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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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혼다에서 생산한 소형 전기자동차.
2. 상세 (ZC7, 2020~2024)[편집]
2017년 공개된 3도어 어반 EV의 양산형 모델로, 2019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1972년식 시빅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미니멀리즘 레트로 스타일링이 특징으로, 수평적인 대화면 디스플레이, 도어 일체형 디지털 미러가 적용됐다. 2020년 10월 30일부터 일본 내수의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도 출시했다.
구동계는 후방 모터 후륜구동으로 되어있으며, 파워트레인은 100kW와 113kW의 2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배터리는 35.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주행거리는 222km(WLTP), 259km(WLTC)이다.
2021 세계 올해의 차 도심형 부문에 선정되었기도 하다. 재규어 I-페이스 다음으로 올해의 차, 도심형 차, 디자인 부문까지 3개 부문에 들었지만 도심형에만 뽑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가지를 수상했다.
혼다는 연간 판매량을 일본에서 월 1,000대, 유럽 판매량을 10,000대로 잡고 있었다. 그러나 유럽에서 39,900유로(한화 5,700만원)가 훌쩍 넘는 초월적인 가격책정, 짧은 주행거리[1], 일본에서는 충전소 부족, 도로가 굉장히 좁은데 1,750mm에 달하는 전폭으로 인해 판매가 매우 부진했다. 결국 2023년까지 1만 2500여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결국 2024년 1월 일본 요리이 공장에서 생산이 종료되며 출시 4년만에 단종되었다. 후속 모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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