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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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켈 항공기 목록 ]

||<-2><tablewidth=100%><bgcolor=#315288> 민항기 ||
||<colbgcolor=#eee8aa,#000000> 단발기 ||He 70 ‧ He 58 ||
|| 쌍발기 ||He 111 ||
|| 3발기 || ||
|| 4발기 || ||
||<-2><bgcolor=#000000> 군용기 ||
|| 전투기 ||He 100He 112He 51 ‧ He 49 ‧ He 219 ||
|| 폭격기 ||He 111He 177He 274He 277 ||
|| 급강하폭격기 ||He 50He 118 ||
|| 제트기 ||He 162He 178He 280 ||
|| 수송기 ||He 70 ‧ He 111 ||
|| 연락기 및 수상기 ||He 1 ‧ He 49 ‧ He 51 ‧ He HD 55 ||
|| 훈련기 ||He 172 ||
||<-2><bgcolor=#000000> 수직이착륙기 ||
|| VTOL ||레르헤 ||
||<-2><bgcolor=#dedede,#202020> 취소선: 프로토타입 및 페이퍼 플랜 기체들

※ 제조사별 항공기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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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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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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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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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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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219 "Uhu"[1]

1. 개요
2. 기종의 역사
2.1. 개발
2.2. 화려한 데뷔전
2.3. 프로토타입으로 끝나다
2.4. 전후
3. 미디어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하인켈사가 개발한 독일 공군의 야간 전투기. 이름인 '우후'는 '수리부엉이'를 의미한다.


2. 기종의 역사[편집]



2.1. 개발[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공군에 의한 독일 본토의 야간폭격이 본격화되는 중, 독일 공군이 폭격기를 개조해 급히 만든 야간전투기밖에 가지고 있지 않음을 걱정한 요제프 캄후버 대령은 하인켈사에 개발을 중지한 P.1055、P.1056 기종의 개발을 재개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이 He 219 우후다. 프로토타입 He 219V1은 1942년에 첫 비행을 했으며 최대시속 615km/h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Ju 88 등을 전용한 야간전투기 중에 가장 빠른 속도였다. 이듬해 3월 레힐른 공군실험센터에서 행해진 모의 공중전에서도 Ju 88R이나 Do 217N, Ju 188A에 압승을 거두며[2], 300기의 생산수주를 따냈다.


2.2. 화려한 데뷔전[편집]


1943년 6월 1일 밤, 제1야간전투항공단(NJG1)에 배치된 항공단사령관 베르너 슈트라이프 소령이 조종하는 선행양산형 He 219A-0이 뒤셀도르프에 온 영국 공군 폭격기 부대를 요격, 30분동안 5대의 랭카스터를 격추하는 전과를 올렸다. 사령관 신분으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한다고 몰고나가 5대를 격추해버린 것이라는 만화같은 데뷔전을 치룬 것이다. He 219의 활약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서 야간전투기부대의 천적이었던 DH-98 모스키토[3]를 격추해내거나, 최신예 야간전투기의 값을 해냈다.


2.3. 프로토타입으로 끝나다[편집]


그러나 베르너 슈트라이프의 손으로 만화같은 데뷔전을 치룬 He 219은 기체가 착륙시도중 사고가 나서 대파되어 버렸다. 파일럿은 경상에 그쳤다지만 성능이 아무리 우수한 전투기라도 그 전투기가 전투도 아니고 사고로 여차하면 자신을 잡아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이 조금 달라질 수밖에 없다. 결국 He 219는 끝끝내 공군에 의해 채택되지 못하고 프로토타입으로만 남게 되었다.[4] 다만 이와 별개로 독일 공군은 이미 하인켈사와의 계약을 끝낸 상황이었기에 초도물량 300기의 생산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결함이 없는 건 아니었으나 원본은 워낙 좋은 기체였기에 저 300기는 전쟁 후반 내내 요긴하게 쓰였으며, He 219 에이스였던 에른스트-빌헬름 모드로프는 무려 34기의 격추기록 중 33기를 우후로만 세우기도 했다.

일설에 의하면 하인켈 사가 반 나치당 성향이어서 미움받았으며, 이로 인해 충분한 알루미늄 합금 등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의 정치적 방해를 받았다고도 한다. 알루미늄 합금 건은 어디까지나 루머이지만, 가뜩이나 고운 시선을 받지 못하던 하인켈 사인데 기체결함이 의심되는 사고로 사령관을 잡아드실 뻔 했으니 대량생산될 가능성은 한없이 낮았다.

게다가 정치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물론 공군 내부에서도 He 219의 생산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컸다. 야간방공작전을 지휘하는 캄후버 중장은[5] 이 기체의 성능을 강조하며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였으나 공군참모총장 에르하르트 밀히가 항공기 생산라인이 복잡해진다고 강력하게 반대했을 뿐 이나라 이에 반대하는 캄 후버 장군에게 그런 쓸데없는 소리나 할거면 나가라고 모욕을 주기도 했다.[6] 그리고 얼마 뒤 캄후버 중장은 좌천되어 노르웨이로 떠나게 된다.


2.4. 전후[편집]


전후에는 몇몇 기체들이 미국과 영국 등 서방연합군들에게 노획되어 테스트용으로 사용되었다. 영국으로 보내진 기체들은 전부 스크랩되었지만, 미국으로 보내진 기체 중 한 기는 현재 스티븐 F 우드바-헤이지 테스트 센터(Steven F. Udvar-Hazy Center)에 프로펠러를 제거한 채로 전시되어 있다. 여담으로 해당 He 219 옆에는 Do 335와 Ar 234도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 저 셋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는 단일 기종의 항공기이다. 한마디로 전 세계에서 우드바-헤이지 센터를 제외하고서는 온전한 상태의 He 219, Do 335와 Ar 234를 볼 수 없다는 것.

또 체코슬라비키아군은 미완성된 채로 자국 공장에 남아있던 He 219 두 기를 1950년 복원했고 Letov LB-79로 명명해 운용했으며, 이 중 한 기는 제트엔진용 테스트기로 개조되어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3. 미디어에서의 등장[편집]


동부전선을 배경으로 한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수리부엉이에서 주인공인 불프 중위가 조종하는 주 기체로 등장한다. 불프 중위가 맡기전에 4명의 조종사들이 몰았지만 3명은 사고로 사망하고 1명은 불시착했다고. 불프 중위의 뛰어난 실력과 기체의 성능으로 인해 동부전선의 밤하늘을 종횡무진 활약하지만 소련 파일럿인 여주인공 릴리야의 "타란"[7] 공격으로 인해 격추된다. 여담이지만, 높은 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주는 작품인 만큼 이 작품 내에 등장하는 우후는 주인공의 상관이자 편대장이 탑승하는 마개조판 Bf 110 편대장기와 함께 초절정 최강의 독간지를 자랑한다.

게임 워 썬더독일 프리미엄 항공기 4랭크에 배치되어 있다. 많은 유저들로부터 비행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mm MG 151 2문, 30mm MK 108 2문, 30mm MK 103 2문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무장과 화력을 지녔기에 B-17, B-29, Pe-8 등 장거리 중폭격기 요격에 아주 이상적이다. 아쉬운 점은 로켓이나 폭탄이 없다는 것. 그래도 무장이 워낙 환상적이라 경장갑 목표 정도는 잘 때려잡는다. 원래부터 폭격기 요격용이기도 하고. 다만 기체가 좀 둔한 편이여서 공중전보다는 지상전에서 CAS용으로 자주 이용된다.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에서도 추축군 관제기 트리 20레벨 기체로 등장했다. His온라인 서비스 초창기에는 이만한 성능의 버프기체가 없었던탓에 인기가 꽤 많았었다. 또한 독특한 기체디자인 때문에라도 재미로 탑승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서비스가 계속되면서 더 잘생기고 성능좋은 기체들이 우후죽순 쏟아져나왔기에 퇴물행 직행.

스틸 디비전 2에서 독일군의 중전투기로 소수 등장한다. 선회력은 안 좋아서 한번 쏘고 집에 가야 하지만 공격력이 매우 강해서 도망가는 폭격기를 처리하거나 지상 보병이나 중화기에게 제압을 걸면서 꽤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전투기 상대로도 한번 정도는 공격해 볼 만하지만 선회력이 좋지 않으므로 엄호받으면서 빠르게 도망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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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번째 사진 속 기체는 영국 공군 라운델이 그려져 있는데, 영국군에게 노획되고 나서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2] 사실 앞에서 언급한 셋은 어디까지나 폭격기가 원본인 기체를 개조한 것이라 태생적인 한계가 분명했기에, 하인켈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He 219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다.[3] 왜 천적이었냐하면은 모스키토는 목재로 제작된 항공기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간전투기들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고 때문에 독일 공군은 이놈을 상대하느라 상당히 고전해야 했다.[4] 사실 이는 드문 사례는 아니다. 추축군 연합군 할것 없이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시제기가 결함으로 추락해서 채택되지 못한 사례는 굉장히 많았다.[5] 방공작전 전문가로 '캄후버 라인'이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것이다. 패전 이후에도 서독 공군에서 복무하며 대장까지 진급했다.[6] 물론 전투기 생산라인이 난잡해진다는 밀히의 반대도 당시 상황을 보면 틀린 판단은 아니었다. 우후를 대신해서 밀히가 밀어줬던 기체가 Ju 388로 밀히는 이 기체를 원본인 Ju 88의 사례에 대비시켜 다목적으로 굴리기 좋다고 봤다. 물론 결국 Ju 388도 전황 악화와 전략폭격으로 극소수만 생산되고 끝났다.[7] 숫양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서 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