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필(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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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언론인.
2. 생애[편집]
1939년 경상북도 금릉군(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4.19 혁명 당시 혁명선언문을 집필할 때 참여했다. 이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사회부·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재임 중이던 1983년 10월 9일에 미얀마 아웅 산 묘소에서 폭탄 테러를 겪었으나 다행히 현장에 늦게 도착하여 무사했다.
1986년에는 이웅희 사장의 후임으로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는데 땡전뉴스 등을 비롯한 친정부 성향의 보도를 지속적으로 내보냈고, TK 중심의 파벌주의를 형성하여 임원이나 간부로 대거 기용하면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는 등# 숱한 논란을 일으켜 결국 1988년에 문화방송 노동조합으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고 사임했다.[1]
3. 수상 경력[편집]
- 황조근정훈장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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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문화방송 노동조합이 파업을 벌인 것은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