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론 헌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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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의 반동 집단이자, 범우주적 범죄 조직. 동시에 개척자에게 스텔라론을 주입한 뒤, 은하열차에 합류시킨 장본인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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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운명을 볼 수 있다고 말하는 미친 사람(엘리오이, 목숨이 아깝지 않은 미치광이들(스텔라론 헌터과 함께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걸 쫓고 있어!

스텔라론 헌터를 향한 헤르타의 극찬.[1]

헤르타가 말하는게 직접 나오지는 않고 히메코가 '예전에 헤르타 씨가 이렇게 말했다'는 식으로 언급한다. 참고로 히메코 가라사대 헤르타는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라고.

스텔라론 헌터는 미래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엘리오'와의 거래를 통해 영입된 후, 이 인물의 명령에 따라 온 우주의 스텔라론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집하는 범죄 조직이다. 엘리오는 미래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것도 변수라며 헌터들에게 모든 정보를 알려주진 않지만, 언령으로 타인을 조종할 수 있는 카프카마저 그의 말을 철저히 따르며, 블레이드 역시 엘리오의 명에 따라 불구대천인 단항을 죽이지 않고 각성시키기만 한 후 물러날 정도로 조직원들의 충성도가 높다.

구성원 하나하나가 행성 하나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고 묘사되는데, 이는 강력한 무력, 언령을 통한 정신 조종, 현실을 편집할 수 있을 정도의 해킹 실력 등 멤버들이 가진 다방면의 초월적인 능력들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스텔라론 헌터 소속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현상금은 몇십억 신용포인트를 넘으며,[2] 생사불문 또한 걸려있다.

• 애투인 스텔라론 사건: 애투인 유니버설 경매장에 침입, 경매장 사람들을 조종해 경매품을 파손하여 8600억 신용 포인트의 손실을 입혔으며 경매품이던 스텔라론을 훔쳐감.
• 이누피즈 스텔라론 사건: 스텔라론을 훔치기 위해 전자감옥의 방화벽을 해제하여[3]
  한국어판에서는 '닫고'라고 하는데 오역에 가깝다.
  , 봉인되었던 데이터 악마를 해방시켜 행성의 멸망을 앞당김.
• 골콘다르 스텔라론 사건: 고리 세계인 골콘다르에 필로소퍼즈 바이러스[4]
  원문에서는 패러독스 바이러스라 하고, 영판에서 필로소퍼즈 포이즌 바이러스라 하는 걸 한역한 것으로 보인다.
  를 퍼트려 4600만 명의 무기[5]
  武器가 아니라 유기체의 반대인 무기체를 의미한다.
  생명체를 통제 불능 상태로 만들고, 고리 세계의 중추이자 자전 원동력인 스텔라론을 훔쳐가서 세계가 정지됨.
• 트로비스 은하계 실종 사건
• 로아르-51 스텔라론 사건
• 스크루룸별 사이버 공격 사건
• 피어포인트[6]
  스타피스 컴퍼니의 모성이다.
  침입 사건

혐의가 확정된 죄목은 다음과 같다. 피어포인트 침입 사건 총 2건, 피어포인트 절도 사건, 트로비스 은하계 실종 사건, 제모르스, 베이자나, 쉴라-39C, 울모라, 7-미드빌, 로아르-51, 드로아의 스텔라론 사건, 피어포인트에 행한 해킹 공격 총 4건, 스크루룸별에 행한 해킹 공격, 헤르타에 행한 해킹 공격, 예페라 반란 사건. 혐의가 의심되는 죄목은 다음과 같다: 시츠-랄라, 이누피즈, 오운-G7, 주코프, 리도비아, 이릴리, 애투인, 버하야마 스텔라론 사건.

• 인게임 아카이브에 따르면 스텔라론 헌터는 사도임은 틀림없지만, 어떤 에이언즈를 추종하는지는 현재 불명이다.
• 카프카의 동행 임무 '낯선 여인의 편지'에서 개척자는 카프카에게 스텔라론 헌터가 추종하는 에이언즈가 '공허'냐고 묻는데, 카프카가 자신의 말이 그렇게 비관적이냐고 반문하는걸 봐서는 공허를 추종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정작 카프카는 운명의 길이 공허다.[7]
  동료인 은랑의 운명의 길도 공허다. 또한 블레이드와 샘은 운명의 길이 파멸인데 공교롭게도 스텔라론 헌터의 목적 중 하나가 은하열차 일행이 파멸의 에이언즈 나누크와 맞설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운명의 길과 실제 집단이 추종하는 에이언즈는 별로 관련은 없다. '보존' 클리포트를 추종하는 벨로보그의 현임 수호자인 브로냐는 운명의 길이 화합이고, 수렵의 란을 따르는 선주 나부의 '장군' 경원은 운명의 길이 지식이다. 가장 큰 이유로 풍요의 약사를 적대시하는 선주에서 백로는 풍요 운명의 길을 걷지만 그것 때문에 차별받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 팬들 사이에선 스텔라론 헌터 소속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어딘가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 우주로켓단이라는 별명이 있다. # 그 중 블레이드는 일본판 성우도 로이와 동일하다.
  • 1.4 버전 상시 회고록 이벤트인 '에테르 배틀'이 전반적으로 '포켓몬 배틀'을 패러디한 이벤트라 포켓몬스터 오프닝을 모작한 패러디 영상도 나왔는데, 거기서도 스텔라론 헌터 3인방은 로켓단으로 패러디되었다. #
• 카프카의 프로필 일러스트와 별무리 기행 PV 3편 마지막 컷신 등, 스텔라론 헌터 관련 일러스트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검은 고양이가 엘리오 본인이거나 엘리오와 연관이 있는 존재라는 추측이 있다.
• 옆동네 우인단과도 비교되기도 한다. 좋은 캐릭터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점, 초반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나오고 있다는 점, 주인공에게 우호적인 캐릭터가 있다는 점 등이 겹친다. #[8]
  한편으론 주인공에게 엮이는 캐릭터들을 포함해 여러가지 범죄를 일으켰고 죄질이 상당히 나쁘다는 점 역시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우인단은 인게임 내에서 자주 충돌하며 악당으로서의 면모가 크게 부각되지만, 스텔라론 헌터는 소수정예라 자주 마주칠 일이 없다보니 그들이 벌인 일에 피해볼 일도 적고, 카프카부터가 주인공인 개척자에게 적지 않은 호감을 지닌 상태인 등 호감작이 되어있어 악당이란 느낌이 잘 와닿지 않는다는 것. 이를 의식한 것인지 별무리 기행 PV를 통해 악당으로서의 면모와 집단으로서의 독자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 1.2버전 업데이트와 동시에 스텔라론 헌터 멤버인 카프카와 블레이드를 주제로 한 콜라보레이션 카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한국의 콜라보 카페는 모리셔스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