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

최근 편집일시 :

<bgcolor=#ffffff,#1F202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 펼치기 · 접기 ]
26회
2022년 7월 10일
27회
2025년 7월 28일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21회 · 22회 · 23회 · 24회 · 25회 · 26회 · 27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49회
2021년 10월 31일
50회
2025년 이전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21회 · 22회 · 23회 · 24회 · 25회 · 26회 · 27회 · 28회 · 29회 · 30회 · 31회 · 32회 · 33회 · 34회 · 35회 · 36회 · 37회 · 38회 · 39회 · 40회 · 41회 · 42회 · 43회 · 44회 · 45회 · 46회 · 47회 · 48회 · 49회 · 50회

국회의원 보궐선거
2023년 하반기
2023년 10월 22일
2024년 상반기
2024년 4월 28일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통일지방선거
20회
2023년 4월 9일23일
21회
2027년 4월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1회·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도쿄도지사 선거
2020년 도쿄도지사 선거
2020년 7월 5일
2024년 도쿄도지사 선거
2024년 7월 7일
<-2><:>{{{-2
[ 역대 선거 펼치기 · 접기 ]




1. 개요
2. 상반기 선거(4월 23일)
2.1.1. 최종 후보
2.1.2. 개표 결과
2.2.1. 최종 후보
2.2.2. 개표 결과
2.3.1. 최종 후보
2.3.2. 개표 결과
2.4.1. 최종 후보
2.4.2. 개표 결과
2.5.1. 최종 후보
2.5.2. 개표 결과
2.6. 정당별 성적


1. 개요[편집]


2023년 상반기에 치러진 일본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2. 상반기 선거(4월 23일)[편집]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공시일부터 2022년 9월 15일까지 보궐선거 실시사유가 발생할 경우 2022년 10월 23일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2021년 11월 1일 전국적으로 이른바 1표의 불균형을 이유로 선거를 무효로 하는 소송이 제기되었으므로, 공직선거법 제33조의2항 제7항의 규정에 따라 소송이 계류 중인 동안에는 선거를 실시할 수 없다. 1표의 불균형에 대해서는 이곳을 참고할 것.

해당 사건은 2011년에 일본 최고재판소가 1표의 불균형을 이유로 들어 2009년 8월에 실시된 중의원 총선거를 '위헌 상태'라고 판단한 사건으로 이후 2012년, 2014년 총선도 연이어 위헌 상태로 판결하면서 '1표의 격차'가 선거구 획정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2022년 7월, 아베 신조 피살 사건으로 야마구치 4구가 공석으로 남았지만, 2022년 9월 15일까지 판결이 확정되지 않아 야마구치 4구와카야마 1구는 2023년 4월에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되었다.

야마구치현 지역구와 다르게 와카야마현 지역구와 치바현 지역구, 오이타현 지역구 선거가 실질적인 기시다 내각의 중간평가가 될 전망이다.

2023년 1월 25일, 최고재판소가 2021년 열린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의 선거구 획정 및 '1표의 격차' 문제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리면서 보궐선거가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2023년 3월 15일까지 발생하는 보궐선거는 이번 상반기에, 이후 발생하는 보궐선거는 10월에 열릴 하반기 선거에 치러진다. 보궐선거를 전후해 제20회 통일지방선거가 열리기 때문에 대상 선거구가 더 추가될 수 있다.

또한 해당 보궐선거에서 자민당의 결과가 좋을 경우 기시다 총리가 2023년 G7 정상회담 이후 중의원 해산을 하고, 조기총선인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자민당 측에서는 단 한 석도 져서는 안된다고 스스로 승리 기준을 높이고 있다.

2023년 4월 9일 치러진 제20회 통일지방선거에서 자민당이 간사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선전함에 따라, 재보궐선거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특히 치바 5구 지역구가 야권분열로 치러지고[1] 오이타현 참의원 선거구도 궐위지역을 만든 무소속 참의원인 아다치 기요시가 현지사 선거에서 낙선함에 따라, 참의원 보궐 전망도 밝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야마구치 2구는 한 때 민주당이 이기긴 했으나, 46회 중원선 이후엔 늘 자민당이 압승하던 지역이다. 이를 감안하면 여기서 10% 이내로 승부가 갈린다면 자민당에게 큰 타격이 될 수가 있다. 또한 야마구치 4구도 보수 강세 지역구인데 만약 입헌민주당 소속 아리타 후보가 30%대를 받으면 자민당이 형식상 압승했을지라도 실질적으론 자민당이 부진한 선거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자민당이 쫄딱 망했던 45회 중원선에서 해당 지역구에 나온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31.3%이였다.

즉, 자민당이 모든 선거구에서 넉넉히 압승해야 정국 주도권을 쥠은 물론이고 자민당이 내심 바라는 중의원 해산 시나리오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이 2012년 이후 총선에서는 연전연승을 이어나가지만, 2019년을 즈음하면서 참의원 및 중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자민당이 유독 패배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야권 승리 가능성도 적지 않다.

다만 4월 15일, 기시다 후미오 폭탄 테러 미수 사건이 발생해 대형 선거 변수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아졌다.


2.1. 중의원 야마구치현 제4구[편집]


전임

아베 신조(安倍晋三)
사유
임기 중 사망
사유발생일
2022년 7월 8일

지역구 현직 중의원이었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유세 도중 총을 든 괴한에게 암살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상반기 보궐선거일 이전에 중의원 해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보궐 선거가 실시된다. 그리고 야마구치현의 선거구가 줄어드는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야마구치 4구에서는 마지막 중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민주당에서는 아베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가 출마한다는 설이 나돌았으나, 아키에 본인이 부인하며 불출마를 밝혔으며#, 에시마 키요시(江島清) 참의원 의원[2], 마에다 신타로(前田晋太郎) 시모노세키시장 등 시모노세키 시장 출신 정치인들과 아베의 친형인 아베 히로노부, 아베의 조카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아베 후원회 관계자는 2022년 12월을 기점으로 요시다 신지(吉田真次) 시모노세키 시의원을 후보로 옹립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아베 아키에 여사 역시 이에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월 30일 자민당 야마구치현련은 후원회가 추천한 요시다 신지 시의원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옹립하기로 결정하였다.#

2023년 3월 2일, 입헌민주당은 전직 참의원 의원인 아리타 요시후(有田芳生)를 공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3월 12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3월 15일, 아라타 전 참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실상 NHK당 등 군소정당을 제외하고는 야권의 유일한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관련 기사3

NHK당은 2017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쿠로카와 아츠히코 간사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3월 29일, 후보로 회사 임원 출신의 와타나베 아이(渡部亜衣)가 공천되면서 출마가 무산되었다.

한편 3월 27일, 지난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나섰던 오노 요리코(大野頼子)가 다시 출마를 선언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여야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나머지 4선거구와 달리 자민당 요시다 후보가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1. 최종 후보[편집]


파일:Japan_gov_logo.png 중의원 야마구치 4구 보궐선거
시모노세키시, 나가토시
정당
이름
비고


요시다 신지
吉田真次



아리타 요시후
有田芳生




와타나베 아이
渡部亜衣


[[무소속|
무소속
]]

오노 요리코
大野頼子


[[무소속|
무소속
]]

타케모토 히데유키
竹本秀之



2.1.2. 개표 결과[편집]


야마구치현 제4구
시모노세키시, 나가토시

득표
득표수
비고
정당
득표율
당락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요시다 신지
(吉田真次)
51,961
1위


63.48%
당선
파일:입헌민주당(2020년) 로고 하얀색 CDP 포함.svg
아리타 요시후
(有田芳生)
25,595
2위



31.27%
낙선

오노 요리코
(大野頼子)
2,381
3위

[[무소속|
무소속
]]

2.91%
낙선
파일:정치가여자48당 로고.png
와타나베 아이
(渡部亜衣)
1,186
4위




1.45%
낙선

타케모토 히데유키
(竹本秀之)
734
5위

[[무소속|
무소속
]]

0.90%
낙선

유효표 수
81,857
투표율
34.71%
선거인 수
239,874

자민당의 요시다 후보가 예상대로 압승했지만, 입헌민주당의 아라타 후보도 31%나 득표하며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이래 최대 득표율을 보였다.


2.2. 중의원 와카야마현 제1구[편집]


전임

[[무소속|
무소속
]]
기시모토 슈헤이(岸本周平)
사유
와카야마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한 사직
사유발생일
2022년 9월 1일

기시모토 슈헤이 의원이 와카야마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중의원 의원직을 사퇴하여 보궐선거가 발생했다. 현지사 선거를 위해 국민민주당을 탈당해 사퇴 당시에는 무소속 신분이었다.

2022년 6월 17일 와카야마 선거구가 3석에서 2석으로 줄어들 선거구 개편안[3]이 2022년 11월 중참 양원에서 가결됨에 따라 따라 와카야마시 단일 선거구로 치러지는 마지막 중의원 선거다.

자유민주당에서는 저번 선거에 나왔던 카도 히로후미(門博文)가 다시 도전할수 있다는 관측이 있지만, 카도에 대한 평판이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 밖에도 참의원에서 중의원으로 전업을 준비 중인 세코 히로시게 참의원 간사장과 쓰루호 요스케(鶴保庸介) 참의원 의원의 출마도 나오고 있다.

2022년 12월 23일 자민당 와카야마현련 관계자에 따르면 쓰루호 요스케 참의원이 보궐선거를 통해 중의원으로 전업을 하는 방안으로 최종 조율에 나섰다고 한다. 한편 야권 출신인 기시모토 지사가 야권 후보가 아니라 여권 후보인 쓰루호 요스케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야권으로서는 후보를 구하는데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자민당 와카야마현연합에서 2023년 2월 18일, 쓰루호 요스케가 아니라 카도 히로후미 전 중의원 의원을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세코 히로시게 참의원 간사장과 쓰루호를 지원하는 니카이 도시히로 전 간사장 간의 계파 다툼이 작용했다는 후문. 총리직을 노리고 있는 세코가 자신의 중의원 전업이 무산되자 니카이파 의원의 증대라도 막기 위해 쓰루호의 출마에 '태클'을 걸었고, 결국 니카이와 세코의 타협으로 카도가 재도전하는 방향으로 정리되었다고 한다.[4]

일본 유신회는 현 와카야마현의회 의원인 하야시 유미(林佑美)를 공천했다.#

일본공산당에서는 2023년 3월 8일, 당 와카야마현 위원회 상임위원인 쿠니시게 히데아키(国重秀明)를 공천했다.#

한편 제1야당 입헌민주당에서는 3월 3일, 마지막까지 노력해보겠지만 후보 공천은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와카야마현련 차원에서 밝혔다. 심지어 차라리 후보를 내지 않는 간접적 단일화 방식으로 유신회 후보가 당선되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까지 흘러나왔다.# 실제로 와카야마현 1구 - 치바 5구를 두고 단일화 빅딜 얘기까지 나왔지만 무산되었고, 입헌민주당은 고시일까지 후보를 내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 기시모토 지사가 소속되어있던 국민민주당에서도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아 공천 여부를 보류하고 있다고 전했다.[6] 결국 국민민주당 역시 고시일까지 별도 후보를 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카도 후보가 첫 소선거구 당선이라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4월 14일 진행된 정세조사에 따르면 일본유신회의 하야시 유미 후보와 접전인 것으로. 카도 후보의 본인의 논란과 더불어 제20회 통일지방선거 전반전을 통해 유신회의 간사이 약진이 확인된 것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관련 기사2

하지만 2023년 4월 15일에 일어났던 폭발 사건의 영향으로 지지율의 방향성이 뒤집힐 여지가 생겼다. 바로 작년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던 만큼 대중 역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많은 언론에서도 최소한 보수 결집의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긴장감 때문인지 유신회에서도 선거전 막판 이 지역구에 상당히 공력을 들이고 있는데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지사가 직접 지원 유세를 와 유신회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고 자민당 역시 총력전에 들어간 모양인지 니카이 전 간사장의 요청으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등판하여 자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2.2.1. 최종 후보[편집]


파일:Japan_gov_logo.png 중의원 와카야마 1구 보궐선거
와카야마시
정당
이름
비고


카도 히로후미
門博文



하야시 유미
林佑美



쿠니시게 히데아키
国重秀明




야마모토 타카히라
山本貴平


2.2.2. 개표 결과[편집]


와카야마현 제1구
와카야마시

득표
득표수
비고
정당
득표율
당락
파일:일본유신회 로고만.svg
하야시 유미
(林佑美)

61,720
1위


47.47%
당선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카도 히로후미
(門博文)
55,657
2위


42.80%
낙선
파일:일본공산당 로고 white 상하.svg
쿠니시게 히데아키
(国重秀明)
11,178
3위


8.60%
낙선
파일:정치가여자48당 로고.png
야마모토 타카히라
(山本貴平)
1,476
4위


1.14%
낙선

유효표 수
130,031
투표율
44.11%
선거인 수
304,221

개표 71%에서 당선 확실이 나왔다.


2.3. 중의원 치바현 제5구[편집]


전임
소노우라 겐타로(薗浦健太郎)
사유
의원직 사직
사유발생일
2022년 12월 21일

소노우라 겐타로 의원이 정치자금 문제로 인해 중의원을 사직하고, 동시에 자민당을 탈당하면서 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자민당 의원의 귀책사유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과거에는 구 민주당이 심심치않게 승리하던 선거구였던 만큼 야권에서는 심판론을 통한 탈환을 노리고 있다.

자유민주당은 2020년 보궐선거때와 같이 결격사유가 있는 지역에 무공천을 실시할 전망도 있었지만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이 중의원 보궐선거 3석 전체 승리를 목표로 밝혀 이변이 없다면 공천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3년 1월 24일, 후보 공모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공천 움직임에 나섰다. 공모 결과 전 유엔 직원이자 저번 참원선 비례대표 후보인 에리 알피야(英利アルフィヤ)를 공천했다.# 이름이 특이한데, 위구르인 출신이다.#

국민민주당에서는 치바현 우라야스시 시의회의 의원인 오카노 준코(岡野純子)를 옹립한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저번 중원선에 출마한 야자키 겐타로(矢崎堅太郎) 전 치바현의원이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1월 18일에 공천을 확정지었다. 지난 선거에는 29.31% 득표에 그쳐 비례부활을 하지도 못하고 낙선했다.#

일본공산당은 전직 중의원 의원인 사이토 가즈코(斉藤和子)[7]를 공천했다.#

일본유신회에서도 2023년 1월 26일 기시노 도모야스(岸野智康)가 출마를 선언했다.#

정치가 여자 48당은 2023년 2월 28일, 주부인 오다 미에(織田三江)를 공천했다.#

전 외무성 비상근 직원인 나카니시 히로아키(中西宏晃)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나카니시 후보는 고시일 전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출마를 포기했다.

대신 3월 30일에는 전 이치카와시의원이었던 호시 켄타로(星健太郎)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마지막으로 출마 대열에 가담했다.#

상기한 바와 같이 입헌, 유신, 국민, 공산 4당이 모두 각자 후보를 공천한데다가 레이와 신센구미도 독자 후보 공천을 검토 중이라 자칫하면 1여 vs 5야라는 야권으로선 매우 고통스러운 선거가 될 전망이다.[8]

하지만 선거 고시일인 4월 6일까지 단일화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그대로 여1 vs 야5의 구도가 되었다.

4월 12일 지역 언론의 정세조사에 따르면 의외로 입민당의 야자키 후보가 자민당 에리 후보에 대해 우위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사 여타 언론에서도 두 후보의 격차가 2~5%p 차 정도로 전망되고 있어 야권 분열 상황 속에서 의외로 이번 보궐선거 최고의 격전지가 될 수 있다.

2.3.1. 최종 후보[편집]


파일:Japan_gov_logo.png 중의원 치바 5구 보궐선거
이치카와시(중부, 남부), 우라야스시
정당
이름
비고

에리 알피야
英利アルフィヤ


야자키 켄타로
矢崎堅太郎


기시노 도모야스
岸野智康


사이토 가즈코
斉藤和子


오카노 준코
岡野純子


오다 미에
織田三江


호시 켄타로
星健太郎



2.3.2. 개표 결과[편집]


치바현 제5구
이치카와시 일부, 우라야스시

득표
득표수
비고
정당
득표율
당락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에리 알피야
(英利アルフィヤ)

50,578
1위

30.58%
당선
파일:입헌민주당(2020년) 로고 하얀색 CDP 포함.svg
야자키 켄타로
(矢崎堅太郎)
45,635
2위

27.59%
낙선
파일:국민민주당 로고.svg
오카노 준코
(岡野純子)
24,842
3위

15.02%
낙선
파일:일본유신회 로고만.svg
기시노 도모야스
(岸野智康)
22,952
4위

13.88%
낙선
파일:일본공산당 로고 white 상하.svg
사이토 가즈코
(斉藤和子)
12,360
5위

7.47%
낙선

호시 켄타로
(星健太郎)
6,561
6위

3.97%
낙선
파일:정치가여자48당 로고.png
오다 미에
(織田三江)
2,463표
7위


1.49%
낙선

유효표 수
165,391
투표율
38.25%
선거인 수
451,273

개표율 91%에서 자민당 후보 에리 알피야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었다. 입헌민주당의 야자키 켄타로 후보는 본인의 고향인 우라야스시에서 자민당 알피야 후보를 상대로 약 7% 정도 앞섰으나, 선거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치카와시에서 알피야 후보를 상대로 크게 밀리며 3%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2.4. 중의원 야마구치현 제2구[편집]


전임
기시 노부오(岸信夫)
사유
의원직 사직
사유발생일
2023년 2월 7일

2023년 1월 18일, 현직인 기시 노부오 전 방위대신이 건강 상의 이유로 2월쯤 의원직 사퇴의 의향을 밝혔고,[9] 2월 3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2월 7일, 의회에서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아베 신조 - 기시 노부오 형제가 나란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10] 아베 가문의 뒤를 노부오의 아들인 기시 노부치요 전 기자가 잇게 된다.

자민당에서는 기시 노부오의 아들인 기시 노부치요의 출마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2023년 2월 7일 출마를 선언했다.# 같은 달 25일 자민당에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야당 측에서도 후보 공천을 검토하고 있었는데, 입헌민주당 소속으로 해당 지역구에서 4선에 성공한 바 있던 히라오카 히데오 전 법무대신도 3월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원래는 3월 초순 입헌민주당으로부터 출마 의사를 타진받아 준비하고 있었지만 당의 공천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공산당은 당 중앙위원회 소속의 이시무라 토모코를 공천했다.#

공산당 측에서 입헌민주당 출신의 히라오카 전 법무대신의 출마를 두고 언제든지 후보 사퇴를 통한 단일화도 가능하다고 유연한 입장을 보였으며 3월 25일, 히라오카 전 법무대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 공천을 철회해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었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3

당초 기시 후보의 여유로운 승리가 예측되었으나, 세습 논란에 더불어 거물 야권 후보 등판의 영향인지 여론조사에서는 기시 후보와 히라오카 후보가 초접전인 상황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에서는 기시 후보의 소폭 리드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서는 백중세를 전망하고 있다.


2.4.1. 최종 후보[편집]


파일:Japan_gov_logo.png 중의원 야마구치 2구 보궐선거
쿠다마츠시, 이와쿠니시, 히카리시, 야나이시, 슈난시(동부),
오시마군, 쿠가군, 쿠마게군

정당
이름
비고

기시 노부치요
岸信千世
추천

히라오카 히데오
平岡秀夫
지지

2.4.2. 개표 결과[편집]


야마구치현 제2구
쿠다마츠시, 이와쿠니시, 히카리시, 야나이시, 슈난시,
스오오시마초, 와키초, 카미노세키초, 타부세초, 히라오초

득표
득표수
비고
정당
득표율
당락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기시 노부치요
(岸信千世)

61,369
1위

52.47%
당선

히라오카 히데오
(平岡秀夫)
55,601
2위

47.53%
낙선

유효표 수
116,970
투표율
42.41%
선거인 수
279,203

개표율 약 29%에서 자민당 기시 노부치요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었다. 히라오카 후보는 자기 고향인 이와쿠니 시에서 300표가량 앞섰으나, 나머지 지역에서 노부치요 후보한테 밀리면서 11년만의 지역구 탈환에 실패하였다.

다만 그 격차가 불과 5% 차이였기에 선전했다는 평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5. 참의원 오이타현 선거구[편집]


전임
아다치 기요시(安達澄)
사유
오이타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한 사직
사유발생일
2023년 3월 10일

2022년 11월 6일, 현직인 무소속 아다치 기요시 참의원 의원이 2023년 4월에 실시될 예정인 오이타현지사 선거에서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궐위가 생길 수 있는 지역구이다.

그리고 아다치 의원이 실제로 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3월 초순에 의원 직을 사직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스스로 사직이 늦어질 경우 보궐선거가 하반기까지 밀리기 때문에 3월초로 일정을 당겼다고 하였기 때문에 상반기 보궐선거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년 3월 10일, 참의원에서 아다치 의원의 사직이 승인되면서 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사퇴 후 오이타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다치 전 의원이 자신이 '야당 공투 기조'를 통해 당선된 선거구기 때문에 보궐선거에서도 야권이 의석을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입헌민주당을 중심으로 야당 공투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3년 3월 11일, 자민당은 요식업계 경영인으로 방송 출연을 통해 이름값을 높인 시라사카 아키(白坂亜紀)를 당의 후보로 공천했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요시다 다다토모사회민주당 당수가 출마 의향을 드러냈고,# 2023년 3월 20일 그대로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 자리에 동석한 오카다 가쓰야 간사장은 "최선, 최강의 후보자를 옹립(공천)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요시다 다다토모가 선거 출마를 위해 현재의 비례대표 직을 사퇴할 경우, 그 자리는 입헌민주당이 아니라 당선 당시 정당인 사민당에게 돌아가게 되지만, 요시다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후보인 나카무라 미오는 입헌민주당으로 이당했고, 그 다음으로 표가 많은 야노 야쓰코도 의원직 승계를 거부하여 다음 승계자인 오츠바키 유코 사민당 부당수가 의원 직을 승계한다.

회사원인 코테가와 유이치(小手川裕市)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나 야당 후보 단일화를 이유로 2023년 3월 27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다른 야권 정당인 국민민주당에서 요시다 후보를 추천, 일본공산당사회민주당에서는 요시다 후보를 각각 지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야권이 사실상 단일화되었다.#

4월 10일, 오이타 지역 언론의 정세조사에 따르면 양후보가 경합인 가운데 입헌민주당의 요시다 후보가 약간 더 앞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A #관련 기사2

야권에서 거물 후보를 냈음에도 좀처럼 격차를 벌리지 못하는 형국이라 입민당에서도 사활을 걸고 있으며, 특히 선거의 향방에 달린 오이타시의 부동층 성향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5.1. 최종 후보[편집]


파일:Japan_gov_logo.png 참의원 오이타현 선거구 보궐선거
오이타현 일원
정당
이름
비고

시라사카 아키
白坂亜紀
추천

요시다 다다토모
吉田忠智
추천
지지

2.5.2. 개표 결과[편집]


오이타현 선거구
1인 선출 선거구

득표
득표수
비고
정당
득표율
당락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시라사키 아키
(白坂亜紀)

196,122
1위

50.03%
당선
파일:입헌민주당(2020년) 로고 하얀색 CDP 포함.svg
요시다 다다토모
(吉田忠智)
195,781
2위

49.97%
낙선

유효표 수
391,903표
투표율
42.48%
선거인 수
943,477인

자민당의 시라사카 아키 후보가 입헌민주당의 요시다 타다토모 후보를 34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면서 자민당이 선거구를 탈환했다. 워낙 두 후보의 표차가 적은 상태로 개표가 지속된만큼 개표 99% 시점인 다음날 00시가 넘어서야 NHK로부터 당선 확실 판정이 내려졌다.

2.6. 정당별 성적[편집]



2.6.1. 자유민주당[편집]


자민당이 명확하게 승리했다. 접전승이 많았지만, 당초의 중참의원 의석수 3석 이상 확보 목표를 달성했고 1석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보수 텃밭의 야권 득표율이 높아진 부분은 아쉽겠지만, 호헌파 야당이 중간선거에서 단 한 석도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세에 영향은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와카야마 1구에서의 패배 및 보수 야권 유신회의 승리가 향후 간사이 지방에서의 자민당 표심 공략에 숙제를 안겼다고 볼 수 있다.


2.6.2. 입헌민주당[편집]


보름 전에 있었던 제20회 통일지방선거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참패했다. 가장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던 오이타현 선거구 참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사민당 당수 출신의 요시다 다다토모라는 거물 카드를 내밀고 야권 단일화까지 이뤄냈음에도300여표로 석패하면서 지역구를 여권에 내줬고, 야권 분열에도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았던 치바 5구 중의원 보궐선거 역시 야권 대분열 영향을 이겨내지 못하고 상대 자민당 후보에 석패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함께 열린 통일지방선거 후반전에서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장 선거 승리, 기후현 타지미시장 선거 승리 등 여러 주목할만한 승리를 거뒀음에도 국정선거인 보궐선거 참패로 모두 빛을 바랬다. 이로 인해 작년 참원선 참패에 이어 2연속 국정선거 패배에 대해 이즈미 겐타 대표에게 책임을 묻는 야권 내 여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3. 일본유신회[편집]


와카야마 1구에서 하야시 유미 후보가 당선되며 관서 지역에서 넓어져가고 있는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6.4. 일본공산당[편집]




2.6.5. 국민민주당[편집]




2.6.6. 정치가 여자 48당[편집]





[1] 다만 일본유신회가 해당 지역구나 와카야마 지역구에서 혹여나 당선되거나 매우 선전할 경우, 자민당으로서는 되레 조기 총선 카드를 접을 정도의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2] 4선 시모노세키시장 출신이다.[3] 현 1구에 이와데시와 키노카와시가 포함될 예정이다.[4] 아이러니한건 카도 히로후미 역시 큰 범위에서는 지수회로 분류되는 정치인이라는 것.[5] 민주당, 민진당, 희망의 당, (구) 국민민주당, (신) 국민민주당.[6] 기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지사가 오랜 시간 지역구를 수성했지만 2012년 가미카제 총선 이후로는 정당[5]의 힘이라기보다 개인기로 지역구를 지켜온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국민민주당 입장에서는 지역구 수성을 위해 후보를 내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거기다 기시모토 지사마저도 국민민주당 후보 지원에 시큰둥한 입장이니 더욱 곤란한 상황.[7] 2014년 치바 4구에 출마해 10.53%를 득표해 석패율제 구제를 받아 당선된 바 있다.[8] 물론 나눠서 출마할 경우 필패가 확정인 상황이니 선거 직전에라도 후보 단일화 조율에 나설 개연성이 크다.[9] 사실 건강 상의 문제를 표면적인 이유로 밝혔지만 통일교 게이트 연루 의혹이 실질적인 이유다. 물론 실제로 기시 전 방위상의 건강이 매우 안좋기도 하다.[10] 형 신조는 피살로 인한 강제적인 정계 은퇴, 동생 노부오는 사임에 따른 정계 은퇴이다. 신조와 노부오의 성이 다른 이유는 노부오가 자식이 없었던 외삼촌에게 입양되었기 때문이다. 외가인 기시 가문도 신조와 노부오의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와 외종조부(외할아버지의 형/동생)인 사토 에이사쿠(아버지의 결혼 후 성인 외가 성을 따름) 전 총리를 배출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