럼을 모두 소화해내는 복수전공 체제의 학부가 존재했다. 2015년 새로이 개편된 국제통상통역학과는 국제통상학과에 단순히 영/중/일 통번역 커리큘럼만 합친 커리큘럼으로 이도 저도 아닌 전공이 되었다.

16년도 학제개편에 발맞추어 사회과학부 행정학 전공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및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정용덕 교수와 취업률 재고와 취업지원센터의 개편을 위해 고용노동부 기획실장 송영중 교수를 초빙, 회계학과를 폐과하고 경영학 전공으로 확대시키고 KAIST 명예교수인 김지수 교수를 초빙, 국제통상학부는 기존의 국제통상학과를 특성화시켜 FTA전공을 만들어 국제무역사, 관세사 배양 외에 원산지 관리자 등의 폭넓은 특성화를 꾀했으며, 미국-중국-일본통상 전공을 신설하여 아시아 통상무대의 진출을 위해 각 나라 통상 전문가를 배양할 전공 또한 신설하였다.

그리고 16년도부터 신설된 정보과학부 컴퓨터과학전공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인 예일 대학교컬럼비아 대학교의 유망한 신진교수 컴퓨터 과학 및 하스켈 언어전공인 마크 산타루치토 교수와 게임 디자인 및 컴퓨터 교육 전공인 마리아 황 교수를 초빙하여 두 전문가 하에 모바일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분석, 사물 인터넷(IoT) 3가지를 특성화시킬 커리큘럼을 강구 중이다.

파격적인 융합학문 기반의 자율전공제, 경영학과(전 회계학과) 정보과학부(컴퓨터과학전공) 국제통상학부(FTA시장전공, 미국통상, 중국통상, 일본통상) 등의 실무적인 학부개편, 전교생 한학기 유학제, 졸업인증제 등의 개혁의 성과와 달리, 독불장군 같은 한광수 총장의 소통방식과 인성에 교직원노조는 시위를 감행했고, 막말논란과 채용비리에 진상조사위원회가 열렸으나 한광수 총장은 7월28일 이사회에서 자진사퇴를 한다. 김창남 교학지원처장이 총장대리를 맡게 된다.

그리고 대학평가와 더불어서 갑작스러운 정보과학부가 취지에 맞지 않으며 학부감축을 교육부에 권고받고 17년도 이후로 4학부 체제에서 다시 2학부 체제로 회귀하였다.

한동안 혼란스러운 총장부재를 거쳐 2018년 2월 9일에 7대 총장 송희연 총장이 선임된다. 송희연 총장은 취임 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KDI)과 The Vault Korea와 산학협력(MOU)를 맺고, Vault Korea와는 '금강 VAULT 창업혁신 아카데미'를 신설해 '실리콘밸리 연계 IT융합형 창업혁신 프로그램'으로 창업교육에 박차를 가했다.

2019년 1월말~4월초까지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학사, 학칙, 인사관리, 가장 주안점이었던 학제개편까지 대대적인 컨설팅에 들어갔다. 학사관리는 학생들에게 가장 불만이 많았던 졸업인증제 완화가 교양+일반선택으로 전환이 되었고, 학제개편은 소규모 종립대학과 학과 내부 경쟁력을 사회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불교학, 응용불교학이 통합이 되고, IT소프트웨어, 글로벌지역통상 두 전공이 폐과가 되면서 IT소프트웨어 전공은 교양으로 편입, 글로벌지역통상의 통상 커리큘럼은 경영학에 회계, 매니지먼트, 통상 3부분으로 편입되었다. 글로벌지역 부분의 외국어는 교양필수와 중급 이상의 외국어 수업은 일반선택으로 빠지게 되었다.

2023년 한국형 리버럴 아츠 칼리지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시 과감한 학부 개편을 예고하였다. 단일학부 1단일전공+4복수전공으로 프라마나 학부 프라마나 단일전공, 불교학 복수전공, 행정학 복수전공, 경영학 복수전공, 사회복지학 복수전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라마나 학부 과정에서는 영미권 리버럴 아츠 칼리지 교육 방법이 보다 강력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4:58:47에 나무위키 금강대학교/학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9년도까지 있었던 글로벌교양학부의 후신 격이다.[2] 금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1학년때 자신의 주 전공이 없이 대체로 로터스 칼리지의 교양강의를 듣고나서 2학년때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불교인문학부 신입생은 학부 내에 학과가 불교학과뿐이기 때문에 1학년때도 사실상 불교학과 학생이나 다름없긴 하다.[3] 19년도까지 있었던 글로벌교양학부의 후신 격이다.[4] 금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1학년때 자신의 주 전공이 없이 대체로 로터스 칼리지의 교양강의를 듣고나서 2학년때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불교인문학부 신입생은 학부 내에 학과가 불교학과뿐이기 때문에 1학년때도 사실상 불교학과 학생이나 다름없긴 하다.[5] 일부 사찰의 불교대학이라는 명칭의 교리반에서 공부를 하고 포교사가 될수 있으나, 사찰의 불교대학과 대학의 불교학과는 종교와 인문학이 질적으로 다르듯 그 성격이 다르다.[6] 불교를 인문학적으로 연구하는 것과 불교의 가르침을 믿고 그에 따라 사는 것은 다른 차원이다.[7] 하지만 불교는 그 성격상 인문학적 성질과 종교적 성질을 아우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보면 네임드 스님이 곧 네임드 불교학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때 불교학자라 지칭함은 근대적인 의미의 불교학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근대적인 불교학은 유럽에서 동양학종교학을 연구하던 서구의 학자들에 의해 태어났기 때문이다.[8] 불교학은 일반인들의 고정관념과 달리 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미국 등이 유명하다. 가르침으로서의 불교가 아닌 인문학으로서의 불교학 연구는 고전 문헌학을 바탕으로 19세기에 유럽에서 시작했고 그런 불교학 연구를 동양에서 가장 먼저 수용한 곳이 일본이기 때문에 불교학 태동 초기부터 지금까지 학계를 주도하는 곳은 주로 유럽이었고 메이지 유신 이후 유럽식 불교학을 이어받은 일본의 불교학이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에는 불교학에 대한 일본학계의 영향력 또한 강한편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1955년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 전공을 신설함에 따라 인문학적 불교학 연구가 시작되었다. 문헌학(文獻學, philology)은 문헌 자료를 언어학적, 역사적 측면으로 비판, 해석하고, 그에 근거하여 민족이나 시대의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위키백과 참고)[9] 학교 특성상 불교학과의 힘이 강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