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민속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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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테마파크. 평양시 대성구역 안학동에 있었다.
대한민국의 한국민속촌, 용인대장금파크 등과 대응되는 민속공원이다. 이 공원 바로 옆에 안학궁터가 있다.
2. 특징[편집]
2008년 12월, 김정일 생전에 그로부터 위임을 받은 매부 장성택 주도로 만들어진 공원으로서, 수억 달러를 들여서 정성스레 만들었다. 기사(월드코리안넷) 그 덕에 북한을 방문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반응이 좋았다고 하며, 평양의 신혼부부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로도 유명했다.[1]
역사종합교양구, 역사유적전시구, 현대구, 민속촌구, 민속놀이구, 백두산 및 금강산공원구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는 민속공원답게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창조물들이 재현되어 있었다. 기사(통일뉴스) 특히 공원 한가운데에 한반도 모양의 호수 공원도 있었다.
하지만 2016년 6월, 김정은이 '자신이 죽인 고모부 장성택이 생각난다'는 이유로 폐쇄 조치했다. 기사(연합뉴스) 그리고 그로부터 6년여가 흐른 2022년 기준으로는, 해당 터에 아무 것도 남아있질 않으며 예전 흔적이 전혀 없이 빈 공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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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쇄 이후 김정은이 "평양민속공원에서 찍은 사진까지 없애라"고 지시했지만 당연히 효과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