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콰르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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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총기 개발자 존 파콰르슨이 개발한 단발식 엘리펀트 건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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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저격수들 한정으로 쥐어줬다.

그 이유가...

적 저격병을 제거할 때 사용한다. 초기의 참호전에서 저격병은 참호에 설치된 방탄판 뒤에서 저격을 실시했고, 이를 잡으려고 한 아군의 총탄은 방탄판에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엘리펀트 건을 도입해서 방탄판 째로 관통시키려고 한 것. 일단 도입되자 효과는 있었지만 바로 적도 대응책을 마련해서 방탄판을 2중으로 한 후, 사이에 흙을 넣어 총탄이 관통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러자 저격에 대응하는 쪽에선 보병포/박격포/총류탄 등 곡사 화력을 빠르게 호출해 방탄판을 넘어 저격수를 통째로 날려 버리는 방식으로 대응하였고, 결국 가능한 발각되지 않고 저격 후 빠르게 진지를 변환할 수 있게끔 은밀하게 저격 진지를 만들고 사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적 전차를 제거할 때 사용한다. 초기의 전차는 장갑판이 방탄용 강철이 아니라 보일러용 철판이라서 간신히 소총탄만 막는 상황이었다.[1] 당연하게도 엘리펀트 건을 쏘면 그냥 장갑을 뚫고 내부 승무원을 죽일 수 있다. 그러나 전차를 운용하는 측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장갑을 모조리 방탄 강재로 바꾸고 두께도 늘렸다. 결국 대전차 소총, 그리고 대전차포가 해당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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