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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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국가 인정
3.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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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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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의 관계
3.2.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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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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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관계
3.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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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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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관계
3.4.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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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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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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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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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의 관계
3.5.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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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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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아랍과의 관계
3.6.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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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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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의 관계
3.7.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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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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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과의 관계
3.8.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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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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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관계
3.9.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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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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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3.10. [[이라크|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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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의 관계
3.11.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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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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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의 관계
3.12.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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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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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와의 관계
3.13. [[시리아|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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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의 관계
4.1. [[아르메니아|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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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와의 관계
4.2. [[아제르바이잔|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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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4.3. [[러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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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관계
4.4.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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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의 관계
4.5.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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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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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의 관계
4.6. 에스파냐와의 관계
4.7. 바티칸 시국과의 관계
4.8. 튀르키예와의 관계
4.9. 스웨덴과의 관계
5.1. 수단과의 관계
5.2. 이집트와의 관계
5.3. 리비아와의 관계
5.4. 알제리와의 관계
5.5. 모로코와의 관계
6.1. 호주와의 관계
6.2. 뉴질랜드와의 관계
7.1. 미국과의 관계
7.2. 칠레과의 관계
8. 이슬람권 국가
9. 개별 문서가 있는 국가(지역)별 관계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팔레스타인의 외교에 관한 문서.

1978년의 캠프 데이비드 협정과 1993년의 오슬로 협정을 고려하면서 PLO의 민정관청을 개조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영사급 외교가 가능한 2010년대의 스코틀랜드와 비슷했지만, 오늘날의 팔레스타인국(國)은 최근에 유엔총회의 옵저버로 가입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는 칭호로서 공사급 외교가 가능한 1920년대의 아일랜드 자유국과 비슷하다.

그래서 팔레스타인국과 수교한 나라들 가운데 20세기의 사회주의권 나라들이나 21세기의 이슬람권 나라들을 제외하면, 외국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대사공사영사폴란드 망명 정부외교관들처럼 조금 더 낮은 의전으로 대우받는 현실이다. [1]

현재 팔레스타인국의 대사관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나라들은 스웨덴,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 이탈리아, 바티칸, 몰타, 알바니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키프로스,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이란,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모리타니, 세네갈, 가나, 가봉, 수단, 에티오피아, 우간다, 탄자니아, 모잠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남아프리카, 사우디, 이라크,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카타르, 오만, 예멘,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북한, 쿠바,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가 있다.


2. 국가 인정[편집]


유엔은 2012년 11월 29일 유엔 총회를 통해 팔레스타인을 옵서버 국가로 격상시켜# 팔레스타인의 국가 자격과 독립국 건설을 65년 만에 인정#했으며 2019년 7월 31일 193개 회원국 중 138개(71.5%)[2]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팔레스타인의 국가 승인을 반대하는 나라들은 팔레스타인의 국가 인정은 중동의 평화를 깨는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팔레스타인 문제는 어디까지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국끼리 협상해야 하는 문제이지 국제사회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며 반대한다. 대표적인게 미국, 이스라엘.

영어 위키백과에 있는 당시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 사회의 승인 문제 문서를 보면 팔레스타인의 국가 자격, 독립국 지지를 하는 국가들과 아직도 인정하지 않는 국가들의 현황과 입장등을 볼 수 있다.#

  •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 이란,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중국 , 인도 , 인도네시아 , 러시아 , 사우디아라비아 , 남아공 , 터키, 알제리, 이라크, 쿠웨이트, 리비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알바니아, 이집트, 벨라루스, 폴란드,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스웨덴, 바티칸, 북한등
  • 팔레스타인 국가 불인정 - 아르메니아,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카메룬,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칼, 스페인, 대한민국등

3. 아시아[편집]



3.1. 대한민국과의 관계[편집]



한국과는 공식적으로는 미수교국이다.

3.2. 북한과의 관계[편집]





3.3. 일본과의 관계[편집]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팔레스타인의 UN 옵저버 국가 승인 여부 투표에서 찬성하였고,[3] 주한 대표부를 겸하고 있는 주 일본 팔레스타인 대표부를 설치하고 있다. 주한 대표부가 주일본을 겸하는 건 흔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일본이 대표부가 더 많으므로 흔치 않다.


3.4. 중국, 대만과의 관계[편집]




중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모두를 나라로 인정하고 있다. 정치적 이유 등으로 중국과 협력하는 모습도 종종 있다. 팔레스타인 안의 사회주의자 및 정치 체제도 중국 마오이즘의 영향을 받았다.

반면에 대만과는 관계가 좋지 못하다. 한국, 일본과는 달리 대표부 교환도 하지 않고 있다.

3.5. 이스라엘,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아랍과의 관계[편집]





3.6. 요르단과의 관계[편집]



난민문제와 국경문제로 갈등이 있으나 요르단인 대다수가 팔레스타인계라 우호적이다.


3.7. 레바논과의 관계[편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주변 국가 중 가장 상황이 복잡한 건 레바논이다. 세계의 이권다툼을 축소한 게 중동, 중동을 축소한 게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을 축소한 게 레바논이란 걸 알면 쉽다. 이스라엘 - 레바논 - 요르단 세 나라의 이해관계를 알고 싶다면 영화 뮌헨이나 검은 9월단 사건을 세세히 분석해 보면 알 수 있다.

레바논이 가장 상황이 복잡한 이유는 레바논은 다민족 다종교 국가라 인구 수가 많은 순으로 대통령직, 총리직을 나눠 갖게 되기 때문이다. 1945년경엔 얼추 4-6 정도로 약간 무슬림이 많은 수준이었고, 반대로 남레바논에는 기독교인들이 다수를 차지했는데, 중동전쟁으로 무슬림 난민들이 남레바논으로 왕창 쏟아지면서 이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가 엄청나서 그 좁아터진 나라에서 내전까지 했다.


3.8. 이란과의 관계[편집]





3.9.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편집]





3.10. 이라크와의 관계[편집]





3.11. 파키스탄과의 관계[편집]




3.12. 방글라데시와의 관계[편집]





3.13. 시리아와의 관계[편집]





4. 유럽[편집]



4.1. 아르메니아와의 관계[편집]


정식적인 국가관 관계는 없으나 정치인간 상호 발언, 비공식 무장단체나 사업체간 교류, 디아스포라 민족간 상호 교류 등을 통한 물밑 관계는 좋은 편이다. 1915년 아르메니아 대학살 당시 많은 아르메니아인들이 팔레스타인에 난민으로 왔을때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고, 현대와선 미국의 아르메니아계 정치인, 로비단체들은 일방적으로 친이스라엘 성향인 미국 정계에서 몇 안되는 팔레스타인 측의 시각을 종종 전달한다. 예루살렘에 있는 소규모 역사적 아르메니아 기독교인 공동체는 갈수록 강해지는 이스라엘의 정착민 알박기에 맞서서 아르메니아 본국과 팔레스타인 현지인들의 지원에 많이 의존한다.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아르메니아를 비난하고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하자 아르메니아에서 혐아제르바이잔 감정이 심화되어 이스라엘도 비슷한 놈이라 생각하여 반이스라엘 감정이 폭발하여 앙숙인 팔레스타인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늘었다.[4]

4.2.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편집]


아르메니아와는 반대로, 정부 차원 관계는 우호적이나 민간 관계는 나쁘다. 정부차원에선 공식적으로 파타는 나고르노 카라바흐 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측을 지지하고, 아제르바이잔도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하긴 한다.[5] 그러나 최근에 아제르바이잔이 친이스라엘로 가고있고 대놓고 이스라엘 지지 의사를 표명하여서 사이가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아제르바이잔이 이슬람국가 중에는 유일하게 민간까지 이스라엘에 우호적이라 팔레스타인 사람들도 반아제르바이잔 감정이 생성되었다. 이로 인하여 아르메니아를 우호적으로 보는 시각이 늘었고, 아르메니아인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연대하기도 하며 반이스라엘 시위를 같이 하기도 한다.[6]

그러나 아제르바이잔도 시아파에 지정학적인 문제가 걸려있다해도, 근본적으로 어쨋든 무슬림 주류 국가는 맞는지라 이스라엘측이 하레디 폭도를 필두로 알 아크사 모스크를 건드리면 도저히 어찌 못한다. 따라서 2023년 알아크사 분쟁 당시에는 이스라엘측의 성전 공격에 대한 불쾌함을 표하기 위해 라말라에 아제르바이잔 공식 대표부를 파견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표면상 정부간 관계는 양호하나 민간 사회, 비공식적 관계는 상당히 험악하고, 아제르바이잔은 근래들어 급격하게 밀접해진 이스라엘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팔레스타인 이슈를 사용하는 형세이다.


4.3. 러시아와의 관계[편집]





4.4. 영국과의 관계[편집]



영국에 대한 반감이 매우 크다. 과거 영국에 대한 식민지배 때문에도 있지만, 영국의 이중 약속 때문에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기 때문. 게다가 이스라엘 건국 초기에는 영국은 맹방이었기에, 이에 대한 팔레스타인 사람의 시선은 물어보지 않아도 뻔하다.


4.5. 아일랜드와의 관계[편집]





4.6. 에스파냐와의 관계[편집]


아일랜드 못지않게 유럽 연합 내에서 친팔레스타인 여론이 강하고, 유럽 안에서 팔레스타인 편을 직간접적으로 취해주는 나라가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역사적으로 유럽 연합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 인정, 승격을 지원해준 나라중 하나이며, 여야 좌우 이념대립이 상당히 심한 나라임에도 불과하고 이 문제만큼은 2014년 가자 전쟁 직후 스페인 의회에선 여야 모두 319-2란 압도적 득표차로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 인정을 통과시켰을큼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 좌우 정권 교체가 상당히 급격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만큼은 집권 정당 불문하고 상당히 일관적으로 지지해왔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도 결국 표면적으로 하마스의 테러 공격에 대한 비판과 이스라엘에 대한 도덕적, 외교적 성명을 발표했으나, 아일랜드, 네덜란드와 더불어 유럽연합에 압력을 넣어 팔레스타인 지원 자금 동결을 무산시켰다.


4.7. 바티칸 시국과의 관계[편집]





4.8. 튀르키예와의 관계[편집]





4.9. 스웨덴과의 관계[편집]



스웨덴에도 팔레스타인계 이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5. 아프리카[편집]



5.1. 수단과의 관계[편집]





5.2. 이집트와의 관계[편집]




이집트는 과거 호스니 무바라크 시절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친했다.[7]. 실제로 이스라엘의 원자재로 이집트가 미국에 무관세 수출무역을 하고 있기도 하고... 하지만 가자지구의 장벽은 이집트 쪽으로만 뚫려 있는 등 양팔 외교 중. 덕분에 이집트는 매 사태마다 중재자를 자임하고 있다. 이집트는 이 장벽에 뚫려있는 구멍을 통해 이뤄지는 무역에 관세까지 받는다. 하지만 아랍의 봄의 여파로 2011 이집트 혁명이 일어나 무바라크가 실각하면서 본격적으로 문제가 복잡해졌다. 이후 무슬림 형제단이 정권을 잡으면서 팔레스타인은 본격 제대로 된 우방국을 얻을 뻔했는데 무슬림형제단과 가자지구의 하마스는 원래 한 뿌리다. 그러나 쿠데타로 1년 만에 실각하고 엘시시 신정부에 의해 무슬림형제단이 개박살나면서 fail.


5.3. 리비아와의 관계[편집]





5.4. 알제리와의 관계[편집]



북아프리카국가중에는 독보적인 반서방국가라 팔레스타인과 가장 친밀하며 정부며 민간이며 팔레스타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는 모습이 보인다.


5.5. 모로코와의 관계[편집]


모로코는 이스라엘과 외교를 맺었지만 국민들의 감정은 이와 별도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다.

모로코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하자 팔레스타인에서도 환호하며 모로코를 응원했다. #, #


5.6.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관계[편집]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팔레스타인을 승인한 국가중 하나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친서방이라 이스라엘과도 관계가 있지만,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에게 행하는 2등국민 취급, 압정이 아파르트헤이트와 공통점이 있어 팔레스타인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남아공 국민들이 많다. 현대 남아공 국부인 넬슨 만델라는 이스라엘을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라고 비판한 바가 있다.


6. 오세아니아[편집]



6.1. 호주와의 관계[편집]





6.2. 뉴질랜드와의 관계[편집]





7. 아메리카[편집]



7.1. 미국과의 관계[편집]



미국은 팔레스타인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7.2. 칠레과의 관계[편집]



2011년에 칠레는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했다.# 칠레내에는 팔레스타인계 칠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팔레스타인계 칠레인이 나름 실세라 칠레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와 같은 반서방국가들을 제외하면 남미 국가중에는 가장 우호적이다.

8. 이슬람권 국가[편집]


카타르, 이란 등 수많은 국가가 비공식적으로 하마스와 PLO에게 무기 및 군사 지원을 해주고는 있지만, 이스라엘의 시스템 자체가 워낙 잘 정비되어 있어 별 피해는 주지 못한다. 게다가 미국이 항상 감싸고 도니 어찌할 도리도 없다.

그에 반해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보복 테러는 유대계 자금, 진보된 장비, 미국의 기술 지원으로 보다 고도화된 폭력으로 무장되어 있어서 발생하는 민간인 사상자가 차원이 다르다. 사람 하나 죽은 걸 빌미로 팔레스타인 마을 하나를 정밀 폭격으로 도륙하는 모습이나 정착촌 내에서 이스라엘군과 정착민들의 강압적인 행패, 이스라엘 정부의 인종차별과 탄압 등이 알려지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강해졌다. 게다가 최근 모사드의 외국 법을 무시한 납치와 고문, 잔혹행위, 암살은 유럽과 미국에서도 비난할 정도다. 여기에 이스라엘군의 난민선 공격, 외국인 활동가에 대한 폭력 등이 겹쳐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 팔레스타인 사람은 자기 집 지붕으로 올라가지도 못하게 자동소총을 들고있는 이스라엘군이 엄포를 놓는 판이니 좋을리가 있나. 더 큰 문제는 이런 악행 저지르는 정부를 이스라엘 국민들 대다수가 지지해주며 비난하는 양심 있는 소수의 국민들을 무조건 반역자로 간주해서 매장시켜버리려 하니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8] 그러다보니 세계 여론은 더이상 이스라엘 편이 아니다. 게다가 팔레스타인에 비하면 적다 해도 이스라엘 측의 피해가 항상 있고 이게 끝나지 않고 계속되다 보니 이스라엘로서는 무시할 수가 없는 문제다. 특히 이스라엘은 인구가 적으며 경제력도 미국만큼 못해서 그저 까불지 말라며 잠깐 패주는 방식으로 해야 하는 단기전만 가능하니 팔레스타인을 완벽하게 제압도 못한다. 그렇다고 팔레스타인인 전원을 몰살시키거나 추방하자니 여론 악화는 물론이고 팔레스타인인들이 더 격렬하게 저항하여 이스라엘은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것이 분명해서 추방과 몰살도 불가능하다. 이스라엘 극우세력이 항상 주장하는게 팔레스타인 전원을 몰살하거나 추방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바보야 그게 가능할 줄 아냐?'로 나오는 통에...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팔레스타인 문제는 항상 심각한 골칫거리다.

이슬람 국가들(이슬람 문화권) 중 무슬림 형제단과 같은 극우들이 팔레스타인 문제를 들먹이며, 자신들의 극단적 사상 및 행동들을 정당화하려는 문제점 때문에 일부 무슬림들은 물론 아랍계조차 반팔레스타인 감정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한국으로 비유하면 종북주의자들과 현재 북한 정권의 민폐로 혐북이 세지다보니 몇몇 극단적 혐북들이 모든 북한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하거나 탈북자들조차 혐오하는 현상이랑 비슷하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는 반아랍감정으로도 번질 때도 있다. 이슬람권이 아닌 다른 나라/지역의 경우는 이러한 점으로 반이슬람감정이 되거나 또는 이런 반감과 겹쳐질 때도 있다.


9. 개별 문서가 있는 국가(지역)별 관계[편집]



10. 관련 문서[편집]



[1] 영국 주재 남한 대사는 영국 외무부를 방문할 때마다 차관보(次官補)급 외교관을 만나기 쉬운 반면에 영국 주재 북한 대사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국장(局長)급 외교관까지만 만날 수가 있었던 것과 같은 의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태영호 공사는 혼자서 방문할 때마다 과장(課長)급 외교관까지만 만날 수가 있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특사가 계장(係長)급 외교관까지만 만날 수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팔레스타인국의 외교관들은 아라비아 산유국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훨씬 더 좋은 대접을 받는 것이다.[2] 유엔 회원국이 아닌 국가(서사하라, 바티칸)까지 포함하면 140개국.[3] 한국은 기권했다.[4]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과 사이가 나빠 반이슬람국가로 오해할 수 있으나 아르메니아는 은근 아랍국가와 이란과 친하며 이슬람권 국가들가 사이가 좋다.[5] *[6] 과거부터 소수 아르메니아인이 팔레스타인에서 살았고 이들도 이스라엘로 부터 같이 탄압받고 이스라엘의 강성 친아제르바이잔 성향을 보여 반이스라엘 감정이 상당하다.[7] 그 전 나세르 시절에는 나세르가 이스라엘과 맞서싸운 영웅적인 인물이다 보니 우호적이지 않았다.[8] 사실 이러한 이스라엘 국민들의 잘못된 국민성은 해외 인권단체들과 이스라엘 내 온건파, 진보 진영, 평화단체들로부터 이스라엘의 발전과 평화를 가로막는 원흉으로 지적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