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랑 몬타나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외조모 스키 패러다이스는 1994년 물랭 드 롱샹상을 우승했다.
3. 커리어[편집]
![파일:1661440330.jpg](http://obj-temp.the1.wiki/data/313636313434303333302e6a7067.jpg)
이후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장애물까지 흘러가서 그 유명한 2017년 나카야마 대장해[2] 에도 얼굴을 비추다 은퇴, 지금은 샤다이 팜에서 훈련마로 활동하고 있다. 목격자에 의하면 직원들한테 '몬짱'이라는 애칭으로 귀여움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4. 근황[편집]
![파일:크랑 몬타나와 캡틴 툴레.jpg](http://obj-temp.the1.wiki/data/ed81aceb9e9120ebaaaced8380eb8298ec998020ecbaa1ed8bb420ed88b4eba0882e6a7067.jpg)
해당 사진이 있는 인스타그램
동생 실버 소닉이 사우디아라비아의 G3 레드시 터프 핸디캡에서 우승한 다음 날인 2023년 2월 26일에 샤다이 팜에서 실버 소닉의 우승을 축하하며 실버 소닉의 형인 캡틴 툴레와 크랑 몬타나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서 가운데 사람을 중심으로 오른쪽이 캡틴 툴레이고, 왼쪽이 크랑 몬타나이다. 같은 모마한테 나온데다 털 색깔도 같은 회색이라 언뜻 보면 헷갈릴 수 있지만 각각 부마인 아그네스 타키온과 딥 임팩트의 외모도 섞여 있고, 그 외 경마 관련 홈페이지나 SNS에 올려진 두 마리의 사진과 비교해서 주의 깊게 보면 구분이 어렵지 않다. 거기다 의젓하게 찍힌 형 캡틴 툴레와 달리 크랑 몬타나는
5. 여담[편집]
- 코쿠라 기념 당시 사진(위의 그것)이 많이 이야기된다. '투혼 주입'이란 별명을 가진 와다 류지 특유의 채찍질 때문에 기진맥진한 와다와 뒤에서 금방이라도 죽여버릴 것처럼 눈을 부라리는 크랑의 환상적인 대비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지금도 자주 언급되는 사진인데 와다가 언급하길 크랑 몬타나가 중간까지 잘 달리다가 갑자기 의욕을 잃고 안 뛰려고해서 어쩔 수 없이 채찍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이후에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을 보면 와다와 찍힌 사진이 강렬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프로필에 실린 사진처럼 순하고 의욕이 없는 성격이었던 듯하다.[3] 반면, 반형제 동생인 실버 소닉은 2022년 천황상(봄) 대회에서 기수를 떨어뜨리면서까지 2착해서[4] 팬들 사이에서 의욕 없는 형과 의욕 넘치는 동생으로 비교되기도 했다. 이후 실버 소닉은 같은 해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해서 천황상(봄)에서의 기행이 단순히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되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 이름의 유래는 스위스에 있는 고급 스키 리조트가 밀집한 관광지로 유명한 크랑 몬타나(Crans-Montana)다.
- 반형제 동생인 실버 소닉이 같은 스테이 골드 계통인 회색마 골드 쉽하고 종종 엮이는데[5] 크랑 몬타나와 골드 쉽은 같은 2009년생으로 동기라 할 수 있지만, G1을 여러 번 이겨 화려한 전적을 남긴 골드 쉽과 달리 크랑 몬타나는 주로 G2나 G3 경기에 출주했고, G1에 한 번도 출주한 적이 없기에 둘이 마주친 적은 없었다.
- 크랑 몬타나에게 모마와 부마가 모두 같은 전형제가 있는데, 2008년에 태어난 형 사토노 오와 2012년에 태어난 여동생 콘테사 툴레가 있다. 사토노 오는 모마인 에어 툴레와 동생 크랑과 같은 회색마고, 콘테사 툴레는 부마인 딥 임팩트를 닮아 갈색털이다. 사토노 오는 2011년 G2 교도통신배에서 6착, 스프링 스테이크스 9착[6] 이란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 이후로도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해 2015년 21전 2승을 끝으로 은퇴해 치바의 승마 클럽에서 승마로 지내고 있다 한다. 콘테사 툴레는 2015년에 G2 튤립상 6착을 했지만, G1 오카상 3착으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어서 한 오크스에서 16착으로 낮은 성적으로 들어왔고,[7] 이후 출주한 경기들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두어 2017년 14전 2승을 끝으로 은퇴해 샤다이 팜에서 번식마로 지내고 있다. 참고로 두 마리 모두 공통점으로 2승을 끝으로 은퇴했는데, 이 2승은 모두 2세 신마전과 뒤이어 한 두 번째 경기에서 거둔 것이다.
6. 경주 성적[편집]
[평지] [장애물] [1] 중상마만 서술, 볼드체는 G1/Jpn1 우승마.[2] 업 투 데이트와 오쥬 쵸산의 '신·구 왕자대결'로 유명한 경주다.[3] 달리 말하면 의욕이 동생만큼만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실제로 마주 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크랑의 전형제들은 일찍 은퇴시킨 것에 반해 크랑은 굳이 9살이라는 비교적 높은 연령까지 뛰게 한 것을 보면 써먹을 수 있을 때까지 써먹겠다는 심보도 어느 정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그만한 역량도 있었기에 계속 뛰게한 듯하다.[4] 물론 기수를 떨어뜨렸으니 실격되었다.[5] 같은 회색마에 색 배합도 비슷하고, 똘끼 넘치는 성격도 닮았다.[6] 2011년 스프링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한 말은 크랑과 사토노 오의 반형제 동생인 실버 소닉의 부마 오르페브르였다. 오르페브르는 사토노 오와 같은 2008년생이다.[7] 실제 오카상 우승은 렛츠 고 돈키, 오크스는 미키 퀸이 차지했다. 클래식에 함께 도전한만큼 세 마리 모두 2012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