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스켈레톤)/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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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의 선수 김준현에 대한 문서이다.
2. 합류 전[편집]
2.1. 슛어게인[편집]
전 스켈레톤 선수. 뭉찬 1기 당시 상대팀인 평창기념재단팀으로 어쩌다 FC를 이긴바[4] 있으며 이 경력을 살려 내세운 키워드는 어쩌다 FC를 꺾은 골잡이다. 뽑히지 않더라도 응원단장으로라도 뽑히고 싶다는 의지로 호른연주를 선사하기도 했으며[5], 피지컬 테스트는 셔틀콕 리프팅으로 집중력과 허벅지힘을 자랑했다. 전남 광양시 출신이다보니 전남 드래곤즈의 리틀팀으로 축구를 했다는 실력에 걸맞게 괜찮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3골로 합격했다.
1차 오디션까지만 해도 방송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차 오디션에서 완벽한 에이스로 활약했다. 경기 이전에 가진 50M 스플린트 경기에서는 뒤를 돌아보는 등 전력으로 달리지 않았음에도 유일한 6초대 기록을 보여주며 스피드에서 최강임을 증명했고, 2:1 스코어로 마무리된 실제 경기에서도 팀 승리에 기여하는 두 골을 모두 본인이 직접 넣어
3차 오디션에서는 측면 수비수 전담으로 확실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면서도 필요할 때는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 가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 오디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합류가 유력했고, 결국 최종 엔트리 합류 3번째로 호명되면서 최종 멤버로 합류에 성공했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눈여겨 보고 있던 측면 수비수 부재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줄 선수라고 평가를 내린 만큼 사실상 주전 측면 수비수로서 계속 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다만 저 정도 결정력을 갖춘 선수에게 풀백을 맡기는 것은 재능낭비가 아닌지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이형택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수비 자원이 없기 때문에 공수 다 가능한 김준현이 내려가야 팀의 밸런스가 맞을 것으로 보인다.
3. 어쩌다벤져스[편집]
3.1. 스탯[편집]
3.2. 기록[편집]
- 6화 : 풀백[6]으로 출전했다. 전반엔 오디션 때부터 기대했던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며 점점 시야가 좁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은 포지션 적응 단계가 필요한 모습.
- 8화 : 4-2-3-1 포메이션의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드디어 맞는 옷을 입은 듯 종횡무진 중원을 휘저었고, 허민호, 강칠구와의 호흡도 잘 맞는 모습이었다.
- 13화 : 최고의 활약을 하면서 이장군과 함께 동반 MOM을 수상하였다.[7] 특히나 전반전 여동생버프로 인해 공격포지션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전에는
다시풀백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맡게되었는데 공수 전반에 걸쳐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42화 : 초반의 수비 실수 한 번을 제외하고 치달에 따른 득점에다 상대방의 역습을 커트하는 등 MOM급 활약을 펼쳤다. 다만 MOM은 역대급 선방력을 보여준 김요한이 획득.[8]
- 57화 : 이기자FC와의 경기에서 우측 풀백을 봤다. 그리고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9]
- 88화 : 이장군, 이형택과 함께 16인 엔트리에 뽑히지 못하고 2군으로 강등되었다.[10]
3.3. 평가[편집]
기본기가 튼튼하고 팀내 최고의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강력한 스프린트와 오버래핑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게다가 시즌 1에서 상대팀으로 나와서 2골을 넣거나 3차 오디션에서 2골을 넣는등 득점력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우측에서 뛸때는 좌측에서 뛸때보다 크로스 올리기가 용이해져서 우측풀백 이동후에는 크로스 역시 잘 올려준다.
그러나 동료들에 비해 급해서 템포가 빠르고 풀백으로서의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력과 커버능력이 생각보다 아쉬운 선수이기도 하다. 물론 수비력이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올라가서 뒷공간이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그 공간을 집중공략하면 쉽게 뚫린다. 게다가 가끔 본헤드 플레이로 치명적인 실수 유발이 나오는 편이다.
허민호가 이동국 코치의 각별한 총애를 받고 있다면[11], 김준현은 해설을 맡은 김용만이 눈여겨보고 있다. 매경기마다 볼을 능숙히 다루는 솜씨를 보며 '꾀돌이'라 불러주고 있고, 김성주 또한 '김용만의 남자'로 부르는 중.[12] 조원희 해설도 김준현에게서 메시의 모습이 보인다고 하거나 꾀돌이라고 하는등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3]
[1] 김준현 본인의 생년월일이 1992년이라서 사용한다고 창단식에서 밝혔다. 여담으로 뭉찬1때 상대팀인 평창기념재단팀에서 출전했을 당시 등번호는 9번이었다.[2] 주로 보는 포지션은 풀백이지만 초반에는 중앙 미드필더를 본 적도 있고 윙어 포지션도 가능하다.[3] 광양출신 +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실력을 보여주면서 붙은 별명.[4] 실제로 이 경기에서도 2골을 기록했다.[5] 이때 선사한 곡은 안정환 감독에 대한 트리뷰트로 꽃을 든 남자 CM송과, 오 필승 코리아를 연주했다. 다만 삑사리를 자주 내서 여기서는 별다른 어필은 되지 못했다.[6] 전반 좌측 풀백, 후반 우측 풀백[7] 지난 회차인 12화에서 MOM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명 선정.[8] 그러나 둘의 활약이 막상막하여서 둘 중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았다.[9] 아무래도 주발이 오른발이기 때문. 조원우 복귀 전까지는 좌측 풀백을 봤었다. 안정환 감독도 이를 알고는 있었으나 좌풀백을 볼 사람이 김준현 한명 뿐이라 어쩔수 없이 그냥 두었으나 풀백이 가능한 조원우 복귀로 우측으로 옮겼다.[10] 다만 이장군, 이형택에 경우 그동안 비판을 많이 받아서 말이 없지만 김준현 2군강등에 대해서는 엄청난 갑을론박이 벌어졌다. 안정환/뭉쳐야 찬다 문서의 평가 문단에도 언급되듯 안정환의 기용법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11] 일명 이동남[12] 그러나 이 별명은 초반에만 불렸다. 지금 주로 불리는 별명은 '광양 메시'다.[13] 그래서 생긴 별명이 '광양 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