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 갤러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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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의 게임 갤러리. 약칭 블갤. 바로가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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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을 주제로 다루는 갤러리이며 블레이드 앤 소울이 23000원의 정액제 성인 게임이어서[1] 그런지 갤러리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성인 비율이 꽤 높다. 직장인 등 고연령층 위주의 유저가 많은 공홈이나 인벤과 달리 갤러리는 대학생 정도 나이의 유저 중심이며 성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도 자주 보이는 등 블소 유저의 평균적인 연령대와 비교하면 연령대가 상당히 어린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대학, 군대 관련 이야기들이 심지어 고등학교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 그러나 블레이드 앤 소울이 출시된지 10년이 다되어가는 2020년대 초반에는 갤러들도 나이가 들어 20대 후반, 30대 초중반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른 게임갤들과 비교해서 패드립 등 심한 욕설이나 분쟁이 적은 편. 물론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얄짤없다. 대신 그 반동인지는 몰라도 섹드립은 꽤 자주 보인다. 물론 그 대상은 자신의 자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자신의 커마 평가 혹은 자캐를 찬양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온다. 블소 게임 자체 특징 중 하나가 뛰어난 그래픽과 커스터마이징이다 보니 그렇다. 게임 갤러리답게 게임에 관한 토론도 많이 이루어지며 다른 게임 갤러리에서 넘어온 사람도 꽤 많은 편이다. 특히 던갤이나 망갤 마갤러들. 공략법이나 직업 간 밸런스 문제 등도 다루는 편이며 질문글에도 잘 답변해주는 편이다. 물론 뻘글이나 꾸준글도 달리는 편이다.

갤러리 자체에 뉴비 유입이 적고 상주하는 고정닉들이 정해져 있는데다 그 밀도도 낮다.[2] 사실상 같은 사람들을 하루종일 보는 셈.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블레이드 앤 소울 자체가 뉴비 유입은 적은데 엔씨의 호갱 대우 때문에 빠져나가는 유저가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문제점들이 속속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갤문파[3] 등으로 대표되는 친목질 등이 대표적인 문제점이다.

친목질이 심하기는 해도 뉴비가 질문하면 굉장히 열정적으로 받아주는 편이고 낚시도 다른 갤러리에 비해 적은 편이다. 없다는 것은 아니니 믿을지 말지는 스스로 판단할 것. 질문을 많이 해도 대부분 바로 받아주기 때문에 질문을 할 때 크게 부담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게임갤은 보통 낚시가 심해서 이러한 갤의 분위기를 의심하여 스스로 똥캐릭의 수렁으로 빠진 경우도 있다.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 게임의 주요 컨텐츠가 자캐딸(…)이기 때문에 자캐의 짤등이 자주 올라오고 그것을 그려주는 소위 말하는 짤쟁이들도 가끔 가다 출몰하는데 짤쟁이들이 "짤 그려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리면 갤에 상주하던 블갤러들이 짤링크를 우르르 달아버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짤쟁이들이 제각각이므로 퀄리티는 랜덤이다.

블갤에서 HIT 갤러리에 간 글이 하나 있는데, 그야말로 자캐를 어디까지 굴릴 수 있냐를 보여주는 씹덕력의 결정체이다. 이 글이 막 올라왔을 당시에는 디시 역사상 최강최악의 오덕갤이 드디어 본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며 자캐딸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4년 4월 3일 돈 복사 대란이 터질때 타 커뮤니티 사이트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차피 롤백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돈 복사를 하며 놀다가 영정을 먹었다. 영정 갤러들 중에는 무상은 기본이고 무극무기조차 있을 정도.그 영정 갤러들은 아직도 게임을 하고 있다

일부 여갤러가 자신이 여자임을 어필하는 현상이 매우 심심치 않게 목격되며, 보빨러라는 비속어로 불리는 사람들이 많은편. 그것을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많다. 또한 이런 사람이 많다보니 가끔식 터지는 넷카마 사건은 덤이다.

친목질 수준으로는 거의 디시 게임갤러리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웬만한 갤러리에서 통하는 닉언죄나 보빨같은 건 욕을 먹기는 커녕 오히려 지적을 하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 무료화 시점 이후로 유동닉의 고정닉 저격이나 사건 사고로 이런 상황은 조금 나아졌으나 근본적으로 달라지지는 않았다. 여러모로 타 게임 갤러리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 편. 개념글의 대부분이 닉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실명으로 서로간 이야기 하거나 글을 쓰는 모습도 잦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일단 NC에서 개최하는 블소 비무제가 일 년에 2~3회 열리고, 비무제에서 주는 상품이 꽤나 괜찮기에[4] 참여하는 사람이 많다. 여기서 실제 오프모임을 가지는 일이 많아 게임 외적으로도 친해질 여지가 많다. 두번째로, 현질이 활성화된 게임이다보니 유저간의 직거래(통장거래)가 잦아 전화번호와 실명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세번째로 1주일에 1번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가 생기면서 공략을 공유하거나, 레이드팀원(공대원) 조정, 대리의뢰 등 게임외적으로 접촉할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블갤에서 계속 남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블소를 오래한 하드코어 유저거나 압도적인 현질유도 시스템에서 살아남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전반적인 스펙이 굉장히 높다.[5] 처음에는 뉴비라고 떠받들어주지만 게임 특성사 몇 주 이내에 스펙이 상승할 기미가 안 보이거나 별 존재감이 없으면 대부분 버려진다. 무료화 시점보다는 현재 현질의 의존도가 그나마 나아진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현질을 하지 않으면 답이 안보이는 게임 구조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려는 뉴비들에게 현질을 추천하는 편.

현재 블소 내에서 갤러리를 하는 유저는 인식이 매우 안좋다. 갤러리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좆목질과 욕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이게 갤러리내에서만 이루어지면 상관이없는데 정작 인게임내에서도 멀쩡한 유저들 욕을 하고 다닌다. 심지어 그냥 욕을 하고다니는건 양반인 수준... 패드립까지 아무런 거리낌없이 뱉는지라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성인 게임에도 불구하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등 다른 기타 15세이용가 게임보다도 갤러리 이용자 수준이 매우 저질이다. 갤러리를 사용하는 유저들 본인들도 정작 인게임에서는 본인이 갤러리를 한다고 말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갤러리 특유의 익명성땜에 누가 어떤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유저인지는 자기자신만 알기때문이다. 정상적인 유저라면 거리를 두는걸 추천한다. 정작 갤러리하는 유저들치고 정상이없다는것이 펙트

3. 대립 구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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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친목질에 관한 문제는 갤러리 초기부터 많이 있었는데 조금씩 조용해지던 찰나 모갤러의 해킹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친목질에 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갤러리에 뉴비 유입이 적고 왔더라도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

게임 내 종족은 다른 종족은 별 말이 없지만 유독 린족과 관련해서는 서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죽도록 싫어한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쌍욕을 하며 욕을 하는 경우도 있고 린족을 하는 사람들을 싸잡아 페도라고 멸칭으로 부를 정도로 싫어한다. 그리고 이상하리만치 린남과 린녀는 서로를 싫어한다. 남들이 보기엔 둘 다 페도로 보일 뿐이지만 말이다.

린저씨를 매우 싫어한다. 진상 린저씨 관련 썰들이 매우 자주 갤에 올라오며 컨이 안되고 돈만 많은 린저씨가 블소를 망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만히 지켜보면 자기들이 싫어하는 린저씨들 만큼이나 현질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템을 팔아 치킨을 먹는다는 드립은 애교고 모 갤러들은 현질이 게이머의 권리라고 말한다든가 현질을 반대하는 유저에게 비난을 한다든가 대놓고 비아냥거리기도 하였다. 훌륭한 예비 린저씨들

또한 인벤이나 공홈 등 다른 사이트들과 대립 구도가 있다. 공홈이나 인벤 유저들을 저씨라고 부르며 매우 싫어하는 블갤러들도 많고 공홈이나 인벤은 하루에 몇 번이고 씹어댄다. 때문에 게임 내에서도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어둠의 핏빛 상어항 업데이트 당시에 같이 업데이트 된 돌림판 때문에 갈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돌림판은 하나이고 이용하는 유저들은 넘쳐나니 결국 유저들 사이에서 줄을 서서 돌림판을 돌리자는 합의가 이루어졌고 서로 줄을 서 돌림판을 돌리던 도중 몇몇 블갤러들이 이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돌림판을 돌린 것. 사실 이 문제는 블갤 가운데에서도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신경쓰지 않거나 '돌림판 돌릴 때 줄서서 돌린 적있냐 줄서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는 생각을 가진 갤러들은 이와 같은 행동을 계속해 서로 간 갈등을 더욱 더 쌓아버리기도 했다.

게임의 고인물 지속화로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었지만 무료화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자게나 블갤로 유입되면서, 둘다 하는사람도 늘어나고대립구도가 약화되기도 했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갤러리=일베 수준의 이미지다 보니 대립각은 여전하다. 특히 2017년에 있었던 비무때 갤 문파(길드)의 캐릭터 닉이 고무통[6]이었고, 논란이 되어 강제 닉변 및 당시 비무 대회시 닉이 아닌 이름으로 공지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덕에 갤 문파 = 일베충 문파라는 낙인이 찍혀버린건 덤. 그러면서도 현금 환전을 위해 게임 머니나 아이템 팔이 글을 쓰거나, 현금거래 사이트보다 간편하고 싼 게임머니를 사러 오거나 점검 때만 와서 글을 관음하거나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 자게 특유의 말투 때문에 티가 난다. 기존에 갤러리를 이용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일베충으로 낙인찍더니 자기 필요할때는 와서 거래하는 태도가 곱게 보일리 없다. 이를 성토하는 글도 이따금 올라온다.

블소 CBT 시절부터 공홈게시판 활동비율이 높으면 다음 차수 CBT 참여권을 지급하는 정책, 2016년 12월 무료화 이전까지 게임 실행을 위해서 공홈 로그인을 해야만 하는 환경 등이 맞물려서 타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홈 게시판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몰락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실제로 블소 인벤은 몰락하다 시피한게 사실. 하지만 서버 게시판은 이미 장사치및 되팔렘들의 놀이터로 전락해버리고, 자게는 더욱더 심각한 친목질 및 고인물 화로 버티지 못한 사람들이 그나마 조금 나은 대피소로 갤을 찾기도 하다 보니, 갤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고, 이런 사람들의 특성상 당연히 대립각을 세우다 보니 대립은 여전히 존재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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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돈 복사 대란이 일어났을 때 긴급 출근을 한 엔씨의 상황을 중계한 한 갤러가 있었다(...) 보다시피 사원증이 없기에 저 이상은 하지 못했다.
또한 2017년 5월 13일 디시인사이드 강남 초등학교 성폭행 논란 이 갤러리의 한 갤러가 5월 18일에 강남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죽든 감옥에서 썩든 상관없다고 게시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그 결과 만 18세인게 드러났다. 인간이 얼마나 타락하면 이렇게까지 나오는지 잘 알려주는 반면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