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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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에서 2004년 7월 11일 치러진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2. 선거 전 상황[편집]
2.1. 제2차 고이즈미 내각 중간 평가: 국민연금 체납 문제[편집]
2001년 4월 26일, 모리 요시로 총리의 뒤를 이어 총리직에 오른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이후 '성역없는 구조개혁'을 내세우며 신자유주의식 개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자민당 간부의 장기간 연금 체납 문제와 불거진 상황에서 선거 직전 연금개혁법을 통과시키면서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여 내각과 자민당 지지율은 연일 하락세를 걷고 있었다.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제1야당인 민주당 대표 간 나오토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어록 제조기인 고이즈미 총리를 상대로 자민당 후원자의 회사에 형식상으로 소속을 두고 국민연금을 체납한 사실에 대해 강력하게 추궁하자 고이즈미 총리가 "인생 가지가지, 회사도 가지가지, 사원도 가지가지 (人生いろいろ、会社もいろいろ、社員もいろいろ)"라는 개드립을 날리며 이를 회피했고, 간 대표가 어이가 없어진 나머지 "총리도 가지가지네요."라는 대답으로 맞받아친 전설의 문답이 이때 이루어졌다.
실제로 1년전에 있었던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공명당, 보수신당과 연립과반을 지켰지만 목표로 했던 단독 과반에는 실패했고 비례대표 1당은 아예 야당인 민주당에 내주는 사실상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그로 인하여 이번 참원선이 고이즈미 내각에 대한 중간평가가 되면서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3. 선거 결과[편집]
자민당이 1995년 있었던 제17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이후 9년만에 비례대표 1당 자리를 제1야당에게 내줬다. 이 기록도 득표율 기준으로 당선자 기준으로 패한 것은 1989년 제1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이후 15년만이다.
지역구에서도 단순 득표율로는 민주당에게 밀리는 굴욕을 맛봤지만 1인 선거구에서 선전하면서 당선자수에서 겨우 앞는데 물론 이마저도 비례대표를 포함한 전체 당선자수는 민주당이 자민당에게 50:49로 앞섰다.
3.1. 지역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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