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아키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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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아키타현 서쪽 앞바다 8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이 지진으로 인해 일본에서 104명의 막대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국내에서 광복 이후 해일로 인한 직간접 사망자가 처음 발생하기도 한 지진이며 당시 발생한 해일이 강원도 동해안으로 몰려와 당시 항구에 있던 주민 3명이 죽거나 실종되었다.[6] 규모 7.7에 14m나 되는 쓰나미가 관측된 것은 일본 서부 해역에 발달되어있는 작은 해구가 역단층 성향을 띄고 있어 수직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피해자가 많았던 이유 중 하나로 동해에는 해일은 없다라고 하는 속설이 있었던 것이 있어보니 피난이 늦어진 것도 있었다.
2. 당시 기록[편집]
당시 기사
당시 삼척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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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에는 긴급지진속보가 존재하지 않았다. 긴급지진속보가 신설된 것은 1983년 아키타 지진이 발생한 해로부터 무려 24년 후인 2007년 10월 1일이다. 만일 발령되었다면 홋카이도 도난 지방,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에 내려졌을 것이다.[2] 이때는 긴급지진속보와 함께 진도 5,6의 강/약 구분도 없었다. 진도 5, 6의 강/약 구분이 추가된 것은 11년이나 지난 1996년이다.[3] 아키타시[4] 니시쓰가루군 후카우라마치, 무츠시[5] 김민규, 최인길 and 강금석. (2010). 경험자료에 의한 동해안의 지진해일 재해도 평가.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14(4), 17-22.[6] 해일이 상륙한 임원항에서는 무려 4m의 거대해일이 관측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