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21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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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7월 일정은 광주[1]-창원-잠실-고척-수원-창원 순으로 이어진다. 7월 첫째주 일정은 주중에 광주에서 KIA와 1경기를 치른 뒤, 주말에 삼성과 홈 3연전을 치른다. 7월 둘째주부터 셋째주 목요일까지는 수도권 원정 9연전이 있다. 둘째주 일정은 주중에는 잠실 두산과, 주말에는 고척 키움에서 경기를 갖는다. 7월 셋째주에는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와 KIA와의 홈 3경기가 있다. 7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KIA전이다. 이후에는 8월 9일까지 올스타전과 도쿄 올림픽으로 리그가 3주 동안 휴식을 갖게 된다. 총 16경기 중 6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0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 설정되었다.[2]
2. 6월 29일 ~ 7월 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동률 시리즈[편집]
6월 29일 ~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7월 1일[편집]
타선에서는 득점권 기회에서는 침묵한 클린업 트리오가 문제였다.
6번 타자 노진혁이 2타수 2안타 2볼넷 활약을 했지만...
3. 7월 2일 ~ 7월 5일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3.1. 7월 2일[편집]
역시나 마산에서 오재일은 고의사구가 답이라는 것을 다시 증명했다.
3.2. 7월 3일 (우천취소)[편집]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혹서기라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루지 않고 7월 5일 월요일 18시 30분에 경기로 재편성된다.
3.3. 7월 4일[편집]
5회말부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이명기 타석 때 빗줄기의 굵기가 절정에 달했다. 끝내 이명기가 아웃되면서 정식 경기 요건이 채워졌고, 1시간을 기다려도 비가 그칠 줄 모르자 결국 콜드 게임으로 처리되었다. 별개로 타선은 이번에 첫 등판한 몽고메리에 의해서 크게 적극적이지 못했고 결국 3이닝산 6개의 삼진을 얻어맞았으며 5이닝간 안타를 단 1개밖에 못 때렸다. 수비도 실책을 내고 삼성의 타선을 못 견뎌 5점을 내주었다. 그 여유롭던 경기차는 어디가고, 6위 키움과의 경기차가 1.5밖에 나지 않게 되었다. 이대로 가다간 지난 시즌 우승 구단이 포스트시즌 진출도 투명해진 상황.
3.4. 7월 5일 (우천취소)[편집]
7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7월 5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릴예정이었지만, 장마의 영향으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 경기에 패배하여 피스윕을 당한다면 올 시즌 삼성 상대로 우세불가가 확정된다.
4. 7월 6일 ~ 7월 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동률 시리즈[편집]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도권 원정 9연전에 돌입한다.
4.1. 7월 6일[편집]
선발 투수로 등판한 루친스키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K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했고 승리투수 조건을 만족시키고 내려왔다.
임창민-임정호-이용찬-원종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3이닝 1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7월 첫 승을 기록했고, 루친스키는 시즌 9승 달성에 성공했다.
4.2. 7월 7일[편집]
선발투수로 등판한 송명기는 1회에 밋밋한 변화구, 작년에 비해 확실히 떨어진 직구 구속, 제구 불안으로 4피안타나 맞았고 투구수는 29개나 되었다.[3] 단 1실점에 그친 게 다행일 정도.
2회도 역시 불안했다. 2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2실점을 했고 2회까지 투구수가 54개인데, 그 중 스트라이크가 29개밖에 되지 않았다.
3회는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볼넷을 1개 내주며 매이닝 출루를 허용하고 있다.
4회에도 볼넷을 1개 내줘 매이닝 출루를 허용하고 있다.그나마 이닝별 투구수가 29-25-17-12로 줄어들고 있는게 다행이긴 한데 5회까지가 한계인듯하다.
송명기는 5회 1사 2,3루 상황에서 강판되며 책임주자 2명을 남기고 패전 위기에서 내려왔다.
그 이후 등판한 류진욱이 적시타를 맞으며 책임주자 1명이 홈으로 들어왔다. 송명기의 이번 경기 성적은 4.1이닝 7피안타 5사사구 3K 4실점.
타선은 미란다에게 꽁꽁 묶이며, 어제의 모습은 실종된 채 6회까지 출루가 안타 1개뿐일 정도로 싸늘하게 식었다.
7회초 1사 이후 나성범-양의지의 연속안타와 6회까지 유일한 안타의 주인공이었던 강진성의 적시타로 드디어 점수를 냈다.
4.3. 7월 8일 (코로나취소)[편집]
코로나19 역학조사 관련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 7월 9일 ~ 7월 11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편집]
5.1. 7월 9일 (코로나취소)[편집]
NC 다이노스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2. 7월 10일 (코로나취소)[편집]
NC 다이노스 선수단 내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3. 7월 11일 (코로나취소)[편집]
NC 다이노스 선수단 내 역학조사 및 추가검사로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 7월 13일 ~ 7월 18일 코로나-19에 따른 리그 중단[편집]
7월 12일, NC를 비롯한 두산 구단 1군 선수단의 연쇄확진에 따른 긴급 이사회 회의에서 리그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이 회의는 사장단급 회의로 진행되었다. 취소된 경기들은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1. 7월 13일 ~ 7월 15일 VS kt wiz (수원)[편집]
6.2. 7월 16일 ~ 7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창원)[편집]
7. 7월 19일 ~ 8월 9일: 올림픽 브레이크[편집]
7.1. 7월 23일 ~ 7월 24일 : 2021년 올스타전 (고척) 취소[편집]
- 항목 참조
8. 총평[편집]
달라진 모습 없이 타선은 침묵하고 투수들은 얻어맞는, 정녕 이 팀이 전년도 한국시리즈 우승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더 이상은 못 봐줄 저하된 경기력에다[4], 일부 고참 선수들(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이 엄중한 시기에 매우 부적절한 사건을 일으켜 팀에게나 팬들에게나 일부 타 구단에 민폐를 끼치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KBO 리그 전체에 부적절한 영향을 끼친 심각한 7월이였다.
투수진보다는 야수진들의 처참한 타격 성적 탓에, 과연 한국시리즈는 커녕 포스트 시즌 진출이 가능할까 의문이 드는 상태였는데...
선수단의 기강 해이로 인해 아예 시즌이 박살나버렸다. 부진한 와중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으로 올림픽 대표팀의 자격으로 백신을 접종한 박민우는 다행스럽게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서 자진사퇴를 했으며 이 외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는 코로나19에 확진되었고, 72경기 출장금지라는 징계를 받으면서 올 시즌 남은 경기를 단 한 경기도 못 뛰게 됐다. 팀은 간당간당하게 5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핵심 전력들이 급작스레 시즌 아웃이 되면서 전망이 암울해졌다. 출장정지를 받은 네 명의 선수들은 팀내 타자 WAR 순위 5~8위를 기록하고 있는 주전급 선수들이라 그냥 주전급 네 명이 한 번에 이탈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탄생한 셈이다. 주전 2루수, 3루수가 사라지고 여기에 좌익수 두 명이 한 번에 사라지면서 그냥 시즌이 터졌다고 봐야 한다. 그 네 명이 마지막까지 있던 7월의 성적도 저 모양인데 빠지면 8월부터는 대체 어떻게 될까?#
또한 프런트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그 와중에 7월 30일 이호중, 김영중, 권법수 등 3명을 방출했다. 특히 이호중은 신생팀 배려 차원의 전국 단위 1차 지명으로 뽑았던 선수라 완전한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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