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네길도 곤살베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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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백국 3대 백작.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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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왕국의 귀족인 데자 백작 곤살로 베토테스와 루고 백작인 에로 페르난데스의 딸 테레사 에리스의 아들이다. 여동생으로 레온 국왕 오르도뉴 2세의 두번째 왕비였던 아라곤타 곤살레스가 있었다. 그는 루시디오 비마라네스가 사망한 후 포르투갈 백작에 서임된 후 943년까지 포르투갈 지역의 성당과 수도원에 여러 차례 기부하며 통치를 행사했다. 943년 이후로는 문서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은 것을 볼 때 이 즈음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9세기 말 카스티야 백작령에서 포르투갈 백작령으로 이주한 귀족 디오고 페르난데스의 딸 무마도나 디아스와 결혼해 곤살루 멘데스, 디오고 멘데스, 라미루 멘데스, 오네카 멘데스, 누누 멘데스, 아리아스 멘데스를 낳았다. 곤살루 멘데스는 아버지가 사망한 후 어머니가 포르투갈 백국을 친히 통치할 때 2인자로 남아 있다가 950년 어머니가 자신에게 포르투갈 백국을 양도하면서 포르투갈 백작이 되었다. 디오고 멘데스는 무마도나 디아스가 세운 수도원에서 수녀로 지낸 알돈차의 아버지였으며, 라미루 멘데스는 구티에레스 멘데스 백작과 일두아라 에리스의 딸인 아도신다 구티에레스와 결혼해 레온 왕국 국왕 베르무두 2세의 첫 왕비인 벨라키스트라 라미레스를 낳았다.오네카 멘데스는 구티에레스 로드리게스와 결혼했고, 누누 멘데스와 아리아스 멘데스는 상 마메데 수도원에 가족과 함께 기부한 것 외에는 행적이 전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