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악성 팬덤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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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판
2.2. 그 외
3. 사건사고
3.1. 영어권
3.2. 일본


1. 개요[편집]


중국 게임 원신의 극성 팬덤에 대한 문서이다.

게임 커뮤니티 내에서 일부 극성 팬들이 민폐 행위가 원인이 되어 부정적인 이미지가 존재한다. 영어권에서 조차 원신 팬덤은 인터넷에서 가장 극성 팬덤이라는 말이 자자할 정도다.#[1]


2. 비판[편집]



2.1. 표절 논란 관련[편집]


일부 원신 팬들은 '원신이 야숨보다 더 갓겜'이라며 오히려 원조인 야숨을 깎아 내리거나#() 그 팬덤을 '야숨충'이라는 비하 멸칭으로 부르는 등#()#() 적반하장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야숨의 메타크리틱 점수는 97점, 원신의 메타크리틱은 가장 높은 PC 기준으로도 84점이 고작이며 유저 스코어 차이는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야숨은 2017년 그 해 최다 GOTY 수상작이지만 원신은 단 1개의 GOTY도 받지 못했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닌데, 레딧의 원신 서브레딧에서는 원신과 젤다를 비교하며 젤다를 비하하고 원신을 치켜세우는 글이 베스트에 가기도 하였다.#()[2] 한편 이런 원신 팬덤의 행태를 박제한 야숨 서브레딧의 글()이 3600이라는 더 많은 추천수를 기록하고 '원신 팬덤은 열등감에 쩌들어있는 팬덤'이라는 이미지만 생겨 역풍만 맞았다.
주로 원신 극성팬들이 야숨보다 갓겜이라고 내세우는 근거가 매출과 인기(유저수) 같이 어느 하나도 게임성, 작품성적인 면에서의 평가와 무관한걸 들고온다. 이마저도 하나하나 따져보면 야숨은 게임 하나만 구입하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반면 원신은 지속적으로 신 캐릭터를 뽑아야하는 구조의 과금유도 가챠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패키지 게임 대비 수익이 더 잘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수익이 많이 나온다고 무조건 갓겜이라면 한국 최고의 모바일 게임은 리니지 라는 소리를 하는 꼴이다. 게다가 가챠 자체가 사행성과 과금유도등을 이유로 꾸준히 비판받는 수익구조로, 돈을 버는 게임사 입장에서 좋은거지 돈을 쓰는 유저 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시스템이라고 볼 순 없다. 오히려 닌텐도가 정당하게 돈을 벌고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원신의 매출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게 중국 본토인데#[3], 야숨은 중국 특유의 폐쇄적인 정책과 판호 발급 문제등을 이유로 현재까지도 중국에 정발되지 못했다는 것도 감안해야한다.[4] 또한 유저수의 경우도 플레이 자체는 무료로 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5]이 유료 싱글 플레이 게임보다 입문하기 좋으니 유저수가 더 높게 나오는건 당연하다. 거기다가 야숨은 닌텐도 스위치라는 독점 플랫폼인 반면 원신은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 등 각종 멀티 플랫폼이라는 접근성과 진입장벽의 차이가 크다. 결국 두 게임의 유저수의 차이는 각 게임의 플랫폼이나 장르적 특성에 기인하는 영향이 특별히 원신이 게임을 더 잘만들었거나 게임성이 더 좋다고 볼 근거가 되지 않는다. 또한 다른 게임의 요소를 훔쳐와 취합한 게임이기 때문에 재미와는 별개로 그 작품성이 온전히 해당 게임에서 비롯되었다고는 주장할 수 없다.

  • 비판에 대한 원천 봉쇄
원신에 대한 비판을 무조건적인 원천봉쇄를 하며, 표절을 지적하는 여론을 무지성으로 닌스퍼거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예시, 무려 2019년 원신 CBT 시절때부터 사용했던 흔적을 찾을 수 있다.#()[6] '야숨'이라고 한마디 해도 원신빠들이 발작버튼 눌리며 닌스퍼거를 외치는() 가성비 댓글을 보여준다. 본래 닌스퍼거는 원신 출시 이전부터 악성 닌빠를 지칭하는 용어로 있어왔지만 특별히 닌텐도 부심을 부리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표절 지적을 하는 사람들을 모두 닌빠로 몰며 원천봉쇄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특히 원신의 표절 논란은 일반인들 한테도 널리 알려진 만큼[7] 특별히 야숨이나 닌텐도의 팬심이 없는 일반인들한테도 표절이라고 까이는 게 원신이다. 또한 원신이 젤다 하나만 베낀것은 아니기 때문에 표절 당한 다른 게임 팬덤에서도 원신의 여론은 좋지 못하다.
2020년 10월 6일, 유튜버 메탈킴이 원신에 대한 리뷰 영상을 올렸는데, 메탈킴은 오히려 표절이라는 이유로 까는 입장도 아니고[8] 원신의 콘텐츠 부족과[9], 야숨을 참고했다고 홍보한 것 치고는 정작 자유도가 보장되지 않는 말만 오픈월드인 지점들에 대해서 근거를 들며 자신이 느낀점을 솔직하게 리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신빠들이 메탈킴을 향해 과도한 인신공격 악플을 도배하였다.ⓐ1ⓐ2 심지어 메탈킴은 반대로 원신 유저를 무작정 공격하는 유저에 대해서도 자중을 요청할 정도로 무지성 까질에 대해서도 중립을 유지하였음에도# 원신빠들은 메탈킴에 대한 공격을 이어나갔다.

  • 닌텐도의 스위치 발매에 대한 해석
한편으로는 원신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하자 '닌텐도가 원신을 용인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오기 시작했는데, 닌텐도 플랫폼으로 발매를 허가해주는 것이 표절 논란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예로 2020년 7월 파이널 소드라는 한국산 게임의 스위치 발매가 허가되었으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대표적인 명곡 중 하나인 젤다의 자장가를 도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4일만에 퇴출되었다. 파이널 소드 마을 bgm과 젤다의 자장가를 비교스위치판 판매정지 기사 2020년 트레일러를 공개했음에도 2023년까지 출시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성급하게 트레일러만 공개하여 미호요 측에서 표절 논란의 면피용으로 쓰려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유튜버 메탈킴도 원신 리뷰 영상에서 '표절한 주제에 닌텐도 스토어에 올려달라고 전전긍긍하는 꼴이라니' 라면서 비판한바 있다.

  • 원신과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간 차이점을 강조
차이점이 있다고 해서 표절한 요소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 물론 표절 게임 여부를 판단할 때엔 독창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차이점에 중점을 두긴 하지만, 표절 요소를 지적하는데 차이점을 들이민다는 점이 문제다. 일종의 동문서답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유저들이 다른 숲에 있는 나무와 똑같이 생긴 나무(=표절 요소)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다른 나무도 있으니 숲은 다르다'고 주장하는 꼴이다. 당연히 그렇다고 똑같이 생긴 나무가 달라지거나 사라지진 않는다.

  • 리뷰어들과 웹진의 평가를 토대로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
리뷰어들의 '표절 게임은 아니다'라는 평가로 물타기하는 경우. 표절 문단 최상단에 선술했듯, 표절 게임이 아니라고 해서 표절 요소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원신에 점수를 후하게 준 리뷰어들도 여러 게임에서 벤치마킹한 요소가 있음을 짚고 넘어갔다. 또한 표절과 오마주의 범위를 명확하게 확정짓는 것은 전문가들도 논의를 하는 영역이니, 리뷰어나 웹진의 발언이 100% 정답이 아니라는 점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이다.


2.2. 그 외[편집]


  • 한국 게임계와 비교 및 비하
원신에 대한 부심을 지나치게 부린 나머지 다른 게임을 비방하는 경우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 게임계와의 비교가 있는데 '한국 게임 개발사는 개발 실력이 없어서 표절해도 원신처럼 만들지 못한다', '죽은 게임 추억팔이, 과금유도만 하는 한국 게임보다 낫다'는 식의 발언으로, 한국 게임계에 대한 혐오에서 나오는 발언이다. 과거부터 한국 게임 또한 표절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았고[10] 현재는 전체적인 수준 저하를 겪고 있다는 코어 게이머의 여론이 많지만, 표절 논란 등에 대한 지적이나 게임 내 요소에 대한 비판조차 분탕으로 몰아가며 거부하는 태도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저해하는 행위이다.

  • 원신이 원조인냥 치켜세우는 경우
각종 표절 논란이 많은 원신이 해당 장르의 원조인 것마냥 원신라이크라는 단어를 주장하고 있어 비판을 받기도 했다.[11] 훗날 닌텐도에서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를 공개하자 서양 원신 팬덤은 아르세우스와 원신을 비교하며 두 게임의 유사성을 지적하기도 하였는데 애시당초 아르세우스는 같은 닌텐도 IP인[12] 야숨에서 먼저 선보인 스타일을 따르는거고, 오히려 원신이 야숨을 베꼈기 때문에 발생한 유사성이기에 이런 반응들이 되려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프린세스 커넥트의 신 캐릭터가 원신의 루미네 표절이라고 주장하다가, 오히려 프리네코쪽 디자인이 예전부터 써오던 자사 캐릭터임이 밝혀지자 뒤늦게 태세 전환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비웃음을 샀다.#


3. 사건사고[편집]



3.1. 영어권[편집]


  • Celestial Fang 스토킹 사건
한 원신 유저[13]가 Celestial Fang 라는 작가에게 차단을 당하자, 차단에 대한 분풀이로 Celestial이 현재 다니는 학교를 특정해 경찰에 허위신고를 하는 등 스토킹 및 살해 협박을 일삼았다.## 그러나, 이 스토커의 주변인들(마찬가지로 주로 원신유저들)이 스토커를 옹호하면서, 오히려 Celestial이 특정 누군가를 저격해서 괴롭히고 있다,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Celestial은 '원신 극성팬이면 제발 꺼져라'라는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Celestial 본인도 한때 과거 원신 유저였고 팬아트도 그려왔으나 이 사건 이후 정나미가 다 떨어져 더 이상 원신 팬아트를 그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3.2. 일본[편집]


일본 원신 팬덤 한정 이야기지만, 해당 사건의 주요 책임자인 퍄스칼이 일본 내 원신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보니 퍄스칼의 팬이었던 일부 일본 원신 유저들이 피해자들을 2차 가해한 행태가 문제가 된 케이스다. 자세한 것은 일본 여고생 2인 동반 추락사 사건 문서 참조.

버츄얼 유튜버 미케네코루시아 사건 이후로 안티팬들이 많이 늘었는데, 보통 미케네코가 흥미를 보이거나 시작하는 게임은 망한다는 밈이 돌면서 미케네코의 안티팬들은 자신들이 하는 게임에 미케네코가 오는 것을 아니꼽게 보고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미케네코가 원신을 시작하자, 미케네코를 싫어하던 원신 유저들이 미케네코가 대리게임을 요구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거나 미네코네 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척 주작을 하며 게임을 못하게 쫒아내려고 했던 사건이다. 영어 기사, 한국어로 된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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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해외권에서 비판받는 원신 팬덤의 행태는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며 원신 캐릭터들이 지나치게 화이트 워싱 되었다고 주장하는 원신팬덤 + SJW등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한국에서 비판받는 이유(표절 쉴드 등)과는 거리가 있다.[2] 200이 넘은 추천수를 보면 알겠지만 단순 일부 어그로꾼의 주장이라고 꼬리자르기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여기서 말하는 Lore 란 떡밥, 게임에 대한 얘깃 거리등을 통괄하는 얘기로 '젤다 팬덤은 젤다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없으니 이미 죽은 콘텐츠가 되살아나길 기다릴 뿐이지만 원신은 계속 새로운 업데이트로 팬덤이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는 애초에 게임을 결말까지 '완성된' 상태로 내놓은 패키지 게임과 온라인 게임간의 장르적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못한 무지성 찬양에 불과하다. 그렇게 치면 야숨은 플레이어가 원하면 언제든지 스토리의 완결을 볼 수 있는 '완성작' 이지만 원신은 애초에 결말이 나지 않은 '미완성작' 이라고 비판할 수도 있다. 실제로 원신은 (지금이야 많은 업데이트로 환골탈태를 하였지만) 출시 초기인 1.0 버전때 몬드 ~ 리월 중반 까지만 스토리가 있었고 다 깨고나면 마땅히 더 할 콘텐츠도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미완성 상태로 출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애초에 현 기준으로 야숨도 후속작 발표가 난 상황이다.[3] 누적 매출에서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이 34.3%로 가장 높다. 2위는 23.3%를 기록한 일본이고, 3위는 16.5%를 기록한 미국이다.[4] 닌텐도 스위치 자체만해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2017년에 정발되했지만 중국만 가장 늦은 2019년에 정발했고 이마저도 텐센트를 배급사로 껴서나 가능했다.[5] 부분 유료화 게임은 일단 처음에는 무료 플레이로 유저를 끌어모은 뒤, 게임을 하는 도중에 현질 요소를 부각시켜 수익을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단 입문 자체는 쉬울 수 밖에 없다.[6] 링크에서 '테니신'이라는 원신빠 유저의 댓글 참조.[7] 비교 영상등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곤 했다.#[8] 2:25 : "많은 사람들이 원신을 야숨을 베꼈다고 욕을하는데 나는 반대라고 생각해요."[9] 이는 리뷰일이 당시 원신 초기 버전인 1.0 버전임을 감안해야한다.[10] 참고 기사: 표절 왕국이 된 한국 게임 시장[11] 물론 매직서바이벌을 베낀 뱀파이어 서바이벌이 오히려 뱀서라이크라는 명칭으로 대표되는 경우는 있었는데, 이 경우는 그나마 매직서바이벌이 이렇다할 인지도를 크게 구축하지 못해서 생긴 사례라면 야숨은 그해 GOTY를 4개나 수상하는 등 인지도 면에서는 빠지지 않는다.[12] 포켓몬은 개발사가 게임프리크로 일단 다르긴 하지만 같은 닌텐도 IP이다.[13] Celestial이 직접 공론화 글에서 Genshin stan stalker 라고 표현하였다. Stan은 특정 연예인, 아티스트, 대상에게 극도로 헌신적이고 열광적인 극성팬을 뜻하는 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