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재보궐선거/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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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재보궐 선거의 개표 결과를 정리한 문서.
2. 기초자치단체장[편집]
2.1. 부산 중구청장[편집]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5% 차이로 석패한 최진봉 후보가 당선되었다. 사실 민주당 후보가 5% 신승한 것도 당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율, 당시 자유한국당의 서병수의 부산광역시장 공천 논란 등으로 인해 일어난 이변에 가까웠기에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무소속 권혁란 후보가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총선 출마 경험이 있는 보수 후보라는 점에서, 보수 후보들이 60%의 지지율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최진봉 후보는 중앙동에서 5표 차로 졌고, 영주1동에서 동률이 나오고, 관외사전투표에서 284표 차로 졌을 뿐 나머지 동에선 이겼다.
2.2. 경기 안성시장[편집]
이번 재보선 최대 이변의 지역으로 꼽힌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도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에게 크게 뒤졌고 심지어 무소속 이기영 후보에게 표 잠식까지 당한 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모든 악재를 뒤엎고 승리를 거뒀다.
2.3. 강원 고성군수[편집]
과거 1표차 당락의 주인공인 미래통합당 윤승근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이경일 후보에게 참패한 바 있지만 이경일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되었다. 2018년 선거를 좌지우지했던 남북 평화무드가 거의 사라졌을 때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승리를 거두면서 민주당이 고성군수 자리를 수성했다.
과거 강원도지사까지 지냈던 민주당 이광재 당선자가 원주시 갑에 출마해 승리해 후광이 생긴 것이 결정적인 영향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2019년 고성-속초 산불때 미래통합당의 전신이었던 자유한국당이 재난 수습을 방해한 것과, 민경욱 의원이 SNS에서 산불 관련해 망언을 하는 추태를 보인 것 역시 윤승근 후보에게는 디버프로 작용한 듯 하다. 이로써 윤승근 후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당선된 적이 한 번도 없게 되었다. 윤승근 후보에게는 보수세가 강한 강원 영동에서, 그것도 최전방인 고성에서 무려 5전 4패를 기록한 것이 어떤 의미에선 남다르다고 할 수밖에 없다.
2.4. 강원 횡성군수[편집]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무소속 한규호 후보에게 7% 차이로 석패한 장신상 후보가 지난 지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저 위의 고성군과 같이 이광재의 후광이 적용한 예시가 되었다.
2.5. 충남 천안시장[편집]
미래통합당에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구본영 후보에게 패하고 전 천안시장으로써 인지도가 있는 박상돈 후보를 내보낸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음주운전만 3번 걸린 한태선 후보를 출마했다. 결과는 박상돈 후보의 1,920표 차 신승이었다.
세부적으로 한태선 후보는 관외투표와 민주당세가 강한 서북구의 신도심 지역인 백석동, 불당동, 부성1동, 부성2동, 동남구의 신방동에서만 이겼고, 박상돈 후보는 나머지 동에서 모두 이겼다. 관외투표에서 4000여표, 저 5지역에서 각각 1000~3000표 차이의 낙승을 한 덕분에 그래도 1920표 차 석패를 이뤘을 뿐이다.
이로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주시장, 서초구청장 선거, 본선의 부산 남구 을 선거와 같이 정당뿐만 아니라, 인물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거가 되었다.
그리고 이로써 한태선 후보는 천안에서만 2연패를 기록했다.
2.6. 전북 진안군수[편집]
민주당의 낙승으로 끝날 거라던 대다수의 예상과 달리 400여표차의 접전이 벌어졌다. 아마도 이충국 전 전북도의원-김현철 전 전북도의원-송상모 전 진안 부군수의 단일화와 이충국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경험 때문인 것 같다.
2.7. 전남 함평군수[편집]
별 탈 없이 이상익 후보가 낙승했다. 이로써 함평군은 군수+군의원 전원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되었다.
2.8. 경북 상주시장[편집]
전국적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우호도가 높았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겨우 18.15%(시장), 26.2%(도지사) 얻었던 지역이었던 상주 답게, 미래통합당 후보가 무려 72.7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3. 광역의원[편집]
3.1. 부산광역시 남구 제2선거구[편집]
부산 남구 을의 일부를 구성하는 지역으로 부촌지역으로만 묶여서 남구 지역구에서 제4선거구[1] 와 같이 보수적인 지역구이다. 특히 여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가 신승이나마 했던 지역구다. 결과적으로는 본선과 마찬가지로[2]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겼다.
3.2. 대구광역시 동구 제3선거구[편집]
정용 전 대구시의원이[3]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8% 정도를 잠식했음에도 미래통합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3.3. 대구광역시 동구 제4선거구[편집]
그나마 안심동이 동구 을의 다른 지역보단 덜 보수적이란 걸 증명한 선거다.
3.4. 대전광역시 서구 제6선거구[편집]
박범계 의원과 갈등을 빚으며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바른미래당을 거쳐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김소연 전 시의원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며 궐위된 지역구다. 그리고 그 궐석은 박범계의 측근이 가져갔다.
3.5. 세종특별자치시 제9선거구[편집]
정부세종청사 그 자체. 공무원 표심이 많은 만큼 결과는 민주당 후보의 넉넉한 당선이었다. 원래 이 지역구의 시의원이었던 윤형권은 총선 출마를 이유로 시의원직을 그만뒀지만, 공천에 불복하고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세종시 갑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다.
3.6. 경기도 성남시 제7선거구[편집]
성남시 분당구 을의 일부를 구성하는 지역으로, 강남벨트에 버금갈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강하고 종부세 타격을 직접적으로 입은 지역이었다.
총선은 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개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했지만, 재보궐에선 그 효과가 미치지 못하고 이제영 후보가 넉넉한 표차로 당선되었다. 예윤해 정의당 후보의 출마로 표가 갈린 것 역시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줬다. 심지어 총선 정의당 후보였던 양호영보다 표[4] 가 2배 이상 많이 나왔다. 이로써 이제영 도의원은 여주 2선거구의 김규창 도의원과 함께 단 둘 뿐인 미래통합당 소속 지역구 경기도의원이 되었다.
원래 이 지역구의 도의원이었던 이나영은 총선 출마를 이유로 도의원직을 그만뒀지만, 공천에 불복하고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다. 민주당 입장에선 공천 갈등이 일어나지 않고 이나영이 수용했다면 멀쩡했을 지역을 날린 셈이다.
3.7. 충청북도 청주시 제10선거구[편집]
정통 캐스팅보트인 충북답게 5.01%차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5]
3.8. 충청북도 영동군 제1선거구[편집]
3.9. 충청북도 보은군 선거구[편집]
이 지역구의 전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는 3위로 떨어졌다. 현직 의원이 있던 지역구에서 2위도 아니고 3위를 했다는게 충격적인 선거 결과로 보인다. 박경숙 무소속 후보는 보은군수 주민소환을 주도한 인사 중 한 명이다.
한편 이 선거에서 당선된 박재완 의원도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인해 당선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퇴하였다.
3.10. 충청남도 천안시 제5선거구[편집]
207표차의 엄청난 박빙이었다. 참고로 이 지역은 비례대표 투표에서 박빙이었지만[6] , 지역구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에게 더 표가 많이 갔다. 그런 점에서 윤종일 후보가 꽤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3.11. 경상북도 포항시 제6선거구[편집]
3.12. 경상북도 안동시 제2선거구[편집]
보수적인 안동답게 구 통합당 소속 강대무 후보가 잠식 했음에도 불구, 미래통합당 소속 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했다.
3.13. 경상북도 구미시 제6선거구[편집]
구 선산군 지역은 구미시 도심과 다르게 굉장히 보수적인데, 그런 만큼 미래통합당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3.14. 경상남도 진주시 제3선거구[편집]
민주당 후보가 꽤 보수적인 구 진양군에서 30%, 범진보 진영이 41%를 득표했다. 이는 서울의 서초와 강남과 비슷한 수준이다.
3.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편집]
의외의 민주당 텃밭인 만큼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오현승 후보는 2018년보다 득표수와 득표율이 모두 2배로 늘었으나, 거기까지였다. 한편 무소속 김도연 후보는 18%를 기록하며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았다.
3.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편집]
원희룡 도지사의 인기가 높은[7] 곳에서 미래통합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는데,[8] 반 민주당 표심이 무소속으로 쏠린 곳이다.[9]
3.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편집]
무소속 양병우 후보가 39표차로 신승했다. 2018년에는 무소속 후보가 10% 이상 승리했다.
4. 기초의원[편집]
4.1. 서울특별시[편집]
4.1.1. 동대문구 아선거구[편집]
21대 총선에서 동대문구 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혜훈 후보가 가장 낮은 득표율을 보인 곳이였는데,[10] 40%를 득표하며 체면은 살렸다.
4.1.2. 강북구 나선거구[편집]
민주당 소속 최재성 강북구의원의 공무원 폭행 사건으로 궐위된 지역구지만, 강북구는 애초에 민주당 텃밭이던 만큼 판세를 흔들기는 역부족이었다.
통합당 김의경 후보가 이곳을 지역구로 둔 정양석 의원보다 더 많이 득표하며 의외의 선전을 했다.
4.1.3. 도봉구 라선거구[편집]
4.1.4. 서대문구 마선거구[편집]
전임의원인 임한솔이 총선출마를 이유로 정의당 탈당, 민생당 입당과 동시에 구의원직을 사퇴하여 궐위된 지역으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낙승이었다.
4.2. 부산광역시[편집]
4.2.1. 사하구 가선거구[편집]
보수 후보의 당선을 견인했던 괴정동으로만 묶인 선거구다. 당연하게도 통합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4.3. 대구광역시[편집]
4.3.1. 동구 라선거구[편집]
4.3.2. 동구 마선거구[편집]
4.3.3. 동구 바선거구[편집]
4.3.4. 북구 바선거구[편집]
4.3.5. 북구 아선거구[편집]
4.4. 대전광역시[편집]
4.4.1. 서구 나선거구[편집]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이긴 2곳과 통합당 후보가 이긴 2곳으로 구성되었는데, 민주당이 통합당을 복수동과 정림동에서 더 확실히 이겨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4.4.2. 서구 바선거구[편집]
민주당 박범계 후보가 평균 59%, 통합당 양홍규 후보가 평균 41%를 득표한 곳이고 구의원 선거 결과도 비슷하게 나왔다.
4.4.3. 유성구 다선거구[편집]
총선에서 통합당 후보가 유성구치고는 선전한 곳답게 조은호 후보가 낮지 않은 득표율을 올렸다.
4.5. 울산광역시[편집]
4.5.1. 남구 바선거구[편집]
민주당은 본 총선 해당 지역구에서 상당 표차로 패한 것과 달리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2년 전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45.52%)과 비슷한 득표율을 얻으며 선전했으나 350여표차 석패했다.
4.5.2. 북구 가선거구[편집]
이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와 민중당 후보의 득표율을 합치면 60%에 가까웠는데, 표분산이 거하게 일어나 미래통합당 후보가 6표 차이로 신승하였다. 옆 지역구인 울산 동구와 비슷한 결말이 나온 것[11]
그런데 민중당의 세가 한물로 간 건 아닌지, 민중당 후보의 득표율이 7회 지선의 결과에 비해 4% 정도 올랐다. 물론 이게 민주당에겐 독이 되었다.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지방선거 때보다 딱 4% 떨어졌기 때문
당선된 미래통합당 정치락 후보는 원래 해당 지역구에 예비후보가 아니었으나 선거 후보 등록 전날에 와서야 갑자기 공천장을 받고 선거에 뛰어들었다. 미래통합당은 이 지역을 사고지역구로 분류, 후보를 구하지 못했으나 정치락 후보를 어쨌든간 출마시켰다. 당연히 제대로 된 선거운동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정치락 후보가 당선된 것을 보면 울산의 미래통합당 지지세가 아직 살아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4.6. 경기도[편집]
4.6.1. 성남시 라선거구[편집]
통합당 후보가 사퇴[12] 하며 호남권에서조차 좀처럼 보기 힘든 민주당 vs 민중당 양자대결이 성사되었다.[13] 무효표가 유난히 많았던 건 그 영향으로 보인다. NL의 심장인 구성남 지역답게[14] 민중당 후보가 비교적 선전하긴 했지만 민주당 강현숙 후보가 무려 70%대의 득표율을 얻어 무난히 압승했다.
4.6.2. 평택시 나선거구[편집]
총선에서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15,081표, 통합당 공재광 후보가 15,087표로 팽팽했는데, 시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좀 높게 득표했다.
4.7. 강원도[편집]
4.7.1. 춘천시 사선거구[편집]
4.7.2. 홍천군 가선거구[편집]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했지만, 이름빨을 받지 못하고 150여표차의 근소한 표차로 낙선하며 고배를 마셨다.
4.8. 충청남도[편집]
4.8.1. 아산시 가선거구[편집]
아산시 갑 선거결과의 시의회 ver
4.8.2. 금산군 나선거구[편집]
4.9. 전라북도[편집]
4.9.1. 전주시 마선거구[편집]
관할구역이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2018년 7월에 효자4동과 혁신동 간 경계조정이 있었으나 보궐선거는 이를 무시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의 선거구역에 맞춰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효자4동에서는 효천 리버클래스 305~308동(제9투표소 관할, 과거 삼천3동에 속했던 지역)이 구역에서 제외되었고, 혁신동에서는 법정동 중동(제1투표소 관할, 과거 효자4동에 속했던 지역)만 구역에 속하게 되었다. 참고
이 선거구에 당선된 채영병 후보는 이 당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0년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유일한 민생당 소속 당선자가 되었다.
4.9.2. 군산시 바선거구(2인 선출)[편집]
해당 선거구는 3인 선거구인데 2명이 공석이 되어 2등까지 당선되었다.
4.10. 전라남도[편집]
4.10.1. 여수시 나선거구[편집]
4.10.2. 순천시 사선거구[편집]
4.10.3. 함평군 가선거구[편집]
군수, 도의원, 군의원, 국회의원까지 민주당이 싹쓸이한 지역인데 이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세가 얼마나 강했는지 미래통합당[16] 은 물론이고, 민생당조차도 공천을 포기했다(...).
4.11. 경상북도[편집]
4.11.1. 포항시 마선거구[편집]
노년층 인구가 많은 죽도동과 중앙동이 묶인 곳이다. 결과는 예상했겠지만 통합당 후보가 트리플스코어 격차로 승리, 참고로 지방선거 당시에도 다(용흥-우창-양학)에서 민주당 후보가 낙승하고[17] , 가(흥해읍)[18] 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2위로 당선된 가운데, 겨우 0.22(48표) 차이로 이겼던 곳이였다.
4.11.2. 안동시 바선거구[편집]
4.11.3. 구미시 바선거구[편집]
인구가 많은 양포동과 산동면의 진보세가 강한 편이라 구미에서 민주당이 그나마 해볼 만한 선거구였으나... 민주당 조남훈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구미시 일대에서 성매매 포주로 일한 사실이 드러나며 민주당에서 공천이 철회되었고, 결국 비난 여론에 못 이겨서 자진 사퇴했다. 그렇게 미래통합당 김영길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4.11.4. 울진군 다선거구[편집]
4.12. 경상남도[편집]
4.12.1. 고성군 다선거구[편집]
4.12.2. 의령군 나선거구[편집]
[1] 문현동 지역구, 여긴 노년층이 많아서이다.[2] 전체적으로는 박재호 후보가 이겼지만, 용호동 한정으로는 이언주 후보가 이겼다.[3] 2017년 4월 재보궐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4] 득표율이 아니라 표가 2배였다![5] 물론 정의당 후보가 10.83%를 득표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6] 미래한국당 34.06%,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35.79%[7] 7회 지선에서 50%대 후반을 기록했다.[8] 물론 통합당 자체의 인기는 낮은 만큼 20%에서 30%를 득표했을 가능성이 높다.[9] 사실 2018년에도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의 1:1 대결이었다. 보수정당의 붕괴된 지역조직이 아직도 되살아나지 못했단 증거. [10] 전임자 자유한국당 의원도 중선거구제라 당선된 것 뿐이었다.[11] 단, 입장이 서로 정반대인데, 동구는 더불어민주당이 민중당의 표를 갉아먹었고, 여기에선 민중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표를 갉아먹었다.[12] 공식적으로는 사퇴로 처리되었으나, 전과로 인해 피선거권이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반강제로 사퇴된 것에 가까웠다. 기사[13] 동시에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이런 구도가 나타난 곳은 나주시·화순군이 유일했다.[14] 물론 죽어도 민주당만큼은 찍을 수 없다고 생각한 일부 보수층도 민중당을 찍어주긴 했을 것이다(...).[15] 이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가 애초에 1명밖에 없어 번호 배정이 아예 이루어지지 않았다.[16]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라남도 지역은 사지(死地)인 지역이다. 아무리 용을 쓰고 나온다해도 선거비용을 반액조차 보전받지 못하고, 또한 길거리에서 명함을 줘도 사람들한테 외면 받기 일쑤다. 민주당도 TK 지역에서 이 정도까지는 아닌데, 이는 한국의 보수정당이 1970년 이후 호남 지역을 거의 외면하다시피 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이것으로 인한 후유증이 만만치 않으며, 또한 보수정당이 당선된 지역의 국회의원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것이 컸으며, 당세가 매우 약한 데다가 당의 지역 조직을 운영할 당협위원장조차 없는 지역이다. 그렇다고 이곳에 지역구를 둘 후보조차도 없다. TK와 달리 이곳은 민주당을 아예 외면한 20대 총선도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기회를 살리지 못한 보수정당의 책임이 크다.[17] 우창동,양학동 등지에 학교가 밀집되어 있어서, 그나마 북구에선 장량동이 있는 바 지역구와 같이 보수세가 그나마 약한 곳이다.[18] 장량지역의 개발이 확장됨에 따라 보수세가 약해지고는 있지만, 아직 농촌지역이 많아서 보수세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