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L700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65~1968)
3. 둘러보기

Honda L700/ホンダ・L700

1. 개요[편집]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에서 생산했던 소형 상용차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65~1968)[편집]


파일:혼다 P700.png
혼다 P700(픽업트럭 사양)

高速時代のライトバン

출시 당시 캐치프레이즈[1]


1965년 9월에 출시되었으며, 차체의 경우에는 2도어+테일게이트가 적용된 3도어 형태에 구조적으로는 모노코크가 아닌 독립적인 프레임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픽업 트럭 사양인 P700이 출시되었다. 사양으로는 기본형인 L700과 고급형인 LM700이 있었고 LM에서는 화이트 타이어, 2단 와이퍼, 열선 흡수 유리, 라디오, 히터, 윈드 워셔액 등이 기본 적용되었다. P700의 경우에는, 픽업 트럭이라는 특성 상 L시리즈와 비교해 적용 장비가 적었던 탓에 라디오는 커녕 히터, 안전띠 등도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옵션으로는 쿼터 윈도우 보호봉과 점검등, 헤비 듀티 리프 스프링, 넘버 브래킷 등이 있었으며, P700에는 혼다의 순정 후드 및 테두리 영역이 적용되기도 했지만, 적은 개채수 때문에 이러한 부품들은 현존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일:혼다 P800.png
혼다 P800(픽업트럭 사양)

파워트레인은 단일 카뷰레터 형태 겸 혼다 S600에 탑재된 687cc L700E형 687cc 수랭식 DOHC I4 엔진이 적용되어 52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다. 후륜구동 차량으로 일반적으로 일본산 차량 중 최초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전륜에 적용하는 등[2] 나름 당시 최신 기술들을 두루 적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당한 판매 고전으로 인해 1966년형 차량부터는 791cc AS800 E형 엔진을 58마력/단일 카뷰레터 형태의 L800 E형 엔진으로 교체한 L800 및 P800이 추가되었지만, 판매 부진을 막지는 못했다. 독립적인 프레임이 적용된 구조를 가진 차량이었고 댐퍼와 코일스프링을 분리하면서 토션바 스프링을 이용한 경쟁차량들과는 다르게 서스펜션 유지부가 크게 솟아오른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후륜 차축은 리지드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판매 면에서는 상당히 고전했는데, 당시 인기가 높았던 닷선 트럭에 비해 덜 익숙한 차량 조작 및 고회전 엔진과 일부 성능만 좋고 나머지는 열세였던 탓에 소비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 그로 인해 판매량 면에서는 상당히 고전했다. 그로 인해 1968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을 많이 사용한 탓에 해체가 자주 이루어졌고, 혼다 S600S800과 같은 인기 차종에 부품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현재 잔존 대수는 극히 적은 편이라고 한다.


3.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9:05:08에 나무위키 혼다 L70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해석하면 고속 시대의 소형 밴'이다.[2] 이는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적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토요타 코롤라보다도 더 빠른 편이다. 하지만 판매량이 적어 알려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