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atic/리그 오브 레전드/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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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현 선수
2.1. Oscarinin(오스카리닌, Óscar Muñoz Jiménez, 오스카르 무뇨즈)
2.2. Razork(라조크, Iván Martín Díaz, 이반 마르틴)
2.3. Humanoid(휴머노이드, Marek Brázda, 마렉 브라즈다)
2.4. Noah(노아, 오현택)
2.5. Trymbi(트림비, Adrian Trybus, 아드리안 트리부스)
2.6. Rekkles(레클레스, Martin Larsson, 마르틴 라르손)
3. Fnatic TQ
3.1. Rabble(래블, Jochem van Graafeiland, 호켐 반 그라필란드)
4. 전 선수
4.1. 전 2군 선수
4.2. puszu(푸슈, 요하네스 우이보스)
4.3. Cyanide(사이어나이드, 라우리 하포넨)
4.4. Prosfair(프로스페어, Tom Willis, 톰 윌리스)
4.5. Shikari(시카리, Jordan Pointon, 조던 포인턴)
4.6. Bravado(브라바도, Love Rapp, 러브 랩)
4.7. Pride(프라이드, Mahdi Nasserzadeh, 마흐디 나세레자데)
4.8. Maxi(맥시, Magnus Kristensen, 마그너스 크리스텐센)
4.9. Advienne(아드비엔, Henk Reijenga, 헹크 라이젠가)
4.10. Bean(빈, Louis Schmitz, 루이스 슈미츠)
5. 역대 한국인 선수


1. 개요[편집]


Fnatic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역대 멤버를 서술한 문서.

2. 현 선수[편집]



2.1. Oscarinin(오스카리닌, Óscar Muñoz Jiménez, 오스카르 무뇨즈)[편집]


파일:FNC_Oscarinin_2023_Split_1.png

문서 참조.

2.2. Razork(라조크, Iván Martín Díaz, 이반 마르틴)[편집]


파일:FNC_Razork_2023_Split_1.png

문서 참조.

2.3. Humanoid(휴머노이드, Marek Brázda, 마렉 브라즈다)[편집]


파일:FNC_Humanoid_2023_Split_1.png

문서 참조.


2.4. Noah(노아, 오현택)[편집]


파일:FNC_Noah_2023_Split_3.png
문서 참조.

2.5. Trymbi(트림비, Adrian Trybus, 아드리안 트리부스)[편집]


파일:FNC_Trymbi_2023_Split_3.png

문서 참조.

2.6. Rekkles(레클레스, Martin Larsson, 마르틴 라르손)[편집]


파일:FNC_Rekkles_2023_Split_1.png

문서 참조.

3. Fnatic TQ[편집]


게임단에 대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3.1. Rabble(래블, Jochem van Graafeiland, 호켐 반 그라필란드)[편집]


네덜란드 인으로 독일리그 게이머리전 출신의 정글러이다. 미스핏츠 프리미어의 슬라탄이 콜업되고 프라이드스토커가 북미로 넘어간 시점, 프나틱 라이징의 맥시와 게임와드의 아카바네를 제치고 LEC 콜업에 가장 근접한 유망주 정글러.

20 서머 EM에서 미드 니테짭띵구, 원딜 야난의 보좌를 받아 팀을 결승까지 끌어올리며 스프링의 엘요야, 틴스, 슬라탄 정글 3대장 체제를 잇는 특급 유망주로 명성을 날렸다. 특히 헤카림으로 엘요야를 조별광탈의 나락으로 몰아넣고 그레이브즈로 디펜딩 챔피언 LDLC와 틴스를 보내버리면서 정글링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던 저 둘을 상대로 충격적인 각성을 이뤄냈다. 비록 이 당시부터 13클템의 싹이 보이던 잔자라를 상대로는 결승에서 당시 잔자라 한정 OP였던 정글 세트를 풀어준 발픽밴을 포함해 슈젠더와 트림비, 체콜라드의 슈퍼캐리에 탈탈 털리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부실한 로스터로 1옵션을 수행하며 결승에 올랐다는 점에서 직전 시즌의 슬라탄에 밀리지 않고 이후 시즌의 마르쿤이나 맥시보다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만 전년도와 동일한 로스터로 21 스프링 독일리그 플레이오프를 기점으로 야난의 노쇠화가 가속되었는지 팀이 훅 가버렸고, 21년은 EM과 인연이 없었다. 이후 22 시즌 1군에 리스크 있는 노망주 정글러 말랑을 영입한 로그의 2군팀 AGO Rogue로 이적했다. 자신의 EM 우승을 가로막았던 바로 그 팀 소속이 되었다.

헤카림,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등 성장형 정글러 중에서도 AD 정글러 의존도가 큰 아쉬운 챔프폭을 제외하면 단연 LEC 급으로 인식된 정글러였다. 21년에 우디르, 릴리아 등으로 서서히 챔프폭을 넓히는 시도를 하던 중이라서 성장은 순조로운듯. 자르반, 짜오, 리 신 등 갱킹형 챔프를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는 아직 검증된 편은 아니다.

갱킹+핑퐁 위주 메타에서 훌륭하게 울트라리가를 양학하고 EM에 진출했으나, EM에서는 어째 픽이 다시 이상해졌다. 바이탈리티 비와의 대결에서 볼리베어로 탑똥을 치우는데 실패한 뒤로 다시 딜러에 미쳤다. 하지만 신미박이 각 잡고 싸는 날은 20래블이 아니라 오너 캐니언이 강림해야 될까 말까다 렝가+왕귀형 탑+미드/원딜 아이번이라는 기상천외한 전략도 들고 왔는데 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스포츠의 탑 Wondro처럼 상대가 개못하면 먹혔지만, VITB와의 리턴매치에서는 아무리 슈젠더가 친정사랑을 하고 잭트롤이 애국을 해도 속절없이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8강에서는 nite가 Furui를 탈탈 털어먹을 동안 신 짜오로 노장 Cboi를 압살하면서 팀을 4강으로 끌어올렸다.

4강에서는 Yike를 상대로 초반 우위를 점하는 모습도 있었으나 3세트를 빼면 워낙 팀파워 차이가 많이 나는 가운데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응징당하면서 결국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그간 쌍끌이를 해왔던 nite도 틀어막히는 등 상황이 상황이라, 대등한 시리즈를 심하게 말아먹은 Fnatic TQ의 맥시보다는 비판 여론이 적은 편이다. 심지어 2세트는 애초에 픽부터 이블린 미드트린 탑루시안 꼴픽이라 뭐......

서머에 유럽의 신 프로미스큐의 영입으로 더더욱 탄력을 받아 정규시즌을 지배하였다. 그러나 결승전 니테의 비행기 사태로 멘탈이 깨졌는지, 니테가 급히 돌아온 3세트에도 본인이 브라질 용병 실패 경력까지 있는 세르비아 노장 류자키에게 밀리는 대참사를 쓰면서 최악의 준우승에 블루나이트 다음으로 한 몫 거들었다.

EM에서도 이게 20년 게이머리전과 22스프링 AGO로그의 에이스 래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야이크, 바이킹, 다글라스에게 돌림빵을 당하며 니테와 함께 팀을 추락시켰다. 가장 핵심이던 허리가 무너지니 프로미스큐와 신미박도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팀 전체적으로 의아한 뇌절과 급발진을 일삼았다.


4. 전 선수[편집]



4.1. 전 2군 선수[편집]



4.2. puszu(푸슈, 요하네스 우이보스)[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3_Puszu.jpg

에스토니아인 AD 캐리. 엔레이티드가 방출되고 옐로우스타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들어오게 되었다. IPL 5에서 활약을 펼쳤던 레클레스가 합류할 때까지 활약한 임시 멤버. 임시 멤버 치고는 활약이 좋았던 편으로, 여태까지 프나틱의 경기 중 푸슈가 구멍이었다고 평가받은 경기는 거의 없었다. 시즌 3 롤드컵 4강전 4경기에서는 바루스로 난전 상황의 적절한 스킬 샷과 포지셔닝을 보여주었지만 라인전에서는 4강전 모든 경기에서 심각하게 말렸다. 한국 해설진도 '프로 대 프로의 라인전에서 이 정도로 CS 차이가 나는가'에 대해 의문을 표했을 정도. 어쨌든 레클레스가 정식으로 입단 한 후, 약한 라인전이 문제가 되었는지 서브로 밀려난 이후 선수 생활을 지속하지는 못한 듯하다.

뜬금없이 SK의 원딜 포기븐이 감명깊었던 원딜러로 언급했다. 엔레이티드 이탈과 옐로우스타 포지션 전향으로 급히 투입된 아마추어였는데 그에 비해 포지셔닝이 탁월하고 잘해줬다고. 물론 라인전 약한 것은 인정하는 뉘앙스로 말했다.

4.3. Cyanide(사이어나이드, 라우리 하포넨)[편집]


라우리 하포넨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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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3_Cyanide.jpg

이전 닉네임 CyanideFI

정글 담당으로 핀란드인이다. 프나틱의 원년 멤버 중 엑스페케와 함께 마지막으로 팀에 남았던 선수이며, 시즌 1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했다. 실력은 훌륭한 편으로, 큰 장점도 없지만 큰 약점도 없다. 정글러로서의 정석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정글 루트 잘 짜서 버프 컨트롤 잘하고, 팀원과 호흡 맞춰서 갱킹 잘하고, 드래곤이나 바론 한 타 때 몰래 스틸도 잘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게 팀 플레이에 잘 융화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 점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과 해설자들에게 인정받는다. 즉 팀에 누가 와서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떻게 바뀌든 사이어나이드는 잘 융화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2013 유럽 서머 LCS부터 롤드컵까지 폼이 계속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 주더니 4강 로열 클럽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로열의 정글러가 로열의 구멍이라고 평가를 받아서도 그랬지만, 라인전부터 크게 무너져서 매우 불리한 게임에서도 끊임없이 난전을 유도해내며 중장기전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결승에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아트록스와 자르반으로 갱킹과 한 타 등에서 활약하며 롤의 1세대 정글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2014 스프링 시즌에는 팀이 부진에 빠지자 본인도 부진에 빠졌다. 특히나 갱승사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매우 위험한 갱킹을 하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아마도 라이너에게 어떻게든 킬을 주고 싶어서 한 행위였겠지만 누가 봐도 위험한 타이밍에 들어가거나, 혹은 라이너들이 솔킬 따인 거 만회해주겠답시고 바로 들이대서 본인까지 죽는 등 답답한 플레이를 반복했다. 특히나 예전에는 팀원과 호흡이 매우 잘 맞는 선수로 유명했으나, 팀원과 호흡이 상당히 어긋나는 모습이 보였다. 팀의 핵심인 미드, 정글이 흔들리니 프나틱이 부진해지는 것도 당연지사.

그리고 결국 2014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프나틱 멤버들 중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로캣 상대로도 로캣의 정글러 얀코스에게 휘둘리기 바빴으며, 얼라이언스전에서도 슉에게 휘둘려서 팀 패배에 큰 공헌을 하였다. 슉도 얀코스도 SK 게이밍을 상대할 때와는 100퍼센트 다른 모습으로 정글을 지배하는 바람에 사이어나이드가 프나틱 팬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슉과 얀코스가 다이아몬드프록스의 부진 이후 사실상 유럽 정글러 탑을 다투는 선수들이기는 하지만, 과거에 세체정 소리 듣던 다이아몬드프록스에게도 이 정도로 털리지는 않았던 것을 보면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 4 롤드컵 이후 팀에서 나갔고, 후에 은퇴를 선언했다.

여담으로 롤 챔스에도 참가했던 프나틱의 원년 멤버이나, 롤 챔스 당시엔 케넨으로 삽질을 해 케넨 궁 범위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 슈세이와 잘생긴 얼굴로 유명했던 라미아에 밀렸고 그 이후엔 백도어와 장군님과 롤러코스터 이미지가 있는 페케, 모 BJ랑 비슷한 발음을 가지고 독특한 플레이의 소아즈, IPL 5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덤으로 잘생기기까지 한 레클레스, 근데 사이어나이드도 이상하게 사진이 늙어보여서 그렇지 외모가 준수하다 한국인 같이 생긴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옐로우스타에 밀려 국내에선 인기가 적은 듯싶다. 당장 항목 길이가 지금 활동을 안 하는 크자루하고 비슷하다

이후 EU LCS 애널리스트 데스크의 일원이 되었고 2015 LCS 스프링 2주차 해설을 맡았다. 그리고 주간 MVP 인터뷰 대상자는 후임 정글러. "리 신이 열렸는데 올라프 고른 건 전통적으로 프나틱 정글의 리 신 실력이 ㅈ망이라서 그런 거냐(...), 아님 올라프가 좋아서냐"라는 자폭을 겸해서 레인오버를 칭찬했다.

그리고 2015 LCS Summer에선 오리진의 벤치 명단에 들어가 있긴 하나 명목상 들어가 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어메이징이 아무리 어메이징하게 던진다 해도 다른 선수를 데려올 듯 프나틱의 승승장구와 (구)프나틱이나 다름없는 오리진의 서브 멤버라는 점에서 MVP로 프나틱 멤버나 오리진 멤버가 오면 빵빵 터지는 드립력을 보여준다.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시즌 1 롤드컵 우승 당시 나이가 만 16세 7개월로 역대 최연소 롤드컵 우승자이다.[1]

4.4. Prosfair(프로스페어, Tom Willis, 톰 윌리스)[편집]


파일:prosfair.png

팀의 서브 서포터. 부족한 기량을 보이다 영국 리그 4강 2세트부터 새로 영입된 타르가마스에게 주전을 뺏겼다.

4.5. Shikari(시카리, Jordan Pointon, 조던 포인턴)[편집]


파일:shikari.png
갱플랭크 장인으로 유명한 솔랭전사. 그래서인지 캐리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EM 4강에서 사크레에게 18트할급으로 털렸다. 결국 Team LDLC 시절에 히릿에 밀려 방출당한 Bando에 밀려났다. 근데 원딜은 왜 안바꿨쥬


4.6. Bravado(브라바도, Love Rapp, 러브 랩)[편집]


2020 시즌 새로 합류한 서포터, 01년생 스웨덴인으로 19 시즌에는 샬케 04 2군에서 뛴 경력이 있다. 영국 리그 내에서 그나마 잘하는 서포터인 듯하며, 힐리생 팀의 아카데미 서폿답게 EM에서 서폿 트런들을 픽하는 패기를 보였다.

EM 8강에서도 1세트 서폿 세트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한껏 주가를 올렸으나, 2세트 브라움으로 여러 번 좋은 방패각을 보여줬음에도 팀이 오른을 못 뚫어서 무너졌고 3세트 다시 꺼내든 세트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와중에 딜러진의 환상적인 대퍼로 다 말아먹었다.

AGO 로그의 중고신인 미스틱과 함께 유이하게 LEC 급에서 긁어볼 가치가 있는 서포터로 꼽히고 있다. 순수 신인으로는 유일.


4.7. Pride(프라이드, Mahdi Nasserzadeh, 마흐디 나세레자데)[편집]


98년생으로 20 스프링부터 프나틱 2팀의 탑솔러를 맡고 있는 아랍계 스위스인 프로게이머.

이 선수가 처음 2부리그에 선보인 시기는 2018 스프링 EM 출범시즌이다. 당시 LCS EU 승강전에서 훌륭하게 강등당한 MM이 폐품 로스터를 짜고 Ad Hoc Gaming으로 간판을 갈아달았는데, 당시 네 살 어린 카르지에게 고통만 주다 조별리그 전패를 했다. 물론 정글러인 세븐아미와 미드 Xioh가 도저히 사람같지 않은 경기력이긴 했지만, 원딜 혼자 게임하는데 나머지 넷이 광역기를 얻어맞는 등 절대로 뇌가 있는 탑솔러로는 볼 수 없었다.

이후 한참 독일 2부리그 등지에서 한미한 경력을 쌓다가, 2020 시즌 Bando를 친정팀으로 도로 떠나보낸 프나틱 라이징에 영입되었다. 전반적인 평가는 도찐개찐으로 그 반도보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다. 특히 백기사의 하위호환으로 불리는 뇌지컬 몰빵형 탑솔러 톨킨에게 내준 5연솔킬은 케넨 숙련도도 숙련도지만 이 선수의 장점이 과연 무엇인지를 의심하게 했다...

그래도 LEC 팀의 2팀에서 오래 구르면서 조금씩 뇌를 탑재했고, 페비벤의 이탈로 팀이 위기에 처한 2021 서머에 발전하기 시작했다. 미드인 데이요어가 극단적인 서포팅 챔프폭그냥 트페원챔을 가졌다 보니 아무리 정글러인 맥시의 캐리력이 높아도 탑도 캐리를 하면 좋은데, 가끔이지만 캐리를 했다. 결승전 3, 4세트에서 보여준 갱플랭크와 케넨 경기력은 아무리 아펠리오스 캐리에 탑승했다고는 해도 어느 정도의 숙련도가 받쳐줬다. 대신 한 살밖에 차이가 안나는 백전노장 카보차드에게 라인전은 솔킬을 허용하거나 트페가 쳐짤리기 전에 선빵으로 유의미한 스노우볼링을 당하는 등 주로 말리는 모습이었고, 다른 세트에서 꺼내든 나르로는 98년생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숙련도도 애매한데다 본인의 무력이 살아나지 않아 판정패했다.

4.8. Maxi(맥시, Magnus Kristensen, 마그너스 크리스텐센)[편집]


2018년 서머에 캐드렐이 나간 NiP에 입단헤 라센과 함께 팀의 EM 준우승에 일조한 정글러. 2000년생으로 6살 때 게임을 시작해 14살이였던 시즌 5에 챌린저를 달성했다고 한다.

2019년 11월 28일 FlyQuest Academy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2020년 12월 프나틱 라이징에 합류했다.

원래 한 살 위 틴스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정글러였다. 그레이브즈를 중심으로 성장형 딜러 정글러를 극히 선호하는, 이기적이면서 다소 운영능력이 떨어지는 정글러. 하지만 라센이라는 특급미드가 버텨줬던 18 서머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하부리그에서 정글 원맨캐리가 성립하려면 본인도 20틴스나 20엘요야와 같은 운영 및 커버능력까지는 아니어도 18틴스 정도의 능력은 있어야 한다. 맥시는 이러한 능력이 아예 없었고 그래서 잠재력을 봐서 북미 2부, TCL, NLC 등 취업은 계속 잘 됐지만 그 취업을 해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질 못했다.

그런데 21년 조금씩 운영능력이 발전했다. 우디르와 트런들 등 뭔가 잔자라스런 챔프를 기용하면서 눈을 뜬듯. 2021 서머는 원딜 빈과 함께 팀의 쌍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자신과 어울리는 비에고, 니달리로 맹활약하고 어울리지 않게 리 신 자르반으로 전승을 찍는 등 스텝업을 한 느낌이다. 여전히 초반에 수동적이거나 한 박자 느린 면이 있다 보니 LEC 콜업 가능성은 반반이지만, 결승전에서도 상대 팀의 약점인 싱크로프를 상대로 싱크로프가 자르반을 잡지 못하면 압살하고 자르반을 잡아도 비에고로 계속 초반 교전에서 킬을 먹으며 높은 존재감을 보이면 보였지 무지성 풀캠만 돌진 않았다. 하지만 자르반만 내주면 아군 딜러들이야말로 무지성으로 짤려서 준우승

다르게 보면 북미가 최소한 운영 측면에서는 유럽보다 정돈되고 낫다는 이야기가 이제 완전히 개소리가 됐다는 증거물이기도 하다. 19년에 북미 2부에서 썩지 않았으면 훨씬 성장이 빨라졌을 수 있는데, 14살 챌린저 주제에 한창 성장하기 시작한 시점 되돌아보니 잘못된 선택으로 나이를 은근 많이 먹어버렸다... 물론 지금도 엘요야와 동갑이다.

맥시가 EM 결승에서 사실상 압살했던 싱크로프가 생각보다 LEC에서 잘 버티면서 맥시도 따라 재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스페인 리그에서 압도적인 폼으로 1황 정글러의 자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대로 EM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더 어린 것으로 추정되는 래블보다도 LEC 팀들 사이에서 오히려 주가가 높아질 듯하다. 그 이전에 동갑내기 라조크가 완전히 망해버린 1팀으로의 콜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2]

그러나 EM 8강에서 바이탈리티 비를 상대로 셧아웃을 당하면서, 오스카리닌과 빈 그 이상으로 모멘텀이 깎여버린 상황. 오스카리닌은 그래도 나이가 매우 어리고 빈은 경쟁자의 숫자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맥시는 볼리베어나 리 신과 같은 메타챔프로도 비에고나 녹턴과 같은 캐리력 있는 챔프로도 큰 기복을 보여줘서 라이너빨 양학 아니냐는 의구심을 완전히 지우지 못했다. 비슷한 챔프폭으로 의구심이 많았으나 렝가 꼴픽을 관두고 짜오, 트런들로 팀을 하드캐리하며 더 전력이 떨어지는 팀을 4강에 올린 AGO Rogue의 래블이나 기타 새로 떠오르는 정글러들과 비교했을 때 맥시는 나이도 어린 편이 아니다.


4.9. Advienne(아드비엔, Henk Reijenga, 헹크 라이젠가)[편집]


파일:FNTQ_Advienne_2023_Split_1.webp
97년생 네덜란드인 서포터. 마르쿤, 롤드컵을 망친 오로메와 함께 21년 BT 엑셀에 입단했다. 19년 하반기부터 북유럽 리그와 독일 프라임 리그를 오가며 활약했지만 팀들이 전부 하위권이라 인지도는 낮았다. 카르지와 자지좌가 다 빠진 BIG이라던가

21 스프링 메타가 이니시에이터 메타라 챔프폭이 매우 편중되었지만 20년에는 그리 하드 이니시 챔프 의존도가 높진 않았다. 어쨌든 맵장악과 팀 조율보단 이니시와 라인전이 돋보이는 신예.

데닉의 라인전이 토레와 자강두천 급임을 작년 데이터를 보면 굳이 찍어먹을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지만 확인한 엑셀이 마르쿤과 함께 아드비엔을 콜업했다. 그리고 데뷔경기인 G2전에서 쓰레쉬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다음날 VIT전 갈리오로 패트릭의 드레이븐과 함께 라인전을 압살하고 신들린 로밍과 한타 킬관여율을 선보이며 게임을 캐리하였다. 마르쿤의 리 신이 맹활약하는데도 해설진이 아드비엔 얘기만 할 정도. 마침 상대편 서포터가 솔랭은 존잘인데 대회 경험치 2년째 먹고 터지지 않아서 좋은 대비를 이루었다. 아직 시즌 활약은 미지수이지만, 일단 토레-데닉급 라인전에서만 벗어나도 파트너 패트릭이 19 스프링 오리젠에서 종종 보여줬던 파괴적인 스노우볼링 능력을 다시 회복할 여지가 있다.

하지만 팀이 한타공포증에 시달리던 22 스프링 중반, 자신보다 어린 전직 월드클래스 서포터 미키엑스의 영입으로 실업자가 되었다. 접촉허가가 났지만, 신인왕 투표 3위답게 나름 유망하긴 유망한데 신인이 97년생이라는 충격적인 유럽 서포터 기준으로는 전혀 충격적이지 않은 많은 나이로 인해 동갑내기 리밋과 마찬가지로 LEC 팀들 입장에서 매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3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룩즈 대신 콜업되어 선발로 기용되고 있다. 이후 서머 시즌을 앞두고 트림비와 맞트레이드되어 KOI로 이적했다.

4.10. Bean(빈, Louis Schmitz, 루이스 슈미츠)[편집]


2001년생 독일인 원딜러로 프나틱 라이징의 에이스이자 NLC EM 2우승의 주역. 심지어 이 선수의 경기력과 하등 관계없는 1팀도 LEC 준우승했다

19년부터 지역리그를 뛰었다 보니 나이가 아주 어린 편은 아니라고 추정되며, 의외로 하부리그 원딜치고 서포터 운이 좋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만났다가 독일까지 함께 옮겨간 리밋은 바로 다음 해 LEC에 픽업되었으며, 이때 리밋 대신 땜빵을 들어왔던 서포터가 바로 21년 서머 엑셀의 주전 서포터 아드비엔. BIG로 영입된 시점 서포터는 당연히 라브로브였고, 라브로브의 이적 후에 본인의 추천이었는지 아드비엔과 재회하였다. 그래서 프나틱 라이징에 입단했을 때 수준 이하 서포터 룩스와 함께 망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룩스가 엘요야의 가르침으로 뒤늦게 각성했는지 1인분을 해주자 제법 강력한 봇듀오를 이루고 있다.

긴 경력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원딜러였는데, 페비벤의 은퇴 후 들어온 데이요어가 철저한 서포팅으로 일관하는 과정에서 캐리력을 개안하면서 G2 아틱의 Supa를 능가하는 유럽 2부 최고의 원딜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특히 바루스와 아펠리오스로 막강한 라인전과 몰빵캐리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플레이-인까지 떨어졌던 팀의 EM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 대신 결승전에 탑미드 라인전이 말려서 다이브 당한 것은 그렇다 쳐도, 5세트 정직한 자르반 갱킹을 여러 차례 당하고 상대 궁계산을 실수하는 등 0/4/2로 망해버려 역스윕에 실패한 것은 옥의 티. 물론 3, 4세트 모두 빈의 하드캐리 없이는 매우 무난한 패배각이었다 보니 비난받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무엇보다 살인전차 울라이트를 라인전부터 총체적으로 압도한 원딜러는 1부리그에서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었는데, 요즘 울라이트가 라인전은 약해졌지만 한타가 좀 나아진 시점 오랜만에 LFL 챔피언 울라이트를 원딜 차이로 박살내고 EM 결승에 올라갔기 때문에 좋은 징조가 아닐 수 없다.

네온이라는 답없는 원딜러가 버티고 있는 LEC 하위권 사정과 레클레스, 코비의 본격적인 노쇠화를 감안하면 일단 LEC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뚜벅이 스킬딜러/200Years(...) 위주의 챔프폭은 비보이, 레오 등과 마찬가지로 한타 딜링에 대한 검증이 덜 된 것이기 때문에[3], 확실한 대박을 기대하기는 아주 약간 성급하다. 물론 올해 아펠리오스는 전년도에 비하면 아무리 몰빵해줘도 한타 날먹이 쉽지 않은 것은 맞다.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 업셋이 갑작스럽게 결장함에 따라 롤드컵에 데뷔하게 되었다.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첫 경기에서부터 하필이면 부활한 데프트를 만나 라인전부터 크게 말리고 본인의 장점을 보여주지도 못한 채 패배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인 RNG전에서는 애쉬로 초반 슈퍼 플레이를 통해 킬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PSG전에서는 진으로 라인전을 이기고 한타 때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빈 본인은 왜 유럽 2부의 최고 원딜로 불렸는지를 조금이나마 증명하고 있으나, 팀의 상황이 말이 아닌데다 업셋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못해서 전패를 떠안고 말았다. 물론 메타가 메타라서 욕은 니스퀴가 몰아먹고 있고, 내년 빈의 주가는 오히려 올라가는 중.

2라운드에서는 세계적 바텀 듀오로 꼽히는 갈라 - 밍을 상대로 잘 버텨내면서 팀의 초대형 업셋에 일조하기도 했으며 한화생명전에서도 전보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의 호평을 조금씩 받기 시작했다. 물론 팀은 1학년 5반을 찍으며 광탈했지만 빈 개인은 내년 LEC 취업이 가능할 것 같다는 낙관적 전망을 받고 있다.

2021년 11월 프나틱을 떠난 아담에 의해 경기에 나서기 12시간 전에야 업셋을 대신해 롤드컵에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단 두 판의 스크림만을 뛰고 경기에 나서야 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량을 조금씩 드러내 보이면서 팬들의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으니 빈 개인으로서는 매우 성공적인 1부 쇼케이스를 치른 셈.

2022 스프링 내내 프나틱TQ는 LEC급이 아니라 아예 LEC 플레이오프급 팀이라는 극찬이 나올 정도로 스페인 리그를 초토화했고, 팀이 오락가락하던 EM 조별리그에서도 빈 특유의 캐리력은 상수에 가까웠다. LDLC OL의 에이스 엑사킥과 함께 ERL 최고의 원딜러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8강에서 압도적인 메카닉 + 나름의 1부 경험을 가진 중고신인 위주의 바이탈리티 비를 만나자 팀의 한타 합이 어그러지는 것과 별도로 빈의 평정심도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생존력이 뛰어난 제리로 3세트 연속 무모한 앞포지션을 잡거나 상대 날카로운 이니시에 당해주면서 팀의 엎치락뒤치락 셧아웃이라는 아쉬운 결과물에 엄청난 지분을 쌓았다. 룩스와 바카는 상대팀 선수들에 비해서 기대치가 낮은 편이었고, 오스카리닌과 맥시는 기복이 좀 있는 편이었지만 팬들이 그래도 프나틱TQ를 바이탈리티 비보다 높게 평가한 이유는 운영능력의 우위정확히는 바이탈리티 비의 치명적 열위를 제스클라와 달리 의문사가 적고 침착한 빈의 피니시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 기반했다. 하지만 빈이 역으로 단단한 한타 합에 맞춰 뇌절을 범하지 않은 제스클라에 밀리면서... 내용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처참한 스코어를 받아들었다.

5. 역대 한국인 선수[편집]



  • 노영진(Gamsu) - 2016년 7월 13일 계약 종료 후 오버워치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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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엇 규정상 만 17세가 넘어야 출전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규정이 바뀌지 않는 한 절대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2] 이미 스크림에 맥시가 들어온 적 있다는 타팀 선수들의 썰이 있었다. 라조크의 건강 이슈로 다들 받아들였지만, 결과적으로 프나틱이 야마토캐논과 라조크 문제로 DTD를 하면서 라조크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맥시의 존재감이 커졌다.[3] 레오의 경우 바루스, 미스 포츈 등 스킬 위주의 포킹형 챔프 숙련도는 준수한 편이나 카이사를 뺀 트리스타나, 징크스 등 평타 위주의 하이퍼캐리 챔피언을 잡았을 때 캐리력에는 여전히 의문 부호가 달려있다. 당장 이번 서머 플레이오프 농심전에서도 덕담과 뚜렷한 원딜 차이가 나며 패배했던 전적이 있기도. 빈 입장에서도 하이퍼캐리형 원딜 챔피언에 대한 보증을 해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