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판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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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앤 판처 갤러리


사이트 구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일
2016년 1월 13일
상태
운영 중
주제
걸즈 앤 판처
카테고리
만화/애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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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립 배경
3. 특징
3.1. 유순함
3.2. 연령대
3.3. 갤러리 내의 글들
3.4. 컨텐츠 자체의 수명
3.5. 핫산
4. 공동구매
5. 네타
6. 손재주
7. 대관
8. 쇠퇴와 현재
9. 기타




1. 개요[편집]


걸즈 앤 판처 갤러리걸즈 앤 판처를 다루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다. 약칭 <걸판갤>.

2016년 1월 16일 개설된 <걸즈운트판처 마이너 갤러리>가 전신이며 동년 9월 6일에 정식 갤러리로 승격되었다. 당시 매니저의 신청으로 정식 갤러리 승격과 함께 개명되었다.


2. 설립 배경[편집]


걸판은 밀리터리적 고증과 군대 문화에 민감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아는 사람끼리 즐기던 작품이기 때문에 4년 간 디시의 오타쿠&밀리터리 관련 갤러리, 루리웹, 이글루스, 네이버 블로그, 리그베다위키 등 팬덤이 규합되지 못하고 온갖 사이트로 흩어져 따로 노는 분위기였다. 마이너 갤러리 시절의 걸판갤 역시 마갤 초창기에 창설된 갤러리임에도 하루에 1페이지도 채우지 못하고 그나마 있는 사람도 걸스 앤 판처 갤러리와 나눠먹으며 반쯤 시체 상태인 곳이었다.

그러다 상황은 걸판 극장판 국내 개봉 소식이 들어오면서 급변했다. 초기 멤버들이 디시의 온갖 갤러리로 발품을 팔고 다니고, 걸판갤의 유저(통칭 '핫산')들이 걸판 관련 2차 창작이나 걸장판 관련 소식을 번역하면서 점점 이름을 알리다가 국내 개봉이 시작된 8월 말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한동한 마이너갤 1위를 유지할 만큼 성장했다. 매니저가 8월 27일 신청한 정식 갤러리 승격요청이 받아들여져 정식 갤러리로 승격되었다.


3. 특징[편집]



3.1. 유순함[편집]


디시 갤러리지만 디시 특유의 거칠고 공격적인 성격은 많이 죽어 있는 곳으로 무슨 일이든 유들유들하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싸움판이 일어나도 참여를 안하거나 말리는 분위기다. 물론 이럴 때만 갑자기 늘어나는 유동들을 보면 로갓고닉은 많은 듯 하다. 사실상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판 얘기만 나눌 수 있는 곳이므로 출신이 어디든지 눈에 띄는 어그로만 끌지 않으면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XX 강간하고 싶다."라는 투의 극단적인 병신이나 팬픽으로 대표되는 네덕스러운 글도 재미가 있거나 정성이 엿보이면 추천을 후하게 주는 편이다. 걸판갤이 생기기 전까지 국내에서 걸판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트 자체가 전무하다시피 했고 걸판은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던 작품이라 이렇게 팬덤이 규합된 것 자체가 기적이기 때문에 적어도 이 갤에서 노는 자기들끼리는 실컷 걸판 얘기만 하자는 심리.

1차 대관 때는 영화관에서 크게 넘어진 스탭이 있었는데, 일반적인 디시 갤러리라면 비웃음과 조롱을 받겠지만, 걸판갤러들은 그 스탭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돈이 없어 병원에 못 간다니까 치료비를 공구하자는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 스탭은 넘어진 직후 큰 소리를 내어 죄송하다면서 계속 석고대죄를 하였고,"좆도 아닌거 다친 거 가지고."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어넘겼다.

그 외에도 걸장판으로 걸판에 입문한 이른바 걸장판 뉴비들의 비율이 높다. 다소 기괴한 설정과 모에류 밀리터리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걸판 자체를 무시하다가 4DX를 적극 활용한 걸장판을 보고 걸판에 입문하고 갤러리를 찾아온 케이스가 대부분. 걸판 관련 질문글을 올리면 떼로 달려들어 답변을 몇 개씩 달아주고, 빈말로도 잘 그렸다 하기 힘든 그림도 개념글로 보내주는 등 뉴비를 크게 반기는 분위기에 루리웹이든 이글루스든 출신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성향이 시너지를 일으켜 유입이 활발하다.

당연지사 이곳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인 만큼 네이버 카페나 트위터, 루리웹에는 기본적으로 적대적인 스탠드를 취하고 있다. 특히 후술할 공동구매가 갤 바깥에서도 이슈가 된 이후에는 공구 취소율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공구글을 외부에 퍼다나르는 걸 금지하자는 여론이 주류이다. 하지만 이것도 대놓고 양다리 걸친다는 티만 내지 않으면 적당히 넘어가는 분위기. 어차피 같은 걸판 팬이기 때문에 굳이 남의 신상(본진)까지 캐내려 하진 않는다.

보통 이런 외부 유입이 많은 갤러리는 잡다한 글이 많은 편이나 걸판갤은 정말 걸판 얘기로만 몇 시간이고 떠든다는 것도 특출한 점이다. 걸판 말고 다른 얘기를 한다고 해봤자 밀리터리, 전차 게임 얘기 정도. 전술했듯 사실상 국내 유일한 걸판 전문 팬사이트이고 팬덤 자체가 겪어온 고행 기간이 길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걸판을 좋아하기만 하면 다른 유저들도 호응을 해준다. 중복으로 올라오는 짤이나 정보도 군말없이 리플을 달아주거나 개념글에 보내준다.

3.2. 연령대[편집]


일본 걸판 팬덤은 연령층이 높아서 걸판을 찾아 오아라이를 방문한 팬들을 걸판저씨 같은 명칭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걸판갤도 그와 마찬가지로 마이너 갤러리 시절부터 디시에서 손꼽힐 만큼 상주 인원들의 연령대가 높았다. 한번은 학원함을 공동구매하자면서 함내 취직을 위해 대거 인증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이때 각종 이공계 기사, 항공정비사, 요리사, 교사, 바리스타, 간호사, 엔지니어, 경찰, 조선공, 농부, 기관사, 군인 등등 별의 별 직업이 다 튀어나왔다.

이는 정식 갤러리 승격 후 얼마 간 유지되었으나 케이조쿠 고교 체육복 공동구매 이후로 폭발적인 양적 팽창이 이루어지면서 과거로 남게 되었다. 공동구매 열풍이 불어닥친 시점부터는 여느 오타쿠 갤러리와 같은 10~20대 유저가 주류층을 이루며, 마이너 갤러리 시절 고연령층 유저들은 급변한 갤러리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대다수가 탈갤하고 공동구매나 대관 등을 주도하는 소수의 유저만이 남아 근근이 마이너 갤러리 시절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3.3. 갤러리 내의 글들[편집]


사실상 국내 커뮤니티중 걸판 이야기만 나눌 수 있는 곳이다.걸판갤이 생기기 전까지 국내에서 걸판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트 자체가 전무하다시피 했고 걸판은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던 작품이라 이렇게 팬덤이 규합된 것 자체가 기적이기 때문에 적어도 이 갤에서 노는 자기들끼리는 실컷 걸판 얘기만 하자는 심리.

걸판에 입문한 이른바 걸장판 뉴비들의 비율이 높다. 다소 기괴한 설정과 모에류 밀리터리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걸판 자체를 무시하다가 4DX를 적극 활용한 걸장판을 보고 걸판에 입문하고 갤러리를 찾아온 케이스가 대부분.

보통 이런 외부 유입이 많은 갤러리는 잡다한 글이 많은 편이나 걸판갤은 정말 걸판 얘기로만 몇 시간이고 떠든다는 것도 특출한 점이다. 걸판 말고 다른 얘기를 한다고 해봤자 밀리터리, 전차 게임 얘기 정도. 전술했듯 사실상 국내 유일한 걸판 전문 팬사이트이고 팬덤 자체가 겪어온 고행 기간이 길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걸판을 좋아하기만 하면 다른 유저들도 호응을 해준다. 중복으로 올라오는 짤이나 정보도 군말없이 리플을 달아주거나 개념글에 보내준다.


3.4. 컨텐츠 자체의 수명[편집]


정식 갤러리에 적응하고 꽤 많은 유저들이 찾아오고서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마갤 때부터 걸판갤은 컨텐츠 수명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는 단순히 최종장 발표뿐만 아니라, 갤러리 내에서 꾸준히 소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추가적인 컨텐츠의 부재 혹은 간격이 매우 길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수명이 보장되는 컨텐츠로 제일 좋은 건 역시 게임이지만 걸판 관련 게임들은 하나같이 상태가 안 좋아서, 몇 번씩 갤러리에 공략글이 올라오고 있음에도 게임까지 섭렵하려는 사람은 드물다. 스마트폰 게임은 40만 원을 부어도 5성 탱크가 안 나오는 쓰레기 게임이고, 비타판은 게임성 자체가 똥망이라···.

걸판은 그 높은 인기에 비해 영상화에 걸리는 텀이 굉장히 긴 작품으로, 당장 TVA만 해도 2편의 총집편에 11~12화 방영까지 4개월 로스트가 있었고, 안치오 OVA가 나온 것은 1년이 한참 지난 이후. 극장판도 무지하게 오래 끌었다. 결국 대다수의 걸판 팬이 팬북과 잡지에서 그나마 알음알음 뿌려주는 설정을 뒤적거리거나 1주일에 한 번 나오는 <좀 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의 4컷짜리 웹 연재분이나 챙길 수밖에 없었고, 걸장판 개봉까지 무려 4년을 버텼다.[1]

이미 걸판은 TVA 방영 후 4년이나 지나서 그 원동력을 사실상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국내 팬덤은 걸장판이 극장에서 내려가면 원동력을 잃고 주저앉는 것을 내심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여기에 <최종장>으로 후속작이 작명되면서 불안감은 절정을 찍는 중. 후속작 제작이 결정됐을 때 일본 걸판 팬덤은 축배를 벌이는 한편, 걸판갤에서는 극장판 성적이 굉장히 잘 나왔기 때문에 2기를 예상하던 사람이 많아서, 드디어 걸판도 오와콘이라며 초상집이나 다름없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최종장 1화~2화 발매텀이 1년 6개월 이상으로 밝혀지자 오와콘 이전에 떡밥 고갈 부터 걱정해야 할 판이다. 이 정도 발매속도면 오와콘될때쯤엔 걸저씨들 다 늙어죽겠다는 진심섞인 농담이 나올 정도.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2화가 2019년 6월에 일본에서 개봉했지만 국내에선 개봉하지 않았고, 4DX판 재개봉, 특전 OVA 제작문제 등의 이유로 BD/DVD 발매가 계속해서 미뤄지는 바람에 떡밥 고갈을 버티지 못해 갤 상주 인구와 리젠률이 몹시 줄었다.


3.5. 핫산[편집]


걸판갤이 돌아가는 1차적인 원동력. 걸판갤과 걸판 자체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갤러리 내부에서 '핫산'이라 불리는 다양한 2차 창작 컨텐츠의 번역 및 자체 생산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응원 및 장려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대충 한 줄 짜리 일본어만 번역하고 글로 올려도 걸판 관련 이미지이면 바로 개념글로 보내줄 정도로 매우 추천이 후했다. 걸판갤이 생기고부터 걸판 관련 미디어믹스와 가각본 만화들의 활발하게 이루어졌었다. 좀 더 러브러브 작전은 물론 드라마 CD, 마지노전, 리틀 아미, 리본의 무사 등 굵직한 걸판 미디어믹스들도 번역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으며, 하루에 1, 2개씩은 꾸준히 가각본 만화의 번역물이 올라온다.

상주 인원의 연령층이 높다보니 아키바계 오타쿠 문화에 빠삭한 유저는 물론 일본어 능력자도 썩어날 만큼 많아서 걸판 관련 정보만 떴다 하면 즉각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정발되지 않은 걸판 관련 서적을 구입하거나 일본 웹에서 직접 정보를 입수하는 핫산들이 발빠르게 걸판 관련 정보를 정리&번역하므로 최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국내에 개봉된 걸장판 정보 또한 신속하게 올라온다. 한창 걸장판 개봉으로 갤러리 화력이 강성해지던 시절에는 CGV 미소지기가 직접 유동닉으로 글을 써서 특전 관련 정보를 뿌리는 신기한 광경도 볼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상시 걸판갤을 주시하다 솔깃한 정보가 있으면 곧바로 트위터로 가져가는 트위터리안을 매우 고깝게 보는 편이다.


4. 공동구매[편집]


걸장판 개봉 직후 갤러리가 성장하면서 공동구매가 갤러리 내부의 중요한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없는 굿즈도 직접 만들어가면서 공구하기 때문에 <드워프갤>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2016년 9월 22일 기준, 8월 즈음부터 시작된 공동구매 수요 총액이 3,000만 원을 돌파했다.# # 실제 규모는 약 5,000만원으로 보이는데, 링크의 계산에서는 공구 규모가 가장 컸던 케이조쿠 저지를 비롯한 몇몇 공구들이 빠졌기 때문이다.

케이조쿠 고교 체육복을 직접 디자인한 저지로 시작된 공동구매 문화는 점점 발을 넓히면서 의복 패치, 학원 마크 뱃지, 캐릭터 열쇠고리 등 의류에서 팬시, 악세사리류까지 다양하게 섭렵한다. 그 외에도 대학교 과잠을 모티브로 한 선더스 야잠, 케이가 작중 입고 온 항공점퍼까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많은 공동구매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아직까지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인기 있는 상품은 2차 공동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공동구매하기 불편하다고 정식 갤 승격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을 지경이다. 마이너 갤러리는 매니저가 임의로 공지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걸판갤 매니저는 공구 관련 글을 부지런하게 관리해주고 있었는데, 정식 갤이 되면서 4~5개씩 올라가 있던 공지들이 싹 쓸려나가버렸다. 다른 갤러리를 점거하여 공구갤로 쓰자는 주장이 나와 하이후리 마이너 갤러리 침공을 시도하기도 했다. 현재는 공구 대표가 꾸준히 현황을 알리는 글을 쓰고, 유저들이 추천을 박아서 매번 개념글로 올려주는 것으로 대처한다.

이런 공동구매 열풍은 드립으로도 이어져서 전차, 오아라이 부동산, 수송기 같은 비현실적인 물품을 공구하자고 하거나, 그럴 듯한 그림이나 아이디어만 가져와도 공구하자며 달려드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2020년 2월 선더즈대학 부속고교 여권케이스 공구가 진행되었는데 passport 가적혀있을 케이스가 passsport 로 발송된 사건이있었다
문제는 물건확인차 며칠전부터 케이스 도안 사진이올라왓는데 배송이되어 도착될때까지 아무도 몰랐던것.

하지만 이 역시 상주인원 감소로 점점 화력을 잃었다. 2020년 9월에 있었던 선더스 항공점퍼 공동구매 이후로 단한번도 공동구매 진행되지 않았다. 대량의 유입이 생기지 않는이상 공동구매의 텀은 점점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전성기때 하도 이것저것 공구한지라 소재도 다 떨어졌고, 재탕하려고 해봐도 갤러 대부분이 이미 가지고 있는 품목이라 떡밥 자체도 안나오는 편이다. 공구 자체도 따지고 보면 제작위원회측이 엄금하는 짝퉁 굿즈인지라 슬슬 몸사리는 총대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5. 네타[편집]


갤의 주요 밈으로는 일본에서 수입된 최면자위 에리카, 무민 해적단, 자체적으로 생산한 유카리, 위조횡령이 성행하는 헬아라이가 있다. 특히 이츠미 에리카는 니시즈미 스토커, 햄버그, 악어, 못돼먹은 인성 등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떡밥들이 넘쳐서 걸판갤의 준 아이돌 대우를 받으며, 반대로 불쌍한 네타가 넘치는 안치오에서 후배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안초비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취급받는다.

유카리 찐따설유카리 혐성설이 인기를 끌면서 온갖 상황을 혐성과 찐따에 연결시키는 밈이 인기이다. 주로 엮이는 것은 유카리, 에리카, 미카, 다즐링 등이다. 여기서 혐성으로 언급되는 캐릭터들이 착하게 나오거나, 다른 인물과 사이가 좋게 나오는 등 이미지 세탁을 시도하면 "세탁"이라면서 디시콘이 줄줄이 달린다. 그나마 에리카와 안즈는 세탁이 많은 편이지만 모모는 그런 것도 없다. 모모는 인성, 외모 모든 면에서 까이는 게 일상.

걸판의 고증 관련 질문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카본코팅으로 일관하는데, 여기서 카본 드립이 파생되었다. 예를 들면 "해치 위로 머리 내밀고 있으면 위험하지 않냐?"라고 물으면 "머리통을 카본코팅해서."이라고 대답하고, "4호의 후면 장갑을 3돌이 쐈는데 왜 관통이 안 됐냐?"라고 물으면 "카본코팅을 카본코팅해서."라고 대답하고, "기관총에 맞으면 다치지 않냐?"라고 물으면 "카본크림 발라서."라고 대답하는 식. 아무튼 아무리 말이 안 되는 것이라도 접두어 '카본' 한 마디면 더 생각할 필요가 없다. 특히 미호는 거의 척 노리스 취급···. 사실 고증 지적 자체를 싫어하는 편이다. 걸판 보는 사람들 중에 고증 무시를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 신경끄고 그냥 걸판 세계에선 된다고 생각하라는 뜻.

타코츠보야의 동인지 진군하라 전차도에 대해서는, 특유의 험악한 분위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자제하는 분위기였고, '자기도 오덕인 주제에 되도 않는 훈장질을 한다', '현실성은커녕 비극적인 전개와 선정적인 장면을 넣을려고 억지 설정, 억지 진행들을 남발한다', '분량에 비해 패러디가 지나치게 많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 등등의 이유로 숱하게 까였다. 이후 디시콘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노는 식으로 어느 정도 희화화되었다. 디시 분위기 답게 진군을 엄근진하게 대하지는 않지만 내용평가 면에서 보면 대다수가 악평을 주는 편이다.

그 외에 마갤 시절 자주 올라온 고갤발 토코투칸 망가 낚시가 큰 충격을 주면서 생겨난 닭고기 드립이 있었으나 정식갤이 되면서 낚시가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잊혔다.

한동안 마코가 곤란한 듯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여러가지 패드립을 치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아리스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대학생이나 돼가지고 고등학생들 상대로 30대8의 악랄한 경기를 벌이려 든 대학 선발팀의 평가는 그닥 좋지 않은 편. 하지만 아리스에 대한 거품론이 인기를 끌고있기 때문에 나무위키의 아리스 띄워주기도 많이 비웃음 당했다. 완전히 가지고 놀았다!

가장 많이 까이는 캐릭터는 인성, 실력, 외모가 모두 최악이라 평가받는 카와시마 모모와 워낙 압도적인 비주얼인 개미핥기팀의 모모가이다. 소위 '모모모모가' 조합. 특히 모모는 최종장의 준주역이라 뒷목잡는 갤러가 많은 편이다.

걸판갤에선 쿠로모리미네 여학원도 많이 까인다. 니시즈미 미호가 의도적으로 쿠로모리미네에서 도망쳤다든가,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2화 마지노 여학원 -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간 대결에서 1회전 10대 제한을 위반했다는 의혹제기 등등.

걸장판 4DX 상영 관련해서 D열 5번 실명 드립이 꽤 유명하다.


6. 손재주[편집]


프라모델 마이너 갤러리에서 유입된 인원도 여럿 있다 보니 전차 프라모델 관련 질문도 잘 받아주는 편이었다. 간혹 걸판 디오라마를 제작하거나 걸판에 등장한 소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능력자들이 출현해서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16년 9월 10일에는 뜬금없이 칸텔레를 직접 만들어 연주까지 하는 팔백미리[2]의 글이 올라와 갤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은 걸판갤에서 올린 첫 힛갤이 되면서 걸판갤의 전성기를 빛내는데 한몫했다. #


7. 대관[편집]


매년 3,4 번씩 대관을 진행하였다.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되었다.
대관 일자
관람 인원
누적관객수
2016-11-19(토요일) 대관 대구 스타디움
108명
28,229명
2016-11-26(토요일) 대관 용산
160명
28,389명
2016-12-17(토요일) 대관 동수원
108명
28,497명
2016-12-19(월요일) 대관 상암
72명
28,569명
2017-01-21(토요일) 대관 신촌아트레온
108명
28,677명
2017-02-04(토요일) 대관 동수원
108명
28,785명
2017-03-25(토요일) 대관 동수원
108명
28,893명
2017-05-20(토요일) 대관 동수원
108명
29,001명
2017-06-25(일요일) 대관 서면
132명
29,133명
2017-07-22(토요일) 대관 동수원
108명
29,241명
2017-08-27(일요일) 대관 동수원
108명
29,349명
2017-11-05(일요일) 대관 용산 아이파크몰
114명
30,643명
2018-03-11(일요일) 대관 동수원
108명
31,495명
2018-05-26(토요일) 대관 상봉
120명
31,615명
2018-08-05(일요일) 대관 상봉
120명
31,735명
2018-10-27(토요일) 대관 왕십리
112명
31,847명
2019-01-19(토요일) 대관 상봉
120명
31,967명
2019-04-06(토요일) 대관 상봉
120명
33,120명
2019-06-22(토요일) 대관 상봉
120명
33,240명
2019-09-07(토요일) 대관 동수원
108명
33,348명
2020-01-18(토요일) 대관 상봉
120명
33,468명
2020-03-15(일요일) 대관 용산 아이파크몰 → 무기한 연기
000명
33,468명


8. 쇠퇴와 현재[편집]


2021년 이후의 걸즈 앤 판처 갤러리는 과거와는 많이 다르다고 볼수있다. 신작인 최종장 작품들의 긴 개봉 텀으로 인해 공식 떡밥도 고갈되고 많은 갤러들도 지쳐가면서 탈갤과 고닉 고로시들도 일어났고 그 결과 현재 걸즈 앤 판처 갤러리는 변방 갤러리로 전락한다. 갤러리의 아이덴티티이던 공동구매는 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수준으로 사실상 사라졌고 코로나 19 사태로 대관조차 곤란해졌다.

리젠은 하루에 3페이지 정도로 거의 멸망 수준에 이르렀고, 하루종일 걸판 이야기만 하던 시절에 비하면 뻘글 비율이 많이 늘어난 편이다. 종종 "최종장 새로운 화가 나오면 다시 흥한다" 라는 말이 갤러리 안에서 돌지만 2화 개봉 당시를 생각하면 일시적인 부흥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 듯 하다.[3]

걸판 자체가 그렇게 복잡한 작품이 아닌데다가, 현재진행형으로 흥하는 게임도 없고, 스핀오프 만화들도 공식동인지라는 호불호 때문에 인기있는 작품이 없어서 떡밥 공급 상황이 기아 수준이다.[4] 다만 같은 장르 중에 걸판 만큼 흥한 작품이 없어서 골수팬들이 많기도 하고, 조회수 올라가는 거 보면 망갤이라 부르는 것 치고는 상주 인구 자체는 의외로 있는 편으로 보인다.[5]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걸판 얘기를 하고 싶어도 신작이 없어 할 얘기가 없고, 갤러리 이용자들이 대부분 고정닉인점, 적은 리젠률, 모든 정갤의 문제점인 어그로 및 분탕을 관리하기 힘들다는 점까지 겹쳐 망갤화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갤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선 인정한다. 최종장의 제작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지지 않는 한 상황이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계속해서 악화되어가는 분위기이며, 갤러리 규모가 쇠퇴한 탓에 공식적인 소식이 나오거나 중대발표가 뜨더라도 떡밥이 금방 식는 편이다. 그나마 종종 일부 유저들이 핫산이나 자작 그림을 올린 것들이 인기를 끌고 념글로 오르기는 하지만 이런 컨텐츠의 공급이나 컨텐츠 글의 인기나 예전만은 못하다. 걸판 떡밥이 없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갤이 주로 일부 상주 고닉들의 갤기장이나 뻘글 작성용으로 사용된다.

이후 2021년 12월에는 최종장 3화가 2022년 1월에 4DX로 한국 개봉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2022년 1월에 최종장 3화가 국내 개봉하자 유입 유저들도 늘어나며 갤러리에 관람 관련 글들도 활발히 올라오면서 잠시나마 흥하게 되었다. 3화 상영 종료 이후 다시 조용해졌다.

2022년 기준으로 특별한 일이라도 없는 이상 일일 리젠이 1~2 페이지에 달하는 정도로 떨어졌으며, 개념글도 한 페이지 분량이 사실상 1개월치다. 대관과 공동구매 떡밥도 사실상 없어졌다.


9. 기타[편집]


  • 작중 등장하는 여러 단역들을 재조명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걸판갤 뿐만이 아니라 다른 걸판 팬들 사이에서 단역들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은 편이다.

  • <걸스 앤 판처>라는 이름의 마이너 갤러리도 있었지만 이 갤러리의 정식 승격과 동시에 사라졌다.

  • 꾸준히 2~3개월마다 한 번씩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 입니다 +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을 같이 대관 상영한다고 한다. 3~6시간만에 100석이 넘는 자리가 매진되는 등 숨은 화력이 돋보이는 갤러리이다. 하지만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대관을 안하고 있다.

  • 가끔씩 걸즈 앤 판처 캐릭터 인기투표를 개최하고 있다. 7번의 인기투표에서 안쵸비가 6회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2022년 1월 걸즈 앤 판처 종합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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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걸판은 특성상 모든 스핀오프 작품들의 스토리가 정사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본편 외의 작품들은 전부 공식 동인지 취급일수 밖에 없다.[2] 통칭 '깡영만'. 칸코레 갤러리에서 불어펜 미술치료로 시작해 세밀한 손재주를 요구하는 500원 동전만한 페이퍼크래프트를 만들다 본격적으로 따라할 수 없는 물건들(라이트 액자, 석궁 등)을 만들어 깡갤 김영만(교수), 깡영만으로 불린다. 처음엔 김영만 교수가 광고모델을 한 불어펜을 써서였다가, 정말 미술교수 못지 않은 공작실력을 보여주어 존경하는 의미로 변했다. 이후로는 소녀전선 페이퍼크래프트 등을 제작하고있다.[3] 걸판 최종장 1화랑 2화가 한국에서 1월달에 동시에 개봉당시 걸판갤은 엄청나게 떡상했으나, 불과 반년 만에 화력이 사그라 들었다. 최종장 3화는 일본에서만 개봉한데다가 코로나 시국으로 단기입국조차 불가능하기에 스포일러 떡밥으로 잠시 흥한 이후에는 다시 한국개봉은 언제냐는 떡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2022년 초에 최종장 3화가 4DX로 개봉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개봉하자 다시 유입 유저들도 늘어나면서 잠시나마 흥하게 되었다.[4] 리본의 무사의 인기가 그나마 꾸준한 편이지만 정발과 번역이 중단된 상태다.[5] 때문에 념글컷이 쓸데없이 높은 정갤인 것 치고는 리젠률 대비 념글 갯수가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