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계 멕시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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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فلسطيني مكسيكي
스페인어: palestino mexicano
1. 개요[편집]
팔레스타인계 멕시코인은 멕시코인 중에서도 팔레스타인에 기원을 둔 멕시코인을 총칭한다.
2. 이민사[편집]
아랍계 멕시코인 중 레바논계 멕시코인 관련해서는 이민사 관련 자료가 풍부한 데 비해, 팔레스타인계의 이민 관련한 자료나 내용은 다소 빈약한 편이다. 이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멕시코 이민이 레바논인 이민보다 시기도 더 늦었고, 이민 배경도 큰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 레반트 지역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9세기 중반 예루살렘을 포함한 레반트 지역을 지배하던 오스만 제국은 유럽의 환자라는 별명으로 불렸을 정도로 약체화되어 있었다. 프랑스는 오스만 제국 측에 예루살렘 일대의 가톨릭교도들을 보호할 "권리"를 요구하고, 동시에 같은 시대 러시아 제국은 정교회 신도들을 보호할 권리를 요구했다. 프랑스인 선교사들은 레반트 지역 내 가톨릭교도들[1] 을 대상으로 한 학교를 운영했으나, 러시아 제국이나 오스만 제국은 그러지 못했다. 레바논 마론파 인구 중 상당수가 문해 능력을 갖추는 동안[2] 에도 팔레스타인인 무슬림이나 정교회 신도들은 상당 기간 문맹으로 방치되어 있었고, 이는 팔레스타인인들의 해외 이민이 제한되거나 혹은 이민 이후 빈곤층으로 전락할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중동전쟁 이후 나라를 잃고 해외 각지로 흩어진 팔레스타인 난민들 중 일부는 미국 이민을 희망했으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미국 입국 허가를 얻기는 쉽지 않았다. 팔레스타인인 일부는 멕시코나 과테말라, 니카라과 같은 북중미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귀화하고 스페인어 이름으로 개명 후 미국에 입국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중 일부가 현지에서 안정적인 직장[3] 을 얻어 눌러살면서 팔레스타인계 멕시코인이 되었다.
3. 목록[편집]
- 야세르 코로나
- 하비에르 무뇨스
- 가브리엘 자이드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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