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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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십자가 혹은 교차를 뜻하는 영어 단어
2. 인명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3. 스포츠
3.1. 축구 용어
3.2. 스키스노보드 세부 종목
4. 기업 및 서비스
4.2. 주식회사 크로스이엔에프의 해외송금 서비스
4.3. 필기구 제조사 A. T. Cross Company
5. 음반
6. 대중 매체
6.1. 개봉예정 한국영화
6.3.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브웨폰
6.4. 세인트 세이야갑옷 클로스(Cloth)의 오역
7. 루빅스 큐브의 부분해법


1. 십자가 혹은 교차를 뜻하는 영어 단어[편집]


Cross라고 쓴다. 축구 용어인 크로스는 이 단어의 '교차'라는 뜻에서 파생된 단어.


2. 인명[편집]



2.1. 실존인물[편집]


  • 데이비드 크로스[1] - 독일의 배우
  • 토니 크로스펠릭스 크로스 형제[2] - 독일의 축구선수


2.2. 가상인물[편집]




3. 스포츠[편집]



3.1. 축구 용어[편집]


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횡패스. 경기장을 옆으로 가로지르는 패스인지라 크로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흔히 사용되던 "가운데로 밀어넣는" 센터링은 일본식 영어(재플리시)라서 잘못된 표현이다. 과거에는 캐스터들이 센터링이라고[4] 했지만, 요즘에는 제대로 용어교정이 되었고 일본에서도 이제는 크로스라고 한다.

보통 크로스를 시도하는 위치, 크로스의 구질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FIFA 공식 용어집

우선 크로스를 시도하는 위치로는 Early, In front of defence, Behind defence로 나뉜다. Early는 상대 수비 라인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 있는 상황에서 시도하는 상황[5], In front of defence는 컷백 크로스와 같이 상대 수비 라인 위에서 시도되는 상황, Behind defence는 일반적인 경우들처럼 상대 수비 라인 아래에서 시도되는 상황이다.

구질에 대해서는 Inswing, Outswing, Driven, Lofted, Cut-Back으로 나뉜다. Inswing은 좌측에서 오른발로, 우측에서 왼발로 시도하는 크로스를 생각하면 된다. 반대로 Outswing은 좌측에서 왼발로, 우측에서 오른발로. 정발로 시도하느냐, 역발로 시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커브의 방향대로 구분한 것이다. Driven은 낮은 높이 또는 땅볼로 직선 궤적을 그리며 빠르게 전달되는 크로스이다. Lofted는 로빙 패스를 떠올리면 된다. 어느 정도 이상의 체공 시간을 갖되, Inswing, Outwing처럼 누워서 휘어지기보단 포물선을 그리며 주로 반대편 포스트로 전달된다. Cut-Back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컷백 크로스이며, 뒤쪽 대각선으로 전달된다.[6]

체공시간이 긴 공중 패스는 공중볼 경합과 헤딩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있는 팀이, 반대로 낮고 빠른 땅볼 패스는 헤딩 능력보단 침투 능력과 킥이 좋은 선수를 보유한 팀이 주로 활용한다.[7]

주로 중앙에서의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팀들이 상대의 압박 부담이 덜한 측면으로 공격을 전개한 후 단번에 상대 골대 앞으로 크로스를 올려 득점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종종 크로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들이 있다. 일단 크로스는 대개 목표 지점이 상대 골대 앞인 만큼 상대 센터백들과 골키퍼의 클리어링으로 인해 성공률[8]이 낮은 것이 정상적이다. 월드클래스의 크로스 능력을 갖춘 선수들도 정작 시즌 전체로 따지면 성공률이 높아봤자 30% 남짓, 쉽게 말해 세번의 크로스 시도 중 한번이라도 아군 선수에게 성공적으로 연결될까 말까 하는 것이다.[9] 이마저도 슈팅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어이없이 페널티 박스를 벗어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어떤 선수에게나 크로스 실패 여부 자체는 비난받을 이유가 아니다.[10]

게다가 킥의 완성도와 크로스의 성공률은 100% 통하지는 않는다. 크로스도 어디까지나 패스이기에, 패스를 전달하는 선수의 기량만큼이나 패스를 받을 선수들의 기량과 전체적인 전방 공격 전술의 짜임새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크로스를 받는 선수들의 경합 능력, 퍼스트 터치,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를 피하는 순간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 조직적인 더미 런 등이 뒷받침될 때 크로스가 제대로 위협적인 공격 수단이 되는 것이다.[11][12] 특히 상대 풀백에게 근접 마크를 당하며 페널티 박스 내 선수들 위치에 대한 즉각적인 인지가 어려울 경우 소위 말하는 '적당히 빈 곳만 보고 올리는 크로스'가 되기 쉬운데, 아군 선수가 해당 빈 곳으로 침투하던 상황이었다면 이 자체가 마냥 어이 없는 시도만은 아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아무도 없는 곳으로 올린 헛 크로스'가 되지 않으려면 전방 공격수들 및 후방에서 침투하는 미드필더들의 집단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역시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윙어들은 측면으로 돌파하여 크로스를 올리는 형태의 플레이를 하며 지금처럼 중앙으로 파고들며 슛팅을 노리는 플레이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풀백한테 측면 공격을 맡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풀백한테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윙어와 풀백이 적절히 측면 공격을 나눠서 전담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풀백이 보다 높은 위치로 전진해서 공격이나 압박에 가담하는데, 이런 행동을 전술적으로 오버래핑이라고 일컫는다.

이 분야의 최강자로는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 루이스 피구, 라이언 긱스, 후이 코스타, 안드레아스 브레메가 있으며 현역 선수로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있고 현역 풀백 중에 이분야 최강자는 요주아 키미히, 다니 아우베스, 헤수스 나바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앤드루 로버트슨, 알렉스 텔레스가 있다. 옛날엔 풀백 중에 파올로 말디니, 게리 네빌, 필립 람, 그리고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크로스를 잘올리는 풀백이었다.

토니 크로스[13]의 이름과 말장난으로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의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에다 킥력과 정확도가 상당히 좋아 경기 내내 좋은 순도의 롱패스와 크로스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에 굉장히 적절한 드립이다. 게다가 소속팀에서 종종 세트피스까지 도맡아 차니 더더욱 적절해진다.[14][15]

"택배 크로스"라는 말이 있는데, 골대 앞의 공격수에게 마치 택배 배달하듯 정확하게 공을 보내주는 것을 가리킨다. 좋은 위치를 선점한 공격수는 날아오는 공을 발로 차든 헤더를 하든 골대로 날리면 된다. 택배 크로스 받고도 골 못 넣으면 공격수 자격이 없다고 할 정도. 물론 골키퍼가 레프 야신 모드가 발동되면 못 넣더라도 욕은 안 먹는다.

3.2. 스키스노보드 세부 종목[편집]


굴곡진 코스를 여럿이서 출발해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으로 프리스타일 스키의 일종이다. 둘 다 동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동계 올림픽의 몇 안되는 토너먼트 종목이다.[16]

여기서 온 모터크로스라는 말도 있는데, 이건 오토바이 오프로드 레이스를 말한다. 원래 오토바이 경주는 동시출발제지만 노면만 오프로드에다 오프로드에 적합한 바이크를 써서 온로드와 큰 차이를 보인다.


4. 기업 및 서비스[편집]



4.1. 스웨덴의 스포츠 의류업체[편집]


스웨덴의 스포츠 의류업체로 1986년부터 스포츠 의류를 전문 양산하고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 스포츠웨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주식회사 크로스이엔에프의 해외송금 서비스[편집]


국내 최초 블록체인 해외송금을 도입한 크로스이엔에프(구 코인원트랜스퍼)가 운영중인 해외송금 서비스다. 타 회사들과 다르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송금 속도, 친숙하고 간편한 UI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크로스 서비스의 특징은 기존 은행들이 사용하는 송금 네트워크(SWIFT망, 국제결제시스템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덕분에, 은행 기준 평균 5~8%에 달하는 수수료를 5천원~1% 전후로 낮췄고, 송금 기간도 2~3일에서 5분~1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등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 태국, 필리핀,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5개 국가에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확대 중.



4.3. 필기구 제조사 A. T. Cross Company[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 T. Cross Company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반[편집]



5.1. Jus†ice음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WINNER음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ROSS(WINN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대중 매체[편집]



6.1. 개봉예정 한국영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tvN 드라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브웨폰[편집]


한글화된 명칭은 '십자가'이지만 크로스라고도 자주 불린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십자가(악마성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4. 세인트 세이야갑옷 클로스(Cloth)의 오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세인트 세이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루빅스 큐브의 부분해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트위스티 퍼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Kroos다.[2] Kroos[3] 주인공의 경쟁자로 카본에서도 나온다.[4] 대부분 "센~링"이라고 발음했다.[5] 흔히 '얼리 크로스'를 상대 파이널 써드 구획(필드를 삼등분할 때 상대 골대 쪽 구획) 아래에서 시도하는 크로스로 오해하기 쉽지만, FIFA에서는 그보다 엄밀한 의미로 정의했다. 파이널 써드 구분 선이 페널티 박스 라인보다 조금 바깥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리고 오프사이드 규칙의 존재 때문에 상대 수비 라인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 있을 때의 크로스는 당연히 상대 파이널 써드 구획 아래에서 시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6] 이 역시 흔히 통하는 의미와는 조금 다르다. 흔히 뒤쪽에서 대각선으로 향하는 땅볼 크로스를 연상하기 쉬운데, FIFA 정의에 따르면 땅볼 크로스든 공중 크로스든 상관없다.[7] 크로스의 구질과 속도, 정확도 모두 최고급인 선수들의 경우 공중 크로스 역시 경우에 따라 낮고 빠르게 구사한다. 주로 상대의 수비 라인이 낮게 형성되어 있을 때, 수비 라인과 골키퍼 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침투하는 공격수의 원터치 슈팅을 유도하는 용도이다. 물론 이 위치를 공략한다는 사실 자체가 대개 해당 선수들의 월드 클래스급 시야와 킥 능력, 침투하는 공격수의 노련한 라인 브레이킹 실력을 방증한다.[8] 일반 패스와 마찬가지로 아군 선수의 퍼스트 터치로 연결된 확률.[9] 본문에 언급될 리버풀 FC의 앤드루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크로스에 강점을 가진 좌우 풀백들이다. 둘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해당 포지션 통산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크로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킥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티아고 알칸타라의 영입과 모하메드 살라의 플레이메이킹 능력 향상 이전에는 이들 좌우 풀백이 팀내 전반적인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당연히 오버래핑 후 크로스가 주 공격 패턴이 되기 마련인데, 아무리 킥이 뛰어나더라도 크로스의 특성 상 고작 두세 번의 시도로는 유효한 기회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전방 세 명의 공격수와 3미들의 두 중앙 미드필더에게 높은 수준의 압박과 세컨볼 싸움 가담을 요구하며 크로스 실패로 인한 역공 허용을 최소화하고 지속된 공격 시도가 가능하게 유도했다. 결과적으로 많은 크로스 시도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물론 많은 크로스 시도로도 공격이 풀리지 않았던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리버풀의 경기운영이 잘 안 풀리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현상이다. 완전히 내려 앉으며 공간을 내주지 않는 팀에게 크로스만 남발하다 역습을 얻어맞고 경기를 그르치는 것이다. 따라서 두 풀백의 킥 능력을 활용한 세트피스 찬스 역시 리버풀의 주 공격 수단 중 하나이다.[10] 그럼에도 선수들은 골을 넣기 위한 수단으로 크로스를 많이 올린다. 그 이유는, 선술한 이 30% - @라는 성공률이 축구에서는 꽤나 높은 확률이기 때문. 더 득점 성공률이 높은 상황은 페널티 킥, 세트피스, 1:1 등이 있지만 모두 데드 볼 킥 상황이거나 수비가 허물어지는 등 특수한 상황이며, 일반적인 플레이 상황에서는 크로스가 매우 높은 성공률을 가진 것이 맞다.[11] 흔히 현대 대한민국 선수들의 크로스 능력이 과거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거론된다. 일단 과거 대한민국 축구계가 좌우 측면 선수들의 빠른 돌파와 크로스 능력을 중시했기에 이에 맞춰 선수들이 육성된 것은 맞다. 고정운, 하석주, 서정원, 설기현 등의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체격 조건 차이가 큰 과거 아시아권 국가들을 상대로 측면 돌파 후 크로스로 장신 스트라이커의 헤더를 노리는 선 굵은 축구에는 당연히 현대에 비해 성공 사례가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현대에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따라 스트라이커의 득점원 역할을 손흥민, 황희찬 등으로 대표되는 중앙 지향적 반댓발 윙어들이 나눠 분담하기 때문에 체격 조건이 좋은 스트라이커를 상대로 크로스를 올리는 전술이 어디까지나 주가 되지 않는다. 또한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아시아권 약팀들 사이에서도 두 줄 수비 전술이 정착했는데, 팀 단위의 부지런한 전술적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대형을 헤집어 공간을 창출해야 함에도 지도자들의 역량 부족으로 벤투호 이전까지 제대로 된 전방 숫자 싸움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 상황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크로스를 시도하는 풀백들에게 비판의 화살이 박히는 것이다. 일례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 주전 풀백으로 출전한 김진수, 김문환은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각각 8번의 크로스를 시도하고 4번 성공하며 5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모험적으로 다수의 크로스를 시도할 여유가 없었던 나머지 경기에서는 2 ~ 3번 시도에 0 ~ 1번 성공했던 게 대부분이다. '현대 대한민국 선수들의 크로스 능력이 부족하다'는 편견과 달리 전반적으로 평범한 기록이고, 오히려 가나전은 준수한 편이었다.[12] 정확도 뿐만 아니라 구질도 마찬가지이다.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크로스가 어시스트나 기점 역할을 해낸 경우는 2002 이영표 2도움, 2006 설기현 1기점, 2022 김진수 1도움 등 대부분 긴 체공 시간의 Lofted 구질이었다. 단일 경기에서 역대급으로 많은 크로스를 올린 가나전에서의 통계(p.19) 구질에 신경 쓰다가 마크 당하며 타이밍을 놓치느니, 차라리 적당한 위치로 일단 올려보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2002 이을용의 1도움(황선홍 골), 2022 이강인 1도움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Outswing 구질이다. 전자는 스로인 후 상대 마크에 벗어난 상황이었고 후자는 본인이 직접 공을 탈취해 빠른 공수 전환이 이뤄진 상황이었지만, 크로스를 시도하는 선수나 받는 선수나 마크가 제대로 붙지 않아 시야 확보와 킥 판단이 비교적 여유로웠다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상대 압박이 들어오기 전 빠르게 크로스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고, 두 선수 모두 원래부터 킥이 정교하기로 유명했지만.[13]Kroos’다.[14] 실제로 독일이 우승한 2014년 월드컵 당시 크로스의 크로스(...)가 득점으로 연결된 경우가 꽤 된다. 대표적으로 조별예선 포르투갈전과 8강 프랑스전에서 나온 마츠 후멜스의 헤딩골들, 4강 브라질전에서 나온 토마스 뮐러의 선제골, 조별예선 가나전에서 나온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동점골이 있다. 참고로 크로스 본인은 브라질전에서 두 번이나 골맛을 직접 보며 경기 MOM에까지 선정되었다.[15] 물론 헷갈리는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축구선수 쪽은 '크루스'라고 불리기도 한다.[16] 나머지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단체 추월, 컬링, 아이스하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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