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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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AF.C_Spirit_2021_Split_1.png

Spirit
이다윤 (Lee Da-yoon)

출생
1996년 7월 1일 (27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ID
clearlove1231 #
아프지마 새봄아 #[1]
포지션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svg 정글[2]
혈액형
B형
별명
월클좌, 삼전드, 이다윤씨, 나발좌, 앞전드
소속
MVP Blue
(2013.05.09 ~ 2013.09.07)
Samsung Galaxy Blue
(2013.09.07 ~ 2014.11.10)
Team WE
(2014.12.05 ~ 2015.11.26)
Fnatic
(2015.12.18 ~ 2016.09.29)
Afreeca Freecs
(2016.12.16 ~ 2020.11.17)

AF Academy 코치
(2020.11.17 ~ 2021.01.12)
AF Challengers 코치
(2021.01.12 ~ 2021.06.01)
KWANGDONG FREECS 코치
(2021.06.01 ~ 2022.11.21)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1. 대회 경력
3.2. 수상 경력
4. 지도자 경력
4.1. 2021 시즌
4.2. 2022 시즌
5. 코칭에 대한 평가
6. 여담
7. 사건사고



1. 개요[편집]



파일:스피이2이릿.jpg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KWANGDONG FREECS의 코치.

본직은 정글러지만, 공식경기 데뷔전을 미드 • 서포터로 치른 특이한 경력을 가진 선수.[3] 2023년 7월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한국에서 처음 세체정의 칭호를 얻은 인섹 이후 한국의 다른 육식 정글러들은 인섹과는 차이가 다소 존재하는 편이었다.[4] 하지만 스피릿의 경우 그 인섹의 스타일을 계승하는 말 그대로 동물적인 감각에 의존하는 정통파 육식 정글러였다. 이런 극단적인 육식성향은 스피릿과 스위프트를 시작으로 이후 체이서, 피넛 등에게 계승된다. 다만 후발주자답게 인섹보다는 운영 능력이 더 좋다는 건 특기할 만한 부분.

기본적으로 남들이 못하는 라인전 페이즈의 갱킹과 한타 페이즈에서의 슈퍼플레이가 빛나는 선수다. 스킬 사용이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편이라 공격적으로 동선을 설계하고 적극적으로 카정을 시도해 성과를 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본인의 성장능력도 대단히 좋고 이 성장력을 바탕으로 캐리하는 능력도 아주 출중하다. 결국 육식형, 캐리형 챔프 승률이 매우 높고 반대로 갱킹능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후반 캐리력이 딜링이 아닌 탱킹, 템이 아닌 레벨 위주로 발휘되는 챔프들의 승률이 대체로 낮은 편이었다.

삼성 시절의 스피릿만 봤다면 모르겠지만, 스피릿을 상징하는 챔피언은 니달리다. 24승 9패 승률 72.7%로 스피릿이 10픽 이상 고른 챔프 중 최고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73%가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스피릿은 리즈시절인 삼성 블루 시절 이후 중국과 유럽에서 정규시즌 8-11-6-5위라는 충격의 순위를 찍으며 4시즌간 고통받았었고 순수하게 이 과정에서 찍은 70%대 승률이다. 니달리가 2티어가 아닌 최소 1.5티어만 유지되던 시절에는 스피릿 상대로 니달리는 웬만하면 밴하는게 정답이었다. 대책없이 풀어줬다가는 팀원들이 0.8인분만 해도 CS와 킬 어시가 쑥쑥 쌓이면서 게임이 터졌을 지경.[5][6]

참고로 10픽 이상 챔프 중 승률 2위는 스피릿의 리즈시절과 롤챔스 우승을 함께했던 카직스. 시즌 6에 정글 카직스가 비주류이던 시절에도 가끔 꺼내서 협곡에 메뚜기 월드를 오픈하곤 했다. 시즌 6 시점에서 보면 리 신, 엘리스 등 리즈시절에 잘하던 정글챔프와 시즌 6에 새롭게 떠오른 킨드레드, 그레이브즈 같은 챔프들을 모두 능숙하게 다룬다. 룰루, 이즈리얼, 퀸 정글 등 이색 픽들도 곧잘 시도하는 편이며 3시즌 간 픽한 정글챔프 수가 28개로 챔프 숙련도 문제는 거의 없는 편. 올라프의 숙련도도 절륜한 편이다. 메타에 관계없이 히든카드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런 류의 공격적인 정글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공격적인 정글을 다루는 능력은 일품이지만 밸런스가 떨어지고 선수 개인폼 자체가 기복이 크다.

시즌 7에 LCK 복귀한 후에 플레이는 여전히 공격적이고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플레이는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밸런스 잡히고 스마트한 플레이도 간혹 보여주는 편이다. 경력이 오래된 만큼 경험도 풍부하고, 또 팀의 운영에도 도움을 주는 만큼 본래의 공격적인 성향을 많이 억누르는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빌드를 자주 연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포터 대신 향로를 써주는 룰루 정글, 향로메타에서 사장된 이즈리얼이 Q 대미지 버프를 받자 암살자로 만든 이즈 정글, 갱킹능력과 궁극기 적중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포식자 그라가스[7], 칼날비 딜템 정글 뽀삐[8] 등. 그밖에 솔랭에선 트리스타나로 정글을 돌거나, 치명적 속도로 과열평타를 때려박는 럼블 정글, 모르가나 정글 등 온갖 잡다한 챔피언으로 정글을 도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2019 시즌에는 이 성향이 더욱 괴상해져서 바텀으로 내려가 애니, 모르가나, 니코로 비원딜 AP 포지션을 맡는가 하면, 서포터로 포지션을 옮겨 AP 콩콩이 자르반을 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봇듀의 부진이 생각보다 심한건지, 매 경기 출전해서 정글과 바텀을 오가며 라일락마냥 이런저런 포지션에서 막 굴려졌다.

2020년에는 커리어 초기 약점이었던 운영 능력은 되려 높은 수준까지 오르며 능숙한 베테랑 정글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96년생이라는 황혼기로 인한 메카닉 및 기본기의 하락 탓에 젊고 공격적인 정글러들을 보유한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놀랄 만큼 약한 모습을 노출하였다. 그러나 또 중하위권 정글러들을 상대로는 귀신 같이 억누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스프링 연패와 서머 판독기 기질에 플라이와 함께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9]

그러나 은퇴 이후 곧바로 있었던 케스파컵에서 드레드가 눈썩급 플레이를 선보이며 호되게 까이자 스피릿을 재평가하는 여론도 생겨났다. 특히 케스파컵에서 아프리카의 후반 운0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사실상 스피릿이 아프리카의 두뇌가 아니었냐"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 이런 모습이 LCK 개막 직후에도 드러나면서 오히려 5프리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던 건 스피릿이 팀 운영의 중심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굉장히 많아졌다. 상술하였듯 스피릿은 적어도 중하위권 팀들 상대로는 밀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는 것도 이 재평가의 요지.[10] 이를 바꿔 설명하면 스피릿이 있던 시절엔 중하위권 팀들 상대로 초반에 리드하다가 후반 운영으로 게임을 말아먹으며 패배하는 그림은 없었다는 것. 그리고 이 운영, 팀합 문제가 스프링 시즌 내내 아프리카의 발목을 잡으면서 단순한 재평가가 아닌 진지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 선수 경력[편집]



파일:결승스피릿.jpg

이다윤의 선수 경력



3.1. 대회 경력[편집]




3.2.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HOT6 Champions Spring 2014 우승
SKT T1 K

Samsung Galaxy Blue

KT Arrows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MVP

Samsung Galaxy

폐지
2019 LoL KeSPA Cup ULSAN 우승
Griffin

Afreeca Freecs

DAMWON Gaming
준우승 경력
HOT6 Champions Summer 2014 준우승
NaJin White Shield

Samsung Galaxy Blue

GE Tigers
Demacia Cup Season 2 준우승
Team WE

Team WE

Invictus Gaming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Taipei Assassins

Team WE

IEM X
International Esports Tournament 2015 준우승
Oh My God

Team WE

폐지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Qiao Gu Reapers

Fnatic

IEM XI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SKT T1

Afreeca Freecs

Griffin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LCK[11]

LCK[12]

LPL[13]


4. 지도자 경력[편집]



4.1. 2021 시즌[편집]


그리고 2군 리그에서 아프리카가 최하위를 찍고 경기력 면에서도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자 스피릿의 코칭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한편 4월 19일 진행된 소통 방송에서 채정원 대표 이사가 이다윤 코치를 1군으로 콜업한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팬들은 2군 성적도 1군과 마찬가지로 밑바닥까지 추락한 건 똑같은데 1군 감독인 한얼은 책임을 지면서 코치로 내려가는데 정작 2군의 부진한 성적에 책임이 있는 그를 콜업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월 1일 1군 코치로 콜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식 소통 방송에 따르면 정글 코칭을 맡는다고.

팀은 어쨌든 2주차에 3승 1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운영 면에서도 완전 개선된 것은 아니지만 스프링보다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스피릿에 대한 비판도 어느 정도는 누그러진 상태. 다만 드레드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는 꾸준히 갑론을박이 오가고는 있다.

현재 아프리카 자체 다큐멘터리인 프릭스 스테이지를 보면 카인과 선수들 사이를 자연스레 이어주는 오작교 같은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인, 드레드, 플라이 같은 선수는 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뛰었으니 여전한 친분이 있고, 인싸력으로 유명한 리헨즈는 물론 신입 원딜러 레오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세세한 피드백도 잘 해주고 있다. 이 피드백이 대부분 좋게 먹혀 들어가고 있는 듯 보인다. 실제로 아프리카가 7월13일 현재 4위로 순항 중인 것을 보면 코치로써의 재능도 없진 않은 듯. 2군 때는...그 때 2군 라인업은 제대로 된 선수가 없었다 특히 미드는 다이아였냐?-

하지만 아프리카가 플옵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배하며 광탈, 최종 6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1군 코치로서의 데뷔 시즌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게 되었다. 한편 드레드가 기복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14] 이에 대해 부정적인 평을 간혹 듣고 있지만 프런트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이라 비판 의견은 소수에도 못 미친다.

스토브 이후에 거취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여론이 많았으나[15] 알빙고 감독이 1군 코치로 콜업됨에 따라 다시금 코칭에 대한 시험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어쨌든 엘림이 새로이 영입되었기에 그를 스텝업시켜주지 않을까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4.2. 2022 시즌[편집]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엘림이 호잇과 함께 나란히 게임을 말아먹는 역캐리를 선보이면서 다시 평가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드레드에 이어 엘림 역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자 정글 담당인 스피릿의 코칭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기 시작한 건 덤. 실제로 아프리카를 떠나 농심에 입단한 드레드가 배지훈, 채도준[16], 임혜성 등 농심 코칭스태프들 하에서 2주차부터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러한 의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시간이 갈수록 선수들의 상태가 더 나빠지면서 코치로서의 평가는 바닥을 치고 있다.[17] 맡는 정글러마다 폼이 애매해지고 가지고 있던 강점조차 사라지고 있으니 알빙고와 함께 손 잡고 나가라는 반응이 대다수.일명 '알카스' 결성

그나마 4주차부터 광동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와중에 엘림도 폼을 올리는 듯한 모습이 나오면서 극렬했던 반응은 다소 누그러진 상태. 다만 언제든 문제의 여지가 있어 불안하다는 평은 남았다.

어쨌든 팀은 타이브레이커까지 간 끝에 5위를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1라운드에서 DRX를 상대로 업셋을 일구어내는 성과까지 얻으면서 4위로 마무리했으나, 스피릿의 코칭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18]

결국 서머 시즌에도 엘림은 몇 경기를 빼면 반등하지 못한 채 그대로 침몰했고, 그대로 스피릿 코치에 대한 평도 땅바닥까지 떨어졌다. 당장 병역 이슈도 있기에 떠나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

실제로 9월 말에 장누리 감독의 계약 종료와 함께 김대호 감독이 들어오면서 새로 코치를 영입했다는 썰이 기정 사실화되었고, 이에 따라 팀을 떠날 것 같다는 예상이 많아졌다.[19]

11월 21일 계약 종료로 팀을 나옴으로써 스피릿의 프릭스 커리어는 끝을 맺게 되었다.[20]

이후 재취업은 하지 않았고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종종 하면서 영장을 기다리는 모양.

5. 코칭에 대한 평가[편집]


프릭스의 코치로서의 평가는 현재까지는 매우 좋지 않다. 2021시즌에도 스프링에 스피릿이 지도하던 챌린저스가 최하위를 기록했고, 1군으로 콜업된 이후 리라의 지도 하에 우상향하던 드레드의 폼이 흔들렸기 때문. 다만 드레드는 스피릿이 선수였던 시절이나 아프리카에서 떠난 후 농심에서도 모두 일관적으로 주사위를 굴리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참작할 만한 여지는 있다.

하지만 2022시즌에도 엘림이 리그 최악의 정글러급 기량으로 팀을 역캐리하면서 스피릿의 코칭능력에 많은 의구심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도 설 연휴 이후로는 팀이 어느정도 반등에 성공하고 역대급으로 부진하던 엘림이 조금이나마 폼을 회복해 1인분은 해줄 수 있게 되면서 불타던 여론이 조금 가라앉기는 했다. 하지만 스프링 시즌이 끝나는 시점까지 엘림의 성장과 자신이 선수 시절 주도하던 경기 운영 이식 모두 이루어지지 않으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으며, 결국 서머 시즌에 들어와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또 다시 흑역사를 갱신하고야 말았다.

이런 부분 때문인지 광동 역시 시즌이 끝나고 곧바로 스피릿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하였으며[21] 이후 김대호 감독의 밑에서 신예 영재가 팀의 상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레 비교가 되고 있다.

6. 여담[편집]


  • 닉네임 스피릿은 포털 사이트에 ‘패기’라고 검색해서 나온 단어로 지었다고 한다.

  • 삼성 갤럭시 블루의 스프링 롤챔스 우승 즈음 김동준 해설에 의하면 선수들이 최고로 높이 평가하는 정글러라고 한다.

  • 2014 롤챔스 스프링 우승 소감에서 연습생 생활 8개월만에 주전으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을 토대로 스피릿이 팀에 합류한 시기를 추론하자면, MVP Blue가 GSG 멤버를 흡수한 시점에 들어온 셈. 연습생 신화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 댄디엑스페션의 분쟁 사건으로 피해본 선수중 한 명으로 뜬금 인벤에 대리를 해줬다는 글이 올라왔고 본인이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해명 하였다. 본인은 관계가 없지만 여자친구가 친구와 함께 계정을 썼다고 고백을 하였지만 스피릿과는 관련이 없는걸로 밝혀져서 그냥 헤프닝으로 끝났다.

  • 삼성 블루 탈퇴 이후 트위치 방송을 진행중. 롤방송이긴한데... 자주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잘 부른다. 음악을 좋아하는 듯. 그리고 루머대로 World Elite로 들어가게 되었다.

  • WE에서의 연봉은 대략 3억선인 모양. 클템의 '3천템'썰(…)[22]을 언급하면서 '그럼 형이랑 저랑 같은급인데요'라고.

  • 2015년 10월 1일과 10월 2일, 롤드컵 객원 해설로 나왔다. 게임 승패 예상이나 종합적인 해설의 적중률은 그냥저냥이었으나 정글러에 대한 예측은 특유의 인맥과 클래스 덕분인지 소름돋을 정도로 정확하게 들어맞곤 했다. 사심을 담아 카카오를 저평가하고 레인오버를 띄워줬더니 카카오가 딜량 888을 찍는다든가[23], 하이가 쉬바나, 아무무, 카직스로 북미에서 흥한 얘기가 나오자 반대로 작년 솔랭에서도 리 신 엄청 잘했다고 얘기한다든가.[24] 초반에는 긴장해서 모범생 모드로 연습량 이야기만 반복하는 등 스트림이 아닌 TV 방송이 어색한 느낌도 들었지만 순식간에 몇 시간만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 기본적으로 말주변도 좋고 발성이나 발음도 깔끔해서 여러모로 흥했다. 토요일에는 중국 가서 현지 객원해설을 할 거라고. 마린이 피오라를 사용한 경기에서 마린의 미드 수성중 스킬 실수 한번에 피오라 "숙련도"가 부족하다는 발언을 했는데 마오ㄹ.... LGD vs Origen 전에서 혼자서 엄청 잘 큰 임프가 적 2차 타워를 혼자 밀다가 짤리고, 승기가 Origen 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임프의 행동을 "객기"라고 표현하며 웃음을 주었다.

  • 해설을 들어보면 상당히 직설적인 해설을 한다. 마린이 롤드컵 16강 1차전에서 피오라로 약간 실수를 하자 바로 숙련도가 낮은 거 같다고 깔 정도. 그러나 훗날 스피릿은 마린과 한팀이 되었다....... [25] 과거 팀원 중에는 같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함께했던 데프트를 유독 많이 깐다. 해설진이 패기의 임프, 안정감의 데프트라는 팬들의 평가를 언급하자 심기가 매우 불편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큰웃음을 주었다. 미숙한 운영이나 경기력은 대놓고 욕 먹을만 하다고 이야기한다. 덕분에 클템과 용준좌가 수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가끔 비속어 수위를 넘나드는 통신어를 사용하는 것을 빼면 갱맘처럼 드립수위나 반복적 표현으로 발목을 잡히는 일도 없으니 커뮤니티에서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중국에 갔다 온 2주차에는 날짜가 지날수록 해설능력이 좋아지면서 게임 보는 눈이 대단히 좋다는 점이 드러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왜 스피릿이 월드클래스 정글러인지 잘 알 수 있는 부분. 그 외에도 그냥 게임을 못해요![26], 이래서 약팀, 아! 미드차이!등 주옥같은 유행어를 제조하고 있다.

  • LPL 및 LPL 소속 강팀들에 대해서는 은근히 자부심을 가진듯한 해설을 했지만 경쟁자였던 LPL 정글러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카오와 클리어러브에 대해서는 자신과 함께 특급 정글러라며 인정하기는 했지만 좋지 않은 플레이를 가차없이 지적을 했으며, LGD의 구멍으로 유명한 TBQ에 대해서는 제가 저 선수 이블린을 좀 아는데, TBQ가 학살 중이에요?, TBQ 선수도 제발 평타부터 치세요! 저게 괜히 쌍관룬을 드는게 아니거든요...! 등 주옥같은 어록을 남겼다. 물론 오브젝트 싸움에서는 열심히 클템과 더불어 정글 변호인 역할을 맡았지만 그건 일반론적인 해설.

  • 해설 중에 "중국 팀이 전략을 숨기고 있다(sandbagging)"라는 주장에 대해 전략은 숨길 수 있지만 경기력은 숨길 수 없다는 돌직구를 꽂았다. 결국 이 말대로 중국팀은 경기력의 열세를 드러내며 개박살.

  • 중국에서도 그랬듯이 유럽에서도 솔랭방송을 매우 자주 하고 있다. 보통 감수와 듀오 아니면 FNC 다인랭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솔랭 파괴력은 시청자들이 Sprit > Reignover 드립을 치게 만들었고. 렉사이로 트롤을 하는 모습도 보여 많은 외국팬들에게서도 호감을 사고 있다. 참고로 스킬샷 삑사리가 나거나 카정을 하다 들키거나 할때 마다 X발 을 외쳐서 외국인에게 한국 욕을 전도하는데 막상 외국인들은 뭔뜻인지 모르고 잘못 해석하는 모습이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매우 재밌다 카더라.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다. 클랜 이름이 Sibal 이다

  • 2016년 9월 30일, 롤드컵 1일차에 객원 해설로 또 다시 출연하였다. 코어 팬들의 평은 객원해설자들 중에도 가장 좋은 편. 해설능력의 경우 갱맘도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갱맘은 아무래도 특유의 화술과 메인해설진 분량 잡아먹기 문제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작년의 해설능력도 여전한데 정말 몇 안되는 한국 중국 유럽 3가지 언어권 프로생활을 해본 선수이고[27]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해서 게임 내적으로도 각 지역의 성향 차이에 대해 빠삭하며 게임 외적으로도 문화 차이, 해외적응의 애환 등을 잘 풀어내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행선지가 거의 정해진 것 같았던 작년과 달리 구직을 위한 적극적인 자기 PR활동으로 큰웃음을 주기도 했다. 물론 수위를 넘나드는 돌직구는 여전하다. 그리고 반응이 하도 좋아서 4강전에 또다시 객원해설로 초대받아서 당장 해설 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준수한 해설능력을 보여줬다.

  • 일각에서는 스포티비의 캡틴잭-헬리오스 조합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아서 스피릿이 시즌 7에 스포티비 해설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으나, 성공적 안착 여부와 무관하게 실현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다. 기량이 점차 쇠퇴한 헬리오스나 기량은 준수하나 파릇파릇한 대체재가 많은 캡틴잭과 달리 스피릿은 풍부한 경험은 물론 여전히 트릭, 얀코스와 더불어 유럽 정상권 기량을 유지했던 정글러고 중국어와 영어가 웬만큼 되니 5대리그 어디서든 용병으로 데려갈 정글러라서 해설연봉을 맞춰줄 수가 없을듯. 그리고 롤드컵 준결승을 앞둔 22일, 재밌는 경험이지만 아직은 프로게이머로 더 뛰고싶고, 그렇게 되지 못하게 될 때 고려해보겠다고 인터뷰했다.

  • 눈매가 날카로운 얼굴상을 가지고 있는데 덕분에 오프닝에선 화면이 멋지게 잡히는 경우가 많다. 이 점이 제일 잘 드러난 오프닝이 바로 14년도 마스터즈 결승전 오프닝.

  • 모 선수의 사과문으로 인해 졸지에 프로사과러로 재평가받고 있다 카드라... 그리고 그 뱅에게 진짜로 본인이 정치질을 당하면서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스피릿이 방송 중이었는데 예전과 달리 성질을 죽이고 자책하는 모습만을 보인 부분도 특이점. 거의 모두가 뱅을 비판하고 있지만 스피릿에 대해서는 뱅과 달리 매라 사건 이후 개과 천선한 것이 맞아보인다는 의견과 둘 다 똑같은 인물인데 성적 안나오는 선수만 팬들 눈치를 본다는 비관적인 평가가 공존하였다.

  • 시즌 7 후반 무렵부터 독특한 사파 정글을 여럿 발굴했다. 룰루 정글을 대회에서 꺼내고 이즈 정글을 대중화시켰으며, 프리시즌에는 트리스타나 정글을 파기 시작, 천상계에 트타 정글을 유행시켰다.

  • 블랭크와 솔랭에서 다툼이 일어나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블랭크의 실수로 게임이 안 풀리자 핑을 연속으로 찍으며 블랭크를 자극했고, 이후 블랭크도 반말조로 채팅을 하자 나이도 어린 놈이 반말은 그렇지 않냐는 말을 했다. 이에 크게 의견은 '스피릿이 꼰대짓을 한 것이다.' vs '같은 프로게이머면 면식이 있을텐데 친하지 않으면 블랭크가 나이가 많은 상대에게 존대를 쓰는 것이 맞지 않냐?' vs '블랭크도 게임 당시 크게 정색하거나 기분 나빠보이지 않았고 [28] 그냥 면식있는 사람들끼리 나눌 정도의 대화였다.'(즉 둘 다 별 문제는 없어보인다)라는 세가지로 나뉘었다.



  • 마형과 함께 있던 시절 다툼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그 시절이 있어서 지금은 탑 커버에는 노하우가 생겼다고.

  • 아프리카에서 탈퇴한 이후엔 아프리카 대회에 출전하였고 그 뒤에도 가끔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7. 사건사고[편집]


  • 아마추어 때 멘탈이 안 좋은 것으로 유명했다. 잊혀진계절(임프), 도수와 함께 솔랭 패드립 3인방이라 불렸으며[29] '압도' 정상길조차 그 멘탈과 우월한 패기를 인정할 정도. 그러나 과거 얘기는 많이 안 나왔다가 열등감 사건 이후론 웬만한 사람들은 과거를 다 알고 있다.

  • 시즌3 마지막 날에 람머스로 대놓고 고의 트롤을 한 전력이 있다. 이때 랭킹 1위 결정전을 하고 있는 페이커랑 같은 팀이었는데, 혼자 백도어하면서 계속 죽어주기 + AP 템트리를 탔다. 이때는 사실 압도의 활약상이 엄청났기 때문에[30] 상대적으로 묻혔고, 아무 징계도 안 받았다. 이후 몇년이 지나고 OGN 만년다이아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나와서 그러면 안됐었는데 하면서 은연중에 사과를 했다.

  • 그래도 프로데뷔 이후에는 구설수를 적게 만든 편이었고 특히 피해자에 가까웠던 적이 더 많아서 이미지 세탁이 나름대로 잘 된 편이었으나, 2017 스프링 시즌 종료 이후 매드라이프를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으로 인해 크게 논란을 만들었다. 사과문#은 빠르게 잘 썼다는 평이지만 과거 행적과 발언수위로 인해 그 진정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프로게이머 스피릿이 안고 가야 할 부분이다. 일각에서는 역시 OGN이 대놓고 세탁하라고 밀어줘도 본바탕은 구 삼성이라는 평가와 현재 팀의 역동님, 시어머니고모와 엮어서 인성트리오라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가 패배할 때마다 그때의 발언과 함께 콩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

  • 쵸비와 데프트가 게임을 하던 논란의[31] 영상에서 쵸비가 다윤이고 나발이고라는 말을 하여 나발좌(...)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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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견 이름[2] 서포터 → 미드(NLB 2013 스프링) → 정글(LCK 2013 서머~)[3] 그리고 훗날 롤 마스터즈 3세트에서 서포터 알리스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리고 이 경험 때문인지 19시즌에는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다.[4] 댄디처럼 마타와의 시너지로 시야장악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카카오처럼 동선 설계와 오브젝트 컨트롤 등이 돋보이는 경우, 벵기처럼 육식과 초식을 절충한 라이너 시팅의 플레이를 하는 경우 등이 있다.[5] 물론 팀케미 붕괴시절이나 의사소통 안되던 시절은 제외해야겠지만 유럽 스프링 시즌에는 스피릿이 니달리 풀어주면 다 부숴버린다고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고 반대로 서머시즌에 스피릿이 니달리 쓰레기라고 하자 유럽의 모든 팬들이 믿어버렸다.[6] 다만 2015~2016 시즌동안 니달리가 말도 안되는 오버밸런스 슈퍼 오피 챔피언 이었던것도 한몫한다. 니달리 티어가 내려간것은 대체로 환경의 변화 때문이지, 라이엇 특유의 북미 위주 밸런싱으로 자체 스펙이 하향된적이 없었다. 즉, 이때 니달리는 정글 캠프만 돌아도 상대 정글보다 CS 30개씩 앞서간다거나 10명중 가장 많은 골드를 획득하는게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당장 17시즌 초 니달리가 대대적인 너프를 받은 후 국내로 돌아온 스피릿은 2018시즌에 니달리를 단 2판 꺼냈고 결과는 1승1패로 이름값치곤 그다지이었다.[7] 다만 포식자 그라가스의 맨 처음 아이디어는 최연성이었다고 한다. 최연성이 스피릿에게 포식자를 써볼 것을 추천해 쓰다 보니 성적도 꽤 좋았고, 어느새 그라가스의 대세 룬으로 정립되었다.[8] 20 시즌에도 거의 유일하게 뽀삐 정글을 활용하며 꽤 준수한 숙련도와 경기력을 보여줬다. 물론 이 때는 딜 뽀삐는 아니었다.[9] 사실 아프리카 자체가 서머 시즌 기준으로 주전 라인업의 평균 연령이 LCK에서 두 번째로 높다. 가장 높은 건 1라운드 소환-보노-쿠로가 출전하던 KT.[10] 스피릿이 아직 현역이던 20 서머시즌에 울프는 '강팀을 이기려면 드레드 선수를 써보는 것도 좋긴 한데, 상대적 약팀 상대로는 스피릿 선수를 쓰는 것이 확실히 좋은 것 같다.'라고 평한 바 있다.[11] 2017 SKT, kt, SSG, MVP[12] 2018 KZ, AFs, KT, SKT[13] 2019 IG, JDG, FPX, TES[14] 드레드와 스피릿의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드레드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임하는 타입인 것과는 달리 스피릿의 경우 피지컬이 하락한 이후에는 아예 운영형 정글러로 전업하여 안정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 다만 이런 분석을 제기하는 팬들도 갑작스레 기복이 재발한 것에 대해서는 스피릿의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15] 도중에 GCD 상에서 2군으로 내려간 듯한 모습이 나와서 2군으로 샌드다운 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테디의 개인 방송을 통해 기인, 엘림과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듯한 장면이 나오면서 앞의 추측은 사그라들었다.[16] 채도준 코치는 심지어 히오스 프로게이머 출신이다.[17] 차라리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으로 복귀하는 게 어떻냐는 일각의 목소리도 있다. T1의 경우 6인로스터를 두기위해 서폿 포지션에 선수가 플레잉코치를 한다는 얘기가 있고, 엘림의 폼이 영 메롱인지라 선수로써 다시 뛸 수도 있기 때문. 다만 현재 스피릿의 솔랭이나 GGC에서의 폼을 보면 그닥 좋지 않고 선수로 1년을 쉬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할 듯.[18] 카인 감독은 떨어질 대로 떨어졌던 팀 합을 맞춰놓음과 동시에 직접 밴픽을 하면서 팀의 성적을 4위까지 끌어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고 스피릿과 함께 푸짐하게 욕을 먹었던 알빙고 코치 역시 후반에는 독특한 밴픽으로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하지만 스피릿은 자신이 직접 맡은 엘림이 꾸준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남기지 못했다. 자연스레 코칭에 대한 의문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셈.[19] 병역 이슈도 있고, 무엇보다 올 시즌까지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기에 계약 종료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0] 하루 뒤 기인마저 FA로 팀을 떠나면서 17~18 시즌의 멤버들은 단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21] 다만 대부분 계약 기간까지 지켜주는 광동의 특성 상 입대로 인해 계약 종료로 풀려난 것일 가능성이 더 크다.[22] 클템의 월 수입이 3천만원이라는 루머.[23] 다만 다른 장면에서는 자신과 같은 특급 정글러에 클리어러브, 카카오, 체이서, 러쉬를 꼽기도 했다. 카카오를 무시했다기보다는 레인오버가 생각보다 굉장히 잘하는 정글러이고 현재 카카오의 폼이 하락세라는 것과 프나틱의 팀파워가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은근 정확히 짚어냈다고 볼 수도 있다.[24] 기본이 미드라이너라 정글러 중에서는 상급 피지컬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인섹킥을 포함 날아다녔다.[25] 그 직후 마린은 마오라로 각성해서 게임을 폭파시켰다. 숙련도 그딴거 모르겠고 그냥 피지컬로 게임을 터뜨렸다.[26] 참고로 스피릿은 시즌 초에 그 게임을 못하는 팀에게 져서 준우승했다.[27] 이외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 3개 문화권에서 다 뛴 선수로 프라임에서 WE갔다 지금은 Team EnVyUs의 미드라이너인 닌자 노건우 같은 경우도 있다.[28] 실제로 그 다음판에 상대팀으로 만났는데, 전판에 싸운 스피릿을 상대로 게임하는거에도 불구하고 그냥 아무 언급도 안했고 평범한 솔랭하듯 플레이했다. 스피릿은 잼구(블랭크의 별명)에게 질수 없다는 등의 전의에 불타는 듯한 채팅을 치면서까지 빡겜 모드로 게임을 치뤘으나 결국 스피릿 팀의 패배로 끝났다[29] 다만 본인이 방송에서 자신이 패드리퍼라는 것은 와전된것이고 자기는 팀원을 비꼬아서 탈주시키는 그런 사람이였다고 말했다.[30] 페이커 팀에게 승리를 떠먹여주면서 같이 진 소환사의진과 한 번 더 만나서, 속죄트롤로 승리와 챌린저를 떠먹여줬다. 더 자세한 건 이 문단 맨 앞의 링크 참조.[31] 다만 이 영상에 대해 데프트는 자신과 친해서 그러니 본인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아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