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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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연고권
제17조 [연고지역] ① 구단은 제2항의 연고지역 내에서 KBO 규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KBO 리그와 관련된 모든 이익을 보호받는 연고권을 가진다.
② 각 구단의 연고지역은 다음과 같다.
|| 구단 || 연고지역 ||
|| || || || || ||③ 어느 구단도 다른 구단의 연고권을 침해할 수 없다.
제18조 [다른 구단의 연고지역 사용] 어느 구단이 다른 구단의 연고지역에서 경기를 실시하거나 KBO 리그와 관련된 행위를 하고자 하는 경우 그 연고지역에 대한 연고권을 가진 구단의 사전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제19조 [연고권 침해에 따른 제재 등] ① 구단이 제18조를 위반하여 다른 구단의 연고권을 침해한 경우 연고권을 침해 당한 구단이 총재에게 제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총재는 위반 구단에 대하여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
② 다른 구단의 연고권을 침해한 구단은 피해를 입은 구단에 대하여 정당한 보상을 하여야 한다. 이 경우 보상금의 하한은 100만원으로 한다.
제20조 [구단의 준수 사항] 구단은 구단의 연고지역에 있는 전용구장에서 KBO 리그 경기 중 홈경기의 80퍼센트 이상을 실시하여야 한다. 다만, 총재의 사전 승인을 얻은 경우에 한하여 실시할 경기수를 변경할 수 있다.
제21조 [연고지역의 변경] ① 연고지역은 그 연고지역에 대한 연고권을 가진 구단의 의사에 반하여 변경 또는 합병할 수 없다. 다만, KBO 규약에 따로 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연고지역을 변경하고자 하는 구단은 전년도 10월 31일까지 총재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2009. 2. 9. 개정]
대한민국에서는 프로야구 창설 때부터 지역대항전으로 여겨졌을 정도로 연고지를 바탕으로 한 큰 인기를 누렸다. 지역 고교야구를 응원하던 문화가 프로야구로 이어졌으며, 실제로 그 지역 팜에서 우선적으로 선수 수급을 하는 등 철저한 지역 연고제를 바탕으로 리그를 성장시켜왔기 때문. 2000년대 초반 여러가지 이유로 잠시 인기가 식었다가 2008 베이징 올림픽때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기점으로 다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고지를 바탕으로 리그를 성장시킨 만큼 연고지 팬들과 각 팀들의 애정은 국내 어떤 프로리그보다 끈끈하다고 볼 수 있다.
리그 창설 후 1999년까지는 광역 연고제[7] 를 실시하였었고, 2000년부터 도시 연고제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도시 연고제로 전환되었지만 경상북도 지역은 삼성 라이온즈에게, 전라도 지역은 KIA 타이거즈에게 충청도 지역은 한화 이글스에게 광역 연고지 시절처럼 애정을 쏟고 있다. KBO리그 초반에 지역 연고제가 얼마나 잘 자리가 잡혔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광역 연고제를 유지하는 데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메인 연고지 인근의 다른 지역인 소위 '제2연고지'에서 메인 연고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KBO에서 인정하는 연고지는 홈 경기장이 있는 도시 뿐이다.[8] 1차 지명이 가능한 지역도 지명 권리만 있을 뿐 표기상으로는 중립이다. 참고로 KBO 리그 연고지가 되려면 도시 연고제에 따라 해당 도시 인구가 100만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 원칙상으로는 기존 연고 도시 인구가 100만명 밑으로 내려가면 100만명 되는 타지로 연고지를 이전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현재 KBO 리그 구단의 1군 연고지가 아닌 도시 중 이 조건에 부합하는 곳은 울산광역시[9] , 고양시[10] , 용인시 등이 있다.
1.1. KBO 퓨처스리그[편집]
KBO 리그의 2군 리그지만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를 빼고는 2군의 연고지가 대부분 1군과 다르다. SSG 랜더스는 2군 홈구장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고 NC 다이노스는 2군 홈구장이 아예 1군 홈구장 바로 옆에 있다. 다른 팀들은 1군 연고지와 아예 다른 광역자치단체 지역에 2군 연고지를 두고 있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부산과 경상남도 같이 거리나 문화적으로나 가까운 지역에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팬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괴리는 크지 않은 편이다.
고양 히어로즈를 제외하면 연고지가 전부 중소도시 아니면 농촌이다. 가령 롯데의 상동 야구장이 있는 김해시는 도시 자체는 큰 도시지만 야구장은 일부러 이런 산간오지에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외곽 중의 외곽 면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선수들이 야구 이외의 것에 대한 관심을 끊고[11] 스스로를 육성하는데 집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이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관중이 많이 와서 돈이 된다면 2군 경기라고 해도 가능한 큰 도시에 경기장을 짓고 운영할것인데 2군 경기는 흥행이 안되므로 애초에 수입을 고려 하지 않는 것이다. 또 야구 말고 다른것을 못하게 하느라 시골로 가는것보다는 시골땅이 싸기 때문에 건설비용이나 임대 비용이 저렴해서 가는 이유가 크다.
1.1.1. 북부 리그[편집]
- 고양 히어로즈 - 경기도 고양시[12]
- 두산 베어스/2군 - 경기도 이천시[13]
- LG 트윈스/2군 - 경기도 이천시[14]
- SSG 랜더스/2군 - 인천광역시 강화군[15]
- 한화 이글스/2군 - 충청남도 서산시
1.1.2. 남부 리그[편집]
- 롯데 자이언츠/2군 - 경상남도 김해시
- 삼성 라이온즈/2군 - 경상북도 경산시
- 상무 피닉스 야구단 - 경상북도 문경시
- KIA 타이거즈/2군 - 전라남도 함평군
- kt wiz/2군 - 전라북도 익산시
- NC 다이노스/2군 - 경상남도 창원시
2. 한국독립야구리그[편집]
- 연천 미라클 - 경기도 연천군
- 저니맨 외인구단 - 서울특별시
- 파주 챌린저스 - 경기도 파주시
- 고양 위너스 - 경기도 고양시
- 성남 맥파이스 - 경기도 성남시
- 가평 웨일스 - 경기도 가평군
- 포천 몬스터 - 경기도 포천시
-
양주 레볼루션 - 경기도 양주시 -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 - 경기도 의정부시 -
성남 블루팬더스 - 경기도 성남시 -
용인시 빠따형 독립야구단 - 경기도 용인시 -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