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tep From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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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덴에 도달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인, 록맨 에그제의 배틀 요소에 덱 빌딩과 속도감 있는 스킬 사용이 가미된 로그라이트 게임. 제작진부터 표방하고 있듯 전투 스타일이 록맨 에그제 시리즈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수준인데, 이미 해당 시리즈는 전개가 종료되기도 했고 원 시리즈부터가 유성의 록맨이라는 전혀 다른 방향성으로 분기되어 나간 적도 있다보니 표절 논란까지 발생하진 않았다. 실제 플레이도 3x3이 아닌 4x4라는 점과 암전 칩 없음, 원하는 대로 덱 메이킹이 불가능하다는 점, 덱 매수가 고정되지 않다는 점, 한 전투에서 덱을 항상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등[2] 은근히 핵심적인 면에서 차별화가 이뤄져 있다. 전투시의 스킬 사용 시스템은 록맨 EXE 시리즈의 칩 선택 시스템보다는 킹덤 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처럼 실시간 전투중 덱을 무한으로 셔플해서 재사용하며 순환하는 시스템에 가깝다.
특이하게 트윈비→레이시리즈로 이어지는 타겟 시스템이 유사하게 존재하는데 앞의 4타일에 적중, 또는 4타일까지가 최대 사거리인 스킬들이 주를 이룬다는 게 특징.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서도 3칸 앞을 기준으로 공격하는 칩이 다수였던 것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 3칸이 아니라 4칸인 것은 가장 오른쪽으로 이동했을 때 적 타일의 최대 거리가 4타일인 걸 감안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긴 하지만 번역의 질은 낮은 편. 터무니없는 비문은 없지만, 제대로 검수를 거치지 않았는지 오역이나 글자 누락, 가독성이 형편없는 문장이 자주 보이며[3] , 베놈쇼크, 오물폭탄, 파괴광선 등 포켓몬스터 기술에서 이름을 따 온 주문들을 영문명 그대로 직역해 놓는 등 패러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후속작인 듀얼리스트 오브 에덴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2. 데모[편집]
다운로드 링크
데모의 구성요소들이 거의 그대로 정식 버전으로 옮겨졌으며[4] 데모만으로도 여러 회차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플레이마다 언락되는 주문과 유물이 늘어난다.
헬 모드, 숨겨진 보스(레바)등 추가적인 컨텐츠도 있으니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미리 플레이 해보자.
3. 평가[편집]
얼리 액세스와 출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인 편. 하지만 빠른 템포로 인한 높은 난이도[5] 가 진입장벽이 되고 있으며 온라인 멀티 지원은 아직 계획에 없다고 한다. 20-04-02에 엔딩 버그는 해결되었다.
메타크리틱 PC 83점, Switch 72점으로 스위치에서 발생하는 잔 문제와 늦은 업데이트, 워크샵 지원 여부 등의 요인으로 스팀판의 평가가 더 높다.
4. 기타[편집]
사프란의 스킨중 크로스 코드의 주인공 레아(CrossCode)가 스킨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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