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tep From Eden/거너

1. 개요[편집]

---

One Step From Eden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거너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스타팅 키트[편집]

---

2.1. 마나 화염[2]

오역이다. 원문인 "Manafire"에서 'Fire'는 '탄, 탄환' 또는 '(총을) 발사하다' 라는 뜻으로, '마나 탄환' 혹은 '마나 발사'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편집]

---

다른 임무와 다를 게 없군.

캐릭터 기본 최대마나가 4인데다 급속 성장 카드까지 주므로 초반부터 고코스트 카드를 부담없이 채택해 시원하게 질러댈 수 있지만, 그 대가로 기본 마나회복이 처참한 수준이라 무기에 붙은 마나 회복효과에 의지해야 한다. 따라서 적의 움직임을 봉하는 카드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운영이 편해지며, 특히 보스였을 때 사용했던 타임 슬로우/스톱이 있다면 아주 좋다.

일단 적을 속박하기만 한다면 모든 캐릭터 중 제일 강력한 마나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박과 마나 회복을 중심으로 한 슈팅 빅덱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 다만 직선을 공격하지 않는 계통의 카드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2.2. 총알 지옥[편집]

---

총알의 지옥을 맛보여 주도록 해.

세갈래로 갈라져 10의 피해를 입히는 총알을 발사하는 트라이윙은 코 앞의 타일에 대해 10(+추가 무기 공격력)x3의 피해를 입히는데 엄호 사격 효과를 받으면 15(+추가 무기 공격력)x3이 된다. 더 큰 데미지를 가하거나 대각선 각도를 이용한 공격에 효과적이지만 마나 리젠이 0.1로 절망적이라, 추가적인 마나 회복을 위한 주문이나 유물을 찾거나 주문 사용을 포기할 컨셉으로 가야한다.

초기 버젼에선 하술할 헌터 시커 없이 트라이윙 하나만으로도 불살 루트 보스까지 순삭시킬 수 있어 브레이블리 디폴트 도전과제를 거의 날로 먹는 수준으로 달성할 수 있었으나, 1.1 패치에서 공격 속도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아버려 이런 플레이는 약간 힘들어졌다.

3. 적 보스로서의 성능[편집]

---

폭탄을 제외하면 레이져나 돌격 등 즉발 패턴이 많아 같은 라인에 오래 서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 순차적으로 열을 이동하며 발사하는 레이져가 아닌, 폭탄을 먼저 던지고 레이져를 발사하는 경우라면 폭탄이 착탄하는 행부터 공격하기 때문에 순서와 폭발 반경을 확인하며 회피해야 한다.
복잡한 공격을 하는 다른 보스와는 다르게 단순한 패턴에 회피 방법도 심플해 고 티어로 만나기 적합한 보스이다.

[버그]
등장 지형은 불길.

4. 평가[편집]

---

유물인 엄호사격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잦은 덱 셔플이 필수고 덱 셔플과 관련된 유물과 주문이 잘 어울린다. 물론 엄호사격을 없는 취급하면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무기 성능이 애매한 정도에 그치게 된다.

그러나 거너 전용 유물인 M1 리오파이어[4]나 M2 헌터 시커[5]를 찾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리오파이어는 앞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위 아래로 계속 뛰어다니면 모든 적들을 거의 동시에 공격할 수 있고, 헌터 시커는 알아서 적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특히 주의해야하는 공격 조준같은 건 상관 안해도 된다. 둘다 데미지도 10로 버프되고 계속 셔플을 해대면 15가 되기 때문에 조금 적 공격들을 주의하면서 공격 버튼만 꾹 누르면 모든 적들이 순식간에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게다가 마이크로 미사일[6][7][8] 등 무기를 버프하는 유물까지 갖추게 되면 스펠 하나 쓰지 않고 최종보스를 이길 수 있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된다. 마나 화염의 경우 기본 무기의 효과를 버리게 되어 덱의 컨셉을 완전히 교체해야 하나, 그런 거 없는 총알 지옥은 브레이블리 디폴트 도전과제의 난이도가 낮아지기 전까지는[9] 입히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도전과제를 진행할 때 제일 추천되었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