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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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시리즈 목록
3. 등장 캐릭터
4. 설정
5. 관련 인물
6. 기타



1. 설명[편집]


코나미의 간판 종스크롤 슈팅 게임 시리즈. Twin Bee(ツインビー).

코나미의 타 슈팅 게임 시리즈와는 달리 라이트 유저층 위주이며, 캐릭터성을 강조하였다. 일단 초대 트윈비부터 귀여운 외모의 플레이어 기체로 눈길을 끌었고 패미컴용 불타라 트윈비부터 파일럿도 등장했지만 본격적으로 캐릭터 위주의 마케팅이 시작된 것은 아케이드판 정통 후속작 '나왔다! 트윈비' 부터. 현재 '라이트'와 '파스텔'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귀여운 파일럿 캐릭터들이 여기서 첫 등장하여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시리즈의 나아갈 방향을 잡아놓았다.

한때 잘나갔을 때는 라디오 드라마 트윈비 PARADISE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주축으로 드라마 CD같은 것도 나오고 '윈비(현재의 '파스텔') 전국민적 아이돌화 계획'이라고 하여 등장 캐릭터를 가상의 아이돌로 만들려 하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나왔다!! 트윈비가 아케이드 게임장에서 가동한 시기인 1991년에 게임 회사 석세스에서 내놓은 트윈비 시리즈의 게임 시스템과 유사한 슈팅게임인 '코튼'[1]이 가동되면서 트윈비 시리즈의 압도적인 우위를 좁히고 1996년까지 트윈비 시리즈는 아케이드와 콘솔에서 석세스의 코튼 시리즈와 경쟁을 했다.

1997년 이후에는 석세스의 코튼 시리즈와 경쟁을 포기하고 장르를 RPG로 바꿔서 1998년에 예산을 잔뜩 퍼부은 트윈비 RPG가 발매되었지만 흥행에 실패하는 바람에 2007년에 합본이식작 '트윈비 포터블'과 파치슬로가 하나씩 나온 걸 제외하면 시리즈가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2]
그래도 클래식 코나미 대표작중 하나라고, 2010년대에도 코나미 공식 홈페이지 접속시 뜨는 패비콘이 바로 트윈비였다. [3]

이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대부분의 파워업 아이템을 종 하나로 처리한다는 것. 게임내에서 구름이 배경처럼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이 구름 속을 쏘면 구름 속에서 노란색 종이 등장한다. 이 종을 몇 발 쏴 맞추면 화면 위로 튕겨올라가며 가끔 색깔이 변하는데, 이 색에 따라 아이템의 효과가 결정된다. 물론 색깔이 변했는데 재차 공격하면 다시 다른 색으로 바뀌어 버리니 원하는 색이 나왔을 때 공격을 중지하고 취해야 하는 시스템. 종 하나로 스코어링도 하고 파워업도 하고 배리어도 치고 다 해결된다. 색에 따른 효과는 각 시리즈마다 다르니 해당 항목 참조.

그래서 파워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신중을 가해야 한다. 원하는 아이템 색이 떴는데 한발 더 맞춰서 다시 노란색으로 돌아가면 낭패다.

다만, 이 특유의 시스템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일부에서는 '슈팅 게임 역사상 가장 참신한 시스템 중 하나'라는 찬사를 보내는 반면, 어떤 일부에서는 아예 적응을 못해 멀어지거나 짜증만 나는 시스템이라고 혹평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워낙 한 스테이지 안에서도 종이 수십 수백개는 등장할 정도로 흔해서 이 종이 끊임없이 탄에 맞아 딸랑거리며 화면을 메우고 적을 공격하기 위한 탄도 막아 방해하는 역할도 한다. 거기에 원하지 않는 아이템으로 변해 날아올까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너무 쏘다보면 파괴 불가능한 적으로 변해 돌진해 오는 것도 매우 거슬리는 요소 그래서인지 사실 일본 내에서는 '슈팅 게임으로써는'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못한 편. 오히려 트윈비 PARADISE쪽이 더 인지도가 높은 듯 하다.

가까이 붙어 있으면 강한 샷이 나간다던지, 서로 던진다는지(…) 등 2인 플레이를 권장하는(…) 시스템들도 많이 탑재되었다.

한때 소프트맥스의 초기작 '스카이 앤 리카'가 이 시리즈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특히 아이템 구성을 보면 팝픈 트윈비의 영향이 아주 강하다. 다만, 트윈비 시리즈도 역시 게임 시스템 한정으로 제비우스의 영향이 짙으며, 트윈비 시리즈와 경쟁했던 코튼 시리즈 또한 트윈비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논쟁의 대상까지는 아니다.

초대 트윈비 1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은 이후 비트매니아 III비트매니아 IIDX 4th style에서 Twin Bee (Generation X)라는 이름으로 리믹스 버전이 실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iPhone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서도 득점권에 주자가 있으면 응원가가 초대 트윈비의 파워업 후 BGM으로 바뀐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와도 꽤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도키메키 메모리얼에서는 트윈비 리턴즈, 트윈비 타임어택 등의 이름으로 미니게임화되어 들어갔고, 도키메키 메모리얼 2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본편 중에 캐릭터들을 코스프레하기도 한다.

오토메디우스의 플레이어 캐릭터 중 이 시리즈의 캐릭터와 동일한 이름을 지닌 '마도카'는 이 시리즈에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설정을 지닌 캐릭터. 이 시리즈에서 오랜 시간이 지난 미래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2019년 3월에 코나미 창립 50주년 기념 메들리송에 이 게임의 BGM이 어레인지가 되어 실려있다. 해당 곡은 BEMANI 시리즈의 모든 게임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2018년에 가동한 아케이드 게임 봄버걸에서 본 시리즈의 캐릭터 파스텔이 플레이어 캐릭터로 업데이트되었다.

경쟁작으로는 1991년에 석세스와 세가가 같이 가동한 횡스크롤 슈팅게임인 코튼이 있으며 이후에는 시리즈화가 되어서 슈팅 게임으로서는 1996년까지 경쟁을 했다. 이 시기에 발매된 트윈비 시리즈와 코튼 시리즈는 가정용 콘솔 발매로 기준을 하면 PCE에서는 나왔다!! 트윈비가 1992년에, 코튼은 1993년에 나왔으며, 슈퍼 패미컴에도 팝픈 트윈비는 1993년에, 코튼 100%(정식 명칭은 메르헨 어드벤처 코튼 100%)는 1994년에 발매되었다. 그 이후에도 코튼 시리즈는 코튼 100%가 발매된 같은 년도에 메가 드라이브에서 파노라마 코튼이 발매되었으며, 1995년에는 트윈비 시리즈도 나왔다!!그리고 같은 해에 쟈레코에서 제작한 게임천국(아케이드)도 나왔다. 트윈비와 트윈비 얏호!를 커플링으로 이식한 나왔다 트윈비 얏호! 디럭스 팩이라는 게임으로 각각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으로 발매되었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했다.

1997년 이후부터는 트윈비 시리즈는 장르를 RPG로 바꾸면서 석세스의 코튼 시리즈에게 승리로 끝났지만,[4] 그러나 2000년에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레인보우 코튼의 실패와 2003년에 코튼 시리즈의 흑역사인 '매지컬 파칭코 코튼 파칭코실기 시뮬레이션'이라는 게임으로 혹평을 받으면서, 역시 트윈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끝물 컨텐츠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트윈비 시리즈나 코튼 시리즈 모두 자사에서 나온 게임에서 게스트로 활동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5]

코튼 이외에도 다른 경쟁작으로는 지금은 사라진 게임회사 쟈레코의 게임천국 시리즈가 있는데, 이쪽은 그래도 시티 커넥션(구 쟈레코 게임 판권사)과 캐러애니에 의해 스팀에 1탄(새턴용) 리마스터+추가 컨텐츠 버전이 나온 상태다.레알 생존신고.

그리고 그 망했다는 코튼이 최신작 '코튼 리부트'로 컴백을 선언하면서 트윈비 시리즈의 처지가 더더욱 처량해졌다. 거기다 코튼 리부트는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에 의해 한국어화 정발까지 확정된 상태다.


2. 시리즈 목록[편집]


스토리상으로는 크게 초대 트윈비 & 윈비의 파일럿 '안나몬'과 '돈나몬'이 활약하는 제 1세대, 라이트와 파스텔 등이 활약하는 제 2세대, 1세대로부터 1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제 3세대 작품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으며 코나미에서도 시리즈의 메인 스트림으로서 제일 밀어주...었던 물건은 2세대. 1세대는 초대 트윈비가 이쪽인 만큼 시조의 지명도나 위엄이라도 누리고 있지만 3세대는 좀 마이너한 편.

그러나 트윈비 시리즈의 대부분이 내수용 게임이었기에 작품들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그야말로 아는 사람만 아는 식이었던 일본 외에서는 2세대가 인기있기는커녕 아예 스토리상 세대 구분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시리즈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지 않는 이상 패미컴 합팩에 자주 수록되었던 초대 트윈비 이외에는 알거나 접할 수가 없기 때문.

  • 트윈비 / 아케이드, 패미컴, MSX, PSP, 닌텐도 3DS/ 1세대
  • 불타라 트윈비 시나몬 박사를 구출해라! /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패미컴 / 3세대
  • 트윈비 3 포코포코 대마왕 / 패미컴 / 3세대
  • 트윈비다!! / 게임보이, PSP / 1세대[6]
  • 나왔다! 트윈비 / 아케이드, X68000,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PC엔진, PSP / 2세대
  • 팝픈 트윈비 / 슈퍼패미컴, PSP, 닌텐도 스위치[7] / 2세대
  • 트윈비 레인보우 벨 어드벤처[8] / 슈퍼패미컴 / 2세대
  • 트윈비 얏호! 이상한 나라에서의 대소동!! / 아케이드,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PSP / 2세대
  • 트윈비 대전 퍼즐 구슬[9] / 플레이스테이션 / 2세대
  • 트윈비 RPG / 플레이스테이션 / 2세대
  • Go! Go! 트윈비[10] / 모바일 게임 / 2세대(추정)

  • 트윈비 포터블 / PSP / 1,2세대 - 아케이드판 트윈비, 나왔다! 트윈비, 트윈비 얏호!와 SFC판 팝픈 트윈비, 그리고 GB로 발매된 트윈비다!의 리메이크판을 수록한 콜렉션 소프트. 이식은 M2가 담당하였다.

  • 트윈비 PARADISE / 라디오 드라마 / 2세대
  • 트윈비 PARADISE OVA / 애니메이션(OVA) / 2세대[11]
  • 트윈비 ~윈비의 1/8 패닉~ / 애니메이션(OVA) / 2세대[12]

  • 파치슬로 '트윈비' / 파칭코 / 2세대

  • NEW 러브 플러스 / 닌텐도 3DS / 1세대[13]
  • 날아라! 폴리스타 / 아케이드 / ?세대[14]
  • 와이와이 월드 2 ~ SOS 파세리성 / 패미컴 / ?세대[15]


3. 등장 캐릭터[편집]


  • 트윈비 팀[17]
    • 트윈비 / 파일럿 : 라이트[16]
주인공 기체와 그 파일럿이자 토너 박사(1세대)의 손자로, 특히 전통적인 주인공인 파일럿 라이트는 정의가 넘치는 남성 캐릭터임과 동시에, 한편으로 돈부리 섬에서 파스텔 이외의 다른 여자들에 성적인 관심을 보이는 최악의 '변태'로 악명이 자자한 캐릭터이기도 한다. 일인칭대사는 '오레'. 이 때문에 트윈비 PARADISE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통하며, 트윈비 RPG에서는 단역으로 밀려났다.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참고로 라이트가 조종하는 기체인 트윈비는 해당 문서 참조.
  • 윈비 / 파일럿 : 파스텔[18]
트윈비 2P컬러기체를 모티브로 한 2P기체로, 트윈비에 비해 여성형으로 그려진다. 콕핏이 하트모양으로 되어있다. 무단삽입일 가능성이 높지만 1996년 한국 가요인 뚜띠의 대리만족이라는 노래 PV에서(BG 오브젝트들은 콜라주를 표방한듯) 뜬금없이 나오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윈비의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파일럿인 파스텔의 성우는 시이나 헤키루다.
  • 그윈비 / 파일럿 : 민트[19]
이쪽은 녹색 컬러로, 민트의 옹알이 통역과 더불어 유모 역할에 특화된 기체다. 콕핏이 공룡 발가락과 유사하다. 성우는 그윈비와 민트 둘다 이토 미키가 담당한다. 그윈비의 일인칭대사는 보쿠.
  • 시나몬 박사[20]
파스텔, 민트의 아버지이자 박사. 토너 박사(1세대)의 손자 라이트을 양자로 받아들인 당사자이기도 한다. 트윈비의 설계을 바탕으로 파생 기체인 윈비, 그윈비을 발명하기도 했다. 성우는 타나카 카즈미다.
  • 마도카 : 성우는 코우다 마리코. 트윈비 팀원과 같이 돈부리 섬에서 살고 있는 금발의 미소녀. '팝픈 트윈비'부터 처음 등장했다. OVA판에서는 카페에서 일하면서 멘토로서 파스텔의 고민을 받아주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녀의 아버지는 공교롭게도 와루몬 박사와 비슷하게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어버린 '마독 박사'다.
  • 마독 박사 : 성우는 야나미 죠지.[21] 팝픈 트윈비에 나오는 최종보스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 물론 마지막에 트윈비 팀에게 털렸다. 팝픈 트윈비의 후일담 버전인 '트윈비 ~윈비의 1/8 패닉'에서는 그의 손녀 마도카와 다시 결합한 걸로 보인다. 일인칭대사는 '와시'.
  • 메로라 공주 : '나왔다! 트위비'에서 처음 등장한 '멜(Mel/メル)' 행성의 공주.[22]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항상 환영 상태로 등장하여 트윈비 팀에게 "제발, 도와주세요."을 시전하기 바쁘다.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참고로 트윈비 팀에게 실체을 보인 적은 한 번도 없다.
  • 와루몬 박사 - 자코비 : '트윈비 레인보우벨 어드벤처'부터 처음 등장한 와루몬 박사(CV. 키시노 유키마사)는 트윈비 세계관에서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자 '악당'이다. 참고로 레인보우벨 어드벤처에 나오는 최종보스 '가짜 트윈비(니세트윈비)'는 와루몬 박사가 발명한 것. 한 때는 벨을 강탈하여 메르 행성 함락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라디오판 1기 마지막화에서는 행성 자체을 날리고도 남을 에너지포을 정통으로 맞고도 죽기는 커녕 오히려 트윈비 팀에게 "네놈들의 도전, 얼마든지 받아주겠어"라며 노익장을 과시할 정도로 강철 체력+강철 멘탈의 소유자였으나, OVA판 기준으로 지금은 그냥 악당을 가장한 개그 캐릭터로 격하된 상태다. OVA판에서는 악당으로서의 카리스마는 커녕 쌀을 사기에도 빠듯한 서민 신세라 막노동과 알바로 돈 벌어가며 월세가 딸린 원룸 주택에서 살고 있는 듯하여 심지어 와루몬 박사의 잘못된 사업 투자로 인한 장기 월세 체납으로 인해 아예 방을 빼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말그대로 '잡놈'이라고도 여겨지는 자코비(CV. 누마타 유스케)는 와루몬 박사의 부하로 와루몬 박사와 함께 트윈비 세계관에서 이름값만큼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선역으로 전환한 마독 박사와 달리 끝까지 악역으로 나온다.

4. 설정[편집]


  • 행성 멜 : 나왔다! 트윈비의 배경으로, 공주 메로라가 살고 있는 곳이다. 메르 행성과 왕국이 이바 성인 군단에 의해 거의 멸망될 뻔했으나 환영 상태로 나오는 메로나 공주의 부탁을 받은 트윈비 팀이 이바 성인 군단을 몰아내고 평화을 되찾는 데 성공한다. 돈부리 섬의 어딘가에 메로라 신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돈부리 섬 역시 멜 행성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돈부리 섬 : 트윈비 팀, 마도카, 마독 박사, 시나몬 박사 등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섬(유인도). 주인공 기체들의 특성상 격납고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가장자리에 '싱글벙글 산(ニコニコ山)'이, 그리고 그 옆 바다 쪽에는 '튤립 시'와 '튤립 해변'이 있다. 이동 수단 중에는 트윈비 팀에게 격파당한 후 궤도전차로 마개조된 '메카 게'(나왔다! 트윈비 1스테이지 보스)도 있는 편이다. 특정한 때에 '미스 돈부리' 선발 대회(오디션)이 열린다고 한다.
  • 벨(종) : 트윈비 세계관에서의 훌륭한 에너지 자원. '벨 파워'는 벨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판타지물의 '에테르' 혹은 '마나'에 대응. 주로 웃는 얼굴의 구름에게서 채취한다고 한다.
  • 트윈비와 그의 파생 기체(윈비, 그윈비) : "모든 사물에 자아를 가진다"고 전해지는 미지의 행성 '솔티아스'에서 제조된 전투기로, 여성형 기체 윈비와 유모형 기체 그윈비는 나중에 시나몬 박사에 의해 파생된 기체다. 웃는 구름을 쏴서 벨을 채취할 수도 있고, 연료나 업그레이드 또한 '벨 파워'라는 에너지가 대신한다. 출신지가 출신지인지라 트윈비와 그 파생 기체는 말을 하거나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기본이요. 사람과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트윈비 문서의 3번 항목 참조.


5. 관련 인물[편집]




6. 기타[편집]


  • 윈비 국민적 아이돌화 계획: 1993년부터 진짜로 코나미가 했던 사업이지만, 음반 몇개 정도만 달랑 내고 사실상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채 흐지부지화. 그래도 아이돌 마스터, 러브라이브!의 원조격... 정도는 되려나.
  • 스팀 파일럿: 코나미 출신 작곡가 후루카와 모토아키[23]가 프로듀스와 BGM을 담당하는 슈팅 게임. Shuzilow.HA와 코우다 마리코까지 참여하여 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근미래 배경이 아닌 스팀펑크라는 점은 트윈비와 다른 점이다. 시스템적으로도 B-Wings에 가깝다.
  • 아스테리아의 날개: 위의 스팀 파일럿과 마찬가지로 Shuzilow.HA가 제작에 참여하는 슈팅게임으로, 트윈비보다는 가이아폴리스 스타일에 가까운 게임이다.
  • 코튼 시리즈: 트윈비 시리즈의 직접적(?)인 경쟁작. 다른 점은 진행 방향 등 몇 개 뿐. 심지어 오와콘화되어가는 과정도 트윈비 시리즈와 유사하다. 다만, 코나미의 거듭되는 삽질 때문에 실날같은 부활 가능성마저 사라져 버린 트윈비 시리즈와는 달리, 코튼 시리즈는 '코튼 리부트'라는 신작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쏴 올린 건 큰 차이점. '코튼 리부트'는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에 의해 2021년 2월 25일에 한국어화 정발될 예정이다.
  • 게임천국 시리즈: 쟈레코사의 올스타 크로스오버 슈팅게임. 코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트윈비 시리즈의 직접적(?)인 경쟁작...이라지만 아케이드 게임 경쟁에서 승리는 커녕 제대로 경쟁도 못해보고 열외로 밀려난 비운의 수작이며 이후 게임천국은 새턴에 초월이식되어 발매되었다. 올스타전이라는 면에서는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 스토리와 진행 방향 등의 면에서는 트윈비 시리즈와 유사[24]하다. 트윈비 시리즈와 비슷하게 OVA, 만화책으로도 나왔으며, 후속작까지는 나왔지만 이후 제작사의 파산과 함께 시리즈의 명맥이 끊겨져 있다가 마침내 새턴판 게임천국의 리마스터판이 스팀, 플스4,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나오면서 생존 신고되었다. 참고로 게임천국 게임의 성우진의 일부는 트윈비 시리즈에도 참여한 바 있다.
  • 스타 파로쟈(Star Parodier): 1992년에 허드슨에서 PCE-CD용으로 발매된 게임으로, 위의 게임천국와 마찬가지로 종스크롤로 제작되었으며 등장 기체 역시 붐버맨, 피씨엔진, 스타솔져 총 3기 뿐이다. 즉, 파로디우스보다 트윈비 시리즈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트윈비 시리즈는 커녕 코튼, 게임천국의 아성조차 못 넘고 그대로 잊혔다.
  • 라비오 레푸스(Rabbit Punch): 트윈비의 경쟁작...까지는 아니고 그냥 아류작 중 하나다. '우사기상(토끼씨)'이라고 불리는 주인공 기체의 디자인이 토끼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트윈비와 유사하며, 다만 진행방식은 코튼와 같은 횡스크롤인 것, 파워업 노가다가 쉽다는 것, 적 기체의 모습이 괴기하다는 것 등만 다를 뿐이다. 참고로 제작사는 소닉윙즈(에어로 파이터즈) 시리즈을 만든 '비디오 시스템(V-SYSTEM)'이다.
  • 원더 플래닛(Wonder Planet): 역시 트윈비의 아류에 해당되는 게임이다. 1987년에 출시되었으며, 데이터 이스트에서 제작했다.#
  • 캡틴 토마데이: 1995년 5월 22일에 VISCO에서 개발/발매된 네오지오/MVS용 슈팅 게임. 역시 트윈비의 아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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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명칭은 판타스틱 나이트 드림스 코튼이며 진행 방식은 트윈비와 다른 횡스크롤 이지만, 시스템은 트윈비 시리즈와 비슷했다. 참고로 코튼 오리지널의 PS1판(수퍼 라이트 베스트 Vol.1에 수록됨.#)은 한국어화까지 되었다.[2] 여담으로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Shuzilow.HA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1998년 코나미 퇴사 이후 신작 개발로 외주 의뢰가 들어온 적이 있으나, 결국 개발이 접히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3] 2020년대에는 로고의 'K'자만 따온 붉은 바탕의 K로 변경됨.[4] 그래서 그 이후에는 코튼 시리즈는 세가 새턴에서 1997년에 코튼 2(정식 명칭은 매지컬 나이트 드림스 코튼)와 1998년에는 코나미의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방식을 빌려온 코튼 부메랑이 발매되었다.[5] 그래도 코튼 시리즈는 부활의 가능성이라도 있지, 트윈비 시리즈의 부활은 코나미의 막장 행보 덕에 이제 정말 매우 어렵게 되었다. 이는 코나미의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코나미 항목 참조.[6] 스토리를 보면 트윈비 3의 후일담 - 즉 3세대같지만, 일단 공식적으로는 1세대인 것으로 되어 있다.[7] NSO 클래식 게임 콜렉션(슈퍼패미컴)에 수록.[8] 이쪽은 횡스크롤 '코미컬 액션' 게임이다. 악당으로 나오는 와루몬과 자코비의 데뷔작(...)이기도 한다. 그런데 트윈비 파라다이스에서는 악당답지 않게 심하게 망가진다. '나왔다! 트윈비'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이름이 기체 이름과 동일하다.[9] PS1 발매 며칠 뒤에 발매된 초창기 타이틀 중 하나로, 오리지널 아케이드판 대전 퍼즐 구슬의 이식판이 보너스로 들어가있다. 원래는 세가 새턴으로도 발매 예정이었으나 취소되고, 새턴으로는 마루코는 아홉살 대전 퍼즐 구슬이 대신 발매되었다.[10] 물론 현재는...[11] 특히 3편 초반부에서는 그라디우스 2의 브금인 'Farewell'이 어레인지되어 흘러나온다. 참고로 당시의 코나미는 현재의 HAL 연구소와 비슷하게 자사의 다른 게임 브금이나 캐릭터을 재가공하여 또 다른 자사 게임에 삽입하기도 할 정도로 실로 팬서비스가 대단했던 게임회사였다. 물론 현재는 자신들의 삽질 때문에 망했지만 말이다...[12] 특히 작중의 '미스 돈부리 선발대회' 공개 오디션에는 고에몽 시리즈 캐릭터, 악마성 시리즈 캐릭터, 그라디우스 시리즈 캐릭터가 심사위원 역할로서 카메오 등장했다. 또한 중반부에는 악마성 전설 엔딩 브금, 후반부에서는 바이오 미라클 나는 우파의 1스테이지 브금이 어레인지되어 나오기도 한다.[13] 해당 게임 내에 미니게임으로 초대 트윈비(의 리메이크판)가 수록되어 있다. 2인 플레이일 경우 근접시 파워샷/와이드샷이 나간다던가 하는 식으로 후속작의 시스템이 일부 탑재되어 있다.[14] 트윈비 시리즈와는 상관없는 게임이지만, 분위기만큼은 트윈비 시리즈와 유사한 편이다. 물론 제작사는 코나미로 같다.[15] 트윈비 시리즈와 직접 관련된 작품은 아니지만, 올스타전 게임이니만큼 트윈비 시리즈의 오마쥬가 짙게 베인 게임이다. 특히 시나몬 박사, 와루몬(와루몬 박사에서 이름만 빌린 최종보스) 등이 등장하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트윈비 시리즈 세계관의 평행 세계인 듯...[16] 어원은 '빛'.[17] 이들은 모두 돈부리 섬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18] 미술 도구인 (크레용) 파스텔에서 따왔다.[19] 어원은 '박하'이다.[20] 이름은 계피에서 따왔다.[21] 같은 제작사의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에도 실황 캐스터로 목소리 출연하기도 했다.[22] 나왔다! 트윈비에서는 '여왕'으로 나온다.[23] 사실 후루카와 모토아키는 다른 코나미 슈팅게임으로 유명하지만 본 시리즈에는 참여한 경력이 없다.[24] 다른 점은 지상공격용 조작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 뿐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