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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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페라 캐릭터 카드.webp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관련 매체[편집]
2.1. HoYoLAB[편집]
3. 인게임 정보[편집]
4성=,
얼음=,
공허=,
캐릭터=페라,
문서명=페라,
소속=벨로보그,
출시=2023/04/26,
상시=,
캐릭터 소개=실버메인 철위대의 서기관<br>진중한 성격 덕에 철위대 멤버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
3.1. 속성[편집]
3.1.1. 승급 재료[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4성=,
승급재료=눈보라의 뿔, 강화재료1=소멸된 코어, 강화재료2=희미한 빛의 코어, 강화재료3=꿈틀대는 코어)]
3.2. 행적[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4성=,
행적고급재료=수호자의 비원, 강화재료1=소멸된 코어, 강화재료2=희미한 빛의 코어, 강화재료3=꿈틀대는 코어, 행적재료1=어두운 흑요, 행적재료2=허공의 흑요, 행적재료3=타락의 흑요,
추가능력1=통격, 추가능력2=비책, 추가능력3=추격 토벌)]
3.2.1. 일반 공격: 빙점 사격[편집]
3.2.2. 전투 스킬: 저온 방해[편집]
전투 스킬로 단일 적의 버프 효과를 해제하고 얼음 속성 피해를 주는 스킬. 성혼 4를 개방하면 공격한 적의 얼음 속성 저항을 감소시킨다.
3.2.3. 필살기: 영역 제압[편집]
적측 데이터 수집 완료 (활성화)
페라의 필살기. 10레벨 기준 방어력을 40%나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모든 적에게 광역으로 걸어 버린다.포획 마커 활성화, 이제 즐거운 반격 시간이에요 (발동)
페라의 상징과도 같은 필살기로 탈4성이라고 불리우는 이유 중 하나다. 피해 증가 버프나 공격력 버프 같은 요소들은 합연산으로 계산되고 워낙 많은 버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합쳐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하지만 방어력 감소는 이런 요소들로부터 자유롭고, 그만큼 페라가 디버퍼 요원으로 활약하기 좋은 이유가 된다.
과거 필살기 발동시 음성에서 '포획 마커'가 '마무리 표기'라는 해괴한 오역으로 되어 있었다. 때문에 오역 논란 당시 '포획 마커'로 수정되었지만 음성은 계속 '마무리 표기'로 나오다가 1.5버전 업데이트 이후로 '포획 마커'로 수정되었다.
3.2.4. 특성: 데이터 수집[편집]
공격 후 적이 디버프를 가지고 있다면 에너지를 회복한다. 기존에 디버프가 묻어 있었다면 확정이고, 없었더라도 전투 스킬에 있는 얼음 속성 저항 감소가 묻을 경우 에도 에너지 추가 회복이 된다. 심지어 필살기 발동 시에도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묻는다면 에너지 추가 회복이 발동하므로, 작정하고 에너지 회복 효율에 투자할 경우 2턴마다 필살기를 발동시킬 수 있는 수준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상대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상시로 유지시킬 수 있게 된다.
3.2.5. 비술: 기선 제압[편집]
3.2.6. 추가 능력[편집]
3.3. 성혼[편집]
에너지 순환을 돕는 1성혼과 얼음 파티의 화력을 높여주는 4성혼이 고평가 받으며, 방어력 감소 수치를 높여주는 5성혼도 당연히 좋다. 얼음 파티 이외에도 사용하려면 최소 1성혼이 추천된다.
- 성혼 1 - 승리의 피드백
페라는 특성 덕에 에너지 회복 효율이 좋아서 이 성혼까지 있다면 더욱 필살기를 쓰기 쉬워진다. 페라 본인이 아닌 다른 파티원이 적을 처치해도 효과가 적용된다. 간단하지만 사기적인 성혼.
- 성혼 2 - 무한 질주
페라는 보통 전투 스킬로 적의 버프 효과를 해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기본적인 운용법에 속도가 10% 붙는다는 것은 좋은 효과다. 다만, 6 성혼이 아닌 어공과 조합할 때 주의해야한다.
- 성혼 4 - 완벽 해부
- 성혼 6 - 힘 없는 추격
페라를 딜포터로 사용할 때 매우 좋은 효과다. 다만 딜포터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
3.4. 정보[편집]
3.4.1. 음성[편집]
3.4.2. 이야기[편집]
4. 운용[편집]
4.1. 광추[편집]
- 5성
- 세계의 이름으로딜러 세팅
딜러로 육성했을 때 사용하기 좋은 광추. 다만 현재 페라는 디버퍼로써의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론 사용하지 않는다.
- 4성
보편적으로 쓰기 좋은 범용 광추로,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페라와 잘 어울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5중첩 기준 초보자 임무 시작 전보다 좋으며, 3중첩부터 초보자 임무 시작 전과 동급이다.
은랑의 배포 광추. 효과명중 20%(풀재련시 40%) 증가와 방어력 감소 상태의 적 공격시 에너지 회복 추가 효과가 붙어있다. 효과명중이 중요하면서 방어력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는 페라가 활용하기 좋다. 은랑이 2성혼 이상이라 전용 광추를 쓰거나, 이벤트에 참여해서 광추는 있는데 은랑을 못뽑아서 은랑이 없는 경우에 주면 된다.
4.2. 유물[편집]
딜 세팅과 내구도 세팅 간에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차원 구체에 HP와 방어력 속성을 사용하는 내구도 세팅이 사용된다.
페라는 효과 명중이 가장 중요한 디버퍼로, 몸통 부위 유물로 효과 명중을 주로 사용한다. 페라는 100%의 기본 확률로 방어력 감소를 부여하는데, 효과 저항이 40%인 적을 상대하는 경우 페라의 효과 명중 수치가 66.7% 이상일 때 부터 디버프가 필중한다.
페라는 행적 효과를 통해 최대 20%의 효과 명중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중 10%는 전투 중 활성화되는 효과이므로 스탯 창 기준으로는 56.7%가 실제 목표 수치가 되며, 실질적으로 플레이어가 유물, 광추 스킬로 확보해야 하는 수치는 46.7%다. 유물 메인 속성으로 최대 43.2%, 광추 '초보자 임무 시작 전' 또는 '사냥감의 시선'의 효과로 최대 40%의 효과 명중을 확보 가능하므로, 이 중 하나를 활용한다면 효과 명중 세팅이 매우 쉬워진다.
광추로 '땀방울처럼 빛나는 결심'을 사용하는 경우 중첩도에 따라 66.7% 이상의 효과 명중도 유효한 속성이 된다. 5중첩에서 광추 스킬의 [함락] 디버프가 필살기와 동일한 100%의 기본 확률을 갖게 되므로 66.7% 이상으로 맞출 필요가 사라진다.
딜 세팅을 한다면, 치명타 확률 몸통 및 피해 증가 구체를 사용하여 공격 성능을 끌어올려야 한다. 딜 세팅에서는 효과 명중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세팅 난이도가 다른 일반적인 딜러에 비해서도 높은 편이다. 딜 세팅의 경우에도 에너지 회복효율 매듭을 주로 사용한다.
속도는 다다익선. 페라는 서포터지만 필살기 기반 디버퍼이기 때문에 바커 공 장신구까지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때문에 다른 딜러나 서포터보다 앞서서 행동하기 위해서 높은 속도가 요구된다. 또한 고속 세팅을 통해 더 자주 행동하며 전투 스킬 포인트를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4.2.1. 유물 세트[편집]
- 눈보라에 맞서는 철위대 2세트 +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2세트
피해량을 신경쓰지 않고 디버퍼로 쓸 경우의 일반적인 유물 세팅. 세팅을 맞춰도 보존 캐릭터만큼 버티질 못하는 페라에게 철위대 4세트 효과는 크게 의미가 없으므로 2세트만 사용하고 메신저 2세트로 속도를 조금이나마 더 챙기는 짬통 세팅이다.
-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과객 4세트
4세트의 초기 전투 스킬 포인트 보너스를 보고 채용하는 세트이다. 장기전에서의 효율은 떨어지지만 초반 빌드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첫 라운드에 비술로 진입한 페라가 전투 스킬을 사용 후 필살기를 발동하는 1턴 선궁 빌드가 있는데#, 이 빌드의 단점인 초반 전투 스킬 포인트 부족을 메꿔준다. 이러한 단기 결전 빌드가 아니더라도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가 심한 조합에서는 무난하게 좋은 세트 효과이다.
- 밤낮의 경계를 나는 매 4세트
필살기 이후 행동 게이지를 25% 증가시켜주는 유물. 속도 속성으로 계산 시 10%~20% 정도의 효율이다. 무난한 선택지. 다만 유물의 파밍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라는 단점이 있다. 경류나 헤르타 등 혹한 밀림 유물을 사용하는 딜러와 함께 사용한다면 단점이 희석된다.
- 혹한 밀림의 사냥꾼 2세트 +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2세트 or 들이삭과 동행하는 거너 2세트
서브 딜러용 세팅. 혹한 밀림 세트를 기준으로 속성이 잘 뜬 2세트를 겸용하면 된다.
- 들이삭과 동행하는 거너 4세트
속도와 공격 성능을 올려주는 유물 세트. 페라는 적은 투자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경제적인 세팅을 위해 거너 세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집계되는 픽률도 매우 높은 편.
4.2.2. 차원 장신구[편집]
- 부러진 용골 2세트
효과 저항 및 파티원의 치명타 피해를 올려준다. 유물의 보조 속성으로 20%의 효과 저항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세팅 난이도가 비교적 높지만, 공격 지원 측면에서는 대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치명타 판정이 중요하지 않은 지속 피해 딜러와 사용하는 경우 비효율적이다.
- 불로인의 선주 2세트
HP 및 파티원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무난한 서포터용 장신구 세트이다. 블레이드 등 공격력 효율이 낮은 딜러와 사용하는 경우 비효율적이다.
- 생명의 바커 공 2세트
주로 첫 턴을 잡기 위해 사용하는 세트. 다만 특수한 빌드가 아니라면 페라는 바커 공 없이도 딜러보다 앞서 턴을 잡을 수 있도록 세팅하게 되므로 큰 의미는 없다. 에너지 회복효율 5% 옵션은 서포터에게 있어 무난하게 좋은 효과이지만, 일반적인 3턴 궁 빌드를 기준으로 한다면 중요한 효과는 아니다.
- 꿈의 땅 페나코니 2세트
경류, 헤르타 등 얼음 속성 딜러와 함께 운용하는 경우 무난하게 좋은 선택지다.
- 범은하 상사 2세트
주로 딜 세팅에서 사용한다. 딜 세팅 페라는 충분한 효과 명중 확보가 어려운 편인데, 범은하 상사 세트 효과로 효과 명중과 공격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4.3. 파티 구성[편집]
- | 파멸
블레이드는 다수전에 강점을 지녔으나 전투 스킬과 필사기의 피해량을 계산할 때 체력을 주 계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몇몇 화합 캐릭터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는데, 광역 방어력 감소 디버프로 화력 지원이 가능한 페라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딜러가 주로 사용하는 계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 서포터이기에 궁합이 좋은 편이다.
경류는 조건부 확산 공격을 하는 파멸 딜러라서 적 전체의 방어력을 크게 감소시킬수 있는 페라와 찰떡궁합이다. 전용 광추 착용 시 방어력 무시 스킬은 페라의 방어력 감소와 곱연산 되는 효과라 효율도 좋으며 같은 얼음 속성이라 약점 공략에 이점이 있다. 성혼 4 이상일 경우 간단한 조건으로 적의 얼음 속성 저항을 감소시킬수 있어서 지원 성능이 좋다.
- | 수렵
적에게 광역으로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고, 전투 스킬의 비중이 낮아 일반 공격으로 전투 스킬 포인트를 회복하는 페라는 매 턴 전투 스킬을 발동해야 하는 연경에게 안성맞춤이다. 같은 얼음 속성이라 약점 공략에도 이점이 있고, 성혼 4번을 개방했다면 전투 스킬 발동이라는 단순한 조건을 통해 2턴 동안 적의 얼음 속성 저항을 12% 깎아 주기 때문에 연경을 지원하기에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 | 지식
다수전에 특화된 헤르타와 범위 벙어력 감소 디버프를 통해 다수전 화력 지원이 특기인 페라는 서로 찰떡 궁합이다. 같은 얼음 속성이라 약점 공략에도 이점이 있으며, 성혼 4번 개방시 얼음 속성 저항도 감소시킨다. 범위 공격이 아이덴티티인 지식 캐릭터 전반이 범위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지닌 페라와 잘어울리는 편이나 그중에서도 특히 헤르타와의 궁합이 좋다.
다수전과 단일전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공격을 하는 아젠티에게 페라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아젠티의 위력을 더욱 올려준다. 게다가 페라는 버프 해제 용도로 전투 스킬을 쓰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필살기를 자주 돌릴 수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필살기 게이지 최고 한도치가 낮은 아젠티와 더불어 필살기를 수시로 교차하여 자주 돌릴 수 있다.
- | 공허
아케론에게 가장 잘맞는 파트너가 되어준다, 필살기를 통해 광역으로 높은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광역으로 부여할 수 있고 땀방울 광추 장착시 매턴 평타만 치면서도 필살기 스택을 쌓아줄 수 있어 SP 관리도 매우 용이하다. 성혼 4를 돌파하면 전투스킬에도 얼음 저항깎 디버프가 붙기는 하지만, 단일 적군에게 디버프 하나를 거는 정도이므로 기본적으로는 자체 디버프가 없다고 취급되기 때문에 평타로도 방어 관통 디버프를 걸 수 있도록 땀방울 광추를 사용해주어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아케론과 페라가 둘 다 즉발 공격형 비술이라 둘 중 한명의 비술은 포기해야된다는 점.
1성혼 웰트가 딜러 세팅을 할 경우 범위 공격기인 필살기와 바운스 전투 스킬이 주 공격 수단인데 범위 방어력 감소 디버프 부여가 가능한 페라와 궁합이 좋다. 또한 딜 세팅을 하게 될 경우 필연적으로 효과 명중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데, 페라는 행적에 아군 효과 명중 증가 버프가 있기 때문에 딜 웰트의 부족한 효과 명중을 채워줄 수 있다.
5. 평가[편집]
- 장점
- 디버퍼로서의 독보적인 유틸리티 보유
페라는 현 시점 유일하게 버프 제거+광역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동시에 보유한 캐릭터다. 그만큼 레벨이 높아지고 아군 파티의 스펙이 높아질수록 마찬가지로 스펙이 높아지는 적들을 상대로 페라의 디버프 능력은 빛을 발한다. 특히 전투 스킬의 버프 효과 제거는 나부 스테이지에서 부활 버프를 가진 마각 병사에게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필살기 역시 광역 방어력 감소 디버프라는 엄청난 효과가 있기에 페라는 필살기의 범위 공격을 이용해서 얼음 약점 격파 및 잡몹 퇴치, 그리고 보스 약화시키는 등 여러 모로 활용도가 높다. 보스전에서는 일부 보스가 해제 불가 버프를 달고 나오는 경우가 있어 버프 해제 능력이 빛을 바래는 감이 있지만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페라의 핵심으로서 모든 적에게 먹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 딜포터로도 활용가능한 범용성
페라의 주 포지션은 디버프 능력을 활용하는 서포터이지만, 서포터치고 의외로 공격 능력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전투 스킬은 4성혼을 개방하면 적중할 때 얼음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를 걸 수 있게 되고, 추가 능력은 간단한 조건 하에 페라 본인의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효과와 아군에게도 효과 명중을 제공하는 유용한 효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필살기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 효과로 피해량이 추가로 늘어난다. 성혼 구성 역시 1, 2성혼은 에너지 회복 및 가속 버프를 제공하고 4, 6성혼은 피해에 관여해서 효율이 높다. 덤으로 페라는 얼음 약점 격파 능력도 제법 출중하고, 특히 얼음 약점 일반 적들이 나올 경우, 적 전체에게 격파와 방어력 감소 디버프 및 범위 공격을 선사해 줄 수 있으므로 졸개 정리 및 범위 공격에만 특화된 헤르타와는 다르게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술은 시작부터 적 전체의 방어력을 20%나 감소시켜 버리고 원거리 공격과 고저차 지형 무시라는 장점까지 겸한 고성능의 기술이다.
- 매우 좋은 에너지 연비
페라는 에너지 회복 효율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하는데, 디버프를 보유한 적 공격 시 추가로 에너지를 회복하고 적이 사망할 경우 에너지 추가 회복 기능까지 달려 있어 장신구에 에너지 회복 효율을 붙여 두면 거의 2~3턴에 한 번씩 필살기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에너지가 정말 많이 찬다. 사실상 필살기를 통해 적 전체에게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상시 유지할 수 있을 정도다.
- 디버퍼로 사용 시 저투자 고효율
페라는 순수 디버퍼로 세팅 시 보조 속성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만큼 메인 속성만 챙기면 돼서 필살기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 명중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 명중 갑옷, 속도 신발, 에너지 회복 매듭, HP & 방어력 백분율 구체에다 나머지는 알아서 껴주면 세팅이 끝났다고 봐도 된다. 풀강 속신만 껴줘도 130[4] 이라는 꽤 빠른 속도가 나와서 보조 속성에서 속도를 챙겨야할 필요성도 적은 덕에 대충 남아도는 유물에서 메인 속성만 맞는 걸로 껴놓고, 행적에서 에너지 회복 특성과 방어력 감소 디버프용 필살기만 찍으면 버프 해제와 광역 방어력 감소 디버프만으로 1인분 이상을 해주므로 크게 투자할 필요가 없다.
- 단점
- 얼음 약점 상대시 디버프 가동률의 하락
얼음 속성 약점을 깎기 위해 페라를 사용할 시 적이 빙결에 더 자주 걸려 오히려 디버프가 빨리 해제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빙결이 풀릴 때 행동 게이지 절반이 반환되어 다음 턴이 더 빨리 찾아오며, 빙결이 풀릴 때에도 버프와 디버프의 턴이 소비되기 때문이다.#
- 종합
필살기는 범위 방어력 감소 디버프 스킬로 이 정도의 범위 방어력 감소를 걸 수 있는 디버퍼는 현재 페라가 유일하다. 방어력과 방어력 무시가 합연산으로 계산되는 계산식과 방어력이 낮을수록 방어력당 효율이 높아지는 특성상 방어력 감소+방어력 무시는 높아질수록 효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방어력 무시를 지닌 양자 딜러[5] 와 궁합이 꽤 좋다.
방어력 감소는 은랑이, 적 버프 제거는 나찰도 가능하지만 페라는 방어력 감소와 적 버프 제거 모두 할 수 있고, 방어력 감소는 범위이고 버프 제거는 필살기가 아닌 전투 스킬이라서 차별점이 있다. 방어력 감소가 중첩되면 효율이 더욱 높아지기에 아예 은랑과 짝을 이루는 경우도 존재한다.[6]
특성과 1성혼 덕에 필살기 회전률이 굉장히 높다. 여기에 은랑의 이벤트 광추 초보자 임무 시작 전 5중첩까지 끼고있으면 디버프가 있는 적을 공격할 때 추가로 얻는 에너지만 특성 10레벨 기준 9.5 + 8 = 17.5pt가 된다. 에충 매듭까지 껴주면 사실상 필살기로 부여하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비는 시간이 거의 없는 수준.
1.2 버전에 출시된 HP 기반 광역 딜러인 블레이드를 브로냐와 함께 최적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가치가 크게 늘어났으며, 지속된 연구 끝에 탈 4성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6. 작중 행적[편집]
7. 인간관계[편집]
상관의 누나이자 같은 록밴드의 일원. 그녀의 자유분방한 면모를 어려워하면서도 마음에 들어한다.
개척 임무 당시에는 현상수배 중이었다보니 적대하는 입장이었지만 모든 일이 끝나고 난 뒤에는 친근하게 대한다. 개척자의 능력을 알아보고 자주 도움을 요청할 정도. 다만 개척자의 기행에는 매우 질색하며 핀잔을 많이 준다.
페라의 절친이다. 페라에게 링스에 대해 물어보면 애칭인 링시라고 말했다가 링스로 정정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부끄러워하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단짝친구라고 말한다.
- 페니아 세르게예브나
페라의 엄마이자, 벨로보그 최고의 극지 탐험가. 16년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7]
8. 여담[편집]
8.1. 게임 내[편집]
- 페라의 휴대폰 케이스 디자인은 미해결사건부의 캐릭터들이다.
- 말투에 대해서 번역이 계속 다르게 나온다. 어떨 때는 존대말로, 어떨 때는 반말로 말을 하는 것으로 말투에 대한 통일이 되지 않았다. 더빙은 일관되게 존대말 캐릭터로 나온다.
- 야릴로 개척 임무만 하고 나서는 별 접점도 없었는데 주인공을 친숙하게 대하는 페라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이는 CBT 시절 벨로보그 스토리와 최종 스토리가 달라진 것의 잔재다. 원래 페라는 게파드가 은하열차 3인방을 벨로보그에 처음 데리고 왔을 때는 물론이고 브로냐와 대립하는 부분에서도 더 비중이 있었으나 최종 버전 스토리에서는 이 분량이 사라졌기 때문.[9] 이래저래 분량 삭제로 인해 크게 손해를 본 캐릭터다.
- 취미는 드럼과 팬픽[10] 쓰기이며, 서벌의 록 밴드 '매커니컬 피버'의 일원이다. 한편 서벌이나 던의 나이가 꽤 많은 중년으로 보이기 때문에[11] 밴드에 늦게 영입된것으로 보인다.
- 철위대의 정보관답게 벨로보그 및 철위대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박학다식하며[12] , 규칙이나 조항 같은 것을 암기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읊을 정도로 기억력이 비상하다.
- 1차 베타 버전 당시엔 이름이 펠라였다. 그러나 아무래도 어감이 좀 그런 감이 있어서 바꾼 모양이다.
- 검은색 팬티 스타킹을 입고 있어서 그쪽 취향인 유저들에게는 나름 먹히고 있지만 안경은 호불호가 갈린다.
- 동인 작가답게 그림 실력이 괜찮다. 다만 미화가 잔뜩 들어간 순정만화풍이라 그녀가 그린 수배지를 보면 게파드와는 다른 의미로 좀 깰 수 있다()
- 스타레일에서 동공이 특이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유독 많은데, 그 중에서도 육각형 모양인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 동행임무가 없다가, 자신보다 늦게 출시된 링스의 동행임무에 겸사겸사 포함된 느낌으로 동행임무가 추가된 독특한 캐릭터다. 이 동행임무에서 나이가 밝혀지는데 16살이라고 한다. 원신과 스타레일에서 캐릭터의 정확한 나이를 알려준 케이스는 흔치 않은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특이한 케이스.
8.2. 게임 외[편집]
- 인게임내의 성능과는 별개로 인게임 외에서는 비인기 캐릭터중 하나인데. 사실상 메인스토리 내에서는 공기나 마찬가지인 비중으로 인해 별다른 개성을 어필하지 못했다는 점과, 사건이 해결된 직후에도 무턱대고 개척자 일행에서 톡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비호감의 요인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나 페라의 경우에는 사실상 메인 스토리내에서 개척자 일행과의 접점이 아예 없었던것은 물론이고, 쿠쿠리아의 진실 또한 모르는 것이나 마찬가지긴 때문에. 사실상 페라 입장에서 벨로보그를 혼란에 빠트리려하는 반란자로 알고 있었던 이들을 무슨 연유에서인지 갑작스럽게 손님으로서 극진하게 대하라는 지시가 내려온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개척자 일행에게 어느정도 경계심이 풀리지 않은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유저들 입장에선 비호감으로 보이기에 충분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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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편집]
[4] 105(기본 속도) + 25(풀강 속신)[5] 양자 유물 효과로 기본 방어력 10% 무시를 가져가며 양자 약점 대상으로는 추가로 10%를 더 얻는다.[6] 대표적으로 게파드를 준필수로 요구하는 연경으로 인해 게파드, 연경, 페라, 은랑이 주로 조합된다.[7] 이 때 페라를 임신한 상태이며, 철수해야 될 상황에서도 설원에서 야영을 했다고 링스가 언급한다. 사건 당일 눈보라 때문에 외부와 연락이 단절되며, 동료들 덕분에 페라는 무사히 태어나지만 페니아는 딸에게 유품을 남기며 사망했다. 참고로 이 디스켓에는 페라를 임신한 순간부터 출산했을 때까지 모든 것을 적어놓은 일기장이다. 디스켓은 페니아가 동료에게 부탁하며 전해달라고 했지만, 복귀하는 도중 열계의 습격으로 인해서 잃어버리며 단말장치만 겨우 건졌다고 한다. 같이 동행한 동료들도 디스켓의 내용은 모르지만, 딸인 페라에게 남긴 편지는 알고 있었다고.[8] 머리카락 색깔과 길게 푼 장발에 안경을 쓴 부분이 흡사하다.[9] 정식 버전에서 등장하는 장면은 브로냐가 열차팀을 체포하려 했을 때 브로냐 옆에 서있던게 전부다. 처음 주인공 일행이 벨로보그에 왔을 때 기념비 앞에서 대화를 걸어볼 순 있지만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대화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10] 벨로보그에서 인기있는 소설인 <설국 모험 기담>의 2차 창작 팬픽을 연재하고 있다. 필명이 따로 있는듯하며 원작 소설의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다만 현실에서 자신을 알고 있는 주변사람에게는 자기 글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페라의 '대작'을 읽어보고 싶다고 놀리는 개척자에게 짜증내기도 했다.[11] 서벌이 쿠쿠리아 랜드와 동년배라는 언급 때문에 최소 30대 중후반~많게는 50대까지도 보는 경우도 있다. 록 밴드라는 게 다른 음악과 달리 불화나 계약 문제 등으로 와해만 안 되면 한 번 결성되면 수십년은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다.[12] 아이들에게 도시의 역사나 문화를 가르치는 가이드 교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13] 특히나 작중에서도 아예 대놓고 상사인 게파드와 브로냐가 손님으로서 대우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자신도 개척자를 손님으로서 대하는 것이라며 내심 개척자 일행을 여전히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것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