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기계전대 젠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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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이토피아 왕조 토지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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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측근
군대장
최고기술관
과학자
게게
바라시타라
이지루데
닥터 이오칼

실험 병사
스테이시
하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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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ワルド


월드 괴인의 테마곡 - 출현! 월드 괴인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등장.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나쁘다'는 뜻의 와루(ワル, 悪)+평행세계를 암시하는 '월드(ワールド)'로 추정된다. 또한 월드들은 말끝마다 자신의 명칭을 어미로 붙이는데, 이는 자기가 쿠닥크가 아닌 월드이며, 어떤 세계의 힘을 가지고 있는지 까먹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1][2]


2. 설명[편집]


키카이토피아 왕조 토지텐드의 괴인. 이지루데와 바라시타라가 쿠닥크에게 토지루 기어를 세팅해 갇혀있는 평행 세계의 힘에 따라 월드의 모습이 바뀐다.[3][4] 참고로 평행 세계와 지구가 융합하는 묘사는 CG와 실제 세트를 동기화시키는 LIVE 합성이라고 칭하는 이른바 가상 스튜디오 시스템을 투입해서 연출했다.[5]

극초반에는 이지루데와 바라시타라가 번갈아가며 월드 괴인을 만들어 내보냈으나, 이지루데가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면서 바라시타라만 월드 괴인을 만들어 내보내며 간간히 게게가 만들어 보내는 경우도 있다. 30화부터는 이지루데 역시 하카이저의 경호 대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월드 괴인을 만들어 내보낸다.

젠카이저들에게 필살기로 쓰러지면, 세트되어있는 토지루 기어의 파워가 폭주하여, 주변이 해당 토지루 기어의 힘에 침식되어 변모하고, 쿠다이 테스트는 해당 월드와 해당 토지루 기어 및 힘을 흡수하여, 그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거대전 전용의 "대○○ 월드"로 강화된다.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개그를 담당하는 인물들로, 매주마다 월드가 나오면 극중 분위기는 그야말로 대환장 파티. 젠카이저의 개그 대부분은 괴인의 능력으로 인해 만들어진 상황과 분위기에 의해 발생하며, 해당 월드를 포함해 젠카이저, 투카이저, 관련 인물들, 심지어 엑스트라도 영향을 받아 날뛰는 것이 핵심이다.[6] 이러한 이유로, 본 작품을 개그를 넘어선 광기전대로 불리게끔 만든 공신들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월드 괴인 목록 항목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개성적인 괴인들이었다.

능력들이 하나 같이 강력한데 대부분의 월드 괴인들은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그 이유는 이전에 나온 슈퍼전대 시리즈의 괴인들은 특정 사물이나 생명체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고, 그 능력의 영향이 동내 하나에 영향이 끼치는 정도로 묘사되었지만, 이 월드 괴인들은 하나의 세계의 힘을 가진 괴인이다보니 능력의 스케일이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묘사가 많다. 월드 괴인의 능력으로 바뀐 세계에서는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어보여도 파워를 올릴 경우 점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34화에서는 토지루 기어를 사용해서 월드 괴인을 만들 경우, 완성될때까지는 어떤 능력을 가진 괴인이 될지 알수 없다고 바라시타라가 언급했다..[7]

슈트 중 몸통 부분은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다 보니 슈트 일부분이 훼손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장 아래에 있는 사진들만 자세히 봐도 슈트가 찢어진 부분들이 보인다. 제작진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30화부터는 극장판에서 등장했던 라이더 월드의 몸 슈트를 금색 + 검정색으로 도색시킨 것을 사용하는 월드 괴인들을 등장시켜 슈트를 아끼고 있다. 이런 몸체를 사용하는 월드 괴인들이 쿠다이터의 몸체를 사용하는 월드 괴인들보다 강하다는 언급은 없고 중간 중간에 쿠다이터 몸체를 그대로 사용하는 월드 괴인들이 나와서 따로 따로 구분하기엔 조금 애매한 상황이다. 여담으로 라이더 월드.ver 한정으로 헤드부분을 보면 대부분 금색 포인트가 들어가있다.

그리고 작중 기존 슈트를 재활용 및 개조한 월드 괴인이 나오면 원래 슈트 주인이었던 월드를 언급하는 모습을 볼수있다.[8]

38화에서 밝혀지길 2명의 월드가 능력을 동시에 발동하면 서로 충돌되어 상쇄되어 버린다. 때문에 침략을 위해선 한명씩 보낼 수 밖에 없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월드의 능력이 모티브와 일관성이 없어지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강도나 희소성을 이용한 전개를 살릴 수 있었음에도 정작 실제 능력은 다이아밖에 말하지 못하게 만드는[9] 어처구니 없는 능력의 다이아몬드 월드, 순무가 버릴 곳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진 것들을 조종하며 싸우는 무 월드, 면의 종류가 많다는 걸 이용해 사람을 면 취향 차이로 서로 싸우게 만드는 면 월드 등.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미 광기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서 '젠카이저니까 납득이 간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괴인의 디자인은 메인 캐릭터 디자이너 K-SuKe가 담당했으며, 만화 월드와 테니스 월드는 시노하라 타모츠가 담당했다.


3.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월드(기계전대 젠카이저)/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같이 보기[편집]


파일:슈퍼전대 로고.png
슈퍼전대 시리즈의 괴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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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원이 괴인이 되는 사례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사례(린시린린시)가 있지만, 수련을 거쳐서 승급하는 린린시와는 달리, 월드는 그냥 기어 하나 박아서 갑자기 괴인이 되는 케이스라 그런 듯. 거기다 34화에 의하면 기어를 박아보기 전까지는 무슨 능력이 나올지 모르는 무작위라고 한다.[2] 덕분에 전작에서 사면사의 능력을 추리하는 수고를 들였던 때와는 달리, 그냥 월드가 말끝에 붙이는 명칭만 듣고 능력을 쉽게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월드의 이름으로 말장난을 치거나 이름과 딱히 관련 없는 능력을 가지거나 알기 어려운 모티프를 가진 월드가 등장하며 척 보고서 능력을 바로 알아채기 어려워졌다.[3] 전체적으로 변하는건 아니고 전작의 사면사처럼 헤드 부분과 무기만 바뀌며 몸통과 하반신은 상급 전투원인 쿠다이터와 동일하다. 실제로도 쿠닥크가 월드로 변할 때 쿠다이터의 모습이 잠깐 나타난다.[4] 이를 토대로 슈퍼전대의 세계가 갇힌 토지루 기어를 세팅해 슈퍼전대의 힘을 가진 월드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5]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실험한 연구 결과를 발판으로 삼았다고 한다.[6] 월드의 탄생과 동시에 발동한 토지루 기어에 따라 갇혀 있는 평행 세계와 지구가 융합되기 시작한다고 설정이 있는데, 그래서 일반인들이 월드 괴인들의 깽판에 잘 적응하는 듯 보인다.[7] 바라시타라가 해당 사실을 언급하자, 이지루데는 물론이고, 게게, 심지어 봇코와우스마저도 "아"라는 외마디와 함께 일제히 당황한다.(...)[8] 예를들어 재활용 월드를 보자 쓰레기 월드가 아니냐고 태클을 걸고, 브룬은 각각 우유 월드, 정월 월드를 보자마자 투우 월드, 감 월드가 아니냐고 묻는다.[9] 정확히 말하면 다이아몬드처럼 딱딱하게 굳히는 능력인데, 생물한테 쏠 경우 입이 굳어서 다이아 밖에 못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