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이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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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편집]
1990년 6월 21일 이란 북부 지역에서 일어난 대지진.
2. 상세[편집]
테헤란 북서쪽 200km 지점을 진앙지로 하여 리히터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여 테헤란 북서쪽 길란 및 잔잔 지방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카스피해에 인접해 있는 라시트 시와 그 주변 마을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이어 12시간 쯤 후에 규모 6.5의 지진이 다시 이 지역을 강타하여 피해 규모가 더 커졌다. 이 지진으로 1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카스피해로 통하는 주요 고속도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봉쇄되었다.
이란은 이 날부터 3일간을 국조(國弔) 기간으로 정하고 구조와 복구작업에 나섰으며 유엔의 재해기구도 이에합세하였다. 이 지진은 지난 1978년 2만 5000명의 사상자를 낸 이란 동부 타바스 지진 사태 이후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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