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태영건설 부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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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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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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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침체|{{{#133040,#cee3f6 2008 ~ 2010년대
대침체

Great Recession
]]
[[대봉쇄|{{{#200420,#d8bfd8 2020 ~ 2023
대봉쇄

Great Lockdown
]]
금융 | 경제 | 제2차 세계 대전
대침체가 정확히 언제 끝났는지는 경제학자나 역사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20세기 이전
(연준 이전)
네덜란드 튤립 투기 파동(1636) · 미시시피 거품(1718) · 남해회사 거품 사태(1720) · 1792년 공황(1792)· 1819년 공황(1819) · 1837년 공황(1837) · 1857년 공황(1857) · 검은 금요일(1869) · 당백전(1866) · 장기불황(1873-1896) · 1907년 은행 패닉(1907)
20세기
(연준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 초인플레이션(1919) · 1929년 월가 대폭락(1929) · 대공황(1929-1939) · 쇼와불황(1930) · 석유 파동(1973-1979) · 검은 월요일(1987) · 일본 거품경제 붕괴(1985-) · 닷컴 버블(1995-2001) · 1997년 외환 위기(1997-2001)
2000년대
2002년 가계 신용카드 대출 부실 사태(2002)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2007) · 대침체(2008-) · 짐바브웨 초인플레이션(2008-) · 그리스 경제위기(2008-)
2010년대
베네수엘라 초인플레이션과 경제위기(2014) · 2014 브라질 경제위기(2014-2017) · 2015-2016년 중국 증시 폭락(2015-) · 브렉시트 증시 폭락(2016) · 튀르키예 리라화 폭락(2018-) · 아르헨티나 통화 위기(2018-) · 레바논 경제 위기(2019-)
2020년대
대봉쇄(2020-) · 2020년 주가 대폭락(2020) · 2021년 헝다그룹 파산 위기(2021) · 2022년 러시아 경제위기(2022) · 2022년 스리랑카 경제위기(2022) · 코로나 버블(2022) · 2022년 전 세계 물가 폭등(2022) · 레고랜드 사태(2022) · 흥국생명 채권사태(2022) ·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2023) · 2023년 은행 위기(2023)





문서가 있는 대한민국의 경제 관련 사건사고 목록
C: 기업 관련, F: 금융 관련, R: 부동산 관련, I: 외국 및 국제조직 연루, Na: 국가행정조직 연루

 [ 대한민국 이전 ] 
대한제국
당백전 사태(1866~1867)F Na
일제강점기
토지 조사 사업(1910~1918)R Na 박가분 사건(1930년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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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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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대 ] 
10년
DY 엔터테인먼트 사건C F 도이치방크 옵션 부당거래 쇼크 사태(11.)C F I 뚜레쥬르 점주의 경쟁사 조작 비방 사건(12.)C 함바 게이트(~2011) Na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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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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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KB·NH·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1.)C I F 엘키소프트 제룩스 사건(5.)C 휴대폰 보조금 대란(6.)C F 모뉴엘 사태(10.)C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12.)C I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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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금융감독원 직원 암호화폐 거래 의혹(1.)C Na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사건(2.)C F Na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4.)C F 금일그룹 전기차 사기 사건C I(5.)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7.)C I 돈스코이호 사기 사건(7.)C I 미미쿠키 재포장 판매 사건(9.)C 산체스&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11.)F I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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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부동산 투기 의혹(1.)R 익산 원룸 전세금 사기사건F R(4.) 라임 사태(7.)F K리그 올스타 VS 유벤투스 사기 사건(7.)C F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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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대 ] 
20년
김한근 강릉시장 마블테마파크 사기 의혹 사건(2.)I Na R 한화손해보험 고아 초등학생 상대 구상권 청구 소송 사건(3.)C F KODEX WTI원유선물 스캔들(4.)C F 옵티머스 사태(6.)F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사건(6.)C 덮죽 표절 논란(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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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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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
2.1. 워크아웃 신청 이전
2.2. 워크아웃 신청
2.3. 워크아웃 신청 이후
3. 여파
4. 반응
4.2. 채권단
4.3. 신용평가사
4.4. 하도급업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SBS의 관계사 태영건설2023년부도 위기에 닥친 사건이다. 2023년 12월 28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2024년 1월 10일 채권단[1]이 태영건설의 경영 개선안을 받아들일지 결정한다. 개선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법정관리 수순으로 가게 된다.


2. 전개[편집]



2.1. 워크아웃 신청 이전[편집]


태영건설의 위기설 자체는 늦어도 2022년 하반기 10월 쯤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새마을금고 위기설, 롯데건설의 자금조달 난항[2] 등으로 건설업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극히 부정적이던 상황 속에서 태영건설의 자기자본 대비 PF 비율이 타 건설사 대비 높은 편이었고 우발채무 리스크가 높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특히 레고랜드 사태가 발발하면서 대한민국 채권시장이 얼어붙어 유동성 확보가 힘들어지고 대출 만기연장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PF 규모가 크고 만기가 임박한 건설사들이 지목된 것으로 보이는데 태영은 부도임박이라며 가장 위험한 건설사로 꼽히면서 더욱 논란을 빚었다. 태영건설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도설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태영과 함께 지목된 롯데건설이 롯데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총 1조에 달하는 자금을 빌리고 신동빈 회장이 사재까지 털어서 자금을 수혈하는 등 유동성 위기를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위기설은 더욱 수면 위로 올라왔다.

2023년에 들어서는 비교적 조용했으나 연말부터 상황이 급변했다. 지난 12월 15일 하청업체에 지급하기로 한 계약금이 계약 당시에는 현금 지급으로 약속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음으로 지급했던 것이 발단이 되어 태영건설의 재정 부실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찌라시와 함께 갑작스럽게 부도설까지 확장되어 돌기 시작했다. 심지어 어음 발행마저 미뤄지면서 일부 하도급 업체는 태영건설 현장에서 발을 빼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다만 이 당일엔 이후 찌라시에서 제시된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추가정보가 없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주가가 크게 변동하기도 했다.[3] #

그러나 이후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단기 유동성이 낮은 상태로 영업 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밝혀졌고 한국기업평가에서도 12월 21일 태영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기 시작하면서 단순한 찌라시라고 치부하기 힘들게 상황이 흘러갔다. 27일 주가도 20% 가까이 급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


2.2. 워크아웃 신청[편집]


2023년 12월 28일 결국 태영건설이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였다.## 이에 태영건설의 주가는 13% 하락했다가 이내 급반등하는 등 요동쳤으며 지난 9월 이후 줄곧 태영건설 관련 유동성 위기설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실제로 워크아웃을 신청하자 시장에서는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도 공식 입장이 '시장 안정을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가겠다' 이기에 이것을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 들인 모양이다.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보아 부도 수준까진 아닌 것으로 추정되지만 내부가 상당히 부실해진 것 자체는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결국 3조원대의 PF 중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의 480억짜리 PF의 만기를 막기 어려워졌고 2024년 1월 초에 추가로 만기가 돌아오는 다른 대출들도 상환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하였고 모든 시공이 중단되었다. 항간에서는 SBS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으며 실제로 채권단이 워크아웃보다 한 단계 낮은 자율협약 절차를 밟는 조건으로 SBS 매각을 요구했으나 태영건설 측은 SBS의 매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SBS를 둘러싼 의견차 때문에 자율협약이 아닌 워크아웃 절차를 밟게 되었다는 것이다.#

SBS는 남겨두는 대신 종합환경기업인 에코비트 지분 50%의 매각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자구책을 채권단에 제출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모펀드KKR 산하 사업부와 합병하며 공동 출자 방식으로 설립한 에코비트의 전체 기업가치는 최고 2조원에서 3조원까지 거론되고 있었지만 이는 태영건설 측에서 원하는 액수이며,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맞아 무조건적인 매각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할인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4] 환경기업의 성장성이 꺾이고 있으며 여전히 인수합병 시장은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도 악재다. 매각에 성공하더라도 이미 지분을 담보로 KKR에서 4천억원을 빌려온 것을 먼저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2.3. 워크아웃 신청 이후[편집]


워크아웃 신청 직후 채권단 협의회 일정이 잡히면서 소집통보서가 작성됨에 따라 가장 정확한 부채 규모가 알려졌는데 태영건설이 최악의 상황에서 갚아야 할 빚은 총합 21조 1,420억 원으로 태영건설 자기자본 7,408억 원의 2853%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접 차입한 채무는 1조 3천억 원 규모이며 PF보증 규모는 19조 8천억 원이다.#

한편 태영건설의 3년 만기 68회 차 선순위 무보증사채는 28일 하루만에 30% 이상 폭락했다. 액면가 10,000원에 발행했으나 현재 가격이 6,100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공모채는 2021년 7월 1,000억원 규모로 발행된 태영건설의 가장 최신이며 현재 거래 가능한 유일한 채권이다. 대한민국의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
대응방안
태영건설 정상화 유도
- 대주주 자구노력 및 채권단 협조
- PF사업성 평가
분양계약자·협력업체 보호
- 대주단협약
- 필요 시 HUG가 분양대급 환급 또는 사업장 인수 후 공사 진행
- 하도급대금 지급 원활화
- 금융채무 상환유예 또는 금리감면
금융사·타 사업장 등 시장충격 최소화
- 회사채 및 CP 매입, P-CPO 등 기존 시장안정 프로그램 확대
- 금융사 건전성 영향 점검 강화
- 금융사의 충분한 충당금 적립
- 정상 사업장 원활한 금융지원
- 건설업 지원대책 마련 예정
※ 자료 : 금융위원회

태영건설 참여 PF사업장 정리 시나리오
사업장 분류
대응수단
처리방향
PF 사업장
(60개)
브릿지론
(18개)
대주단 협약
(사업성 판단)
(사업성 및 공사 진척도 등 고려)
태영건설 시공 지속
or 시공사 교체
or 공·경매
본PF
(42개)
비주거용
(17개)
주거용
(25개)
(분양 전) HUG·주금공 사업자 보증
→ 대주단과 처리 방향 협의
→ 대주단 협약
(사업성 판단)
(분양 후) HUG 분양보증
분양보증 이행
(HUG 공사진행)
※ 자료 : 금융위원회

2023년 12월 28일 금융위원회는 워크아웃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와 분양계약자 및 협력업체 보호, 시장충격 최소화를 위한 방안이 포함되었으며 사업성과 공사진행도가 양호한 사업장은 사업장 자체적 또는 HUG주금공의 필요한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완공할 수 있게 하고 이미 분양이 진행된 사업장은 HUG의 분양계약자 보호조치가 가능하다. 반면 정상적인 사업진행이 어려운 사업장은 대주단과 시행사가 시공사 교체, 재구조화, 사업장 매각 등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

2024년 1월 11일 1차 결의에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통한 워크아웃으로 회생절차를 피한 이후 기관투자자 위주로 구성된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권 상환 조건을 채권자들 입장에서 유리한 방식으로 원금과 이자를 조정해야 손실을 최대한 면할 수 있는 상황이며 최악의 경우는 SBS까지 매각해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지상파 방송 자체가 현재는 거의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추세이며, 사업권 허가와 자회사 지분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얽혀 있어 역시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월 1일 금융당국은 태영건설이 지난 12월 29일 만기 상거래채권 1,485억원 중 수백억원을 상환하지 않은 건에 대해 "오너 측이 사재 출연과 자구 노력에 소극적 자세를 보이는데, 이는 당초 약속과 어긋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5] 같은 날 개최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채권시장 안정펀드 규모를 현재 20조원에서 30조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며, 위축된 시장심리를 살리려는 행보를 보였다.

오너 일가는 당초 태영인더스트리의 매각대금으로 확보한 1,440억원 중 상당 부분을 출연하기로 한 자구안 약속을 아직까진 지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초기 태영인더스트리의 매각대금을 모두 태영건설에 투입 하기로 자구안 대책을 내놓았으나 실제로는 지주사 TY홀딩스의 연대채무 상환에 대다수 금액을 투입했다. 태영측은 모기업이 있어야 태영건설도 살릴 수 있다고 발언 했으나 금융당국은 초반부터 신뢰를 상실 했다는 강경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최악의 경우 워크아웃 돌입이 무산된 뒤 자산 헐값 매각을 통해 오너 일가와 채권단 모두에게 좋지 않은 시나리오로 갈 가능성도 있다. 물론 태영건설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보유 지분 외 오너일가가 별도의 사재를 출연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현재 태영의 행보를 보면 당국의 도움 없이 타 계열사 자산 매각만으로는 상환 능력이 안 되는 상황이라는 게 문제이다.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과 같은 초기에 보인 적극적인 위기 타개 방안은 언플용이고 실은 공적자금을 노리고서 소극적으로 채권을 상환하려는 배부른 자세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과 대중들을 상대로 좋지 못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다.

1월 3일 채권자들을 상대로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1차 협의회 안건, 자구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구계획으로는 에코비트와 블루원 매각, 대주주 사재 출연, TY홀딩스 외 기타기업 지분담보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오너 일가가 사재 출연을 꺼릴 경우 SBS 지분 매각과 TY홀딩스 지분담보 등의 방안도 최후의 보루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과 금융당국은 상술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을 포함하여 최소 3,000억원 이상의 사재 출연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창업주인 윤세영 명예회장이 눈물의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중요한 돈문제(사재 출연, sbs 매각 의지 등)는 언급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 정부, 채권단(산업은행 등)에서 워크아웃조차 가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1월 4일 윤세영-윤석민 사주 일가가 사재 484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는데, 실은 사재 출연액과 계열사 매각대금이 중복 계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

1월 8일 주말까지 아무 추가 자구안도 내지 않고 버티던 태영측은 결국 연이은 정부, 채권단의 압박에 버티기를 포기하고 당초 약속한 4대 자구책 성실 이행, TY 홀딩스 지분 담보 제공 등 추가 자구안도 실행하기로 했다.# 특히 TY홀딩스 연대보증채무 상환에 쓴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납입하겠다고 밝혔다. 채권단과 당국의 압박으로 인해 사실상 TY홀딩스와 SBS 지분 매각 외에는 끌어올 수 있는 자금을 최대한 끌어오며, 채권단의 요구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자구안이 제시되었다.

태영그룹이 채권단의 추가 출연 요구인 오너 일가의 사재인 TY홀딩스 지분 33.7%를 담보로 제공하는 것을 수용했기 때문에, 워크아웃이 개시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1월 9일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자구 노력과 관련해 "필요시 지주사인 TY 홀딩스와 자회사인 SBS 보유 지분을 내놓겠다"고 "부족할 경우에는 TY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해서 태영건설을 꼭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3. 여파[편집]


타 건설사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2022년 4분기에만 2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수혈하며 유동성 위기를 넘겼던 롯데건설의 위기설이 다시 한 번 점화되면서, PF 업계 연쇄 파동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2024년 1분기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미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가 3조 2,000억원 수준이다. 특히 서울 외 비중이 상당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뽑힌다. 그나마 태영그룹에 비해 롯데그룹은 규모가 상당히 크고 계열사나 총수 일가의 지원 여력도 크다는 것이 장점이다.

증권가에서는 롯데건설(하나증권), 동부건설, 신세계건설(하이투자증권)을 유동성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목했다.

4. 반응[편집]



4.1. 정부[편집]


  • 대통령실
    • 2023년 12월 28일, "시장 안정 위한 모든 조치 취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
    • 2024년 1월 5일, 고위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계속 무성의하게 나오면 워크아웃으로 못 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
    • 1월 7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다수 언론에 “태영건설이 자구노력을 약속해 놓고서도 아직도 하지 않고 있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한 세금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 국무총리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7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태영건설 사태에 관한 질문에 “경영자가 자기 뼈를 깎는 고통스러운 일을 해야 한다”며 “구조조정이나 워크아웃은 채권단이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든지 하는 지원 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다. 경영의 책임은 경영자가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금융감독원
    • 2024년 1월 4일, 이복현 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태영건설이 채권자와 협력업체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비판을 가했다. 또한 1월 11일에 열릴 1차 채권단 협의회가 아니라, 오는 주말까지 납득 가능한 자구책을 제시할 것을 강하게 요청하며, 감성이 아닌[6] 숫자에 근거한 자금 조달 계획을 제시하라고 압박했다. # #
    • 또한 이 원장은 "부동산 호황기 때 시행·시공을 한번에 도맡아 하면서 1조원이 넘는 이익을 벌었고, 이중 상당 부분이 총수 일가 재산 증식에 기여했다"면서 "부동산 경기 다운텀(하강 국면)에 들어서 손실이 나니 채권단, 협력업체 등에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견리망의(見利忘義)", "자기 뼈가 아닌 남의 뼈를 깎았다" 등의 강한 표현을 써가며 태영그룹과 윤세영 총수 일가를 작심 비판했다. # # #
  •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태영그룹이 제시한 자구안이 채권단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에 대해 "채권단 판단이 제일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그는 "출발점은 문제 된 기업을 살리기 위해 대주주가 진정성 있게 (자구노력을) 한다는 믿음을 채권단이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상호 간 신뢰 형성이 안 된 거 같다"며 "'이 정도는 돼야 워크아웃이 성공한다'에 대한 합의를 이뤄야 한다. 오는 11일(1차 채권단협의회)까지 날짜가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
  • 기획재정부
    • 2024년 1월 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태영건설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의향이 있느냐’는 이수진 의원의 질의에 “없다”고 답했다. 태영건설은 부채비율도 높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보증을 선 게 굉장히 많아 PF 사업에 너무 의존하고 부채 의존적인 경영으로 다른 건설사보다 예외적으로 훨씬 나쁜 형태를 보였던 건설사라고 지적했다. # #

4.2. 채권단[편집]


태영건설의 정확한 채권단 규모는 11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결정되며, 주채권은행이 일단 채권이 존재한다며 통지한 수는 400여곳이다. 신용공여액 기준 의결권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3.3%, 5대 금융지주와 계열사[7]들이 28%, 건설공제조합과 같은 조합이 20%정도로 알려져 있다.
  • KDB산업은행
    • 태영건설의 주 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1월 3일 열린 채권단 설명회에서 태영 그룹이 제시한 자구안에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자구안에 대해 "주채권은행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으로 태영 측이 구체적인 자구 계획안을 제시하지 않고 단지 '그냥 열심히 하겠으니 도와달라'는 취지로만 말한 것으론 상식적으로 채권단 75%가 동의한다고 기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 # 산은 기업구조조정1실장은 “태영그룹이 애초 제시하고 (채권단과) 합의한 자구 계획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주채권은행 입장에서 (현재 태영그룹의 자구 계획과 의지가) 워크아웃을 추진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 산은은 채권액 기준 3.3%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들고 있다.
    • 산업은행과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은행 부행장 회의에서 “기본 전제조건(4가지 자구 계획)조차 충족하지 못하면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결의일인 오는 11일까지 (금액 기준) 채권단 75%의 찬성을 확보하지 못해 워크아웃을 개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워크아웃에 실패하면) 태영건설의 부실은 현재화해 정상화 작업은 중단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초래되는 모든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 신뢰 붕괴는 계열주와 태영그룹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

4.3. 신용평가사[편집]


  • 신평3사(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일제히 태영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CCC로 강등했다. #
  • 한국신용평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주요 금융업권 익스포져 점검 및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태영건설 본사 사옥을 담보로 잡고 있는 KB증권(신용공여 1250억원) 및 하나증권(직접대출 300억원, 신용공여 300억원), 그밖에 태영건설의 여러 부동산 PF 사업장을 담보로 1200억을 신용공여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영향과 채무 최종 상환 여부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4.4. 하도급업체[편집]


  • 대한전문건설협회[8]
    •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은 7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하도급 업체와 관련, "기성(건설 진행에 따른 대금)을 받아 그때그때 자잿값과 인건비, 기타 경비로 쓰는데, 지급이 늦어지면 많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태영건설과 하도급 계약을 맺은 업체가 450여개로, 이들 기업이 850개 현장에서 3조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1] 대주단으로 표기하기도 한다.[2] 정부 주도의 채안펀드 가동으로 겨우 조달에 성공한 바 있으며 롯데케미칼에서 오천억을 빌려와 자금을 조달하였다. 반면 롯데케미칼은 신규 공장 증설 프로젝트들이 엎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3] 장중 15% 이상 상승했다가 당일 시초가로 복원되었다.[4] 2022년 연결 기준 6,427억원의 매출과 700억원의 순이익, 7,332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했다. 순이익의 30배수 이상의 기업가치를 책정한 상황인데, 거래소에 상장된 동종 업계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매우 터무니없는 액수라고 볼 여지가 있다.[5] 해당 미상환 채권은 일단 워크아웃 대상인 협약채권으로 분류하며 부도처리되진 않았다.[6] 윤세영 회장이 채권단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 것을 두고 한 말로 보인다. #[7] 같은 그룹 내에서 은행, 보험, 증권이 각각 대출을 해준 경우 각자 상황이 다르지만 이런 경우 결국 지주사에서 교통정리를 해줘야 해서 독단적으로 움직이기 힘들다[8]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특정 전문분야 공사를 수행하는 '전문건설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5만여 사업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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