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수생 브이로그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뷰티풀너드/컨텐츠

1. 개요
2. 등장인물
2.1. 전경민 家
2.2. 7/8수생 브이로그
2.3. 노량진 클라스[1]
3. 영상 목록
3.1. 본편
3.2. 번외편
4. 줄거리
4.1. 7수생 브이로그
4.2. 8수생 브이로그
5. 여담


1. 개요[편집]


장기 수험생활을 주제로 하는 뷰티풀너드의 컨텐츠.


2. 등장인물[편집]



2.1. 전경민 家[편집]


파일:8수생브이로그_전경민.jpg
  • 전경민
25>26>27>28세. 본작의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주인공. 서울의대를 지망하는 8수생이지만 공부는 전혀 하지 않는다.[2][3] 재수 비용+ 생활비라는 명목으로 상당한 액수를 지원받고 있지만[4][5] 정작 본인은 본인의 뒷바라지 때문에 가산이 얼마나 소진되었는지 계산해본 적이 없는 듯 한데, 인터뷰에서도 그간의 공부에 들어간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 못하고 '집에서 지원받은 돈을 아껴서 생활비로 써왔다'고 발언했지만 돈을 낭비하는 것도 모자라 비트코인으로 돈을 날리기까지 했다.[6] 7년 동안 계속 인생낭비만 하는것 때문인지 부모와 취업 문제로 자주 싸운다.

결국 8수 때도 사람이 변하지 않아서 성적은 그대로인데 아버지의 공장은 파산했고 어머니는 췌장암에 걸려 군입대를 종용받는 상황까지 몰리게 된다. 극적으로 취직에 성공하지만 이마저도 몇달 뒤 업무 능력이 너무 부족해 해고되었다. 이후 아버지가 일하는 공장에 들어갔으나 이마저도 학을 떼고, 육체노동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공시에 손을 대기 직전까지 간다.

그리고 M생을 찾아서에서 기어이 공시 준비를 시작해 노량진의 경찰 학원에 등록했지만, 여전히 바뀐 것 없이 공부는 안하면서 합리화와 남탓으로 일관하며 부모님 등골을 빨아먹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7]

한마디로 모든 면에서 총체적 난국인 능력과[8] 그보다 더 처참한 인성을 지닌[9], 그리고 현실감각까지 없는 이 작품 최악의 인간쓰레기. 8년 내내 자기 힘으로 성취해낸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과[10] 인정욕구가 하늘을 찌르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막대해도 아무 말도 못하면서 자기 부모님이나 조금 만만하다 싶은 상대에게는 무시하거나 신경질을 내기 일쑤다. 거기에다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고[11], 자기객관화도 전혀 되어있지 않다.[12]

게다가 늘 '의사/공무원이 되어서 부모님을 호강시켜 드리고, 자신을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자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는 하지만 일단 행동으로 전혀 옮겨지지 않으며, 경찰공무원의 지원 요건인 운전면허증도 없다.[13]심지어 체력평가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수험판에 들어왔다...

비트코인 편에서 학창 시절 동식이란 학생에게 빵셔틀을 당한 적이 있는걸로 추측할 만한 말이 나온다. 그리고 7수생 브이로그 3화에서 학창 시절엔 여자애들한테 선물을 여러번 받는 애들을 부러워했다는 말로 보면 학급에서도 잘하는 것 하나 없이 무시당하는 생활을 보냈을 가능성이 크다. 연애도 당연히 제대로 해본적이 없으며, 썸이 뭔지도 모른다. 대놓고 호구 취급하는 예빈에게도 매번 끌려다닌다. 작중 발언으로 추측해봤을 때 이 때의 경험으로 인해 '더 이상 무시받고 싶지 않아서' 서울의대에 집착하게 된 듯하다. 본인 스스로도 인터뷰에서 '잘 하는 게 아무 것도 없다보니 서울대의 이름에 집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록 파산했지만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하라는 말이나 수험 생활동안 1억 가까이 지원해준 것으로 보아 집안의 재력은 적어도 은수저~동수저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잘 물려받고 이용했으면 자신의 단점을 메꿀 수단이 될 수 있었지만 본인의 되도 않는 고집으로 집안까지 말아먹은 꼴이 되었다.

결국 M생을 찾아서 19화인 귀향편을 기점으로 사실상 본작 최대의 인간말종이자 핵폐기물임이 확정되었다. 그동안의 행적과는 별개로 자신의 어머니의 상태를 알고 있음에도 대놓고 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14],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기 싫어도 티는 내지 말아야 하는데, 대놓고 티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화인 20화에서도 어머니한테 패륜적인 태도를 보여줘 이미 나락간 이미지를 회복하기는 힘들것으로 보다.

그러나 20화 마지막에서 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과 대화하는 소리를 창밖에서 엿듣게 된다.

여보, 나 많이 아파….

어머니의 시한부 상태를 깨닫고, 21화에서 짧은 시간일지라도 가족들과 웃으며 어머니를 직접 업고 해변에 들어가고, 기주한테 받은 깽값으로 가족들과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는등 어머니를 즐겁게 해드리려는 노력을 해 조금이나마 평이 좋아졌다. 22화에서는 조금이나마 개과천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3화에서 예빈을 몰래 뒤쫓아간다던가, 예빈 앞에서 찌질한 모습을 보이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었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먼 듯.

이후 자기합리화 에피소드에서 서울의대에 합격한 재수학원 동생과 오랜만에 만나지만 동생한테 대놓고 모욕적인 말들을 듣고 공무원의 길을 그냥 포기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복싱 에피소드에서는 학원 강사한테 슬럼프에 빠진거 같다면서 공시 생활을 접을까 상담하다가 강사가 슬럼프를 회복하는 방법이랍시고 복싱을 추천해주자 강사가 추천해준 복싱장으로 가서 코치한테 탈탈 털린다. 그러나 계속 지기만 해서 자존심이 상해서 계속해서 투지를 불태우고 코치의 지속적인 명언(?)과 칭찬을 듣고 결국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Vlog 에피소드에서는 PD가 찾아온것도 모르고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중간중간 예빈의 추태를 한심하게 지적하는 등 아는 동생한테 모욕을 들은것과 복싱장에서 있었던 일 때문인지 여러모로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상담 에피소드에서도 여전히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처음에 전경민을 질책하던 전두길도 전경민한테 "네가 이렇게 할 수 있을 줄 몰랐다." "성적도 많이 괜찮아졌다."면서 칭찬까지 하게 되는 등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늘 한심한 모습만 보여준 그 전경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발전하였다.

그러나 결국 어머니가 사망했고, 죄책감과 충격으로 인해 장례식장에 가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그러나 아버지의 고성이 섞인 설득을 받아들이고 결국 옷을 갈아입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최종화에서는 상당히 철든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버지한테 합격점수랑 얼마 차이 안난다고 노력 많이했다고 변명을 하지않고 조심스럽게 떨어졌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버지가 "그럼 더 해"라고 말하자 아니라고 대답하고 깔끔하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전경민이 운영하는 채널 구독자 수는 자세히 묘사된 적은 없지만 최소 몇천 명 수준은 있는것으로 보인다[15]. 대부분 욕받이 방송으로 구독한것으로 보인다.

파일:8수생브이로그_강성훈.jpg
  • 전필돈[16]
배우는 최제우[17]강성훈. 전경민의 아버지로 올해 57세이다. 본래 기내식을 납품하는 공장을 경영했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타격을 입고 파산했다. 아들의 재수 준비를 지원하다가 한계를 느끼고서 입시를 그만둘 것을 권하고, 그 뒤에도 지인 회사 면접을 잡아주는 등 경민을 여러 모로 도와준다. 몇 달 후 경민이 해고되자 바로 자신이 일하고 있는 아크릴 공장에 데려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전경민을 잘 달래고 격려했지만, 전경민이 공장일이 힘들다고 하루만에 뛰쳐 나가고 또다시 고시 낭인의 길로 들어서려 하자 크게 실망한다. 결국 전경민을 설득하기 위해 학원으로 찾아오고 전두길과 삼자 대면을 하게 되지만 자기가 보는 앞에서 전두길이 아들에게 폭언, 욕설을 하는 것을 보고 분노한 나머지 파산 신청까지 한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원비 1년치를 선불해주었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인터뷰M에서 오랜만에 등장. 아내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려주고 전경민에게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달라고 응원하는 말을 남긴다. 그러나 전경민과 인터뷰 자리에서 대면하게 되자 공부는 안하고 이런 인터뷰 자리에 나온 전경민을 공부 안하냐고 질책 하고 엄마한테 연락은 왜 안하냐고 분노하지만 울면서 변명만 하는 아들에게 제대로 실망해서 남들이 보든 말든 상관 없이 쌍욕을 하면서 고함을 지른다.

이제 모르겠으니까 알아서 잘 해보라고 말하며 인터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다. 아내가 사망하고 전경민에게 전화로 장례식장으로 오라고 그러는데 처음엔 전경민도 충격을 많이 받았을테니 부드럽게 달래주지만 전경민이 계속 오는걸 거부하자 결국 분노가 폭발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빨리 오라고 역정을 내다가 전경민이 겨우 알았다고 하니 말없이 전화를 끊는다. 아들에게 화를 내거나 뺨을 때리는 등 다혈질적인 면모는 분명히 있지만[18] 못난 아들이라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 점, 어려운 상황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아내가 시한부를 선고받았음에도 담담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등 무너지지 않는 멘탈로 인해 좋좋소의 정필돈과는 다르다며 긍정적으로 평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이런 아버지의 멘탈을 무너뜨리는 전경민은 도덕책

  • 전경민의 어머니
초기부터 직접 등장한 적은 없고, 전경민의 전화통화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묘사되었다가 M생을 찾아서 노량진 공시생 20화가 되어서야 등장한다. 입시를 핑계로 8년 내내 등골을 빼먹는 전경민이 입시를 그만두길 바라지만 결국 아들의 고집을 꺾지 못한다. 결국 8수생 편 후반부에서 췌장암 진단[19]을 받고 입원하게 된다.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병이었고, 배우자 전필돈의 인터뷰 중 언급에 따르면 완치에 실패해 이미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M생 17화 마지막에 퇴원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미 연명치료를 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되었을 확률이 높다. M생 20화에서 등장하는데,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가 다 빠졌는지 비니 모자를 쓰고 있었고,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다. 상담 에피소드에서 사망을 맞은 듯하였고, 결국 사망했다. 작중 유일하게 사망한 인물이다.


2.2. 7/8수생 브이로그[편집]


파일:7수생브이로그_최제우.jpg
  • 최제우
서울대를 졸업한 과외교사. 전경민을 한심하게 생각하면서도 은근히 죽이 잘 맞을 때가 있다.[20] 코노가 뭔지 모를 정도로 노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격이나 랩 실력도 좋고 여자친구까지 있어서 전경민을 열폭시킨다. 그 후 전경민이 빅스비 알람을 잘못 맞춰 늦잠을 자는 바람에 7수 시험을 못보자 머리를 때리며 '넌 공부에 재능이 없으니 서울의대는 꿈도 꾸지 말고 공장에 가서 착실히 살아라'고 하며 전경민을 손절하고 떠났다.

  • 고문환
전경민이 가입한 스터디의 스터디원. 8수생 브이로그 7화에서만 출연하였다. 남페미로서 전경민이 하는 말마다 여성혐오라며 따진다. 같은 스터디원인 소정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같이 대학교를 가고 여성혐오 근절 캠페인에 참여 하자고 권유한다... 7화 마지막에는 전경민에게 쌍욕을 하며 고소 협박을 했다.

  • 소정
전경민이 가입한 스터디의 유일한 여자 스터디원. 8수생 브이로그 7화에서만 출연하였다.[21] 여담으로 출연자 내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이다.


2.3. 노량진 클라스[22][편집]


파일:8수생브이로그_전두길.jpg
  • 전두길
배우는 피식대학김민수. 공부 쓴소리로 유명한 공무원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패러디이다. 첫 상담에서부터 전경민에게 '당신은 공부를 하면 안 될 사람'이라며 학원 등록을 거부했고,[23] 이후에도 전경민에게 거침없이 독설과 팩트폭행을 꽂고 있다. 심지어 삼자대면 편에서는 전경민의 아버지 앞에서 전경민에게 욕설을 퍼붓기까지 한다. [24]
원생들 사이에서도 무서운 이미지인듯. 강예빈도 전두길이 두려웠는지, 전경민이 자꾸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하자 쌤들이 볼 수도 있다면서 그를 억지로 옥상에 끌고 갔다.
여담으로 전두길의 독설 장면만 반복 시청하면서 자극을 얻고 있다는 수험생이나 공시생들의 댓글이 자주 달린다. 전한길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심심할 때 한 번씩 시청하라고 얘기한다.
파일:노량진클라쓰_강예빈.jpg

  • 강예빈
배우는 강예빈 인스타그램 유튜브[25][26][27]. 이상형은 공부 잘하는 남자라고 한다. 전경민이 새로 다니게 된 경찰 학원의 학생으로, 조금만 호의를 베풀어도 착각에 빠지는 전경민을 가지고 놀고 있다. 초반에는 그리 부각되지 않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이 쪽도 전경민 못지않은 노답으로 진화했다. 공부에 충실하지는 않은 듯.[28][29]
그 뒤에도 계속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동들이 이어지면서[30] 그 정체[31]에 대해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후 행적을 보면 사실상 불여우 확정.
일단은 스터디에 들어간 이후 경민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는 점, 경민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철저하게 선을 긋는다는 점에서 경민을 가지고 놀다가 경민에게서 얻을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슬슬 손절치려고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체력학원 편을 기점으로 사실상 경민과 손절하였다. 경민을 손절한 후에는 기주와 친하게 지내지만, 밤길을 같이 걷다가 분위기가 잡히자 일찍 가야 한다면서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Fox 이후 파티룸에서 본격적으로 기주와 잘 해보려는 듯 취한 척을 하기도 하고 경민에게 간섭하지 말라며 선을 긋기도 했으나, 경민의 폭로로 기주의 실체를 알게 되자 격분하여 자리를 떠났다.
결국 기주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만만치 않은 빌런의 행보를 보여주었다. 초반에 경민에게 접근해서 최대한 뜯어먹고, 스터디에 들어가서 동민과 기주룰 친근하게 대하면서 선양과 슬기를 빡치게 만들어 결국 기주와 슬기를 헤어지게 만들었고, 경민에게 뽑아먹을 게 없어지자 기주에게 붙었고, 그러면서도 거리를 두면서 이득만 취하려고 했고,[32] 스터디를 박살내고 기주, 동민을 학원에 못 나오게 만든 원인을 제공했지만 잘못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경민 밖에 없자 향수만 들고 사라지면서 또 호구를 잡고 있다.
23화에서는 전경민을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뒷담을 까다 들켜도 전경민을 무시하고, 처음부터 사귈 생각조차 없다고 했다.전경민 빼고는 다 아는 사실이다 이후 전경민이 개심하고 열심히 공부만 하는데 본인은 오히려 Vlog를 찍거나 일국을 뜯어먹고 동민과 사귀면서 노량진 클라스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바뀌고 있다(...).
예빈의 브이로그가 올라왔는데, 이쪽의 학습능력도 전경민 못지 않다. 집중 못하는것은 기본이고 교과서에다가 줄 귿는 꼬락서니만 봐도...정신 못차리고 전두길쌤 시간에 브이로그를 찍다가 대차게 혼나고 상담실에 가서 남자애들좀 건들지말고 공부하라고 혼나자 즙짜기 스킬을 시전하며 탈출에 성공한다.
쇼츠 영상에서 현진쌤이 남긴 댓글의 대댓글에 의하면 학원에 안 나온다고 한다.

실제 노량진 박문각 학원의 직원이다. '첫날부터 지각하는 경우는 처음 봤다'고 PD와 인터뷰를 하거나 자습실의 전경민을 단속하는 등 깨알같이 등장한다. 학생들이 부르는 명칭은 '현진쌤'.[33] 직접 강의를 하기도 하는데, 수업 중 전경민이 코를 골며 자는 추태를 저질러도 그냥 냅두라며 그러려니 한다.[34] 맨스티어 편에서도 등장했다. 포이즌 머쉬룸이 알바하러 학원에 왔을때 그를 전경민으로 착각했고 이후 그가 전단지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자 그동안 경민에게 쌓인 울분을 토해내듯이 포이즌을 질책하기도 했다.[35]
여담으로 노량진 클라스라는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 숨은 공신이다. 먼저 전경민에게 DM을 보내 박문각 학원에서 촬영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시리즈가 장기화되었면 좋겠다는 마음에 학원에서 일하면서 얻은 여러가지 정보들을 제공했다고 한다.

  • 이동민[36]
배우는 최제우.7수생 시절 과외쌤이 아니다 강예빈과 전경민이 들어가게 된 스터디의 팀장이다. 친형이 한양대생이라 전경민의 허언증에 지대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결국 전경민이 한양대에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파했고[37] 그것으로 전경민의 약점을 잡게 된다.
집단 따돌림편에서는 경찰관 합격생들이 받을 수 있는 마스크[38]라면서 스터디원에게 자랑하는 모습으로 등장. 학원 모의고사에서 6명 중 2등을 했는데, 성적이 많이 올랐다는 언급이 있다. 슬기가 선양과 대화를 시도하자 선양을 데리고 가는데, 기주와 합세해서 슬기를 따돌리는 걸로 보인다. 학원 선생님과도 친분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동민도 나쁜 사람에다 속물인 것이, 기주에게 돈을 받으면서 슬기를 스토커로 몰아가고 경민을 쫓아내려는 행동을 하면서 이미지가 기주랑 같이 나락으로 갔다. 거기다 라이브 방송 때 경민에게 합의금 30%만 떼어달라며 징징대기까지 했다. 등장이 없을줄 알았으나 22화에서 재등장.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기주와는 손절한 것으로 보이고 예빈과 사귀게 된다. 겉으로는 경민에에 형님 형님하며 합격하시라고 응원하는 척하지만 대놓고 무시하며 비웃는다.

  • 김기주
스터디원. 배우는 김기주.[39] 26살로 경민보다 한 살 어리다. 슬기와 사귀는 사이지만 이를 숨기고 예빈과 은근히 친하게 지내면서 경민의 열폭을 유발한다. 동민과 스터디가 생기기 이전부터 친한 사이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있다. 윗몸 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 특급이 나올 정도로 체력이 좋고, 성적도 좋아 학원에서 모의고사 1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스터디의 여학생들을 꼬신 뒤 정치질 끝에 버리는 것을 반복하는 듯한 정황이 있다. 기주와 사귀던 슬기의 성적이 떨어졌다는 암시를 보면 의미심장한 대목. 결국 자신을 따돌리는 기주를 향해 급기야 슬기가 분노를 토로하고 교실을 나서자 이를 해명한답시고 슬기한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거짓말하는 악행을 저지른다. 여기서 동민을 매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슬기에 이어 예빈을 어떻게 하려고 하지만 예빈이 선을 긋자 욕을 박는 등 떠오르는 빌런이 되고 있다.사실 주인공 자체가 빌런이라 눈에 안 띄지만 결국 예빈을 유혹해 잠자리를 가지려던 계획이 전경민의 폭로로 물거품이 되자 격분하여 전경민을 폭행하기까지 한다. 이후 전경민에게 합의금 300만원을 건네고 학원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스터디원. 둘 다 24살이다. 정황상 선양과 동민, 슬기와 기주가 썸 이상의 사이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기주와 슬기의 관계는 체력학원 편에서 기주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 아직 선양과 동민 사이가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예빈이 동민에게 살갑게 굴자 선양이 예빈을 견제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선양이 동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슬기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기주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선양이 정색하려다가 동민의 제지에 입을 다물 정도. 슬기는 기주한테 버림받고 스터디에서 쫓겨날 걸로 보인다. 모의고사에서 6명 중 4등을 했는데,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는 언급을 고려하면[40] 원래는 공부를 잘 했지만 기주와의 갈등으로 성적이 떨어진 듯. 스터디원한테 따돌림당해 혼자 남은 슬기한테 전경민이 말을 걸지만 당연히 무시한다(...) 이후 슬기는 스터디에서 자진 하차하고, 선양도 스터디 해체로 차후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 일국
학원생이며 예빈을 좋아하지만 예빈의 어장에 당한다. 공부는 안 하고 예빈만 신경쓰다 전두길에게 혼난다. 쇼츠 영상에서 현진쌤의 댓글에 따르면 학원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7수생 브이로그 6편에서 나왔던 '일국'과 동일인물인지는 불명.[41]

3. 영상 목록[편집]



3.1. 본편[편집]


2020년 3월 4일
7수생 브이로그 1화
2020년 3월 7일
7수생 브이로그 2화
2020년 3월 18일
7수생 브이로그 3화
2020년 3월 24일
7수생 브이로그 4화
2020년 4월 8일
7수생 브이로그 5화
2020년 4월 10일
7수생 브이로그 6화
2020년 4월 14일
7수생 브이로그 7화
2020년 4월 16일
7수생 브이로그 8화
2020년 4월 25일
7수생 브이로그 9화
2020년 4월 30일
7수생 브이로그 10화
2020년 5월 8일
7수생 브이로그 11화
2020년 12월 5일
7수생 브이로그 12화
2020년 12월 10일
8수생 브이로그 1화
2020년 12월 23일
8수생 브이로그 2화
2021년 1월 4일
8수생 브이로그 3화
2021년 2월 2일
8수생 브이로그 4화
2021년 6월 5일
8수생 브이로그 5화
2021년 6월 12일
8수생 브이로그 6화
2021년 6월 19일
8수생 브이로그 7화
2021년 7월 26일
8수생 브이로그 8화
2021년 8월 3일
8수생 브이로그 9화
2021년 8월 8일
8수생 브이로그 10화
2021년 8월 20일
8수생 브이로그 11화
2022년 5월 27일
8수생 브이로그 12화
2022년 6월 9일
8수생 브이로그 13화
2022년 6월 24일
8수생 브이로그 14화


3.2. 번외편[편집]


2020년 4월 19일
7수생 독서실 ASMR
2020년 4월 23일
7수생의 분노 5단계
2020년 5월 11일
7수생 전경민 역겨움 모먼트 TOP10
2021년 3월 7일
나는 7수다 1화
2021년 3월 15일
나는 7수다 2화


4. 줄거리[편집]



4.1. 7수생 브이로그[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7수생 브이로그 1화
PC방에서 한 후배와 5시간 동안 게임을 하다가[42] 공부를 하러 가는 길에 오뎅을 사먹던 7수생 전경민은 아는 동생 순엽이를 만난다. 자신이 알려준 공부법이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순엽이에게 남 핑계 대지 말라고 하지만 본전도 못찾고[43][44] 집으로 와 책을 편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집 청소를 시작하더니 그대로 해 떨어질 때까지 퍼질러 자버린다. 창 밖이 어두워진 뒤에야 일어나 공부를 시작하는데 잠시 후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 공장과 학원비 문제로 싸우고는 신경질이 나 책을 집어던지고 밖으로 나와 술을 마신다.

  • 7수생 브이로그 2화
어머니에게 학원비 명목으로 150만원을 입금받았다. 이 돈으로 약간의 여가시간을 갖겠다고 하는 전경민. 생필품을 사겠다며 마트에 와서는 한우와 비싼 곽과자들을 사고 한 통에 만원이 넘는 머스크 멜론까지 구매한다. 이어서 코인 노래방을 가서 노래를 부르고 나오는 길에 도쟁이를 만난다.[45] 함께 KFC로 들어간 뒤 도쟁이는 전경민의 얼굴에 있는 여드름은 사실 복드름이며(...) 조상님이 노하셨기 때문에 7수를 한 것이라고 전경민을 속여넘기고, 제사를 시켜서 제사비로 50만원을 뜯는다. 하지만 전경민은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어머니가 사기 아니냐고 해도 믿지 않다가 도쟁이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보는데, 도쟁이는 이미 전화번호를 바꾼 뒤였다.

  • 7수생 브이로그 3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 컨셉의 에피소드. 포스트잇에 오만가지 명언을 적어 붙여놓고 호기롭게 공부를 시작한 전경민이었으나 곧 공부는 뒷전이고 온갖 딴짓을 시작한다.[46] 결국 실컷 자버린 뒤 경험상 이러고 나면 집중이 안된다며 독서실을 나와 2만원 어치 피자를 사와 맥주를 마신다. 그러더니 올해 서울의대에 붙는다면 구독자들에게 피자를 쏘겠다는 공약을 걸면서 영상이 끝난다.

  • 7수생 브이로그 4화
전경민은 브이로그 인트로를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찾아와서[47] 함께 찜질방을 간다. 찜질방에서 아버지는 전경민의 과거 수능 성적들을 보여주면서 전경민을 놀린다. 이후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의대 준비는 그만두고 엄마가 많이 아프니 공장에 들어가라는 아버지에게 대들다가[48] 따귀를 맞고 나가 죽겠다며 뛰쳐나가 한강으로 온다. 뛰어내리겠다고 매달리지만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서 다시 내려오고 울면서 구독자들에게 사과한다.

  • 7수생 브이로그 5화
7수에서 서울의대에 불합격할 경우 공장에 들어가기로 아버지와 각서를 썼고 아버지는 오히려 과외비로 쓰라며 적금을 깼다고 한다. 이후 카페에서 과외교사 최제우를 만난다. 최제우는 전경민에게 서울의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이야기하지만 전경민은 고집을 꺾지 않고, 결국 커리큘럼을 설명해주는데 전경민은 엎드려서 자버린다. 최제우는 2시간 후 깨어난 전경민에게 공부 스타일을 파악해봐야 하겠다고 하지만 전경민은 첫날엔 보통 놀지 않냐며 자연스럽게 잡담을 유도하고는 브롤스타즈를 한다. 그 뒤 최제우가 전경민에게 어쩌다 서울 의대를 목표로 하게 되었냐고 묻자 전경민은 갑자기 즙을 짜기 시작하고, 술이 먹고 싶다며 함께 술집으로 가 취할 때까지 소주를 마신다.

  • 7수생 브이로그 6화
최제우가 스케줄에 문제가 생겨서 서울의대를 준비하는 고3 학생 신일국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된다. 최제우가 둘에게 문제를 풀게 하자 전경민은 신일국의 책을 훔쳐보고, 신일국은 책을 밀어서 보여준다. 그러자 전경민은 최제우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신일국을 '지금 나를 동정한거냐, 입시는 전쟁이다' 운운하면서 갈궈댄다. 돌아온 최제우가 두 번째 문제를 풀게 하고 전경민은 다시 신일국을 컨닝하는데 이번에는 신일국이 책을 가리자 '내가 이것도 모를 것 같냐, 볼 생각도 없었다' 고 갈군다.
최제우는 이번엔 전화가 오래 걸릴 것 같다며 문제를 풀고 있으라고 시키고, 신일국에게 전경민이 모르는 것을 알려주라고 한 뒤 떠난다. 전경민은 신일국이 자신이 틀린 것을 지적하자 신경질을 내고는, 신일국의 아버지가 의사라는 사실을 알곤 '너 처럼 빽 믿고 설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본다' 며 억지를 부린다.[49][50] 그때 최제우가 돌아와서 문제가 풀려 있지 않은 신일국을 혼내고 전경민은 너무 심하게 하지 말라며 감싸주는 척을 한다.
과외가 끝나고 신일국과 전경민은 방향이 같아서 같이 가게 되는데[51] 신일국의 노는 친구들과 마주치게 된다. 신일국은 담배를 피우면서 아까 하던 이야기 다시 해보라고 하고, 쫄아있는 전경민에게 담배 한갑만 뚫어달라고 한다. 전경민은 고3이 담배를 피워도 되냐고 소리를 치지만 신나게 얻어터지고는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 7수생 브이로그 7화
최제우는 도착하자마자 숙제검사를 하지만 전경민은 브이로그 편집 때문에 숙제를 까먹었다고 한다. 그 뒤 수업에 들어가지만 전경민이 기본적인 문제를 틀리자[52] 최제우는 집에서 공부를 하긴 하는 거냐며 화를 내고는 자리를 비운다. 그러자 전경민은 최제우의 기분을 풀어주겠다면서 몰카를 계획하고, 돌아온 최제우에게 서울 의대를 포기하고 공장에 들어가겠다고 말한다.[53] 그러나 최제우는 예상과는 다르게 정말 잘 생각했다면서, 지금 하는 꼬라지 봐서는 수도권 대학도 힘드니 차라니 공장을 가는게 나은 것이라고 기뻐한다.[54] 이에 전경민은 화가 나서 나가버리고, 최제우는 전경민이 두고 간 카메라를 가지고 놀다가 전경민의 유튜브를 보고 악플이 꽤 많은 것을 알게 된다.[55] 그래서 치킨을 사들고 전경민의 집을 찾아가고, 전경민에게 정말 서울 의대를 가고 싶다면 어떤 것을 시키든 그대로 하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어느새 화가 풀려서 히히덕거리고 있는 전경민을 경멸하듯이 쳐다보면서 끝.

  • 7수생 브이로그 8화
최제우는 카메라를 세팅하더니, 일반적인 방법으로 전경민이 서울 의대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악플 읽기 컨텐츠 촬영을 통한 충격 요법을 시도한다. 전경민은 악플을 보고 딱히 충격을 받지 않겠다고 하지만 첫 번째 악플[56]을 읽자마자 지X하지 말라면서 화를 낸다. 계속해서 악플이 이어지자[57] 전경민은 서울의대 붙어서 부모님 호강시켜 드리면 되는 것 아니냐, 등급이 중요한 게 아니다 등등 계속해서 성질을 부린다. 그러다가 4번째 악플[58]에서 최제우가 웃음을 못 참고, 악플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자 결국 전경민은 멘탈이 터져서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결국 최제우는 카메라를 끄면서 "저 개병X새끼..."라고 중얼거린다.

  • 7수생 브이로그 9화
갑자기 어머니에게서 큰 돈이 입금되었고, 전경민은 요즘 자기가 열심히 해서 보너스를 받은 줄 알고 그 돈을 들고 먼저 미용실에 간다. 염색비로 16만원을 쓰고, 수험생 필수품이라면서 구찌 시계를 산다. 그 뒤 최제우를 불러서 광어회에 소주를 마시고는 고맙다는 인사나 하자며 어머니와 전화를 하는데, 알고보니 대출 이자를 보내준 것이었다.[59]

  • 7수생 브이로그 10화
수업이 끝나서 가려고 하는 최제우를 전경민이 함께 코인 노래방이나 가자고 하는데, 최제우는 코노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러자 전경민은 자기가 인싸 체험을 시켜주겠다며 최제우를 코노로 데려가고, 노래 예약을 책으로 하려는 최제우를 비웃는다. 하지만 최제우가 어려운 랩이나 발라드를 불러내자 놀란다. 이어서 사격장으로 가는데 최제우가 이것마저 잘하자 열폭하고, 승부를 보자며 볼링을 치는데 볼링에서도 최제우가 이겨버린다. 결국 전경민은 놀이터에 앉아 자신은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우는데, 최제우가 위로를 해주자 평소처럼 풀리는 것 같았지만 그 순간 최제우의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고 결국 열등감이 폭발한 전경민은 쌍욕을 하면서 떠난다.

  • 7수생 브이로그 11화
어버이날 전날 무슨 선물을 살지 고민하느라 평소보다 과외 수업에 더 집중을 못한 전경민은 결국 최제우와 함께 시장에 가서 선물을 고른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사려고 하다가 생각보다 비쌌는지 카네이션 다발을 사오는데 최제우가 실수로 카네이션을 밟아버리고[60], 빡친 전경민은 최제우와 추격전을 벌인다. 결국 최제우가 사비를 털어 페레로로쉐를 사서 어머니에게 주기로 하고 아버지에게는 15만원짜리 비싼 술을 선물하기로 하는데, 전경민이 페레로로쉐가 무슨 맛인지 궁금하다며 다 먹어버리고는 최제우가 자기 부모님에게 150만원짜리 안마 의자를 선물했다고 하자 갑자기 즉석 복권을 사와서는 5억원에 당첨돼서 아파트를 사드릴 거라고 하는데 결국 당첨금은 고작 3000원이었다. 결국 또 울면서 아버지에게 선물하려고 했던 술마저 최제우와 같이 마셔버리고는 서울의대에 합격하는 것이 선물이라며 함께 2차를 간다.

  • 7수생 브이로그 12화
수능 전날 오랜만에 영상 촬영을 하던 중 최제우가 찾아온다. 하지만 수능 전날조차 유튜브 영상을 보고, 숙제도 제대로 하지 않고 모의고사 등급은 6등급인데 면접을 잘 보면 된다는 전경민에게 결국 폭발해 화를 낸다. 그러고는 몇 가지 해야 할 일[61]들만 알려주고는 떠난다. 그 뒤 전경민은 게임을 하고 나면 두뇌가 200% 활성화 된다면서 게임을 하고 다시 인강을 듣는데[62] 어머니에게 전화가 온다. 이번에 떨어지면 정말로 공장을 가라는 어머니에게 성질을 낸 전경민은 공부할 맛 다 떨어졌다면서 먹고 남은 떡볶이와 롤리폴리, 진로 소주로 제사를 지낸다. 그러더니 딱 한 잔만 마시겠다면서 소주 한병을 다 마셔버리고는 취한 상태로 수능 당일 새벽 1시에 다음날 오전 7시 알람을 맞추고 잠에 든다.
왠지 몸이 가볍고 한 이틀 잔 것만 같은 컨디션으로 깨어난 전경민은 수능 고사장으로 간다. 그런데 교문이 잠겨 있었고, 전경민은 제시간에 도착했는데 왜 안 열어주냐며 핸드폰을 확인해보는데 그 때 시각은 2020년 12월 4일 8시 22분. 술을 먹은 상태로 알람을 잘못 맞춰서 진짜 이틀을 자버린 것이다. 어차피 8시 20분까지가 입실 시간인데 입실 시간도 놓쳤기 때문에 알람을 제대로 맞췄어도 수능을 못 볼 운명이었다. [63]


4.2. 8수생 브이로그[편집]


  • 8수생 브이로그 1화
7수생 마지막화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결국 수능을 못 치고 돌아온 전경민은 애꿎은 빅스비한테 화풀이를 하다가 서울의대를 가는 꿈을 꾼다. 그러다 엄마한테 전화가 오는 바람에 잠에서 깨고 이제 공장에 들어가자는 엄마에게 공장 안 갈 거라며 성을 낸다. 그 뒤 억울하게 수능을 못 봐서 삼성을 고소하겠다는 국민청원을 쓰는 중에 최제우가 찾아오고, 빅스비가 알람 이상하게 맞춰서 수능을 못봤다고 질질 짜는 전경민의 뒤통수를 후려갈긴다. 최제우는 전경민이 공부에 재능이 없다고 말하며 공장가서 착실히 살아라고 떠난다. 그리고 또 오열한다. 혼자 남은 전경민은 네이버 룰렛을 돌려서 8수를 할지 공장을 들어갈지 결정하겠다며 룰렛을 돌리고, 룰렛이 8수에 멈추면서 영상이 끝난다.[64][65]

  • 8수생 브이로그 2화
전경민은 자신의 공부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이런저런 공부법들을 찾아보던 중 인셉션 공부법[66]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실행에 들어가는 전경민. 초반에는 꿈 내용이 이상하고[67] 몽정 때문에 깨는 등 잘 되지 않으나 그 다음 시도부터는 꿈속에서 4일을 공부할 정도로 잘 먹히게 된다. 시간이 흘러 전경민은 모르는 문제가 없었을 정도로 수능을 잘 보게되고 꿈에 그리던 서울의대까지 합격하게 되는데....여기까지 꿈이었다.[68] 잠에서 깬 전경민은 오열하면서 꿈이기를 바라며 팽이를 돌리지만 팽이는 여지없이 넘어졌다.

  • 8수생 브이로그 3화
공부를 한다더니 청소를 하고, 한참 청소하다가 배고프다고 점심을 먹는다. 소화시키겠다고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와서 추운 날씨에 바람 쑀더니 감기 기운 올라온 것 같다며 몸을 녹이겠다는 핑계로 잠을 잔다. 6시간 자고 한밤중에 깨어난 뒤에는 미리 다 잠을 자놨으니 괜찮다며 공부를 하는 듯 하다가 자다가 바로 일어나서 집중이 잘 안 된다고 변명을 한다. 그러면서 뇌를 깨우기 위한 용도라며 게임을 한 뒤 FPS 게임 때문에 멀미가 난다며 올해의 운세와 오늘의 운세를 본다. 올해의 운세에서 올해는 좋은 기운이 가득한 해이고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해라고 나와서 크게 기뻐한다. [69] 그리고 오늘의 운세에서 자칫 무리하면 넘어질 수 있으니 쉬어가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영상을 끝낸 뒤 서든을 한다.[70]

  • 8수생 브이로그 4화
삼공체어의 협찬을 받고 의자에 익숙해지겠다며 청소, 편의점 다녀오기 등 모든 행동을 의자에 앉아서 해대는 에피소드. 당연히 공부는 1도 안했다.

  • 8수생 브이로그 5화
동식이라는 친구에게 전화를 받은 전경민[71], 소고기를 얻어먹는 와중에 친구에게 비트코인 대박 소식을 들어 질투심이 나 브이로그에 "비트코인 하지 말라"며 차라리 자기관리에 투자하라는 내용을 녹화하지만 결국 욕심을 참지 못하고[72] 비트코인을 시작. 초심자의 행운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따고는 욕심이 생겨 어머니에게 거짓말로 300만원을 받아 전부 꼴아박는데 떡락하는 바람에 제발 원금회수만 해달라고 비는 처지가 된다.[73]

  • 8수생 브이로그 6화
결국 300만원 중에서 100만원만 건졌고 이 돈마저도 진도지코인에 투자했지만 몽땅 날렸다. 결국 이 일로 엄마와의 전화에서 싸우게 된다. 스터디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연락해보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다[74]. 막바지에 결국 스터디를 구했는데.....스터디원이 고문환이었다.

  • 8수생 브이로그 7화
고문환의 남페미짓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

  • 8수생 브이로그 8화
영상의 대부분이 더빙으로 이루어졌다. 에어컨이 고장나는 바람에 집이 너무 더워서 공부를 할 수 없던 전경민은 독서실에 연락을 하는데 초복날에 치킨을 시켜먹는 바람에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었다. 결국 전경민은 카페로 가서 공부를 시작하고, 조금 하나 싶더니 카페는 쉬는 중에 할게 없다면서 만화카페로 자리를 옮긴다. 그러고는 귀멸의 칼날을 정주행하고 드러누워 자더니 만화카페 책상이 생각보다 작다며 PC방에서 인강을 듣겠다고 한다. PC방에 도착해서 게임을 하더니[75] 회화공부라면서 미드를 보고 배가 고파서 짜계치를 시켜먹는다. 그 뒤 시간이 7시가 됐다며 굳이 PC방에서 인강 들을 필요가 없다고 그냥 집으로 간다. 집에 도착해서 에어컨을 다시 보는데 알고보니 에어컨은 고장난 것이 아니라 코드가 뽑힌거였고, 전경민은 민망하다며 자면서 반성하겠다고 영상을 끈다.

  • 8수생 브이로그 9화
알람이 안 울려 오후 4시에 일어난 전경민. 어김없이 매3비를 깔짝 하다가 롤을 하던 도중 아버지에게 전화가 와 10분 뒤에 집으로 오겠다고 한다. 잠시 후 아버지가 찾아와[76] 함께 중국요리를 시켜먹고[77]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전경민의 8수 문제로 대화 주제가 흘러간다. 아버지는 8년이나 했는데 안 됐으면 그만 하는게 맞는 것 아니냐 하고, 전경민은 이번에도 안되면 공장에 들어가겠다고 하는데 공장은 이미 파산되었다. 주력 사업인 기내식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수요가 줄어서 직원 월급도 체불된 상태라고. 결국 더 이상 입시 비용 지원도 어렵다며 입대를 권유하는 아버지에게 전경민은 싫다며 자신의 8년치 노력은 어떻게 보상할거냐고(...) 떼를 쓴다.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는 아빠가 미안하다면서 여러 번 달랬지만 결국 화가 나 전경민의 따귀를 치게 된다. 그러고는 어머니가 췌장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히고, 군입대 지원이나 하라며 나간다. 이 충격적인 소식에 전경민이 오열하면서 끝.

  • 8수생 브이로그 10화
결국 전경민은 아버지의 파산신청 소식과 어머니의 암 소식에 입시준비는 '이기적인 생각'이라며 의대 진학을 포기한다. 동시에 지금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라고 하며 알바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부모에게 돈 받으면서 집에서 시험공부도 안하고, 군대도 안가고, 시간만 날린 26살 전경민에게 사회경험이란 없기에 카페, 식당 알바는 할 수 없었다. 전경민은 좌절하며 방법을 모색하다가 실내 운전 연습장으로 간다. 면허증만 있으면 대리기사나 택시운전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느낀 전경민. 그러나 운전에도 소질이 없어 못하게 된다. 그렇게 전경민은 다시 고민 중 아는 동생이 했다고 한 심부름 알바로 남의 집청소를 하기로 한다. 집에서 공부는 안하고 주변 불편해하면서 청소만 하던 전경민에게는 천직이다. 그러나 또 불운의 연속. 청소 중 집주인의 프로포즈 반지를 버려버리는 바람에 집주인한테 심각한 폭언, 욕설과 함께 고소하겠다는 말을 들으며 울먹거리는 전경민과 함께 끝.[78]

  • 8수생 브이로그 11화[79]
전경민이 한강에 가서 목숨을 끊으려고 하다가 실행에 옮기지 않고 돌아온 후[80] 자신에게 의뢰가 들어온 화장품 광고를 한다. 이후 아버지가 제안한 회사의 면접을 보러 가서[81] 강진우와 같은 유치원을 나왔다는 이유로 합격한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취직했다고 말한 후 울다가 시청자들에게 '8수생 전경민 영상은 끝났다. 그 동안 난 정말로 서울의대를 가고 싶었던 것이 아니고 서울의대를 가기 위해 공부하겠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용돈 타서 쓰던 생활이 편해서 그랬던 것 같다. 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부모님께 효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후 '재바'라고 작별인사를 한다. 이후 '그동안 8수생 전경민을 응원해 준 모든 볼펜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뜨며 8수생 시리즈는 종료되다. 그런데...

  • 12화
전경민은 운 좋게 입사한 그 회사에서도 업무 능력 미달로 인해 해고당하게 된다.[82]그 후 밖에서 무력한 일상을 보내다가, 공시 9급에 합격한 아는 동생[83][84]에게 밥 사주겠다는 연락을 받는다. 얻어먹는 주제에 식사예절이나 인생관에 대해 훈수를 두다가 사실 식사예절보다는 본인은 회사 잘렸는데 아는 동생이 공무원 붙으니까 열폭한게 더 컸다 꼰대로 낙인이 찍히게 되고 동생은 전경민이 화장실로 가는 동안 전화로 전경민의 뒷담을 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뒤 아버지에게 같이 공장으로 출근하자는 연락을 받으며 끝난다.

  • 13화
전경민은 아버지와 함께 공장으로 출근을 한다. 그러나 공장의 모습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고 열악한 환경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바닥 쓸기 등 여러 잡일을 도와주다가 이내 드럼통이 쌓여있는 그늘로 가서 유튜브를 보면서 딴청을 피운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화장실로 가서 자위행위(...)까지 하려고 하나[85] 아버지에게 들키고 말았고, 너때문에 공장장에게 크게 혼났다고 잔뜩 꾸중을 듣고 파쇄기 작업을 하러 간다. 파쇄기 작업을 마치고 아버지와 함께 점심 식사를 먹으러 가는데, 아버지가 그동안 별도의 식당 없이 조촐하게 식사를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밥을 먹던 도중 울음을 떠뜨린다.[86] 이후 일과를 마치고 퇴근을 한 전경민은 인터넷을 하던 중 9급 공무원 경쟁률이 역대 최저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해당 장면으로 13화는 끝이 난다. 전경민 아버지의 부성애를 옅볼 수 있는 부분.

  • 14화
전경민은 아빠가 빨리 나오라는 전화를 했음에도 몸 상태가 좋지않다는 핑계를 대며 공장에는 출근을 안하고 공무원 시험 검색이나 하고 있다. 그러다 아빠가 기다리다 못해 전경민이 있는 집에 들어오게 있고 전경민이 공무원 시험을 검색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면서 너는 공부 머리가 아니다면서 전경민을 갈구지만 전경민은 정신승리성 궤변만 늘어놓는다. 결국 상심한 아버지가 전경민을 포기하고 방을 나가버리게 이른다. 그래도 정신을 못차린 전경민은 노량진으로 가서 공무원 시험 상담을 받기로 하는데 코칭해주는 강사가 전두길이다.[87] 전경민은 공무원 시험에 허수가 많다느니 하면서 만만하게 보지만 강사는 절대 만만하지 않고 빡시게 공부해야 한다고 일갈한다.[88] 그러나 전경민은 늘 그러했듯이 본인 핑계로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급기야 대노한 전두길은 전경민보고 공무원 시험과는 맞지 않는다며 욕설과 고성을 지르기에 이른다.[89] 공장을 권유받자 청춘이 아깝다는 망언을 뱉었다가 전두길에게 머리를 맞는다. 전두길의 독설에 화가 났지만 다시 공장에 가야할지 모른다는 절박함에, 전경민은 자신이 맞추겠다고 물러서본다. 그러나 전두길은 당신은 공부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다라고 선언하며 돌아서버린다. 뒤늦게 전경민은 분을 삭히지 못한 채 안하겠다고 나와버린다. 그리고...맨스티어 세계관의 하위 컨텐츠인 M생을 찾아서의 제작진이 전경민을 찾아간다! 아무래도 M생을 찾아서를 맨스티어 세계관에서 분리시켜 뷰너의 세계관들을 잇는 정규 컨텐츠로 쓰려는 듯.

4.3. 노량진 클라스[편집]


항목이 길어져 개별 문서로 분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노량진 클라스[90] 문서로.


5. 여담[편집]


  • 만약에 작중[91]의 전경민이 정신질환이 있다는 가정을 해본다면, 전경민은 성인 ADHD가 있을 확률이 높다. 끈기가 부족하고 쉽게 나태하지며, 산만하고 본인이 흥미 있는 일에는 나름 집중을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일들을 할 때는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리고 부적절한 발언을 불쑥불쑥 꺼내기도 하고 충동성 조절 능력이 결여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지 못하고 작은 성과 하나 이뤄내질 못하는 모습 또한 ADHD에 가깝다.

  • 전경민이 목표했던 서울의대는, 사실상 재능과 노력을 모두 갖춘 극소수에게만 문이 열려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극악의 입시 난도를 자랑한다. 당장 최하위권 지방의대들 조차도 서울대의 웬만한 학과들보다 입결이 높다. 전경민의 공부 습관으로는 끽해야 중하위권 지잡대 외에는 도저히 길이 없다. 게다가 의대에 들어갔다고 해서 공부가 끝나는 것도 아니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 해야 할 공부가 또 있는데 전경민이 이 의학 관련 공부를 제대로 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사람을 치료해야 하는 직업인 만큼 생명과학이나 수학을 빠듯하게 익혀야 하는데, 전경민은 이미 "나는 7수다" 편에서 의사에게 과학과 수학이 왜 중요한 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생명과학의 존재 조차 모르는 모습. 거기다 오로지 서울의대 타이틀에만 관심이 있다보니 췌장암의 악명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92] 즉, 의사란 직업에 대한 흥미나 관심, 동기부여가 일절 없다.

  • 거기다 공부만 잘 한다고 다가 아니다. 전경민이 7/8수를 성공해 의대를 붙었다 해도 그 후 전경민이 마주하게 될 상황과 살인적인 의대의 학비를 생각해보면 전경민은 의대 입학을 포기해야 하거나, 의대 재학 도중 휴학을 하고 아버지가 새로 들어간 공장에서 함께 일을 하며 학비를 벌어야 했을 것이다. 전경민이 26살일 때 아버지의 공장이 파산되고 어머니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음을 고려하면 현역으로 의대에 입학 후 칼졸업을 하지 않는 이상[93] 의대를 정상적으로 다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딱 까놓고 얘기해서 재수를 하지 않고 의대에 입학했거나 자기 수준에 맞는 대학에 갔더라면 어머니가 돈 때문에 고생하지 않아도 되었고 췌장암에 걸리지도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전경민이 인터뷰M 에피소드에서 왜 경찰공무원을 지망하게 됐는지 밝혀졌는데 청년경찰을 감명 깊게 봐서, 심지어 어디 가서 경찰이라고 하면 서울의대보단 못하지만 간지나니까라는 말을 함으로써,[94]경찰의 고충 같은 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겉멋과 연금만 보고 지망하게 된 것이 밝혀진다.

  • 원래는 수능 시험이 끝나고 한강에 가는 결말이었다고 한다. 진정한 해피엔딩

  • 운 좋게 인턴으로 취직이 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었지만 해피 엔딩이라고 볼 수는 없다. 반지 분실 사건 고소 건도 해결이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아직 미필이다. 게다가 사회생활을 무려 7, 8년동안 하지 않았으니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는데, 결국 12화에서 해고가 결정되면서 또다시 전경민의 인생은 미지수로 빠지게 된다.
공시생이 된 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은 여전해서 '공무원에 붙었지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는 것이 그나마 제일 나은 결말이다'라는 댓글도 있으나 그렇게 될 가능성은 낮고 최악의 경우 공무원도 못되고 부모님도 돌아가신 후 빚쟁이에게 쫓기는 결말이 될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대체로 좋지 못한 결말로 갈 가능성이 높다.


  • 공부한다고 하면서 보는 강의는 피식대학의 광용쌤의 물리1 여러가지 운동[96]만 시청하며 이마저도 끝까지 다 보는 경우는 없다.


  • 일부 장면은 노량진 박문각 경찰 학원에서 장소협찬을 받아 촬영하고 있다.


  • M생을 찾아서 13화(파티룸 에피소드 다음 편)는 업로드되었다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잠시 삭제되었다.

  •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에서 9급 공무원(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97]


8수 때는 초복이라고 독서실에서 치킨을 시켜먹더니 공시생 때는 강의실에서 짬뽕을 먹고 실시간 방송을 켜는 등 개념없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 경민의 부모 : 딱히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긴 힘드나, 자식이 한 번도 수능 5등급을 넘은 적 없을 정도로 학업능력이 없다는 걸 봐 왔으면서도 막대한 비용으로 8수는 물론 공무원 시험까지 오냐오냐 하면서 허용하는 걸 보면 실제로는 구제불능의 자식에게 호구 취급받으며 질질 끌려다닌다고 봐야 한다. 즉 이쪽도 부모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없다.
  • 최제우 : 기본적으로는 경민의 성적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경민의 충동적인 행동과 요구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며[98] 은근 경민을 이용해먹으려는 장면도 있다.
  • 신일국 : 모범생으로 보이지만 사실 일진들과 친하게 지내며 미성년자임에도 흡연을 하고 전경민에게 담배를 뚫어줄 것을 요구하기까지 한다.
  • 고문환 : 극단적인 남페미이자 경민 못지않게 내로남불에 찌질한 태도를 보여줬다.
  • 동식 : 학창시절때 경민에게 빵셔틀을 시켰고 지금도 자신을 형이라고 자칭하면서 경민을 아래로 내려다보는 태도를 보인다. 거기다 비트코인 같은 위험한 투자를 아무렇지 않게 권하고 있다.
  • 예빈 : 애초에 첫 등장한 편에서 썸네일에서 '불여시'로 언급. 중간에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처음에는 경민이 공부를 잘 한다고 해서 접근하였으나 스터디편 이후 경민의 밑천이 드러나자 손절하고 기주에게 붙었지만 기주에게도 어느 정도 벽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확실히 어장관리, 불여우같은 짓을 벌인다고 볼 수 있다.
  • 기주 : 집단따돌림편을 기점으로 사실상 메인 빌런화 되었다. 사실 메인 빌런은 경민이지만 . 성적도 좋고 운동도 잘하는 학생이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행적은 가장 질이 나쁘다. 먼저 슬기와 손절하기 위해 슬기를 스토킹범으로 몰았고, 그 후 예빈을 꼬시기 위해 스터디장인 동민을 돈으로 매수했다. 이후 상황이 자기 뜻대로 돌아가지 않자 급기야 동민을 협박하더니 전경민에게는 폭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나쁘게 말하면 순시충의 모습을 보인 것이고 이런 인물은 필기, 실기를 붙는다고 해도 면접에서 걸러질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면접은 잘 준비하고 본성만 감출 수 있다면 충분히 자기자신을 좋은 사람, 성실한 사람으로 포장할 수 있다. 특히 기주 같이 약삭빠른 사람이면 더더욱 그러기 쉽다.
  • 동민 : 미행 편에서 경민이 한양대생이 아닌 것을 눈치챘을 때만 해도 새로운 메인 빌런이 될 것으로 여겨졌지만 알고보니 진짜 빌런에게 매수당한 하수인에 불과했던 인물. 돈이 많은 기주를 따르고 학원 선생님에게서 수험자료를 얻어내는 등 정치질하는 수험생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일국 : 수업은 듣지도 않고 예빈과 떠들기만 하다 결국에는 학원에 쫓겨나게 되면서 7수생 시절 전경민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줬다. 어머니에게 짜증을 내는건 덤.
  • 같은 'M생을 찾아서'에 출연하는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도 공시생 전경민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 맨스티어 : 홍대병에 걸린 힙찔이에 부모님에게 돈을 받아서 생활하는 철없고 찌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점차 자기들이 하고 싶어하는 힙합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실제로 홍대 클럽 등지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케이셉 라마는 쇼미더머니 11출연해 높은 조회수를 찍기도 했고 포이즌 머쉬룸도 팀을 유지하기 위해 알바를 뛰는 등 자기 역할을 다하고 있고 릴섹시도 철없이 굴었던 스스로에게 반성하고 다시 진지하게 힙합에 임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2022년 연말에 단독콘서트를 열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M생을 찾아서 졸업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포이즌은 여전히 힙합을 한답시고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케이셉은 래퍼 생활을 접고 평범한 회사원이 되어 입장이 정반대가 되었다.
  • MZ알바생 : 불손하고 불친절한 이시온은 자기밖에 모른다고 비판을 받는 전형적인 MZ세대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최소한 자기 앞가림을 위해 계속 알바를 하고 있고 여사친을 만나거나 원나잇이나마 여자와 관계를 가지는 등 적어도 전경민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잦은 지각으로 알바도 짤렸고 자기 객관화가 전경민처럼 전혀 안되어 있는데다 이기적인 행동으로 친구들에게도 손절당했다. 이후 자신이 잘하는게 롤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게이머에 도전하게 되는데[99] 당연히 거기서도 전프로인 뉴클리어에게 훈수를 두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뉴클리어를 부글부글 끓게 만들었다. 당연히 프로반에 올수있을리가 없고 집에서 불합격을 통보받은 이시온은 극대노하게 된다. 그럼에도 계속 롤악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피뜬다고 나갔다가 고등학생들한테 얻어맞거나 같은 알바생인 수아에게 고소당할 뻔하는 등 이쯤되면 전경민과 동급이라 볼 수 있다.

  • 뷰너의 타 컨텐츠로 눈을 넓혀봐도 공시생 전경민의 수준은 심각하다.
    • 슬기로운 폐급생활 : 일병 전경민은 이병 시절 탄피를 빼돌린 전적이 있었고, 불침번 근무에서 잠을 잤으나, 신일국 병장의 악행을 결국 폭로하는 등 선행도 안하지 않았다. 특히 시즌 3, 4에서는 일병으로 진급해서 나름 괜찮아졌다. 그러나 시즌 5에서 다시 타락했으나 최소한 사정은 있었다.[100]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04:45:56에 나무위키 7수생 브이로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구 M생을 찾아서[2] '컨디션이 좋으면' 5등급, 평소에는 6등급이다. 4수 수능 때 딱 한번 국어에서 3등급이 나온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당연히 서울의대 진학은 커녕 지방의대 진학 조차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으로 합격하면 되지 않냐"는 망상에 빠져 있었다.[3] 몇 안되는 공부하는 장면에서도 국어 화작문만 풀고 있으며, 그마저도 대부분이 틀리고,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거나(모든 내용이 중요하다고 책을 형광펜으로 떡칠함)채점을 하는 꼬라지를 보면 공부라는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인강을 듣는 장면에선 물리학1의 가장 첫 번째 파트만 듣는다.[4] 별개의 시리즈이지만 기본적인 설정을 공유하는 '나는 7수다'에서 한 달에 150만 원가량을 지원받는다고 언급되었는데 이것을 7-8년을 했으니 생활비만 약 1억 3천 가량이 들었다. 게다가 재수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학원비가 생활비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5] 기숙학원은 월 300만 원대 초반이고, 통학하는 재종반도 200만 원 내외이다. 독학재수에 인강을 듣는다고 해도 관리형 독서실 비용은 매월 최소 50~60만 원에 인강패스와 교재비는 연 100~150만 원 수준이다. 작중 묘사에선 과외로 추정된다. 과외비는 과목마다 달라지지만, 재수생 전과목 기준 월 300은 기본으로 들어간다.[6] 역시 별개의 시리즈이지만 청년지킴이 김명회에서 강연에 참가한 전경민이 여기서 코인으로 2천만 원 가량을 날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7] 아버지가 지원을 허락하지 않았을 때에는 알바를 하던가 대출을 받으려고까지 생각했었다. 공시생이 된 이후에는 학력위조까지 저지르나 결국 동민에게 들키고 만다.[8] 공부 전에 뇌를 200% 연다는 변명하에 하는 롤 조차도 수년간 했음에도 브론즈~실버에서 왔다갔다한다.[9] 자신에 대한 일침이 조금이라도 들리면 곧바로 짜증을 내는 것은 물론, 퇴원한 어머니는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한다.[10] 스터디 그룹에서 가장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이 공부의지가 없다는 것을 금방 간파하고 대놓고 무시하고 피디조차 한심하게 쳐다봄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최소한 각성하거나 공부 하는 척하는 장면도 없고, 파티룸에 안 간다고 했으면서 쉽게 말을 바꾸고 평소에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오는 걸 보면 최소한의 자존심이라도 있는지 의문이다. 대개 자존심이 센 사람들 특징이 자꾸 혼나는 상황에서 뭐라도 해보려는 것 이지만 전경민한테는 그런 것조차 없다. 다만 이건 자존심이 없다기보다는 경계선 지능 수준으로 눈치가 없어서일 가능성도 있다.[11] 아버지의 공장이 파산되었다는데 도리어 "그럼 전 어떡해요?"라고 물어보면서 미리 대처 방안을 마련했어야 했다는 둥 패륜적인 발언을 일삼았다.[12]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에도 자신이 진심으로 서울의대에 갈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13] 경찰공무원 시험은 운전면허증, 그것도 1종 보통이 없으면 경찰공무원 시험을 볼 수 없다. 그나마 2020년에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만 응시할 수 있다는 규정이 폐지됨으로서 미필인 전경민에게도 시험 자격이 주어지긴 했다.[14] 어머니한테 죄송하고 불편해서일 수도 있지만, 출발하기 전에는 어떻게든 핑계를 대고 예빈과 데이트를 할 생각을 했고, 결국 출발하자 정말 대놓고 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그냥 예빈과의 데이트가 파토나서 그런다고 보는게 맞다.[15] 그래도 광고를 받은 적이 있고 의대에 합격하면 피자를 사주겠다는 말에 돈이 많이 들겠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는 것으로 보인다. 7수생 7화에 2400명이란걸 밝혔으니 조금 더 많아졌을지도.[16] 배우 강성훈이 좋좋소에서 맡았던 정필돈 역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7] 7수생 4화 한정.[18] 그러나 어떤 부모라도 자식이 8수 동안이나 부모 속을 저렇게 썩히게 하면 누가 미치지 않을 수 있을까? 사실 전경민은 더 심하게 혼나야 마땅하며 심지어 호적에서 파이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최악의 패륜 자식이다.[19]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견이 늦는 편이다. 즉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은 그 시점에서 이미 암 세포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된 상태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췌장암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치사율이 무려 8-90%인 암 중에서도 최악의 암 중 하나이다. 혹여나 운이 좋아서 초기에 발견했다고 해도, 인슐린 생성을 담당하는 췌장을 절제했기 때문에 평생 1형 당뇨병 환자로 살아야 한다.[20] 전경민과 자주 술을 마시고 논다. 그런데 이건 최제우가 전경민한테 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은근 이용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21] 뷰티풀너드의 또다른 컨텐츠인 슬기로운 폐급생활 번외편인 여군 에피소드, 떡락인생 4화에서도 잠깐 출연했다.[22] 구 M생을 찾아서[23] 현실에서는 학원 수익 때문에라도 저런 식으로 거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다만 수험 분위기란 게 있어서 정말 답이 없다 싶으면 내쫓기도 한다. 물 흐리는 하나 때문에 나머지 원생들의 성적이 떨어지거나, 다른 원생들이 짜증나서 나가버리거나 하면 손해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무원 학원 강사들이 받는 최악의 스트레스 중 하나가 ‘자신들도 저 놈(들)이 도저히 가능성이 없어보이는데 학원비는 꼬박꼬박 받는 건 사기나 다름없는 짓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거부할 수도, 학생에게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극중에서도 전두길은 전경민의 궤변에 몇 번이고 감정을 억누르며 잘 타일러보려고 했지만, 결국 시차적응 운운에 폭발했다.[24] 사실 아무리 전경민이 폐기물이라 해도, 부모 앞에서 자식한테 빠가다 라는 말을 하는데 안 화나는 부모는 없을것이다. 본인도 자신이 한 말의 의미를 뒤늦게 깨닫고 적잖게 당황한 모양.[25] 떡락인생에서 주인공의 여자친구인 박민지 역으로 출연했다.[26] 카라강지영, 러블리즈류수정을 닮았다는 댓글이 꽤 있다.[27] 여담으로 유튜브 영상댓글에 자주 출몰한다.[28] 오죽하면 전경민의 아버지에게 이쪽도 글렀다며 초면에 독설을 들었다.[29] '화장하면서 공시 공부한다고?'라고 지적하는데 노량진 관련 다큐멘터리나 공시, 공채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 공부에 열중인 여성은 외모에 신경 쓸 겨를조차 없이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다.[30] 전경민 앞에서 우는 척을 하다가 표정을 바꾼다든지, 전경민의 패악질을 불쾌해하면서도 적당히 받아준다거나 전경민에게 수상한 점들에 대해 말하려는 PD를 제지하는 등[31] 남자 꼬셔서 적당히 가지고 놀려는 불여우, 특정 종교 전도하려는 여자, 사기꾼 등[32] 물론 기주도 나쁜 목적으로 접근해 애초에 서로 이용하는 관계였지만, 예빈이 애초에 슬기를 스터디에서 쫓아내고, 단둘이 손을 잡고, 파티룸에서 보인 행동은 분명 기주를 혹하게 만들어 기주를 떠보려 했던 건 사실이다.[33] 체력학원 편에서 기주와 경민이 현진쌤이 추천해 준 학원이라 언급하였고, 집단 따돌림 편에서 자막으로 이름이 밝혀졌다.[34] 일반적으로 수업 중에 특히 소수의 인원이 수업할 때 학생이 졸거나 하면 깨워주는 것이 정상인데, 선생이 저렇게 말 할 정도면 평소 전경민의 수업 태도가 어떤지 알 수 있는 모습이다.[35] 다만 이건 명백히 포이즌의 과오가 컸다. 전단지 알바를 자청해놓고는 정작 전단지를 한장도 돌리지 못했다고 하니 일감을 준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을 상황이기는 하다. 그래도 교통비로 3000원을 주고 보내긴 했다.[36] M생을 찾아서 '뒷담화' 편에서 성이 나온다.[37] 전경민은 자신이 컴퓨터공학과에 다닌다고 주장했는데, 한양대에는 컴퓨터공학과가 없고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만 존재한다.[38] 실제 중앙경찰학교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일명 '중경마스크'이다.[39] 웹드라마 강계장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에서 최제우, 전경민도 공익역으로 출연했다.[40] 선양이 슬기에게"이렇게 떨어진 적 처음 아니냐"고 말했다.[41] 아닐 확률이 크다. 7수생 때 일국은 경민을 알고 있었기에 만약 동일인물이었다면 경민을 무시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쪽은 적어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다.[42] 엄마가 부른다며 집에 가려는 후배를 잡고 브리핑할 때 어버버 거리지 마라, 나중에 군대 가서 털리고 싶냐고 갈구는데 사실 전경민은 미필이다.[43] 정작 순엽이 "형은 7수 했잖아요." 라고 하자 그건 입시제도가 계속 바뀌어서 그렇다고 핑계를 대는 것이 포인트[44] 입시제도가 여러 번 바뀐 것은 맞다. 하지만 평균 5등급은 어떤 입시제도든 지잡대 말고는 택도 없기 때문에 가당치도 않는 말이다.[45] 사실 도를 아십니까 컨셉 브이로그의 최제우 캐릭터이다.[46] 지우개에 샤프심을 꽂아 고슴도치를 만들고, 주예지 인강을 들으면서 실실 쪼갠다.[47] 최제우가 연기했다.[48] 전경민이 서울의대에 붙어서 아픈 엄마를 자기 손으로 치료한다고 했는데,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대에서 6년을 공부하고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야 일반의 자격이 주어진다. 그러고 1년 간의 인턴 과정과 4년 간의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을 해야 비로소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전경민이 7수를 성공해서 서울의대에 가는 기적이 일어나도 이미 엄마의 병은 전경민이 의사가 되기도 전에 악화뿐이다.[49] 자기처럼 노력해서 대학 가려는 사람이 호구냐고 말하지만 경민은 대학을 가려는 어떠한 노력도 한 적이 없다.[50] 의대를 빽으로 가면 되지 않냐고 말하는데,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물론 비교과 영역에서 유리한 점은 있을지 몰라도, 수능 자체는 본인 실력으로 통과해야 하기 때문.[51] 실제로 뷰티풀너드진국이네(오진영, 신일국) 멤버들은 같은 동네에 살고 있으며 신일국은 전경민, 최제우와 사실상 같이 사는 수준이라고 한다.[52] interesting의 뜻을 모른다.[53] 본인이 공부를 하지 않아서 그런 건데 이딴 몰카나 계획하는 것을 보면 한심한 것뿐 아니라 눈치까지 없는 걸 알 수 있다.[54] 사실 경민 외의 주변인들은 전부 기뻐할 만한 말이다.[55] 그래도 틀린 말은 아니다.[56] '서울대는 커녕 서울사이버대도 못갈듯'[57] '부모님 등골 빨아먹는 것 한심하다', '6등급이면 가능성 없는데 자기만 모르는 듯'사실 말이 좋아 악플이지 실상은 팩트가 맞을거다.[58] 수능 끝나고 서성한 중에 하나 갈듯. 서강대교, 성수대교, 한강대교.[59] 이때 다소 섬뜩한 배경음이 깔리며 분위기가 급전환된다.[60] 전경민이 냄새를 맡아보라며 계속 꽃을 들이댔는데 최제우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재채기를 하다가 떨어트렸다.[61] 자극적인 음식과 술을 먹지 말고 알람을 미리 맞춰놓고 등등.[62] 피식대학 한사랑산악회 정광용의 물리 수업 영상이다.[63] 어차피 해당 연도의 수능 문제 주고서 시간에 맞춰서 풀라고 하고 했어도 의대갈 점수도 안 나왔을 거였다. [64] 그 와중에 끝까지 빅스비 탓을 하는 것은 덤.[65] 처음에는 공장이 뜰 확률을 1/2로 하려 했으나 지금까지 한적도 없는 공부를 한 게 너무 아깝다는 이유로 공장이 뜰 확률을 1/3로 낮추고 8수를 시작한다.[66] 사람의 뇌는 꿈속에서 12배 활성화되므로 꿈 속에서 1시간 공부하는 것이 현실에서 12시간 공부하는 것과 같다는 개논리[67] 사실 뷰티풀너드의 다른 세계관들이다. 영상 형식도 그것에 맞춰 변하는 것이 포인트.[68] 근데 한 번쯤은 꿈에서 본 사람들은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 어디에서 잠깐이라도 지나친 적이 있는데 뇌가 기억을 못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뇌는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인데, 즉 인셉션 공부법이 성공했더라도 이미 다 아는 기초중의 기초 문제이므로 실력이 늘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건 여담이지만 그나마 인셉션 공부법이 되려면 정말 공부에만 집중해서 매진하면 그래도 꿈 속에서 수학 문제가 보이고 그러는 것이지 매3비 좌르르륵 넘기는 것 같고는 택도 없다.[69] 근데 노력을 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데 경민은 전혀 노력을 안한다. [70] 상기한 행동들을 하나하나 할 때마다 '이렇게 하면 공부 효과가 배가 된다' 고 말 같지도 않은 핑계와 정신승리를 하는 모습이 압권. 수년동안 반복한 전경민의 일상 루틴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댓글에서는 인강 강사의 말을 인용하여 공부하다 쉴 때는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 잠시 멍한 상태로 쉬라고 충고를 한다.[71] 내용으로 보아 담당일진(...)이었던것으로 보인다.[72] 본인은 위험성을 알리겠다는 핑계를 댔다.[73] 여담으로 고증오류가 있는데 전경민이 산 도지코인으로 40만원을 잃어 무려 10%가량을 잃었지만 357원에서 365원이 되면 원금회수가 돼 전경민이 비는 장면이 나오는데 357원에서 365원은 고작 3%도 안돼 원금회수가 절대 안된다.[74] 맨 처음 두곳은 여자만 받는다고 컷 당했고, 세번째 스터디는 전부 남자라서(...) 전경민이 먼저 거절했다. 네번째는 미필+8수라서 안 받아줬다.[75] 작중에서 전경민은 게임을 하는 중에 뇌가 200% 열린다는 논리로 공부 전에 늘 게임을 한다.[76] 이번엔 강성훈이 연기했다.[77] 전경민이 크림새우, 짜장 곱빼기 두개, 짬뽕 하나를 시키는 바람에 배달팁 포함 5만 6천원이 나왔다.[78] 이 반지 손해배상 건은 어떻게 됐는지 작품 완결까지 밝혀지지 않았다.[79] 원래는 마지막화였다.[80] 댓글로도 지적되어 있는데, 전경민이 한강 다리 난간에 가까이 갔을 때 지나가는 차 한 대가 진짜로 뛰어내리려는 것인 줄 알고 경적을 울린다.[81] 돌잼의 '돌잼상사'라는 컨셉의 회사이다.[82] 애초 사장과 아버지가 절친 사이였기 때문에 면접 기회를 얻었고 합격 이유도 과장과 같은 유치원을 나와서였으니, '길 가는 중학생을 시켜도 그것보단 잘할 것'이라는 평을 듣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83] 이전에 2화까지 연재하다 사실상 백지화시켰던 '나는 7수다'의 공시생 룸메이트 설정을 어느정도 반영한 듯.[84] 이전까지는 전경민과 함께 공부를 핑계로 유흥만 즐기기 바빴던 폐인이었으나, 이후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정신을 차려 이후 9급 공무원에 합격하였다. 탱자탱자 놀다가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끝내 정신을 못 차리고 고시생활을 또 하는 전경민의 안티태제같은 인물.[85] 폰허브 브금과 일본어가 들리는 것, 걸린 후 똥 싸고 있었다고 거짓말로 변명하는 정황 등으로 알 수 있다.[86] 여기서 아버지는 자기 먹을 밥과 고기를 덜어서 아들에게 주었다. 그러면서도 고추와 김치만 먹어도 건강한 상태에서 아들이랑 같이 일해서 좋고 자연에서 밥 먹으면서 일해서 좋다고 아들을 격려한다.[87] 피식대학의 김민수가 전두길 역할을 맡았다.[88] 전경민 말대로 실제 공시에서 허수가 많은 건 사실이다. 허수도 종류가 있는데 대체로 결시, 과락, 합격선에서 50점 이상 차이나는 점수로 본다. 결시는 항상 20% 이상 정도로 생기고, 과락은 응시자 중 50% 가까이 생기고, 합격선에서 점수가 크게 차이나는 응시생도 30% 이상 있으니, 실제로는 상위 30%끼리의 싸움이라고 학원 강사들도 인정한다. 하지만 전경민은 자기 자신 스스로가 허수인 건 생각 못했고, 또 이때까지 한 짓을 봐도 허수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89] 전경민이 불쾌한 티를 내자 전두길이 쌍욕까지 쓰면서 "할말 있으면 해봐, 이 빡대가리 새끼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전경민은 끝내 아무말도 못했다.[90] 기존 'M생을 찾아서' 에서 노량진 클라스로 이름이 바뀌었다.[91] 7수생 브이로그, 슬기로운 폐급생활[92] 췌장암이 암중에서도 경과가 매우 안 좋은 암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93] 현역으로 입학한 후 유급이나 휴학 없이 졸업하고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야 26살에 인턴 생활을 할 수 있다.[94] 심지어 경찰 타이틀이 ‘서울의대보단 못하지만 간지난다.’라는 망언을 내뱉기까지 했다.[95] 8수생 10화 때 알바를 구하는 전경민이 알바를 구하지 못한 까닭과 동일[96] 1단원의 가장 첫 번째 파트이다.[97] 물론 다른점도 많지만, 극중 주인공이 답이 없는 엠생이라는 점, 뒤늦게 정신차리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98] 첫날부터 같이 브롤스타즈를 하고 술을 마신다든지[99] 참고로 이시온은 7~8년만에 플래를 처음달았다. 그 주제에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확신부터 했다.[100] 휴가 복귀한 전경민이 모종의 사고를 쳐 최제우 병장이 화를 냈고, 전경민은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대대장이 주도하는 칭찬 편지 쓰기에 참가했다. 그렇게 편지를 쓰던 중 지나가던 최제우가 그걸 보았고 마편을 쓴거라 오해해 전경민에게 폭언을 쏟았다. 이것의 영향으로 전경민이 흑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