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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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팬 서비스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가상 매체의 캐릭터들의 팬 서비스 현황을 다루는 문서다.
사실 게임, 만화, 영화, 애니, 드라마 등 각종 가상 매체에의 팬 서비스 기준은 어디까지나 팬들에게나 잘해주거나 사인이나 사진 촬영 이런거만 잘해도 다 해당이 된다.
가상 매체에서 팬 서비스와 관련된 캐릭터들은 대부분 모델이거나 아이돌인 경우가 많으며 슈퍼 히어로나 스포츠 선수들도 정황상 팬들이나 시민들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해당이 된다. 가끔 재벌이나 높으신 분들도 팬 서비스 대상에 해당된다.
2. 팬 서비스가 좋은 캐릭터[편집]
이 작품은 건담 파이트를 주제로 다루고 있어서 타 건담 시리즈에 비해 팬 서비스가 잘 부각이 되는 작품인데 여기 있는 주연 3인방인 도몬, 치보데, 죠르쥬 3인은 자신의 팬이나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는 늘 친절하고 다정하기로 유명하다.
근육맨 부자 모두 부자지간 아니랄까봐 성격까지 닮은 동시에 팬들에게 관심 받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한다. 동시에 정의초인의 필두격이라서 팬 서비스는 항상 잘해주는 편이다. 물론 근육맨 부자들은 팬 서비스를 잘해주려고 해도 팬들 쪽이 거절하긴 하지만 근육맨 부자가 시합 도중에 카지바노 쿠소치카라와 같은 버프를 받으면서 열세인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카타르시스를 보여줄 때는 팬들도 열광해준다. 사실 이 작품에 나오는 정의초인들은 로빈마스크, 케빈마스크, 워즈맨 정도[1] 말고는 대부분 팬 서비스가 좋다.
꼬비와 합체하기 전에는 호기심많고 평범한 초등학생이지만 기본적으로 정의감은 있어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좋으며 꼬비와 합체를 하면 더욱 정의감이 강해지고 진중해지니 낮도깨비같은 악인이 아닌 이상 죄없는 사람들에게는 팬 서비스가 매우 뛰어나다.
- 나루토
- 우즈마키 나루토 - 나뭇잎 마을에서 험한 취급은 다 받으면서 지내왔음에도 나뭇잎 마을 주민들에게 큰 불만을 가지지 않았으며 호카게에 오른 이후에도 나뭇잎 마을 주민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챙겨준다. 물론 테우치같이 나루토를 누구보다 주변에서 아끼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이러한 멘탈적인 부분에서 성장을 할수 있었다.
- 하타케 카카시 - 쓰레기 닌자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작중 행적에서 흑역사를 가지기도 하였지만 츠나데에 이어 나뭇잎마을의 호카게에 취임한 이후 황폐화가 된 마을을 순식간에 재건한 동시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같은 현대식 물품들을 공급하면서 경이로운 경제 성장과 동시에 현대화를 달성하면서 나뭇잎마을 입장에서는 칭송받을 만한 존재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올마이트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를 위기에서 구해주고 그의 광팬인 이즈쿠가 먼저 싸인 요청하기도 전에 냉큼 싸인해주었다.
- 네이처맨 - 김민
과거 특촬물 네이처 그린을 담당한 배우였으나 연예계 은퇴 후 고깃집 운영하는데 과거 작품을 기억해주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해당 배역 수트 입고 음식 서빙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김갑환 - 갱생을 추구하는 인물인 만큼 악인들에게는 가차없지만 선량하거나 정의로운 인물들한테는 매우 신사적으로 대한다.
- 니카이도 베니마루 - 이쪽은 여성들 위주로 다정하고 친절하다. 물론 남성들에게도 좀 오만하게 굴긴 하지만 천성적으로 나쁜 케이스는 아니다.
- 아메리칸 스포츠 팀 - 초대작부터 등장한 팀이지만 항상 초대장을 뺏기고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는 비운의 팀이다. 하지만 스포츠인들답게 프로페셔널한 마인드에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매우 좋다. KOF 98 팀 별 인터뷰를 보면 헤비 D!, 럭키 글로버, 브라이언 배틀러 3인 모두 팬들에게 대하는 메세지가 친절하고 호의적이다.
- 아사미야 아테나 - 인기 아이돌 가수답게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 캐릭터이며 대사들마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나 메세지를 해주는 대사들이 많다.
- 테리 보가드 - 기본적으로 넉살좋은 성격이라서 초면인 사람들 대상으로 친절하게 대해주고 어린 시절의 락 하워드를 비롯해서 어린 아이들과는 같이 농구를 하는 등 정말 친하게 지낸다.
- 두치와 뿌꾸 - 큐라, 몬스, 리노, 미라
이들은 모두 알다시피 태생이 인간이 아니라 각각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미이라에 해당되는 괴물들인데 괴물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천성은 착한데다가 누구보다 인간이 되고 싶은 것을 목표로 살아가기 때문에 마두치를 포함한 두치네 가족은 물론이고 언제나 초면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도 자상하게 대한다.
- 러브라이브 - 대부분의 캐릭터들
애초에 자신들의 학교 유지를 위해서 아이돌 활동을 하니 팬서비스는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이 작품 캐릭터중에서 팬 서비스가 좋으며 실제 성격도 매우 착하고 상냥하며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다. 입시 기간이 다가오자 스터디 그룹을 열어 다른 멤버들의 공부를 봐줘서 유난히 공부가 안 되는 멤버들(특히 우사기,미나코,마코토)도 무사히 진학하는 데 기여하였다. 예쁘지만 좀 차가운 느낌이 있어 범접하기 힘든 히노 레이와 달리 귀엽게 생긴 얼굴이라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러브레터도 종종 받는 모양이다.
게임 내에서는 무려 자신이 싸인을 한 종이를 던지는 기술까지 있고 애초에 이쪽은 관심받기 좋아하는 인싸다.
애초에 천재라고 자처하는데다가 인싸 기질이 있어서 동료이자 라이벌인 서태웅과는 다르게 팬들을 매우 신경쓰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농구를 하기 전부터 불량학생으로 지내서 그런지 평소에는 막나가는 태도를 보여주지만 진지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초면인 사람들과 만나도 정중하게 대한다.
-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 쥬쥬
동네 TV방송에서 얼굴을 알린 후 자신을 몰래 도촬하던 악성팬들을 눈치 채서 경찰인 타라에게 연계됐을 당시도 팬이었다고 해명을 하자 용서는 해주되 그런 짓은 하면 안된다며 주의를 줬고, 쿨하게 사인까지 해준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팬 서비스는 남다르게 잘하는 편이다. 우스꽝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둘리를 비롯한 자신의 지인이나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는 편이고 심지어는 자신을 탐탁치 않게 보는 고길동에게도 호의를 베푸는 편이다.
- 영심이 - 이우상
작중에서는 거의 단역에 가까운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영심이가 자신의 언니와 결혼할 사람[2]인 것도 몰랐을 정도였던 인기를 가진 가수인데다가 작중에서도 팬들에게 사인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훤칠한 외모에 걸맞게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슈퍼히어로인 동시에 훤칠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는 슈퍼 스타이며 팬들한테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본인의 성격부터 유쾌하고 넉살이 좋은 편이지만 어떤 인물들과 초면으로 맞아도 해적왕의 꿈을 꾸는 남자답게 호의를 베풀어준다.
용자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민간인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존다화된 민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왔다. 작중 내내 전투에서는 사자후를 외치면서 열혈의 절정이나 카타르시스를 보여주었지만 아마미 마모루를 비롯한 사람들에게는 늘 다정하고 화기애애하게 대하였다.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센푸지 마이토 - 어린 나이에 센푸지 콘체른이라는 대기업을 이끄는 재벌이자 엄친아답게 비즈니스 쪽에서는 자신에게는 아버지나 할아버지 뻘 나이되는 높으신 분들한테도 항상 예우를 갖추고 센푸지 콘체른 관계자는 물론이고 히로인이자 마지막에는 자신의 아내가 되는 요시나가 사리를 비롯한 민간인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정의감이 넘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어린 나이에도 마음가짐이 삐뚤어지지 않았고 작중 악역들이 누벨 토키오 시티에서 깽판을 치거나 민간인들을 괴롭히면 항상 마이트가인을 비롯한 용자들을 이끌고 지휘하면서 악역들을 제압하고 용자들의 리더로써도 도시의 정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 퍼플 - 작중에서는 상사들인 에그제브나 블랙 느와르처럼 엄연한 높은 비중을 가진 빌런인데 정황상 인기 락가수라서 수많은 팬들이 몰려와도 신사적인 팬서비스를 실천하는 캐릭터다. 물론 작중 대표 악역답게 본성은 매우 잔인하다.
- 은혼 - 사카타 긴토키
평소에는 온갖 막장 행위는 다 저질러서 꼴사나운 면을 보여주지만 본성은 그래도 정의롭고 의협십도 갖추고 있어서 마을 주민들과 늘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호의도 잘 베푼다.
팬 사인회 당시, 이전에 우연히 잠시 대면한 정아를 제대로 기억해 주고 팬 서비스도 성의있게 해주었다.
무명시절을 보낸 적이 있는 만큼 뛰어난 외모, 바이올린 실력과 신사적이고 겸손한 태도를 겸비하고 있어 팬들이 많다는 묘사가 있다.
썸머소다 록페스티벌 에피소드에도 볼 수 있듯 소통도 잘하고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덕에 팬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작중 최고의 팝스타인 만큼 팬들도 많고 그녀 또한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다.
신노스케는 워낙 성격이 괴짜에다가 말썽꾸러기라 부각이 덜 되는 편이지만 천성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며 특히 예쁜 여성을 밝히는 호색한답게 여자들에게는 팬 서비스가 끝내주는 편이다. 액션가면은 알다시피 말이 필요없는 팬 서비스 장인이다. 슈퍼 히어로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자신의 팬들에게는 늘 호의적이고 노하라 신노스케가 자신에게 엉뚱한 행동이나 민폐를 끼쳐도 다 받아주는 대인배스러운 면모도 보여주었고 신노스케에게도 사인을 해주거나 각종 칭찬도 많이 해주었다.
순수 인간이 아닌 외계에서 건너온 우주인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사랑하고 평상시에는 어떤 사람들을 마주하더라도 우둔하지만 순수한 동네형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물론 드라이어스같은 악역들에게는 정의감 넘치는 열혈 청년이나 슈퍼 히어로로 변모한다.
작중 배경인 하모니 마을에서 자신의 춤을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것에 감사해하며 마을에 찾아오는가 하면, 하트로즈 베이커리에 찾아왔을땐 자신의 열성팬인 따라핑이 자신의 춤을 따라 추는 모습에 볼뽀뽀와 부비부비를 해줬다.
- 폭주형제 렛츠&고 - TFR 빅토리즈, NA 아스트로 레인저스, 아이젠 볼프, 롯소 스트라다의 멤버들
이 4팀은 작중에서도 마지막 결승 무대에 나선 팀들이자 멤버들의 개개인 실력도 탁월한 동시에 관중들한테도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고 팬들에게도 호의를 베풀줄 안다. 롯소 스트라다는 작중에서 악역 포지션이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만큼은 좋은 편이다.
성격은 착하고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예의바른 태도로 대하고 이해심이 깊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으며 평소에는 맹하고 얼빠진 여자애로 보일 뿐이지만, 실은 어린 시절 아빠를 잃고 엄마마저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생긴 성격이며 다만 사람이 지나치게 좋은 면이 장점이자 단점. 주위에는 '덜떨어진 애'로 만만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도 토오루의 이런 점이 은근 호불호를 갈리게 만드는 원인이며 토오루 본인 자체가 나름 자기 할 말도 하면서 주변 인물들과 함께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며 소마 가문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식으로 서술했다면 또 몰랐을까, 처음부터 완성형 주인공이면서 모든 것을 참아내며 일사천리로 소마 가문 사람들을 누구 하나의 도움 없이, 혼자서 척척 구원해 나갔던 그녀의 모습을 부담스럽다, 무슨 성녀냐라며 불편해 하는 평도 존재한다. 이러한 점은 작품 내부에서도 마찬가지라 아키토는 토오루를 쿄우와 다른 의미의 괴물이라고 표현했다. 물론 이는 아키토의 완전히 파탄난 성격도 한몫 했지만. 그래서 한때 이 캐릭터를 착한 아이 컴플렉스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적지 않았는데, 원작 후반부에서는 토오루 자신도 어린시절 엄마를 잃지 않기 위해서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본인의 이러한 성격을 인정하며 쿄우에게 속내를 내보인다. 원작 후반부에서는 토오루의 강단 있는 모습이나 여러가지 면모에서 성녀가 아니냐는 비난은 쏙 들어가게 됐고 그래도 팬서비스가 좋은 캐릭터이다.
- 휴먼버그대학교
- 우류 타츠오미 - CODE-EL 소속 암살자 출신으로 과거에는 살육 본능밖에 가지지 않았던 냉혹한 인물이었지만 자신의 스승을 만나면서 메론빵 장사의 길을 걸은 이후로는 사람들을 누구보다 공감할줄 알고 삶에 대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메론빵을 사러 온 고객들에게 늘 친절하게 맞이한다.
- 이쥬인 시게오 - 부유한 명문 집안 도련님이었지만 일찌감치 자신의 가족들이 살해당한 비극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약자들이나 죄가 없는 선량한 일반인들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또한 소중한 지인이나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문 소믈리에로써 살인을 저지른 가해자들을 각종 고문으로 끔찍한 최후를 선사하기도 한다.
- 쿠레바야시 지로 - 열혈 청년이자 타고난 주먹을 가진 경파한 싸움꾼이지만 선량한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해주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약자들이나 착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인들 앞에서는 머리가 붉은색으로 변하는 동시에 강력한 주먹으로 때려잡는 참교육의 정석도 보여주면서 이 작품에서는 팬 서비스 좋은 캐릭터의 본보기에 해당된다.
3.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캐릭터[편집]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오로치 팀 - 평상시에는 CYS라는 이름의 밴드로 활동하고 있어서 자신들의 콘서트를 찾는 팬들에게는 호의적이고 태도도 좋다. 하지만 아메리칸 스포츠 팀 멤버들의 초대장을 빼앗는 등 인성이 그리 좋은 편에는 들지 못하고 각성 후의 모습이라면 당연히 개차반으로 돌변하니 말이 필요없다.
- 쿠사나기 쿄 - 어린 나이에 자신의 아버지인 쿠사나기 사이슈를 능가하였고 삼신기 중 하나인 쿠사나기 가문을 대표하는 격투가답게 격투에 대한 재능은 상당하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오만하고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거친 편이다. 하지만 라이벌인 이오리와는 다르게 정의감은 있는 편이라서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편은 아니다.
- 삼국지
- 원술 - 같은 원씨 가문의 원소와 대립을 하고 손책이 맡겨놓은 옥새를 통해 황제를 칭하는 행보를 보여주는 등 군주로써의 평판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였던 육적이 자신이 대접한 귤을 감추었다가 떠나려고 할 때 그만 귤이 나왔는데 육적이 어머니에게 귤을 드리고 싶다고 말한 후 그의 효심에 감동하여 귤을 더 준 일화가 있어서 삼국지 인물 중에서는 팬 서비스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조조 - 난세의 간웅이자 위의 실질적인 창업 군주로 유비와 더불어서 삼국지에서 절대 빼놓을수 없는 주역이지만 서주대학살이나 자신의 신하나 주변 세력 인물 숙청 등 많은 피를 흘리게 해서 평판이 엇갈린다. 다만 다방면에서의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여러 업적을 남긴 것은 지금도 무시하지 못한다.
애초에 강자들과의 싸움을 위해 수련에 정진하고 있는 격투바보라서 팬 서비스와는 거리가 좀 멀다. 그래도 근본적으로는 스파 시리즈를 대표하는 격투가이자 주인공답게 정의감이 투철한 남자라서 사람을 대해주는 태도는 좋다.
작중에서도 충분히 인기가 많을 미남형 외모에 실력도 역시 이정환과 더불어서 도내 최강자지만 평소에는 지각을 자주 하고 게으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팬들에게 신경을 써줄만한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또다른 라이벌인 서태웅처럼 자신의 팬을 아예 무시하지는 않고 유명호 감독을 비롯한 능남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아서 대인 관계는 문제없다.
주로 파란캐가 많았던 학생회장에 주인공인 핑크캐는 공부를 못했지만 핑크캐 최초로 학생회장이며 성적우수, 스포츠 만능의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 엄친딸 타입 주인공. 카리스마와 리더쉽이 있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변 어른들에게까지도 신뢰받고 있으며, 절대적인 인망의 보유자이며 오지랖이 넓고 생각한 것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타입으로 무슨 일이든 전력을 다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비하면 타 만화의 주인공급이지만 그러나 지나친 행동력으로 인한 민폐와 오지랖과 레지나에게 지나치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면이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이럴때는 타 애니의 주인공와 타 애니 시리즈의 주인공[3]급이라고 한다.
대외적으로는 실력과 신사적인 태도, 팬 서비스를 모두 갖춘 듀얼리스트지만 그 팬 서비스란 것이 희망 고문과 폭력적인 듀얼인 게 문제인 사디스틱 듀얼리스트. 작중에선 타케다 테츠오와 토도로키 타카시를 자이언트 킬러 콤보로 박살낸 다음 LP가 0가 된 둘을 팬 서비스랍시고 공격하기도 했다. 다만 듀얼링크스에서는 그 폭력적인 듀얼을 알고도 즐기는 팬이 아주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SNK를 대표하는 보스 캐릭터이자 악역, 그리고 사우스타운의 지배자로 친숙한데다가 테리 보가드와 앤디 보가드의 양부이자 자신의 동문인 제프 보가드를 살해까지 하면서 사우스타운을 장악한 것 자체만으로도 악질 캐릭터로 보기에 손색없다. 또한 자신의 친아들이 되는 락 하워드는 아들인 것도 전혀 흥미를 가지지 않아서 막장부모의 정석도 보여준다. 하지만 자신의 조직 산하 공장의 노동자였던 빌리 칸의 봉술을 현장에서 지켜본 다음 그를 부하로 거두고 동생인 릴리의 학비나 병원비 그리고 같이 살집을 제공해주는 등 호의를 베푸는 모습도 있으며 용호의 권 시리즈 때는 낙후가 될때로 된 슬럼가인 사우스타운을 현대적인 대도시로 순식간에 바꾸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자신에게 원한이나 악연이 있는 사람들 외에 일반적인 사우스타운 시민들에게는 팬 서비스 이상의 선물을 준 셈이다.
이누야샤에서는 메인 여주인공이지만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미도리코-키쿄우 계열의 뒤를 잇는 전설적인 대무녀이다. 평소엔 유하고 부드러운 성격, 진지한 상황에서는 강인하고 맑은 성품이 두드러진다. 남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도와야한다고 생각하며 돕는다. 실제로 극 초반에 이누야샤가 아이를 잡고 날아다니던 송장 까마귀를 퇴치하자 떨어지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망설임 없이 몸을 던지기도 하지만 심지어 자신을 납치한 도적들의 목숨까지도 생각하기도 한다. 미로쿠, 산고, 싯포, 지넨지는 이러한 카고메의 성격을 보고 속 깊고 마음씨 넓다고 평가한다. 또한 반대로 도움을 받으면 고맙다는 표현을 아낌없이 해서 고마움의 대상이 이누야샤라면 이누야샤가 상당히 쑥쓰러워하며 츤데레를 시전하는 반면, 다른 남성일 경우엔 이누야샤가 질투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번 화가 나면 아무도 못 말린다. 때문에 이누야샤와의 관계에서는 이누야샤가 깐족거리다가 카고메가 폭발해 굴욕을 당하는모습이 자주 나온다. 영락없는 여중생 면모도 보이지만 가장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나치게 민폐적인 타 애니의 선배보다는 신중한 편이다.
같은 용자 시리즈의 주역들인 파이버드의 카토리, 마이트가인의 마이토, 가오가이가의 가이는 팬 서비스도 훌륭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쪽은 용자들을 이끄는 대장이라서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신분을 철저히 감춘다.[4] 대장의 모습으로 지인들과 마주해도 신분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도 원래 성격은 단순무식하더라도 기본적인 정의감이나 인품은 괜찮은 편이라서 팬 서비스가 아예 안 좋은 편은 아니다.
무뚝뚝한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는 다르게 과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음식점에 가서도 음식이 맛이 없다면 아예 음식값을 내지도 않았을 정도였다. 하지만 죠스타 가문의 혈통답게 근본적인 마음가짐은 정의로운 편이라서 누구보다 권선징악을 실천하는 캐릭터이며 죠셉, 카쿄인, 폴나레프, 압둘과 같은 동료들에게는 늘 호의적이면서도 배려할줄 알고 DIO나 키라 요시카게같은 악인들에게는 얄짤없이 냉혈한이면서도 호쾌한 인간 흉기의 면모를 보여준다. 자신의 딸이 되는 쿠죠 죠린과도 일찌감치 떨어질 정도로 사이는 안좋았지만 시간이 흘러서 부녀로써의 관계를 회복하였다.
- 철권 시리즈
- 미시마 헤이하치 - 미시마 재벌의 총수로써 철권중이라는 부대를 편성하여 세계 각지에 영향력을 끼치는 동시에 정부까지 손을 뻗으면서 주변 인물들에게는 원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내인 미시마 카즈미를 진심으로 사랑한 애처가였고 링 샤오유와 같은 여성들에게는 관대한 태도를 보여준다.
- 카자마 진 - 성격도 과묵한데다가 미시마 일족의 혈통답게 데빌 인자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었을 때는 전쟁을 일으키는 만행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어머니인 카자마 준의 영향을 받아서 도덕적인 면모도 있으며 주변의 지인들에게 대하는 모습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4.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캐릭터[편집]
애초에 냉혈한에다가 자신의 동료이든 아니든 대인관계도 최악에 태도도 오만하다. KOF 98 캐릭터 별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전달할 메세지는 아예 없다고 했을 정도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좋지 않다.
고우키의 경우와 비슷.
슈퍼루키라고 불리는 만큼 도내에서 손꼽히는 스타 플레이어로 명성이 높지만 워낙 과묵하고 오로지 농구에만 몰두하고 그쪽에만 목표를 가진 성격이라서 자신의 팬들에게는 안중에도 없다. 자신의 팬클럽 3인방이나 짝사랑을 하고 있는 채소연에게 모두 눈길을 주지 않는다.
유하나가 자신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지만 '자신은 팬이 너무 많으니 하나 쯤은 없어도 상관 없다'는 투로 현실이라면 무조건 탈덕을 유발하는 무개념적인 언행을 보였다. 심지어 자신의 마지막 콘서트를 보러와줄 팬들을 그냥 싹 죽일려고 작정한 걸 보면 단순히 연예인병이 아니라 그냥 성격이 안하무인에 거만한 인간 말종 상인 듯 하다.
말이 필요없다. 애초에 메인 빌런이자 흑막인 캐릭터들은 팬 서비스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가 없지만 나라쿠도 예외는 아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디오 브란도 또는 DIO - 이쪽은 애초에 돌가면의 흡혈귀라서 자신의 뜻을 함께 하는 부하들 정도 외에는 아예 인간을 식량 취급한다.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기 전에도 막장 아버지인 다리오 브란도의 영향도 받았고 죠나단 죠스타를 비롯하여 타인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안하무인인 동시에 잔학하기 그지 없어서 팬 서비스와는 대략 수억광년이나 떨어진 캐릭터다.
- 키시베 로한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4부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또다른 주역일 정도로 높은 비중과 인기를 가진 캐릭터인 동시에 작중에서 명성있는 만화가지만 대인관계가 최악이라서 히로세 코이치 정도를 제외하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좋지 않다.[5]
애초에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인 헤이하치에 의해 강제로 절벽에 떨어진 이후 몸과 마음이 삐뚤어지고 데빌 인자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뼛속부터 악인인만큼 자신의 가족인 헤이하치나 진은 물론이고 어떤 사람을 만나도 오만하고 냉혹하게 대한다. 자신이 실세로 군림하고 있는 기업인 G사도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고 자신의 야망이나 미시마 재벌의 공격을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그나마 젋었을 적부터 자신의 맞수였던 폴 피닉스를 나쁘지 않게 보고 있고 표류 중이던 브루스 어빈을 거두는 등 아예 인간을 하찮게 보는 면모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칼가는 소녀 - 이지
팬 사인회 때 자신의 팬인 정아의 질문에도 계속 성의없이 똑같은 대답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지의 태도에 실망한 정아는 즉시 최애를 이지에서 재민이로 갈아탄다.
- 크레용 신짱 - 요시이 우스토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의 오너캐로, 만화가 본인은 친한파에 팬 서비스도 훌륭한 편이지만 개그만화 특성상 오너캐인 요시이는 훈이에게 인성질을 시전하는 등 상당히 못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항상 밝고 느긋하고 긍정적이며, 어떤 때라도 식욕을 잃지 않는 소녀이자 명랑쾌활하고 순진하며 어리광쟁이에다가 얼빵한 구석도 있지만, 배짱 두둑하고 사람을 제대로 볼 줄 아는 관찰력도 예리하다. 가끔 앞 뒤 안가리고 과감한 짓을 저지르는 탓에 주위 사람들을 언제나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편이다. 그러나 지나친 행동력으로 인한 민폐와 오지랖이 문제이며 답답하고 우유부단한 반면 남들이 위험하다고 말리는데도 몰래 일을 추진하다가, 주변 사람들을 다 말려들게 하고, 심지어 주요 조연들까지 죽어나가게 한다. 말 그대로 민폐갑이다. 일을 추진하는 이유도 무모한 정의감 때문에도 있지만, 그 사유가 가당치 않은 것들이 꽤나 있어서 단순한 호기심과 남주와의 연애를 강행, 혹은 식욕 등이 주를 이루는게 문제라서 독자들의 분노를 사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당연하겠지만 일부 팬덤도 그의 막장성은 아는지 어느정도 선을 긋고있다.
휴버대의 주역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악역인데다가 라이징이라는 한구레 조직의 리더로써 뒷세계에서는 온갖 암약이나 만행을 저지른 인물답게 시민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망나니다. 어린 시절부터 막장부모였던 아버지가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고 의지한 어머니를 강제로 데리고 가고 자신은 버려진 동시에 마음가짐이 제대로 타락하고 흑화하긴 했지만 쿠레바야시 지로와 같은 정의파를 우습게 여기는 등 대놓고 팬 서비스가 저질인 모습을 보인다.
이쪽은 팬서비스가 나쁘다기 보다는 본인이 추구하는 정의관 때문에 절대 일반인들에게 함부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게 문제다. 본래 정체인 브루스 웨인 조차 '억만장자 바람둥이' 라는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고수하기 때문에 본모습으로서의 대중적인 이미지도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이것 역시 본인의 히어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철저하게 가리기 위한 연막. 때문에 고담시에서의 평가도 정의의 사도 내지 공포의 존재로 양분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4:45:53에 나무위키 팬 서비스/가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물론 이들도 팬 서비스가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2] 즉 영심이에게는 형부가 된다.[3] 특히 구작 한정[4] 반대로 같은 용자들의 대장 역할을 했던 센푸지 마이토는 처음부터 자신이 대장이라는 것을 대놓고 사람들에게 드러냈었다.[5] 그래도 대외적 이미지를 나름 신경쓰긴 하는지 외전이긴 하지만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서는 갑자기 나타나 싸인을 권하는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