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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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명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헤더 데이터
4. 핀 헤더
5. 축구 용어
6. 건축 용어



1. 인명[편집]


Heather

꽃식물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여자아이 이름으로 쓰인다. 2000년대 기준으로 조금 옛스러운 이름으로, 위키피디아의 설명에 의하면 미국 X세대와 Y세대의 흔한 이름 중 하나이다.


1.1. 실존 인물[편집]




1.2. 가상 인물[편집]




2. 헤더 데이터[편집]


단어의 뜻처럼 데이터 앞부분에 파일에 대한 정보를 실어놓은 부분을 말하며, 주로 데이터의 형식에 대한 정보나 시간 데이터, 주소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터의 종류에 따라 정리되기 쉽게 규격화해 놓은 데이터이다. 따라서 정체불명의 파일도 뜯어서 헤더 데이터를 분석하면 그 용도나 언제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한 정보 정도는 확인해볼 수 있다.


3. 헤더 파일[편집]


C, C++ 계열 언어에서 미리 선언된 함수, 상수, 규칙 등을 담은 파일들을 말하며 인클루드 파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른 언어의 라이브러리에 해당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4. 핀 헤더[편집]


전자기기에서 자주 볼수 있는 단자중 하나로 그냥 철심이 튀어나와있는 단자로써 구성되어있다. 여기에 사각형으로 둘러싼 소켓으로 구성되면 박스 헤더라고 부른다.

구조와 제작이 무진장 단순하며[1] 많은 곳에서 사용되지만 미관상으로 보기 좋진 않은데다 잘 파손되기 때문에[2] 보통 기기 내부에 개발자들이나 공장에서 프로그래밍을 하기위한 단자로써 기기 내부에 달아놓은 경우가 많다.


5. 축구 용어[편집]


머리를 활용하여 공을 다루는 기술이다. 정식 명칭은 헤더이고, 헤딩은 재플리시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관용적으로 쓰이는 명칭으로, 현지에서도 혼용해서 쓰고 큰 상관은 없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고 헤더를 더 많이 쓰지만 그뿐이다. 실제로 잉글랜드 축구협회도 '헤딩'이라는 표현을 쓴다. #. 참고로 ’헤더‘로 득점을 올리면 'header goal'이 아닌 'headed goal'이라고 표현한다.

헤더라고 하면 대개 득점을 위해 주로 머리를 이용해 상대 골대를 노리는 헤더 슛을 의미하지만, 수비수가 상대방의 크로스를 차단하거나 걷어내기 위해 머리를 사용해 공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헤더에 포함된다. 헤더 슛으로 득점을 노리기 위해 배치되는 공격수를 타겟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3] 뛰어난 헤더 능력으로 유명한 선수로는 펠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미로슬라프 클로제, 에딘손 카바니, 뤽 더용,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알베르토 스펜서, 라다멜 팔카오, 뤼트 판니스텔로이,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세르히오 라모스, 디디에 드록바, 크리스티안 비에리, 필리포 인자기, 케빈 데이비스,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우로 이카르디, 얀 콜레르, 올리버 비어호프, 마리오 고메스, 마리오 만주키치, 루카 토니, 앤디 캐롤, 피터 크라우치, 에딘 제코, 올리비에 지루, 알바로 네그레도, 페르난도 요렌테, 알바로 모라타, 바스 도스트 정도. 특히 얀 콜레르는 무려 2m가 넘는 장신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점프대로 사용해 헤더 슛을 할 정도로 헤더 능력 하나만으로 현재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헤더골로 유명한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재한, 최용수, 안정환, 김신욱, 황의조, 조규성 등이 있다. 그중에서 김재한, 최용수의 헤더가 제일로 평가된다. 그라고 키 작은 공격수 중에서도 헤더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신장의 한계로 인해 공중볼 경합이 약해서 헤더를 잘 날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4][5] 예외적으로 펠레는 공중볼 경합까지 좋아서 헤더로 골을 많이 넣었다.

공격수들 뿐만 아니라 수비수들, 특히 센터백들에게는 헤더 능력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높은 점프력과 우월한 신장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크로스를 차단하고, 상대 타겟맨의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기 때문.[6] 또한 현대 축구에서는 센터백의 후방 빌드업 능력이 상당히 중요시됨에 따라, 전방 압박 과정에서 볼을 뺏기고 역습이 펼쳐질 때 측면의 풀백이나 윙백에게도 헤더 능력이 점점 요구되는 추세. 또한 비교적 작은 신장을 점프력과 판단력, 스피드로 커버하는 케이스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전설적인 수비수인 파비오 칸나바로세르히오 라모스.[7]

단순히 머리를 쓰는 것만으로도 경기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수 있지만, 머리'만' 쓰면서 경기가 잘 안풀리면 뻥축구라면서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때문에 현대 축구에서는 중거리 슛터가 있는 이상 잘 쓰지 않는 전술이지만, 로스토프의 비극이라고 불리는 벨기에와 일본의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는 벨기에가 비교적 키가 작은 선수 두 명[8]을 빼고 190cm에 육박하는 장신 선수 두 명[9]을 투입한 직후,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며 헤더만으로 2대0에서 2대2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려놓기도 했다. 그만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쓰느냐에 따라 매우 희비가 엇갈리는 전술.[10] 일본이 벨기에보다 비교적 신장이 작은 점이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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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헤더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B조에서 나왔던 로빈 반 페르시의 플라잉 헤더 골이 있다. 아예 Persieing이라는 밈으로 승화될 정도.

세트피스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대 축구에서 역설적으로 선수들은 헤더 연습을 거의 하지 않는다. 축구공은 의외로 생각보다 단단한데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는 그것을 머리로 받아내면 머리에 강해지는 충격이 엄청나다. 이때문에 축구 선수들의 치매 혹은 뇌진탕 발병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헤더 훈련이 반복될수록 그 충격이 배가 되기 때문에 현재는 헤더 훈련을 최소로 줄여가는 편이다. 또한 머리를 다친 선수가 있다면 교체카드를 양팀에 한 장씩 더 추가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6. 건축 용어[편집]


냉온수, 증기 등을 계통별로 분배하는 원형 횡형의 용기다. 일본어가 혼용되는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이기 때문에 헤다, 헷더, 헷다라고도 불린다.

헤더 제작 시, 파이프 관경은 메인 노즐의 2배 정도로 선정한다. 재질은 압력배관용 탄소강관(SPPS250)이나 스테인리스강(STS304)을 주로 사용한다.

특히 증기헤더는 스팀을 다루는 용기이기 때문에 한국에너지공단 검사가 필수이다. 파이프에 용접선이 없다면 구조검사만 받으면 되고, 용접선이 있다면 구조검사와 용접검사를 동시에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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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핀헤더 구성은 그냥 플라스틱에 철심만 일정 패턴으로 박아놓은 형태이다.[2] 특히 일반 핀 헤더의 경우 잘 구부러지거나 부러지고 한다.[3] ‘타켓맨’이 아니다. 타’겟’이다. 타’켓’이 아니고. 축구 사이트에서 정말 많이 보아는 오타다.[4] 대표적인 예시로 리오넬 메시. 헤더 실력은 엄청나서 중요한 순간에 헤더로 골을 넣는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키가 170cm로 너무 작아서 공중볼 경합이 잘 안되기에 빈도는 매우 적다.[5] 주로 키가 비교적 작은 흑인 선수들이 탄력을 이용해 점프를 해 헤더로 골을 성공시키는 경우가 있다. 바이날둠이 18-19시즌 제라르 피케를 앞에 두고 넣은 골을 생각해보자.[6] 단순히 걷어내기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다. 걷어내도 상대방 발 앞에 떨어져서 공격권을 내 준다면 무용지물이기에 상대방에게 세컨 볼을 주지 않도록 아군의 발 밑을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에 떨궈주는 능력 또한 필요하다.[7] 또한 크로아티아 출신의 그바르디올도 키는 185cm로 작은 편이지만 엄청난 점프력과 수비지능, 스피드로 커버한다.[8] 야닉 카라스코, 드리스 메르텐스[9] 마루앙 펠라이니, 나세르 샤들리[10] 이 부분 때문에 헤더가 좋은 장신 선수는 교체 투입용 조커로 쓰이는 경우를 꽤 볼 수 있다. 주전이 아닌데도 꾸준히 경기 후반 교체출전한다면 이 역할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