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라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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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reat

1. 개요
2. 상세
2.1. 1세대 (RL1, 1999~2005)
3. 둘러보기


Honda Lagreat
ホンダ・ラグレイト

1. 개요[편집]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판매했던 MPV다.


2. 상세[편집]



2.1. 1세대 (RL1, 1999~2005)[편집]


파일:혼다 라그레이트 후면.png

1999년에 출시됐으며, 캐나다 온타리오 앨리스턴 공장에서 생산해 일본으로 수입했다. 2세대 북미형 오딧세이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으며 국제시장용 오딧세이의 윗급 차량으로 판매가 이루어졌다.

차량의 개발은 오딧세이의 성공 이후 고급 중형 미니밴을 개발하기로 결정하면서 만들어졌고 출시 후에는 신뢰도 및 실용성이 높은 가족 중심 미니밴 차량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졌다. 차량의 판매는 혼다 클리오점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3.5L J35형 V6 엔진이 탑재돼 초기에는 210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다가 240마력으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2001년형 차량 이전까지는 B7XA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나, 2002년형부터 단종될 때까지 BYBA형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차량의 전장은 5,110mm, 전폭은 1,920mm, 전고는 1,770mm/1,740mm[1], 휠베이스는 3,000mm이다.

2열과 3열의 좌석을 3명이 앉을 수 있게 설계해 총 8명의 성인이 탈 수 있게 설계가 이루어졌다. 출시 당시에는 토요타 에스티마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와 경쟁할 정도의 크기였으며, 일본 시장에서 가장 큰 미니밴 중 하나이기도 했다. 가죽 시트는 기본으로 적용됐고 문루프가 옵션으로 적용됐다. 또한 밴 최초로 내비게이션과 뒷좌석 DVD 엔터테인먼트 장치가 탑재된 차량이었으며 2002년부터 단종될 때까지 안개등과 측면 커튼형 에어백이 옵션으로 적용됐다.

하지만 이러한 장비들의 탑재로 인해 가격이 비싸졌고 경쟁 차량들에 비해 영 좋지 못한 연비로 인해 시장에서 그리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일본 정부에서 도로세 및 기준 전장 초과로 인한 과세가 이루어진 탓에 폭망했다.

2005년에 단종됐으며, 후속 차종은 엘리시온이었으며 더 이상 일본 시장에 북미형 오딧세이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2]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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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X 사양 한정[2]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에 토요타 아발론도 이러한 희생양이 됐는데 당시에 프로나드배지 엔지니어링해 일본 시장에 판매했다가 이것도 시망 수준으로 망했던 전력까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