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air of ELFERIA

덤프버전 :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자는 猫叉Master. 엘페리아의 절망이라는 곡명이 나타내는 대로 煉獄のエルフェリア의 후속편에 해당하는데, 여기서는 + 없이 기본 명의로 나왔다. 곡에서 변동이 자주 이뤄졌던 연옥의 엘페리아와 달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비장감을 잃지 않는 곡조가 특징.

작곡자가 곡에 민족풍 선율감을 도입할 때, 보통 WORLD/ELECTRONICA와 같은 표기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던 평소와는 달리 장르에 아일랜드풍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드문 예가 나왔다.


2. beatmania IIDX[편집]





장르명
HARD IRISH SYMPHONIC
하드 아이리시 심포닉
BPM
205
전광판 표기
dESPAIR OF ELFERIA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7
642
10
1248
12
2096
더블 플레이
7
723
10
1328
12
2155


Qpronicle Chord의 Phase 2에서 엘페리아 산맥측 해금 대상곡.

BGA는 전작에 등장했던 페리라 공주가 마법으로 모습이 탈바꿈하는 장면까지는 거의 같지만[1], 변신한 모습은 달라져서 백색과 보라색 위주로 로봇처럼 무장한 기사와 말이 일체화된 형태의 마물이 등장한다. 클리어하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오나, 이쪽도 전작 이미지가 여린 분위기를 앞세웠다면 여기서는 약간 투희에 가깝게 늠름함이 더해진 모습으로 연출된다.

대사의 경우 왕국에 대해 걱정하면서, 처음엔 용자 쿠프로도 자신의 힘을 이용하기만 하려는게 아닌가 의심하다가 점점 인정해나간다. 그런데 LOVE 게이지 레벨 4를 찍는순간 본래 성격을 보여주는데, 왕국이고 뭐고 용자 쿠프로에게 완전히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충공깽을 선사한다.(...)

파일:attachment/Despair of ELFERIA/detail.jpg
왕녀님의 위엄넘치는 모습.jpg
쿠프로니클 코드 Phase 3 이후 LOVE 게이지 MAX 찍을 시의 모습. 위 영상에서 구출 직후의 모습과 비교해보자.


2.1. 싱글 플레이[편집]










SPA 영상

기본 템포가 빠른데다 싱글 어나더는 노트 수효가 2100에 근접해 체력과 속주 실력을 더불어 요구하는 까다로움을 보인다. 주요 박자인 6/8박자 이내에서 겹계단과 화음, 트릴 등의 복잡한 패턴 조합을 어떻게 소화해 내느냐가 관건이다. 채보는 중반까지 동시치기 및 고속 계단으로 서서히 까먹다 노마딕네이션의 초반부를 연상시키는 24비트 겹계단 파트에서 확인사살.


2.2. 더블 플레이[편집]



DPA 영상

DPA는 시노버즈 10단에 수록되었는데, 여기서 체력을 많이 소진하면 다음 단계인 AA의 초살에 십중팔구 셔터가 닫히기 십상이므로 주의. 채보 내 스크래치가 딱 마지막 소절에만 좌우 번갈아 2번씩 해서 총 4회밖에 쓰이지 않는다.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Sound / 猫叉Master
연옥을 극복한 엘페리아에 새로운 시련이 닥친다.
엎친 데 덮친 격인 이 상황을 어떻게 타파해낼 것인가.
절망적인 미래 속 한 줄기 빛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야~ 역시 간단히 되지는 않는 일이네요.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을 즐기는 것으로 승화할 때
엘페리아의 진정한 모습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앨범 버전도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Anime / GOLI
지구 각지에 존재하는 오파츠.
그리고, 아직 땅 속에 잠들어 있는 것들의 수수께끼. 문명의 흔적.
현재의 지구는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형편 좋은 역사로 여겨지고 있지만,
실은 우주는 몇 차례나 멸망하고, 재생을 반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엘페리아의 대지에서 살아가는 공주, 페리라.
그녀가 계승한 혈맥에 흐르는 고대 마도의 힘.
그것은, 불길한 싸움에 얽힌 마도 병기를 소환하는 힘.
멸망한 문명들의 수많은 고대 병기.
고대의 백성들이 만들어낸 그것은, 아군에게는 『신』으로 추앙받고,
적에게는 『악마』라며 두려움받는, 절망을 부르는 파괴의 힘.
그 힘을 다루는 사람둘은, 신과도 악마와도 닮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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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그림자가 전장을 뒤흔든다.
사람도, 불꽃도, 포대도, 성도 무너진다.
짐승의 머리가 울부짖는다. 악마의 칼날이 그 곳에 있는 모든 목숨을 벤다.
나아간다. 달린다. 파괴한다. 후에는 정적의 잔해만이 남는다.
마도수기(魔導獣騎) 기 베렌 칼쿠스.
과거 큰 나라를 하룻밤만에 지워버린 강대한 힘.
절망의 문이, 그 날 다시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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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간의 차이점은 처음부터 보라색 노이즈가 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