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키 이치고/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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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능력
1.5. 게임판 오리지널
1.6. 그외 능력
2. 강함 및 성장속도
2.1. 사신이 되기 전
2.2. 사신대행 편
2.3. 소울 소사이어티 편
2.4. 아란칼 편
2.5. VS아이젠
2.6. 천년혈전 편
2.7. 정리


파일:CZSBtkI.jpg
[1]


1. 능력[편집]


블리치 주인공 답게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아버지는 전 5대 귀족 가문인 시바 가문의 분가 출신 당주이고, 어머니는 블루트에 재능이 있는 순혈 퀸시, 아이젠이 만든 특수한 메노스의 흔적이 남아서 내면에 강력한 호로의 힘이 깃들어 있다.[2][3] 이렇듯 이치고의 잠재력은 그 자라키 켄파치도 한 수 접어줘야 할 정도로, 유하바하가 정한 특기전력에 잠재능력으로 포함되어있다.

처음부터 영혼을 똑똑히 볼 수 있던 영능력자로[4] 사신대행이 된지 얼마안됐음에도 3,4석급의 높은 수준의 영압을 가졌으며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렌지•켄파치•뱌쿠야 전을 거쳐 대장급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하고 아란칼 편에서 그림죠•우르키오라 전을 거치면서 영압의 양은 만해 상태에서 대장급의 약 2배이상으로 증가했다.[5]

새로운 힘을 각성할 때마다 디자인이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1.1. 사신[편집]


  • 참(斬)
    • 시해 - 참월
      • 검압 - 그냥 일반 참격이지만 긴죠 쿠고가 월아천충으로 착각했고, 풀브링 편을 기준으로, 17개월 전에 쓰던 월아보다 이 평범한 검압이 더 강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치고가 풀브링을 얻으며 얼마나 강해졌는지 잘보여주는 연출.
      • 월아천충
      • 월아십자충
      • 무쌍의 일섬[6]


  • 게임판
    • 지열붕격(地裂崩撃) - 천쇄참월을 360' 로 휘두르며 주변의 적들을 가격 후 공중으로 뛰어오른 다음 내려찍어 충격파로 한번더 공격을 가하는 기술.
    • 천무연신(天舞連迅) - 블리치 게임인 소울 이그니션의 등장하는 기술. 원작에서 만해상태의 에서 허공에 검을 휘두르는 기술. 게임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원작에서도 드러나 뱌쿠야의 만해를 전부 베어 떨어뜨리는 업적을 이뤘다.
    • 공열섬(空裂閃) - 전방을 베어 순수한 검기로 상대에게 공격을 가하는 기술. 천쇄참월상태의 이치고의 월아천충과는 다르게 빠른 속도와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
    • 흑류아돌(黒流牙突) - 검은 월아천충의 기운을 오른팔과 천쇄참월에 두르고 전방을 향해 한방에 찌르기로 돌격하는 기술. 이동거리는 많은 편이며 주변의 적에게도 타격을 입힌다.
    • 원류파(怨流破) - 월아천충과는 다르게, 자신의 영압을 해골의 형상으로 전방으로 날리는 기술.
    • 명선붕격 - 천쇄참월을 360' 로 휘두르며 주변의 적들을 가격 후 공중으로 뛰어오른 다음 내려찍어 충격파로 한번 더 가격을 하고, 영압 소용돌이를 만들어 적을 다단히트시키는 기술.
    • 공투・미인환(共闘・弥靭丸) - 브레소울의 극장판 이치고와 센나의 필사기. 미인환에 바람을 거듭 칼을 휘두름으로써 맞은 적들에게 절대적 타격을 준다.
    • 선류참 - 블리치 사신격투에 등장할 이치고의 스킬로, 점프와 회전베기를 동시에 하며 전진한다.
  • 그 외 능력 - 출처 참조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사사키베 쵸지로를 포함한 부대장 3명을 맨손으로 제압시켰다.[7][8] 풀브링 융합 상태에선 부대장 이상으로 보이는 긴죠를 집어 던지기도 했고, 0번대를 다녀온 후엔 대장급 퀸시 4명을 백타만으로 제압할 정도로 넘사벽이 되었다. 가라테 도장에 다니면서 오래 수련을 했고 주변 학교에서도 쌈꾼으로 이름을 날린다는 묘사를 반영한 듯.
  • 주(走)
    • 순보(瞬歩) - 사신들이 사용하는 이동 보법. 만해 사용시에는 소울 소사이어티 최속의 소이퐁이나 모든 면에서 치트키 뜨시는 야마모토,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모든 면에서 넘사인 아이젠같은 넘사벽을 제외하면 최속 수준으로,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빠른 편이라는 뱌쿠야 조차 순간적으로 이치고의 속도를 놓쳤다.[9] 시해 상태에서도 뱌쿠야랑 대등하게 칼질하는걸 봐선 나름 빠른편인듯.
  • 귀(鬼)
이치고는 사신의 참권주귀중 귀도는 최악. 그냥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쓰질 못한다. 심지어 공식적으로 귀도 젬병인 그 렌지보다도 못하다. 소울 소사이어티편 당시 차혼막을 넘어가기 위해서 쿠우카쿠의 포를 사용할 때, 혼자서만 제대로 된 막을 형성하지 못하는 것을 떠나서 아예 흐물흐물 거리는 상태로 구체조차 유지 못했다. 이때 나오는 말을 보면 그냥 천부적으로 재능이 없는 듯.
  • 영락(靈絡) - 영자 끈을 만들어서 대상을 추적한다. 그러나 이 영락 설정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 들어서면서 굳이 추적하지 않아도 적이 내뿜는 영압을 감지할 정도로 강해서 굳이 나오지 않는다.
  • 영압 발판 - 영압을 이용해서 발판을 만들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엄청 허접한 수준으로 사람이 지나가다가 구멍이 뚫려서 추락할 수준으로 엉성하다. 이에 우노하나가 빠질뻔해서 눈치를 주자 본인은 싸움탓에 영압이 떨어져서라고 핑계를 댔지만 정작 우노하나가 감지한 바로는 이치고는 그 상황에서도 평범한 대장급 수준의 영압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냥 재능이 없는 것이 맞다.


1.2. 호로화[편집]


  • 호로화(虛化)
  • 세로(虛閃) - 완전 호로화 상태에서 사용하는 세로는 2차 해방 상태의 우르키오라에게 큰 데미지를 입혔다.
  • 소니도(響転) - 아란칼들이 사용하는 이동 보법이며, 완전 호로화 이치고가 사용했을 때에는 너무 빨라 우르키오라의 탐색신경에서 벗어나는 정도였다. [10]

1.3. 풀브링거[편집]


  • 이치고의 풀브링[11]

  • 브링거 라이트(完現光) - 풀브링거들이 사용하는 이동 보법. 발이 닿는 부분에 존재하는 미세한 영혼의 힘을 극도로 끌어올려 탄성을 강화시키는 원리를 이용해서 바닥을 풀브링해 높이 점프하기도, 물 위에서 서있기도, 공기를 풀브링시켜 허공에서 가속하거나 떠있는데에도 사용한다.


1.4. 퀸시[편집]


이치고의 어머니, 마사키는 사실 퀸시였다. 따라서 이치고에게도 퀸시의 피가 흐르고, 퀸시의 기술인 블루트 베네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유하바하의 말에 따르면 키르게의 감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도, 키르게의 감옥은 같은 퀸시를 가둘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 블루트 베네(靜血裝) -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퀸시 특유의 방어술. 영자를 핏속에 흘려넣어 방어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다.[12][13]
그런데 블루트는 순혈퀸시는 태어날때부터, 혼혈퀸시는 수련으로 얻을 수 있단 설정인데, 이치고는 그냥 본능으로 배웠다. 원래 이치고는 처음부터 온갖 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하는 주인공 보정이 있는데다, 퀸시와의 전투, 특히 키르게 오피의 슈리프트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본능적으로 익힌듯. 퀸시의 순혈성은 순혈에 호로가 후천적으로 섞여도 깨질 만큼 엄밀한 것이므로 이치고는 혼혈 퀸시가 맞다.
  • ''상대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힘' - 퀸시들 중에 특별하게 유하바하처럼 상대방에게 주는 힘이 있다. 원래 퀸시는 주위에 영압을 받아 무기로 사용하는 힘이다. 그런데 다른 퀸시들과 달리 자신에 영압을 상대방에게 주는 경우가 있다. 이치고 경우에는 주위에 영압이 없는 친구가 갑자기 영압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예:차드하고 이노우에 그리고 주인공 친구들)처음에는 그렇구나 라고 넘어가는데 천년혈전에서 밝혀졌다. 퀸시들 중 이상하게도 다른 퀸시들과 다르게 반대에 힘을 가진 퀸시가 있다고 밝혀졌다. (예:유하바하,하쉬발트,이치고,쿠로사키 유즈)

1.5. 게임판 오리지널[편집]


게임판에서 평행세계의 이치고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형태들.

자세한 내용은 아란칼 이치고, 퀸시 이치고, 쌍극 이치고 문서 참조 .

다만 쌍극 이치고의 경우 설정이 복잡하다. 자세한 것은 쌍극 이치고 문서 참조.[14]

1.6. 그외 능력[편집]


  • 왕건(王鍵) - 슈타라 센쥬마루가 새로 만들어준 사패장으로 왼쪽 어깨의 붉은 갑주가 특징이다. 유하바하는 놀라운 저항력과 엄청난 방어력을 지닌 옷이라 칭하며 사신이 입을 수 있는 옷 중 왕건보다 뛰어난 옷이 없다고 평했다. 왕건의 방어력으로 인해 이치고는 영왕궁정령정 사이에 있는 72개의 장벽을 뚫어버렸고 캔디스 캐트닙갈바노 블래스트를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 지옥화 - 지옥의 파수꾼, 쿠샤나다의 힘을 빌려 금색 월아천충과 지옥의 사슬을 다뤘다.


2. 강함 및 성장속도[편집]


설마, 단 한 번 휘둘러서 이정도일줄은... 이치고님, 당신은 정말 무서운 아이로군요... - 우라하라 키스케[15]


흡수하고 있는건가... 가공할 만한 속도로, 가공할 만한 레벨로... 우라하라... 네 말대로야. 이놈은 정말... - 시호인 요루이치[16]


이상하군... 저 애송이, 갑자기 영압의 흔들림이 커졌어... 게다가 그 상승폭이 심상치 않아... 낮을 때는 쓰레기 수준이지만 높을때는 나보다도 높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이지...? - 우르키오라 시파


말도 안돼... 저 사패장은 평상시와 비교하면 절반도 없어... 지금의 영압이 반 정도...? 그런데 난 그 영압을... 대장급과 필적하는 온전한 영입이라 착각하고 있었던 거야...? 정말로 지금의 영압이 만전의 상태의 절반이라면... 그는 정말로, 진정한 승부패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 - 우노하나 레츠


넌 쿠치키 루키아를 만나고 이시다 우류와의 싸움을 거쳐 사신의 힘에 눈을 떴다. 아바라이 렌지와의 싸움에서 자신의 참백도가 가진 힘을 알게 되었고 자라키 켄파치와의 싸움에서 만해로 가는 실마릴 잡았으며 쿠치키 뱌쿠야와의 싸움에서 호로화에 발을 내딛었지. 그리고 그림죠와의 싸움에서 호로화를 마스터하였으며 우르키오라와의 싸움에서 그 이상의 힘을 손에 넣은 것 같다. - 아이젠 소스케


뽑지 않는건가. 꽤나 무방비하군...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무방비한게 아닌 것 같구나. 넘치는 영압이 형태로 보일 정도다... 성장했군. 아니, 그것이 네 본래의 힘인가... - 유하바하[17]


2.1. 사신이 되기 전[편집]


어릴 적에 공수도를 배운 적이 있으며 원래 동네에서 이름난 싸움꾼으로 어지간한 불량배는 패거리 단위로 쓸어버릴 수 있었다.


2.2. 사신대행 편[편집]


쿠치키 루키아에게 사신의 힘을 양도받아 임시로 사신 대행이 된 뒤, 기본적으로 후방에서 급습하는 것이 아니면 일반 사신으로서는 처리하기 힘든 호로를 자주 고전했다고는 하나 정면 싸움으로 이겨왔다. 개중엔 그랜드 피셔같은 꽤나 위험도가 높은 호로도 있었으며, 이시다 우류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메노스 그랑데까지도 격파하는 위용을 보였다. 이 당시엔 시해의 존재조차 모르고 무식하게 커다란 천타만을 이용하는 등 사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상황이었음에도 이런 업적을 보인 것.

다만 본격적인 사신에게는 아무래도 못미치는 것인지, 아바라이 렌지의 공격은 방어하는 정도가 고작이었으며 쿠치키 뱌쿠야의 움직임엔 아예 반응하지도 못했다.

이때는 자신처럼 영압이 높은 자를 감지하는 능력이 부족했다. 그 예로 이시다 우류는 입학하자마자 이치고 영력이 높다는 걸 알고 사신의 힘을 받아다는 것도 알아챘지만 이치고는 우류가 먼저 말 걸때까지 우류의 존재를 몰랐다. 그래도 상급사신만 쓸 수 있는 영락으로 영혼을 찾긴 했다.

또 영력조절이 미숙했는데, 생각해보면 우류 같은 경우에는 어린 시절부터 수련을 하며 호로를 퇴치했고, 이치고 같은 경우에는 루키아를 만나기전까지 영력만 높은 평범한 인간이라서 자신의 힘을 몰랐고 수련하지 않았으니 이해가는 설정이다.

2.3. 소울 소사이어티 편[편집]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선 넘사벽 수준의 잠재력과 성장속도를 보여줬는데, 이미 사신대행 편에서도 폭주할시 힘이 1/5로 제약된 부대장을 바른데다가, 우라하라와의 수련을 통해 이치고 본래 사신의 힘을 해방함과 동시에 3석급 영압과 전투력을 얻고,[18] 렌지와의 싸움을 통해 부대장을 뛰어넘는 힘을 얻고, 켄파치와 싸움을 통해 만해에 대한 힌트와 대장급 영압을 얻었으며, 결국 뱌쿠야와의 싸움을 통해 만해를 완전히 마스터했다. 즉, 겨우 며칠동안 일어난 4번의 싸움을 통해 현직 대장들과 동등한 힘을 얻은셈. 그 천재라고 불리던 토시로나 뱌쿠야 조차 대장이 될때까지 수십년이 걸렸단걸 감안하면, 이치고의 성장속도는 경이로운 수준. 부족하던 검술 실력과 전투 감각도 사흘간의 만해 수련 기간 동안 엄청나게 숙달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2.4. 아란칼 편[편집]


아란칼편에서도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무시무시한 성장속도를 보여줬다. 그림죠와 처음 붙을 당시에는 해방을 안 한 그림죠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하였고, 호로화도 11초 밖에 지속할 수 없어서 붙을 때마다 패배하였으나 이후 여러차례의 전투를 거치며 그림죠와 최종적으로 전투를 했을 때는 만해 상태로 미해방 상태 그림죠와 어느 정도 합을 겨루었으며, 호로화의 지속시간도 전투 내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증가.

물론 그림죠와의 마지막 대결에서도 그림죠가 조금 더 우세하였는데, 이치고의 검은 월아와 세로가 충돌하였을 때 검은 월아가 밀렸고, 만해vs미해방 상태에서도 이치고는 그림죠에게 여러 차례 타격을 입어서 결국 먼저 호로화를 사용하였지만 그림죠는 한대도 맞지 않았다. 하지만 이치고는 그 짧은 대결 동안에도 점점 강해져서 만해+호로화vs레스렉시온 상태에서도 그림죠에게 계속 밀리다가 조금씩 유효타를 먹이고, 오리히메 덕분에 정신을 바로 잡은 후에는 그림죠의 필살기, 데스가론을 깨부수고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자력만으로 그림죠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우르키오라와 싸울 당시에도 우르키오라에게 밀리긴했지만 세로를 맨몸으로 맞았는데도 큰 타격을 입지 않았고, 호로화를 쓰자 미해방 상태의 우르키오라를 간단히 밀어붙였다. 결국 우르키오라에게 패배하지만 아이젠의 언급에 의하면 화이트가 폭주하며 우르키오라를 쓰러뜨린 후 이치고는 더 강한 힘을 얻은 듯하며, 대장급 사신의 2배 가량의 영압을 얻게 된다.

허나 아란칼 편 당시엔 이미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현직 대장과 동등한 힘을 얻은 데다가 호로화까지 배웠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전적을 세운 적이 없어서 과소평가 당하는 감이 있다.


2.5. VS아이젠[편집]


설마.

설마 놈은,

놈은 나보다,

거듭 높은 차원에 서 있단 말인가-?!

블리치 437화 中 아이젠의 독백

무월을 익혔을 때의 이치고는 그 아이젠보다도 몇 차원 이상의 존재일만큼 블리치 세계관의 독보적인 최강자다. 물론 그 힘으로도 붕옥과 완전히 결합한 불사의 아이젠을 죽일 수는 없었으나 그 존재 자체는 최강자가 맞으며 그 힘 덕분에 그 불사의 아이젠을 봉인할 수가 있었다. 무월을 익혔을 때의 이치고가 얼마나 강한지 가늠하려면, 쿠로사키 잇신아이젠 소스케가 붕옥을 완전히 흡수한 다음에야 영압을 느끼지 못했는데, 붕옥 흡수 후 3차 각성한 아이젠이 무월을 보고 아직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보면 붕옥 흡수 후 3차 각성한 아이젠은 단계 수련 후 이치고의 영압조차 느끼지 못했다. 그 단계 수련만 해도 3차 각성 아이젠보다 몇 차원 위에 있는데 그렇다면 무월은... 단계 수련 후 이치고가 그 나방젠이 완전영창한 90번 귀도 흑관을 대충 손짓하는 것으로 부숴버린 것은 덤......

아란칼 편 마지막에서는 단계 수련 후 무월을 통해 강함을 제대로 선보이지만, 이미 무월로 세계관 최강급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그 후에 성장하는 이치고의 모습은 '강해지고 있는 게 맞나?' 싶은 혼란을 독자들에게 주었다. 성장한다고는 하는데 무월의 포스와 힘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었기 때문.


2.6. 천년혈전 편[편집]


만해를 하게 놔둬선 안 된다는 정보는 들어와 있었다.

놈의 만해는 메달라이즈 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것뿐.

단지 그것뿐이었어.

그런데 어떻게...

어떻게 놈은...

폴슈텐디히로 변신하고 그 괴물까지 흡수한 날...

이다지도 쉽게...

능가해버리는 거지?!

블리치 515화 中 키르게 오피 독백에서


넘쳐나는 영압이 형상화되어 육안으로 보이는 듯하구나.

블리치 690화 中 유하바하가 검도 뽑지 않은 이치고를 보며

최종편인 천년혈전 편에서는 비중이 조연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줄어들더니, 최종보스인 유하바하이시다 우류와 협공하여 겨우 이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 참월 이치고의 강함을 무시할 수는 없는데, 이때 이치고는 넘쳐나는 영압이 형상화되어 육안으로 보인다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러한 묘사는 지금까지 사신 총대장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만이 나온 묘사인데, 이때 이치고는 시해 상태였다(!!!)[19] 사실 그 전에도 이치고의 잠재력이 완전히 해방된 상태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에 대한 단서는 이미 나와 있었다. 모든 참백도는 니마이야 오에츠와 그의 조수들이 만드는데, 이치고가 완성된 자신의 참백도를 뽑자 열탕의 물이 모조리 증발해 버렸다. 그걸 본 토노카와 토키에와 노미노 노노미는 이런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 말인즉슨 잔화태도를 만들 때도 이런 현상은 없었다는 소리가 된다. 따라서 잠재력이 완전히 해방된 이때의 이치고는 효스베 이치베나 사신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마저도 능가하는, 사신 진영의 그 누구도 비빌 수 없을 정도의 강자일 가능성이 높다.

유하 바하와의 최종 결전에선 이러한 포텐셜을 스스로 증명하고 인정받는 전개가 나온다. 시해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 영왕 흡수 유하바하와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정도로 막강했으며, 만해에 관해선 아예 유하 바하가 이치고의 강함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이치고의 만해를 가공할 만한 만해라 평가했으며, 이치고의 만해에게서 위험성을 느끼고 만해가 막 나오던 순간에 파괴시켜 버렸다. 힘으로 직접 꺾기엔 두려운 힘이기에, 권능을 통해 아예 봉쇄해 버린 것이다. 유하 바하가 직접 말한대로, '방심할 여지조차 없이 강하다'는 평가는 전혀 공치사가 아니며, 유하 바하가 정면 승부를 대놓고 피할 정도로 이치고의 만해는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방증이 된다. 올마이티 유하바하에게 효스베 이치베가 순삭당했던 걸 감안하면, 완결 시점의 이치고는 확실히 역대 사신 중 최강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2.7. 정리[편집]


최종적으로, 이치고는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벌써 대장급에 도달한 강자이자, 완전 호로화 후에는 최강이라는 2차 해방 후의 우르키오라를 일방적으로 떡실신 시키며, 무월로 작중 세계관 최강자에 도달하였고, 그 후 천년혈전 편 마지막에는 무월을 쓰지 않았지만, 진참월 이치고는 작중 최강자 중 한 명이다. 또한, 사신, 퀸시, 호로, 풀브링의 힘을 모두 가진 최강의 혼혈이자 작중 최고의 잠재력과 성장 속도를 보여주는 먼치킨형 주인공이다.

작중에 천재라고 불리는 히츠가야 토시로나 어렸을 때부터 이미 우노하나 레츠를 뛰어넘었던 그 자라키 켄파치조차 한참을 넘어서는 주인공 보정 끝판왕.[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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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 왼쪽에 있는 무월 상태는 별도로 그려진 일러스트인데 이 일러스트에 갖다 붙인 것이다.[2] 이게 나중에 풀브링과 융합하면서 아란칼들처럼 패시브가 되었다.[3] 하지만 그런 대단한 곁 설정을 가져도 작중 취급은 매우 안습한데 아란칼 편 만 하더라도 만해로 다 이기는 에스파다를 가지고도 혼자 호로화 까지 쓰고도 쳐발렸다.[4] 앞서 작중 행적에서도 말했듯이 루키아가 건 귀도를 힘으로 풀었다.[5] 다만 이런 영압을 지니고도 아란칼 편 당시엔 에스파다인 야미에게 밀리거나 대장급 사신인 긴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 당시 이치고가 진짜로 아이젠처럼 대장급 2배 영압의 소유자였는진 불명이다. 물론 이치고가 야미를 상대했을 당시엔 영압이 절반이었다지만 야미 역시 분노가 최대치가 아니었고, 켄파치는 이치고가 큰 상처를 못 준 야미를 안대도 풀지 않고 털어버렸다.[6] 완결이 나버릴 무렵에 등장해서 정식 명칭은 없으나, 잡지 연재 당시 페이지의 코멘트로 쓰였던 문구를 따와 독자들에게 가칭으로 불리는 것. 단행본에서 나온 문구를 가칭으로 부르는 이치고의 풀브링인 엔드 오브 본드와 유사한 경우긴 한데 다른점은 무쌍의 일섬은 이치고가 날린 기술을 지칭한 것이 맞지만 엔드 오브 본드가 가리키는 대상은 츠키시마 슈쿠로다..[7] 심지어 오오마에다의 참백도 오형두를 맨손으로 부쉈다. 아무리 오오마에다가 약한 편이라고 쳐도, 오형두는 프라시온의 이에로에도 타격을 입히는 수준이란걸 감안하면 굉장한 수준이라 봐도 무방.[8] 영왕궁에 다녀온 쿠치키 뱌쿠야가 백타부대장 한 명을 제압 못했기 때문에 이치고의 백타가 더욱 부각되었다.[9] 잔상을 수십 개 남기는게 가능한 정도.[10] 다만, 이는 이치고의 전투력이 높아서 빠른 것이지 소니도 자체가 특별히 순보나 다른 보법보다 우월한 것은 아닌 듯.[11] 이치고의 풀브링에 이름이 주어지지 않아 정식 명칭은 없으나, 풀브링이 완성된게 나오는 단행본 52권의 글귀인 End Of Bond가 독자사이에서 가칭으로 붙여져서 불린다. 의미는 유대의 끝으로 원래는 52권에서 이치고와 친구들의 유대를 끊은 츠키시마 슈쿠로에게 붙은 글귀다.[12] 유하바하의 참격을 견뎌낼 정도로 강하며, 이는 에히트(순혈) 퀸시 최강급의 블루트 베네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어머니 마사키의 능력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미사키의 블루트 베네는 당시 10번대 대장이었던 잇신조차 리타이어 시킬만큼 강력했던 화이트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도 상처가 없을 정도로 강했다.[13] 다만 목을 찔렀을 땐 칼이 일단 박히긴 했고, 팔을 공격한 건 팔을 자르려던게 아니라 블루트 사용 여부를 확인하려고 벤거였단걸 감안하면 전력으로 공격했을 가능성은 낮다.[14] 쌍극 이치고와 같이 등장한 뱌쿠야 역시 쌍극 뱌쿠야라고 부른다.[15] 이치고의 월아천충을 보고 한 말[16] 단 하루만에 참월과의 격투에서 성장하는 이치고를 보며[17] 참고로 영압이 형체로 보인다는 언급은 이치고를 빼면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만해 상태가 유일하다.[18] 이 상태에서 별도의 전투경험을 쌓지 않았지만 지단보를 압도하였고, 잇카쿠를 상대로 승리하였다.[19] 다만 야마모토도 외팔이라는 패널티가 존재했다. 팔 한짝을 잃은 그림죠가 어디까지 추락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외팔이 되는 것으로 인한 전투력 하락은 매우 큰 편이다.[20] 토시로는 적어도 50대 이상이지만, 이치고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아이젠을 쓰러뜨렸다(!) 힘을 처음 얻은 시점으로 생각하면 고작 이 년도 안 돼서 천타-시해-만해-호로화-무월로 아이젠 격파라는 괴물같은 성장속도를 가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