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II/에피소드/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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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TackyPlasticSlimyMountain, 합의사항1=시즌 3 등장인물 공개 전까지는 등장인물 기재를 시즌 2 기준으로 하고\, 시즌 3 등장인물 공개 시에는 시즌 3을 기준으로 한다.
, 토론주소2=TackyPlasticSlimyMountain, 합의사항2=공식 등장인물 이외의 특별출연과 카메오를 제외한 인물에 대해서는 형식을 통일한 별도 분류로 기재할 수 있다.)]
1. 개요
2. 요약본
3. 에피소드
3.1. 유진×김소연, 엄기준에 복수 위해 긴급 동맹 결성★
3.2. 김현수×김영대, 이지아 복수 위해 든든 협력!
3.3. “염X하네!” 엄기준, 박은석에 제대로 농락♨
3.4. 유진, 엄기준 벼랑끝으로 내몰며 승자의 미소
3.5. 박은석♥이지아, 엄기준 복수 후 뜨거운 키스♨
3.6. 김소연, 살아 있는 이지아 소식듣고 경악!
3.7. 안연홍, 경찰에 체포되는 김소연에 섬뜩한 미소♨
3.8. 엄기준, 이지아에 속은 사실 깨닫고 분노의 자학!
3.9. “참 불쌍한 여자였죠” 유준상, 박은석에 전하는 진심!
3.10. 이지아, 과거 유준상과 관계 회상!
3.11. [눈물 주의] 한지현, 보고싶던 이지아 품에 안겨 대성통곡!
3.12. 안연홍, 최예빈 향한 소름 돋는 두 얼굴♨
3.13. [충격 엔딩] 유진, 이지아에 지난 과오 속죄하며 극단적 선택
4. 무대탐방
5. 기타
1. 개요[편집]
드라마 펜트하우스 II의 12화 방영 내용을 정리하는 문서.
2. 요약본[편집]
3. 에피소드[편집]
3.1. 유진×김소연, 엄기준에 복수 위해 긴급 동맹 결성★[편집]
11화의 주단태 체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선 심수련(당시 나애교)가 하은별의 목걸이를 오윤희에게 보여주며 엄마니까 딸을 지켜야한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후 오윤희는 주단태한테 찾아가 천수지구의 계약해지 소식을 전하고 분노한 주단태가 나가자 천서진에게 계획을 제안한다. 오늘 사람이 하나 죽을 것이고 그것이 나애교라는 것. 천서진은 설마 살인사건에 가담하라는거냐며 놀라지만 오윤희는 되려 천서진이 시즌1 심수련 살인사건의 공범이었던 사실을 들먹이며 처음도 아닌데 왜 그러냐며 안하면 그냥 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하은별의 목걸이가 목숨줄이나 다름없던 천서진은 그 계획을 수락하고 저녁 8시가 된다.
천서진은 우선 졸피뎀[2]을 몇알 갈아서 주단태가 먹을 술에 탔고[3] 그걸 그대로 주단태한테 전달한다. 주단태는 이미 분노가 가득한 상태였고 천서진한테 꺼지라고 하며 술을 물먹듯 들이켰고, 주단태가 술을 먹고 잠들때까지 천서진은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주단태가 골아떨어지자 주단태의 지문이 있는 인조 손가락으로 주단태의 Z플립의 잠금 해제를 한 천서진은 나애교에게 "10시까지 내 돈 가지고 창고로 와 죽기 싫으면!"이라고 문자를 보내고 그 문자를 받은 심수련과 로건 리는 행동을 개시하고자 한다. 동시간대에 천서진은 주단태의 양복과 구두 등을 가방에 챙겨 비밀통로를 통해 지하주차장으로 가 오윤희에게 주단태의 차키와 함께 전달했고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주단태 언제깰지 모르니 감시 잘하라고 하자 방망이로 후려쳐도 못 일어날거라고 하며 약속을 지키라고 한다.오윤희는 차량 블랙박스의 SD카드를 빼고 차를 몰아 로건 리와 만난다. 로건 리는 오윤희가 가져온 옷을 입고 차를 바꿔탔고, 창고로 향한다. 이후 오윤희는 심수련 납골당에 찾아가 심수련 유골함[4]을 챙겨 나온다.
창고에서 나애교와 주단태의 추격은 사실 심수련과 로건 리의 연기였다. 진짜 치이진 않았고 로건 리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심수련이 치인 것처럼 몸을 던졌다. 로건 리는 이 심수련을 창고 CCTV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다른 차량에 태웠고 심수련은 로건 리에게 나애교의 반지를 주고 퇴장한다. 로건 리는 시체가방에 마네킹을 넣고 반지는 차량 뒷좌석에 던진 뒤 화장터로 향했고 거기서 시체가방을 불태운 후 옷을 갈아입고 헤라펠리스로 돌아왔다.
지하주차장에서 오윤희가 로건 리의 가방을 받고 비밀통로를 통해 올라갔고 주단태 빌리지 조감도쪽에 유골을 숨긴 뒤 거기서 천서진과 마주한다. 오윤희는 주단태의 본 핸드폰을 인조 손가락을 통해 열어 조비서에게 애들 데리고 창고로 오라고 하여 별장으로부터 조비서 일행을 없애고 휴대폰을 꺼 소파 안쪽에 숨겨둔다.
3.2. 김현수×김영대, 이지아 복수 위해 든든 협력![편집]
동시간대 주석훈은 배로나를 데리고 나와 로건 리를 마주하고 로건 리는 간단한 인사 후에 주석훈을 빼려고 하지만 주석훈은 자기여자는 자기가 지킨다며 같이 주단태의 별장으로 향한다. 심수련에게 배로나가 괜찮을지 묻고, 심수련은 자신을 믿으라고 하자 주석훈은 항상 엄마 편이라고 하여 심수련을 미소 짓게 했다. 로건 리와 주석훈이 가고 배로나가 깨어나자 심수련은 배로나에게 너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벌하자고 하고 배로나는 민설아와 심수련에게 진 빚을 갚겠다며 승낙한다.
둘은 일단 지하실에 들어갔고, 로건 리의 지시를 받은 오윤희가 별장 곳곳에 천서진의 흔적을 남기고 주단태와 천서진의 결혼사진까지 세팅한다. 또한 지하실을 두드려 심수련을 확인하고 지하실을 탁자와 카펫으로 덮고 돌아온 것.
천서진과 함께 주단태를 침실로 옮기자 천서진은 오윤희에게 목걸이를 달라 요구하고 오윤희는 지하실 열쇠를 주며 별장의 서랍중 하나에 있다고 하지만 어느 서랍인지는 모르고 1시간 안에는 와야한다며 천서진을 별장으로 보낸다. 천서진은 곧바로 별장으로 가 온갖 서랍에 끼워 맞춰보지만 지하실 열쇠라서 열릴리가 없었고 6시 알람이 울려 결국 돌아간다.
3.3. “염X하네!” 엄기준, 박은석에 제대로 농락♨[편집]
주단태가 잠에서 깨고, 천서진이 그 전설의 발연기를 시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래로 연행되던 주단태는 로비에서 로건 리를 발견하고 그를 애타게 부른다. 로건 리는 그에게 It's payback(자업자득이야)라고 하나 주단태는 제목에 써있듯 염병하네! 무슨 페이백이야! 야 구호동!이라고 하며[5]그대로 연행된다.
천서진은 경찰을 내보내고 나서 도비서에게 전화해 이혼소송과 청아재단 환수를 위한 준비를 시키고 뒤를 돌아보는데 주석경이 가만히 우유를 마시며 서있었다. 깜짝 놀란 천서진은 스터디룸 간거 아니었냐고 묻지만 주석경은 천쌤은 아무 관련없냐, 우리 아빠만 나쁜놈인거냐 라고 하며 천서진을 추궁한다. 이내 "어차피 우리 엄마일 생각 없잖아요" 라고 한 주석경은 그대로 방에 들어가 이젠 진짜 고아가 된거라며 씁슬해하다가 오빠의 전화를 받는다. 어디있길래 안나타나냐고 물으나 주석훈은 청아의료원으로 와서 엄마를 보자고 한다.
3.4. 유진, 엄기준 벼랑끝으로 내몰며 승자의 미소[편집]
별장 지하실에서 심수련과 배로나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이는 금방 뉴스를 탔다. 경찰이 주단태를 심문하자 주단태는 자기 별장에서 심수련과 배로나가 살아있다는걸 듣고 어이없어 했다. 또한 살인 동기에 대해서도 술 먹고 잠만 잤는데 어떻게 죽이냐고 반문했지만 이내 오윤희가 나타나 "죽여버릴거야 나애교!"의 음성녹음을 증거로 들어 주단태를 압박한다. 이는 시즌 1에서 주단태가 오윤희를 감옥에 보낼때 썼던 수법으로 주단태는 고스란히 오윤희에게 같은 방법으로 되돌려 받은 것. 살인자 되본 기분이 어떻냐고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오윤희에 분노한 주단태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바로 오윤희의 목을 졸랐고 경찰들이 달려 들어서야 떼놓을 수 있었다.
3.5. 박은석♥이지아, 엄기준 복수 후 뜨거운 키스♨[편집]
병원으로 이송된 심수련은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며 주단태가 2년간 지하실에 자길 가두고 학대했다고 증언했고, 배로나 또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을 기억하냐는 말에 기억한다고 답하고 누구냐고 묻자 주석훈의 눈치를 보며 망설이나 주석훈이 괜찮다고 하자 헤라팰리스 주단태 아저씨라고 아예 쐐기를 박아버리는 진술을 하기에 이르렀다.
3.6. 김소연, 살아 있는 이지아 소식듣고 경악![편집]
한편 주단태가 체포된 후 헤라펠리스 100층에서는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가 찾아와 천서진과 대화중이었다. 고상아와 강마리는 석남매의 친모인 나애교를 죽인 것에 대해 헤펠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소리를 하지만 이규진은 헤펠에 주단태와 하박사 이렇게 살인자가 두명이나 나왔는데 뭐가 다행이냐고 츳고미를 걸고 이내 두사람은 소름돋는다거나, 그런놈은 빨리 사형해야한다고 하고, 고상아가 은근 슬쩍 주단태 아내는 심수련이냐 천서진이냐 하고 묻자 이규진이 그 자리가 뭐가 좋냐고 고상아의 입을 막은뒤 천서진에게 아는거 없냐고 묻자 천서진은 자기는 뉴스에 나온 것 그대로이며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이규진은 한술 더떠 심수련 살아있던것도 모르냐고 하자 천서진은 깜짝 놀랐고 강마리가 뉴스 못봤냐며 쐐기를 박는다. 이내 천서진은 스스로의 손으로 심수련을 도운걸 깨닫자 경악을 하고 오윤희를 찾아간다. 3명은 천서진이 그냥 가자 배로나 살아있다는 얘기는 시작도 안했다고 하고, 심수련이 민설아 사건에 대해 복수할까봐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이규진이 쫄지 말라고 하지만 정작 이규진이 더 무서워하여 강마리가 되려 쫄지말라고 하는 개그신이 있다.
오윤희 집을 찾아가 노발대발하는 천서진을 무시하고 오윤희는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 둘 정리하기 시작한다. 이내 천서진이 전화를 걸자 전화기를 꺼버리고
3.7. 안연홍, 경찰에 체포되는 김소연에 섬뜩한 미소♨[편집]
오윤희가 결국 나오지 않자 자기 집으로 가서 하은별을 찾으나 하은별은 보이지 않고 하은별 방에는 책들이 묶여있었다. 거기에 진분홍까지 없어 이상함을 느끼고 기다린다.
이후 진분홍이 들어오자 천서진은 하은별의 행방을 묻고 진분홍은 하은별을 수영장에 보냈고 필요없는 책과 옷들은 버리고 가구배치도 새로한다고 했다. 당연히 집주인인 자기 허락도 없이 이런짓을 한 것에 어이가 없어진 천서진이 이에 대해 따지자 진분홍은 하은별에겐 천서진보다 자기가 더 필요하다고 도발한다. 이에 천서진은 면전에다가 해고를 통보하나 되려 경찰이 들이닥쳐 심수련 배로나에 대한 납치 감금혐의로 체포하려 한다. 천서진은 그런적 없다고 하지만 별장으로 간 게 찍혀버려서 빼도 박도 못하고 그대로 연행된다. 또한 진분홍은 천서진이 그렇게 찾아대던 하은별의 목걸이를 경찰에 넘기고 천서진 또한 몰락하게 된다.
3.8. 엄기준, 이지아에 속은 사실 깨닫고 분노의 자학![편집]
심문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듯 경찰은 각오 단단히 하라고 경고하고 주단태는 어이없어 하지만 이내 자신이 나애교에게 했던 질문들을 되살려보고, 시즌 1에서 심수련을 죽일 때를 다시 생각해본다. 심수련은 죽을때 "어떻게 니가..."라고 하며 죽었고 이를 떠올린 주단태는 드디어 자신이 시즌 1에서 죽인 심수련이 나애교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아니라고 부정해보지만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었기에 큰 멘탈붕괴를 하게 되고 바로 앞 책상을 뒤집어 엎고 벽에 머리를 찧는 자해를 하며 무너져내린다. 진정이 된 후 나가려는 형사에게 전화 한통화만 하자고 하지만 경찰은 변호사들한테 전화 싹 돌렸지 않냐고 하며 거부한다. 이에 주단태는 "핸드폰 내놔 아가리 찢어버리기 전에!!"라며 위협을 가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게 된다.
3.9. “참 불쌍한 여자였죠” 유준상, 박은석에 전하는 진심![편집]
같은 시각, 행복미래당 당사 당대표실에서는 로건 리가 정두만 대표와 만나고 있었다. 로건 리는 정두만이 만난 심수련은 진짜 심수련이 아니라고 하지만 정두만은 이미 자신이 만나고 있었던 여자가 나애교였음을 알고 있었다. 그런 나애교를 죽인 주단태가 괘씸하여 본래 천수지구 개발 지역을 27번지로 바꿔버리게 된 것. 정두만 대표는 심수련이 아닌 나애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고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와중에 주단태가 전화를 걸자 5초만에 바로 핸드폰을 꺼버리기에 이른다.
정두만에게 전화가 안되자 로건 리에게 해보기로 한 주단태는 로건 리도 전화를 무시하자 어디론가 또 전화를 건다.
그건 바로 이규진. 이규진은 자신의 로펌에서 최고의 변호인단으로 변호해줄테니 300억만 내놓으라고 하나 주단태가 미쳤냐고 반발한다. 하지만 이규진은 이런 상황에 자기 로펌 아니면 변호해줄 사람도 없고 지금 빼주게 될지 말지도 불명확한데 국선을 기다릴거냐며 주단태를 약올리고 화가 난 주단태는 이규진을 한대 때린다. 거기에 빡친 이규진은 부하를 시켜 주단태를 못 움직이게 한뒤
3.10. 이지아, 과거 유준상과 관계 회상![편집]
로건 리는 심수련의 병실로 돌아와 나애교와 정두만 대표의 이야기를 하고 심수련은 나애교의 진정된 인간성을 2년전 호텔에서 마주쳤을 때 알아보았다고 하며 그때를 회상한다.
심수련의 신분으로 살면서 정두만과 꽁냥거리던 나애교를 뒤에서 지켜본 심수련은 정두만이 떠나자 나애교에게 가서 자기 신분으로 사람 솟이고 돈받아 먹으니까 좋냐고 하며 왜 주단태같은 사람을 돕냐고 묻는다. 이에 나애교는 가난해본적 없는 심수련은 자기 기분을 절대 모를 것이며 단지 심수련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처음으로 사람 대접을 받아봤다며 세상 사람들 다 자기처럼 적당히 사기치고 적당히 거짓말하면서 사는데 이게 뭐가 나쁘냐며 반박한다. 주단태에게 협력하는 이유는 자기가 낳은 쌍둥이를 더 좋은 곳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며 실은 쌍둥이에 대한 애정이 컸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든 진실을 알고 있던 심수련은 석남매는 행복하지 않고 주단태한테 학대받고 있다고 나애교에게 털어놓고 나애교는 술을 먹다말고 화들짝 놀라며 "미스터백 이 개자식이..."[7]라고 하며 분노한다. 심수련은 이때 이후로 나애교가 자주 만났고 결국 나애교는 그런 심수련을 위해 자기가 대신 시즌 1에서 주단태에게 살해 당한 것이다.
배로나 병실에서 주석훈은 배로나에게 아직 생존 사실을 안 알렸냐고 묻고, 배로나는 톡을 보내놨다고 하고 병실 문을 가만히 바라본다.
3.11. [눈물 주의] 한지현, 보고싶던 이지아 품에 안겨 대성통곡![편집]
이대로 끝날 주단태가 아님을 이미 알고 있는 심수련과 로건 리는 주단태를 더 궁지에 몰아넣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석남매가 심수련 병실에 찾아오게 되고 주석경은 죽었던 자기 엄마가 눈앞에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 건지 심수련의 팔을 한번 잡아보고 진짜 엄마가 맞냐, 왜 죽었다고 거짓말했냐며 울음을 터트린다.[8]하루하루 얼마나 후회스럽고 죽고 싶었는지 아냐며 그대로 주저앉고 심수련은 그런 딸을 안아주며 드디어 시즌1에서의 두 모녀의 갈등관계가 풀리게 된다. 주석경은 엄마가 밉다고도 했지만 이내 미안하는 말을 연신 하면서 그동안의 심수련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을 모두 쏟아냈다. 바라보던 주석훈도 눈물을 훔쳤다.
3.12. 안연홍, 최예빈 향한 소름 돋는 두 얼굴♨[편집]
병실에서 나온 로건 리는 홍비서에게 불법 파양에 대해 고소를 해둔 자신의 부모 사건에 대해 언질을 듣던 중 진분홍에게 연락을 받는다. 오윤희의 행방은 진분홍도 모르고 있었고, 천서진도 나오려면 엄청 걸릴 테니 완전히 끝났다고 그녀를 조롱한다.
미국으로 돌아갈 거냐는 로건 리의 질문에 생각을 더 해 본다고 답하는 동시에 천서진과 하은별의 사진을 모두 뒤집고 있었던 진분홍은 전화를 끊고는 소파에 누워자는 하은별을 보며[9] 우리 애기 곤히 자네...그런 사람들은 너의 엄마아빠가 될 자격이 없어. 이제부터는 내가 널 지켜줄게. 이 엄마가 라는 심상치 않은 대사를 친다. 곧 하은별이 깨어났고 천서진이 여러번 연락한 기록을 보자 천서진을 찾아가려는 하은별을 막아서고 천서진의 구속 소식을 알려준다. 하은별은 충격을 받고 천서진을 찾아가려 하지만 진분홍은 여기에 한술 더 떠 천서진이 하은별을 만나고 싶지 않은 것 같다는 거짓말[10]로 하은별의 정신을 붕괴시키고 자신은 절대 안 떠난다며 하은별을 달랜다.[11]
한편 동북구치소에서 멍하니 있던 하윤철은 오윤희와의 알콩달콩한 시절을 회상한다. 자기가 오윤희의 목을 고쳐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지만 오윤희는 괜찮다고 하고 은근슬쩍 우리의 복수가 끝나고 자기를 잡으면 잡아줄거냐고 묻자 하윤철은 조금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오윤희는 농담이라고 하고 자리를 뜨려고 하나 하윤철은 네가 도망간대도 붙잡을 거라며 오윤희와 키스를 하고 같이 눕는다. 회상이 끝나고 하윤철 앞으로 편지가 오는데 오윤희가 보낸 것이었다. 주단태가 구속되었으니 혐의는 곧 풀릴것이고 로나를 지키지 못한 것은 자신이니 죄는 자신이 안고 가겠다며 죄책감에서 벗어나달라는 편지였다. 이를 읽고 하윤철은 놀라서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며 불안해한다.
3.13. [충격 엔딩] 유진, 이지아에 지난 과오 속죄하며 극단적 선택[편집]
오윤희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확인한 심수련과 로건 리는 직접 오윤희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진분홍도 오윤희의 행방을 모르고 있자 로건 리는 배로나의 가묘에도 가봤지만 그녀는 없었다. 심수련은 직접 오윤희의 집에 가는데 거실 탁자에 심수련에게 쓴 편지가 놓여있었다. 오윤희는 민설아, 심수련에게 진 죄에 대한 죄책감과 배로나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였고 항상 심수련을 그리워했으며 죄는 자신이 떠안겠다는 편지였다. 동시간대 오윤희는 동작대교[12]를 걷다가 중간에 멈추고 투신을 하려는 묘사를 하며 지하철이 지나가자 오윤희의 스카프만 날릴 뿐, 오윤희는 사라지고 말았다.
4. 무대탐방[편집]
5. 기타[편집]
- 9화, 10화, 11화에 이어 4화 연속 19금이 되었다. 11화 때, 나애교 살인사건이 그대로 재연출된 게 큰 듯 하다.
- 진분홍이 하은별에 대한 집착과 소유욕을 직접적으로 나타내었으며 자신에게 의존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 이번 12화에서 배우 유준상이 정두만 의원을 연기했다. 문제는 분장이 과거 회상 때와 비슷해서 젊은 수장이 되어버려 시청자들의 의문을 샀다. 이건 배우가 넘사벽인 동안이어서 그러기도 하고 애초에 조상헌 역을 맡은 변우민보다 5살이 젊은 배우인 게 컸다.
- 1부에서는 11회의 내용을 재방해주는거냐는 말이 많았을 정도로 11화 내용이 많이 나왔다.
- 2부에서 시청률 29.2%를 기록하면서 시즌1 최고시청률을 뛰어넘었다.
[1] 1:15:37(시간:분:초)[2] 하은별의 것으로 추정된다.[3] 근데 갈아 넣은 양이 많기도 하고 애초에 졸피뎀을 저런 독한술과 같이 먹으면 죽을수도 있다. 먹고 골아떨어지기만 했던 주단태의 몸은 필시 사기일것이다.[4] 그때 죽은 것이 나애교이므로 안에 나애교의 유해가 들었을 것이다.[5] 이때 주단태가 로건 리를 향해 로건 리가 아닌 구호동으로 언급하는 것에 의문을 품은 시청자들이 있었다. 사실 21화 때도 로건 리라고 했다가 구호동이라고 고쳐 부른다.[6] 이때, 천서진이 배로나가 살아있다는거까지 알고 와서 화를 냈으면 전개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당시까지 오윤희는 자기딸이 살아있는줄 전혀 몰랐고 천서진이 알고 왔다면 "심수련이 살아있는거 알고도 이런 짓한거냐"라는 대사에 배로나가 추가 되었을 것이므로 그걸 듣고 오윤희가 기적적으로 배로나를 만날 수 있었다.[7] 이 때문에 주단태라는 이름이 가짜일 가능성이 생겼다.[8] 시즌 1 때 심수련 대신 나애교가 죽었고 시즌 2에서는 심수련이 나애교로 활동한건 로건 리와 배로나,주석훈만 알았기 때문에 주석경은 모를 수밖에 없었다.[9] 이때 진분홍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데 상당히 무섭다.[10] 천서진은 구속되는 순간까지 하은별을 만나야한다고 하며 구속되었기 때문.[11] 이 때 진분홍을 비추는 빛이 악역을 의미하는 파란색으로 바뀐다.[12] 시즌 1에서 삐뚤어진 배로나와 말싸움을 하던 바로 그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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