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인 요루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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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인 요루이치
四楓院(しほういん 夜一(よるいち | Yoruichi Shihōin

파일:Profile_시호인 요루이치.jpg

본편

파일:Shihoin Yoruichi_Profile2.jpg

고양이 모습
110년 전
나이
불명[1]
생일
1월 1일 (염소자리)[2]
신장
156cm
체중
42kg
소속
시호인 家 제22대 당주
호정 13대 2번대 대장
은밀기동 총사령관
진앙영술원 특별교관[3]
이명
순신(瞬神)
참백도
불명[4]
순홍
뇌신전형(雷神戦形)
뇌수전형 순륭흑묘전희(雷獸戦形 瞬窿黑猫戦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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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정령정 4대 귀족 시호인 家
가족
남동생 시호인 유시로
동거인
우라하라 키스케
외형
보라머리[1] / 금안
취미
고양이 변신
좋아하는 음식
우유[2]
싫어하는 음식
없음
하오리 안쪽색
호박색
상징
검은 고양이
키워드 한자
「 猫 」 고양이 묘
테마곡
雲路の果て(구름길의 끝) - Cocco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키노 사츠키, 사이토 시로고양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계윤(투니버스) | 최문자(애니맥스) | 김서현(대원방송)
손종환고양이
파일:미국 국기.svg
웬디 리아나이리스 퀴노네스웬디 리, 테런스 스톤고양이
#!end|| 배우 ||<-2>사이토 쿠미코[3], 마츠바 아츠미(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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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같이 붉고, 뼈와 같이 희고
고독과 같이 붉고, 침묵과 같이 희고
짐승의 신경과 같이 붉고, 신의 심장과 같이 희고
녹아내리는 증오와 같이 붉고,
얼어붙는 마음의 상처와 같이 희고
밤을 먹는 그림자와 같이 붉고,
달을 꿰뚫는 한숨과 같이 희게 빛나며 붉게 흩어진다.[5]

17권 『ROSA RUBICUNDIOR, LILIO CANDIDIOR』
1. 개요
2. 특징
3. 애니 비주얼
5. 인물 관계
6. 능력
6.2. 참백도
7. 기타



1. 개요[편집]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작중 고양이의 모습으로 등장해 우라하라 키스케의 부탁으로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을 소울 소사이어티로 인도한다. 본 모습은 인간인 사신으로, 4대 귀족인 시호인 가문의 제22대 당주이자 최초의 여성 당주다. 과거 호정 13대 2번대 대장 겸 은밀기동의 군단장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도주하여 현세의 우라하라 상점에 머무르고 있다.

2. 특징[편집]


금안갈색 피부와 허리까지 오는 포니테일이 특징인 매력적인 미녀다. 언제든지 자유롭게 순홍을 사용할 수 있도록 등과 양 어깨가 다 드러나는 검은색 요가복 또는 체조복 타입의 전투복을 입고 오렌지색 겉옷을 걸친다. 작중 유일하게 고양이 모습으로 의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는 목소리가 전형적인 남성 노인이다. 평소에도 1인칭으로 '와시(儂)'를 쓸 정도로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의 말투를 써서 쿠로사키 이치고는 요루이치가 당연히 남자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호탕한 성격의 대범한 여장부로 작중 등장인물들에게는 거의 동네 형처럼 여겨진다. 4대 귀족 가문답지 않게 권위와 격식을 따지지 않아서 본인이 직접 극존칭으로 부르지 말라고 지시할 정도다.[6] 의외로 냉엄한 면도 있어서 이치고에게 설명하지 않고 상처를 쑤셔 약을 집어넣거나 흥분해 멱살을 잡는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엎어치기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개방적인 성격 때문에 노출에 거리낌이 없을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자신의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걸 즐기는(...) 변태 속성이 있다. 고양이 상태에서는 당연히 알몸이다 보니 둔갑을 풀면 나체가 되는데, 본인이 여성임을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이런 식으로 알몸을 노출해 상대방이 당황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걸 즐거워한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이런 식으로 놀려먹은 남성이 여럿 되는 듯. 다만 우라하라 키스케 한정으로는 이런 모습이 전부 다 반대여서, 그의 앞에서만 다른 이들에게 베푸는 호탕함 대신 츤데레가 되고 평소의 노출증 기믹 대신 발길질이 나온다.[7] 전투 중에도 평안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찰진 입담으로 적을 놀리곤 하는데 그 와중에 우라하라에게 츳코미를 거는 것이 다반사.[8]
110년 전에는 더 거침없는 성격이어서 주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이끄는 포지션이었다. 차분해진 현재보다 훨씬 밝은 표정에 장난끼도 많아서 소이퐁쿠치키 뱌쿠야를 귀여워 하며 놀아주는 모습이 나온다. 군단장이자 대장답게 냉철한 조언으로 우라하라를 다그치는 모습도 보여주는 한편, 아이젠 소스케의 음모를 직감할 정도로 사태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과 소중한 이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지는 과감한 결단력을 빛내며 주도적인 구원자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현세에 머무르며 성격이 많이 바뀐 우라하라에 맞춰서 현재는 과거와 반대로 그의 계획에 묵묵히 따라주는 성격이 되었다.

3. 애니 비주얼[편집]



파일:yoruichi_01.png

전 2번대 대장. 대장이었을 당시에는
은밀기동 총사령관 및 제1분대 「형군」의 총괄 군단장도 겸임했던 실력자.
심지어 4대 귀족 중 하나인 「시호인 가문」의 제22대 당주를 맡고 있었다.
자유분방하고 사람을 놀리는 것을 좋아한다.
보법의 달인으로 「순신」이라는 별호를 가질 만큼 강함을 자랑한다.
우라하라와 함께 이치고를 다양한 형태로 서포트하고 있다.

파일:Yoruichi_Anime_Face.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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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2012년 TVA




4. 작중 행적[편집]



천년혈전 편 20주년 특별 엔딩

하이라이트 요약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호인 요루이치/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인물 관계[편집]


이치고에게는 쿠치키 루키아를 구할 수 있도록 소울 소사이어티로 안내해준 은인. 고양이 모습으로 처음 만나서 요루이치가 수컷 고양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상처 하나 없이 사신들을 피하며 자신을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 하는 이치고에게 변신을 푼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는데, 이때 알몸 어택으로 충격을 받은 반응이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해서 써먹으며 놀려댄다. 그 후 쿠치키 뱌쿠야에게서 이치고를 구한 요루이치는 그가 만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전신체를 이용한 수련을 도와주는 한편, 우라하라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이치고에게 사실을 알려준다.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돌아온 이후로도 위기에 처한 이치고를 여러 번 구해줘서, 그에게 가장 신뢰받는 사신 중 하나가 된다.

오랜 친구 사이로 요루이치가 부탁이 있어 왔다는 말에 "자네가 날 찾아올 땐 거의 그럴 때니까"라고 대꾸하면서도 기꺼이 도와준다. 이후 화학대포로 이치고 일행을 정령정 안으로 쏘아보낸다. 소설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에서는 아예 집을 작업 공간으로 내어줘 우라하라가 이치고를 위해 개발한 칼에 다수 사신들의 영압을 담는 일을 할 동안 요루이치와 술을 마시며 지켜본다.

과거 은밀기동 군단장 겸 2번대 대장이었던 요루이치의 직속 호위군 부하이자 후배다. 시호인 가문을 섬기는 하급 귀족 퐁 가문의 자제이기도 해서 본래 주종관계였으며, 어렸을 적부터 수족으로서 목숨을 걸고 충성하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는 바람에 요루이치를 좀 과하게 동경하다가 신처럼 경배하는 수준에 이른다. 이 때문에 101년 전 요루이치가 말 한마디 없이 우라하라 키스케와 함께 도주하자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엄청난 적개심을 품고 증오하게 된다. 그러나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마침내 재회해 싸우던 중, 결국 눈물을 흘리며 요루이치를 원망한 건 그날 자신을 남겨두고 혼자 사라졌기 때문이었다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렇게 화해한 이후로는 다시 깍듯이 '사마'라는 호칭을 붙이며 과거처럼 사이좋은 군신 관계로 지낸다.
사실 원작 만화에서 두 사람의 상호작용이 나온 건 이 에피소드가 전부다. 이후로는 함께 있는 모습이나 언급이 전혀 없고, 아란칼 편에서는 오히려 우라하라에 대한 적개심[9]이 더 자주 나온다. 이는 천년혈전 편에서도 마찬가지이며 간접적인 묘사라면 시호인 유시로를 보고 요루이치 님의 동생이라며 얼굴을 붉히더니 용돈을 주는 한 컷이 끝이다(...). 이렇다보니 작중에서는 백합 기믹이 강조되기는 커녕 두 사람이 같이 등장하는 장면 자체가 극도로 적은데,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에서 오리지널을 굉장히 많이 넣는 바람에[10] 블리치 2차판에서는 가장 유명한 백합 커플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간혹 공식 백합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이는 제작사인 스튜디오 피에로가 원작자의 의사와 다른 커플링을 끼워 팔아서 발생한 폐해 중 하나다.[11] 원작에서 묘사된 감정선은 어디까지나 한쪽의 일방적인 숭배로 나오거니와 친밀하게 붙어있는 장면도 전혀 없고, 쿠보 타이토 역시 "여성 상관과 부하의 맨손 대결은 거의 없기 때문에 대진을 설정했다"고 밝혔을 뿐 인정한 바 없다. 애니 오리지널 외에 두 사람이 그나마 붙어 다니는 건 소설에서인데, 4편의 공식 소설에서도 소이퐁이 요루이치를 열심히 따라다니거나 심부름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곤란하던 차에 요루이치가 돌아가라고 하자 "무뢰배와 단 둘이 둘 수는 없다"며 거절한다거나[12], 영왕호신대전 이후 보름마다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강사 일을 하게 된 요루이치를 위해 현세에서 빵을 사간다거나(...)[13] 그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조롱하던 적이 요루이치와 결혼하겠다고 하자[14] 망상을 펼치다가 요루이치 본인에게 "내가 얽히면 머리의 나사가 풀리는구나"라고 쿠사리를 먹고 좋아하는 등의 모습이 나온다.

이치고를 구하려던 요루이치가 천본앵을 특수한 천으로 결박하며 재회한다. 뱌쿠야 왈, 행방을 감춘 100여 년 동안 죽은 줄로만 알았다고. 이후 나온 과거편에서는 아직 소년이었던 뱌쿠야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며 술래잡기로 순보를 단련해주던 시절이 나온다.

요루이치를 똑닮은 남동생. 101년 전 사건으로 요루이치가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도주한 이후 어린 나이에 시호인 가문의 당주가 되었다. 천년혈전 편에서 처음 등장해 누님이 많이 그리웠다며 울먹거리는데, 요루이치는 유시로를 꽤나 피곤하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털털하고 당당한 그녀의 성격과 정반대로 순진하고 해맑은 성격에 누나를 너무나 잘 따라서, 요루이치의 비아냥조차 곧이곧대로 듣고는[15] 칭찬받았다며 감격한다.


5.1. 우라하라 키스케[편집]


파일:Shihoin_Yoruichi_TBTP.jpg
100여 년도 훨씬 전부터 막역한 사이.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한 소꿉친구로 츠카비시 텟사이의 언급에 의하면 우라하라가 시호인 가문에 의탁하여 자랐다고 한다. 110년 전 과거편에서는 요루이치가 당시 자기 부대의 3석이자 함리대 부대장이었던 우라하라를 12번대 대장으로 천거한 사실이 나오며, 대장이 된 이후로도 기술개발국 설립을 도와주는 한편[16] 그가 어리숙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호통으로 중심을 잡아준다. 겉으론 항상 우라하라에게 틱틱거리지만 사실은 그를 무척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서, 이후 아이젠 소스케의 음모에 휘말려 모든 정황 증거가 우라하라의 소행으로 조작된 상황에서도 그를 유일하게 믿으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든 직위와 인연을 버리고[17] 반역자로 몰리면서까지 그를 구출한다. 이렇게 중앙 46실에 반기를 들어 우라하라와 바이자드 일행을 전부 현세로 도주시킨 일 때문에 요루이치는 호정 13대은밀기동의 모든 직위에서 영구 제적되고 당주직을 박탈당한다.

이후 10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세에서의 현실은 우라하라가 반 쥐어잡혀 사는 중. 요루이치의 음식 셔틀이 되는 건 기본이고, 기껏 그녀의 안위를 생각해 특제철갑 강화장비를 만들어다 바쳐도 두들겨 맞기 일쑤다(...). 그래도 서로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며 누구보다 의지하고 있다. 원작에서나 애니메이션에서나 훌륭한 만담콤비이자 전장에서도 눈빛만으로 호흡이 척척 맞는 명콤비로 활약한다. 야미 리야르고가 초근접 거리에서 요루이치에게 쏜 세로를 당연하게 막아준 우라하라와 또 그걸 당연히 알고 있었다는 듯이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가만히 있는 요루이치의 모습이 그 중에서도 일품. 아이젠과의 전투와 아스킨 나크 르 바르와의 전투에서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생각을 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요루이치와 반대로 겉으론 항상 능글거리며 변태 개그를 치는[18] 우라하라도 요루이치가 위기에 처하면 얼굴에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날 정도로 그녀를 애틋하게 여기는데, 그럼에도 요루이치의 강한 자존심과 탁월한 실력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계획이 정해지면 그녀를 완전히 믿고 맡긴다. 이렇다 보니 주변인들에게 관계가 드라이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서로가 가장 필요한 순간에 언제나 늦지 않게 달려와 구원해주는 콤비다.

참고로 국내 정발본에서는 인물 간 호칭이 전부 요비스테로 오역되어서 두 사람의 호칭을 통해 드러나는 관계성이 완전히 묻혔다. 요루이치는 우라하라를 이름으로 부르는 몇 안 되는 인물인데, 그를 '키스케'라고 부르지 않을 때는 '임자(主)'라는 호칭을 쓴다. 이는 노부부 사이에서 사용하는 대명사로, 주로 노년의 안주인이 남편을 가리킬 때 쓰는 단어다. 또 원작에서 대부분의 상대방을 성으로 부르는[19] 우라하라는 요루이치만은 이름으로 부르며, 그녀 앞에서는 1인칭도 평소 쓰는 아타시가 아닌 '보쿠(僕)'를 쓴다. 이렇게 두 사람이 서로를 이례적인 호칭으로 부르며 특수한 관계성을 암시하는 내용이 정발본에서는 전혀 드러나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미스터리는 요루이치의 등장부터 시작된 오랜 떡밥인만큼 원작자 쿠보 타이토가 이를 천년혈전 편에서 반드시 풀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국 밝혀지지 않은 채로 종결되어 블리치의 대표적인 미회수 떡밥이 되었다. 그런데 원작자로부터 이 내용을 직접 들어 유이하게 알고 있는 작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쿠보가 직접 그릴 것을 강권하며 아직까지도 소설로 쓰는 것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완결이 난 이후에도 독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 상황이다.

참고로, 마츠바라 씨와 저는 '우라하라 키스케와 시호인 요루이치의 만남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쿠보 씨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었습니다만 이건 다 듣고나서 동시에 저희 두 명 모두 즉시 말했습니다. "그건 쿠보 씨가 언젠가 스스로 만화로 그리셔야 합니다. 라기보다 그건 만화로 읽고 싶어!"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에 숨겨진 이야기. 그것이 다시 무언가의 형태로 그려질 날이 올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략)

나리타 료우고, 〈Can't Fear Your Own World〉 후기 中

2022년 현재로서는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이나 옥이명명 편 연재에서 떡밥이 풀릴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6. 능력[편집]


전투방식은 참권주귀[20] 중 권(백타), 주(순보), 귀(귀도)를 위주로 싸운다. 참백도를 사용하지 않는 극소수의 대장급 인물이다.[21]

특히 순신(瞬神)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빠른 순보를 자랑한다. 현역 시절에 비하면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현직 대장들 중에서도 상위권 실력자인 쿠치키 뱌쿠야를 순보 하나만으로 눈속임했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따돌렸다. 본인도 이 별칭을 자랑스러워 하는지 재회한 소이퐁에게 "확실히 군단장의 이름은 버렸지만 또 하나의 이름까지 버린 기억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다만 순수 백타 실력은 100년 동안 전선에서 물러나 있어 그런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소이퐁과 대결할 때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소이퐁이 시해를 쓰기 전 일격 일타를 주고받을 때 요루이치가 소이퐁의 어깨를 때린 데 비해, 소이퐁은 요루이치의 명치를 때렸기 때문. 물론 이것도 요루이치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후배를 전력으로 상대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22] 적당히 하면서 시간을 끌려고 했는데, 그때만 해도 소이퐁은 요루이치에 대한 증오심이 만방에 차있었기 때문에 진심으로 덤벼온 차이가 있으므로 이것만으로 정확한 전투력을 비교하기란 불가능하다.

가장 큰 특기는 순홍. 등과 양어깨에 고농도로 압축시킨 귀도를 휘감아 작렬시켜 이것을 손발에 박아 넣어 백타로 싸우는 전투술인 만큼, 백타와 귀도의 기본기가 탄탄해야 가능하다. 작중 순홍의 숙련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해서 반귀상쇄(反鬼相殺)[23]로 소이퐁의 순홍을 해제시켰으며, 이후 아란칼 편에서는 붕옥과 융합해 각성한 아이젠 소스케의 외피에 일순간 금이 가게 만드는 위력을 보여줬다. 천년혈전 편에서는 이 순홍을 드디어 완성시켜서 고유 속성으로 번개가 더해진 강력하고 화려한 능력이 된다. 그러나 상대한 아스킨 나크 르 바르의 이능이 순홍과 극상성이었던 탓에 크게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가[24] 우라하라가 도착한 이후 반인반수의 모습을 한 '뇌수전형 순륭흑묘전희'를 선보이지만 결국 리타이어한다.

이렇게 체술을 중심으로 하는 전투의 한계 때문인지 육체적인 부상을 많이 입는다. 야미 리야르고와 대치하면서는 순홍을 쓰지 않아 왼쪽 팔다리에 부상을 입어서[25] 한동안 붕대 신세였다. 아이젠과의 전투에서는 참격에 오른팔과 왼다리가 날아갈 뻔하지만, 미연에 요루이치의 부상을 걱정한 우라하라가 특제철갑을 만들어 준 덕분에 치명상 없이 싸울 수 있었다.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는 아예 원거리에서 적을 녹이는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하나 이시다 우류의 화살에 맞고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에 의해 왼팔이 뒤틀려 뜯긴다. 다행히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쌍천귀순으로 곧바로 회복했다.


6.1. 순홍[편집]


파일:Yoruichi_Shunko_BleachEX.gif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순홍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참백도[편집]


호정 13대 대장 출신이니 당연히 참백도를 가지고 시해에 만해까지 익혔겠지만, 전투에 사용하는 모습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으며, 관련된 설정도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 당시 회상에서 미해방 상태의 모습만 겨우 나왔다. 코다치 정도 길이의 붉은 손잡이 단검 형태. 요루이치가 참백도를 쓰지 않는 이유는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보충되었는데, 참백도의 능력보다 백타가 더 뛰어나서 그렇다고 한다.[26] 덕분에 삐진 참백도를 어르는 게 일상이라나.

블리치 BRAVE SOULS에서 원작자 감수 하에 대장들의 참백도 융합이 공개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본인의 참백도가 아니라 시호인 가문의 참백도를 소지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참백도의 모습조차 등장하지 않은 셈이다.


7. 기타[편집]



파일:블리치17.jpg


파일:Bleach Ch.157_Color Cover.jpg

17권 표지
157화 속표지

  • 작중 6권 51화 『죽음 3(Death 3)』[27]에 고양이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요루이치가 커버로 등장한 단행본의 제목 『Rosa Rubicundior, Lilio Candidior』는 라틴어 시 "장미보다 붉고, 백합보다 희고, 그 무엇보다 공정한 그대여, 나는 영원히 당신 안에서 영광될 지어다(Rosa rubicundior, lilio candidior, omnibus formosior, semper in te glorior)"에서 따온 문구다. 속표지를 장식한 157화의 제목은 『고양이와 벌(Cat And Hornet)』.

  • 요루이치가 입은 겉옷의 주황색은 그녀가 과거 대장을 역임한 2번대의 상징색과 똑같다. 한편 우라하라 상점에서는 거의 속옷 차림으로 지낸다고 한다.

  • 우라하라 키스케와 생일이 하루 차이다. 우라하라의 생일은 12월 31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연말연시 생일을 단 둘이서 축하하며 모두가 잊어버려서 서운하다고 말하는 내용이 나왔다.#

  • 작가 쿠보 타이토의 낙서 속에서 요루이치의 상징은 '검은 고양이'다. 구름에게 환한 보름달을 몰고 오거나, 뇌신의 북을 두르고 번개를 다스리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 2005년 엽서 질문[28]에서 쿠보는 "우라하라와 요루이치는 무슨 관계냐"는 독자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대신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노래를 선정한 바 있다. 당시만 해도 아직 100년 전 과거가 밝혀지기 이전이어서 유사성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해당 OST에 담긴 두 사자의 이야기가 두 인물의 내러티브와 매우 흡사하다는 특징이 있다.[29]

  • 2018년 캐릭터 테마곡이 공개되었다.[30] 요루이치의 경우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Cocco가 1998년에 발매한 4번째 싱글 '雲路の果て(구름길의 끝)'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담담한 목소리로 사랑하는 연인과 쓸쓸한 추억을 회고하는 시적인 가사[31]가 특징이다. 듣기 참고로 우라하라의 상징이 '구름'인 만큼, 일본 팬덤에서는 해당곡의 제목이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는 평이 나왔다.

  • 첫번째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15위, 두번째 인기투표에서는 19위, 세번째에는 7위를 기록했다.[32] 그러나 웨코문드 내용이 진행되면서 본편에 한참 등장하지 않은 탓인지 네번째는 20위권 밖으로 밀렸다. 2022년 천년혈전 편 애니화 기념으로 실시된 열번째 인기투표에서 당당히 10위에 입성했다.

  • 순홍을 쓸 때 상의가 터져나간 모습의 노출도가 상당한데, 당시 애니메이션의 방영시간이 오후 6시였기 때문에 흰 천을 덧댄 디자인으로 검열됐다.[33] 나중에 아이젠과의 싸움에서 입은 전투복도 마찬가지.

  • 최근 올라온 쿠보의 팬 Q&A에서 요루이치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는 대답이 올라왔다. 반면 우라하라는 편식이 심해서 싫어하는 게 많다고.[34] 또 다른 Q&A 두 개에 고양이 의태 능력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는데, 요루이치가 멋대로 저택을 빠져 나가기 위해 개발한 기술인 동시에 시호인 혈통에서만 발현되는 특수한 능력이라고 한다. 시호인 가문에선 아주 가끔 짐승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곤 한다고.

  • 천년혈전 애니메이션 기념 일러스트에서 요루이치의 선조 '시호인 치카'가 초대 호정 13대의 일원이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검은 피부와 특유의 금안, 백타로 전투하는 모습[35]이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특징이다.


8. 브레소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호인 요루이치(블리치 BRAVE SOUL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심속성 소설편 요루이치.jpg


설정화 ▼
파일:쌍극 요루이치 설정화.jpg}}}

참고로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와의 콜라보로 게임 오리지널에서 참백도 융합 모습이 공개되었다. 단, 본인의 참백도가 아니라 시호인 가문에 전해져오는 참백도라고 한다. 시호인 가문 소속이었던 공주 시절의 모습이라는 소개 멘트가 붙었다.


9. 명대사[편집]


사람이 검을 쥐는 건, 무언가를 지키려 할 때야. 그건 자기 목숨일 수도 있고, 지위일 수도, 명예일 수도..., 사랑하는 것..., 믿음일 수도 있지. 선악의 차는 있어도 '지킨다'는 의지만은 동일한 법!


마음과 영혼은 직결되어 있느니라. 중요한 건, 그 마음의 존재 방식.



10. 권두시[편집]


  • 17권 Rosa Rubicundior, Lilio Candidior(로자 루비컨디오르, 리리오 캔디디오르)
피와 같이 붉고
뼈와 같이 희고
고독과 같이 붉고
침묵과 같이 희고
짐승의 신경과 같이 붉고
신의 심장과 같이 희고
녹아내리는 증오와 같이 붉고
얼어붙는 마음의 상처와 같이 희고
밤을 먹는 그림자와 같이 붉고
달을 꿰뚫는 한숨과 같이
희게 빛나며 붉게 흩어진다.

[1] 최소 200세 이상. 우라하라 키스케, 시바 쿠우카쿠와 비슷한 나이대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대장인 쿠치키 뱌쿠야를 소년이라 부르며 어린애 취급했다. 110년 전 과거를 보면 뱌쿠야와 이치마루 긴, 히사기 슈헤이 등은 어린아이의 모습이고 소이퐁은 아직 앳된 티가 나는데, 요루이치는 이미 성인 여성의 모습이다.[2] 효스베 이치베와 생일이 같다.[3] 소울 소사이어티에 상주하지 않고 현세에 왔다갔다 해서 보름에 한 번 교편을 잡는다. 백타, 보법 부문을 강의한다고. 소설〈Can't Fear Your Own World〉에 따르면 영왕호신대전 이후로 총대장 쿄라쿠 슌스이가 대장직이나 교관직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반강제했다고 한다.[4] 일단 대장 출신이기 때문에 참백도를 가지고 있고 시해 및 만해 습득까지 한 건 확실하지만, 작중에서 공개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과거 회상에서 미해방 형태 모습이 잠시 나오고 소설〈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살짝 언급된 게 전부.[5] 시호인 요루이치의 주제 글귀.[6] '사마(様)' 대신 편하게 '(さん)'으로 부르라고 말한다. 참고로 일본에서 사마는 한국어의 "~님"처럼 존경의 의미를 담아서 높으신 분을 부를 때 사용하는 극존칭이다. 직위가 4대 귀족 가문의 당주였음을 생각하면 이게 당연하다. 그런데 한참 격이 낮은, 한국어의 '~씨'에 가까운 상을 쓰게 한 것은 누나, 언니라고 부르게 한 격이다.[7] 그렇게 다른 사람들에게는 노출하고 놀려대면서 키스케가 전투 중 장난을 치면 오히려 보지마라, 만지지 말라는 반응을 보여준다.[8] 그러나 이성이 사라지고 감정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순륭흑묘전희 상태가 되었을 때는 평상시 그에게 보이는 츤데레한 겉모습이 사라지고 굉장히 좋아하는 속마음이 드러난다.[9] 과거에도 탐탁지 않게 여겼지만 101년 전 사건으로 요루이치의 도주 원인이 된 이후로는 우쇼다 하치겐에게 한 달 간 결계에 가두라는 약속을 받아낼 정도로 싫어한다.[10] 오리지널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 등장하는 소이퐁의 회상 장면도 대부분 원작에는 없는 애니 오리지널 내용이다.[11]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이치히메이치루키의 히로인 논쟁 수준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이쪽도 원작에서는 작가가 갑작스럽게 관계성 노선을 튼 것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애니를 중심으로 봐왔던 팬층에서 비난 여론이 나왔었다.[12]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13] 〈WE DO knot ALWAYS LOVE YOU〉.[14]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또다른 4대 귀족 당주인 츠나야시로 토키나다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런데 이때 그가 "무심코 아내를 살해한 나와, 우라하라 키스케를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를 배신한 여자라면 (혼인이) 퍽 잘 어울린다 생각하지 않냐"는 망언을 하자 분노해서 싸울 뻔한다.[15] 동생이 자신을 도와주러 왔다고 하자 요루이치는 '내가 너의 도움까지 필요해 보이냐'는 의미로 "잠시 못 본 사이에 무척이나 강해진 모양이구나?"라고 시니컬하게 말하는데, 이걸 들은 유시로는 누님이 정말 자신의 강함을 알아줬다고 여긴다.[16] 은밀기동의 관리 영역인 구더기 둥지에서 자유로운 출입과 행동을 허가해주었다.[17] 소이퐁은 물론이고 친동생인 유시로마저 생이별하게 됐다.[18] 요루이치는 이걸 "싸구려 연기"라고 부른다.[19] 정발본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작중 우라하라는 이치고를 '쿠로사키 상(黒崎サン)', 루키아는 '쿠치키 상(朽木サン)', 하물며 반말을 트자는 신지도 '히라코 상(平子サン)'으로 부르는 등, 위계가 명확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성씨를 부른다.[20] 참백도, 백타, 순보, 귀도.[21] 본편의 현역으로 한정하면 유일하다. 만해를 자주 쓰지 않는 대장급 인물들은 종종 있지만 참백도를 아예 소지하지도 않고 맨몸으로 전투하는 대장은 요루이치뿐이며 부대장으로 넓힐 경우 마시로가 존재한다.[22] 당시 요루이치는 쌍극의 처형을 막고 아이젠의 정체를 고발해 그를 체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23] 상대방의 귀도에 동질, 동량의 역회전이 들어간 귀도를 걸어 소멸시키는 기술.[24] 물론 그 이치고조차 손도 못 쓰고 당한 걸 생각하면 아스킨의 능력이 너무 뛰어났을 뿐 요루이치가 약한 것은 아니었다.[25] 물론 야미도 그녀의 공격에 중상을 입었다. 또 야미의 이에로는 노이트라 질가 다음 가는 경도를 자랑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맨몸으로 그를 상대했음에도 부상이 그 정도로 끝난 게 대단한 거다.[26] 백타 능력이 훨씬 출중하다는 의미도 되지만 참백도 능력이 백타 중심인 요루이치의 전투에 적합하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도 있다. 가령 똑같이 순홍을 사용할 수 있는 소이퐁은 작봉의 능력이 백타와 함께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라 요루이치와 달리 참백도를 자주 사용한다.[27] 참고로 6권의 제목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회차 제목이다.[28]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잠시 《원피스》의 SBS처럼 독자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코너를 주간 소년 점프에 개재했었다.[29] 어린 시절부터 모종의 이유로 가문에서 함께 소꿉친구로 자라며 못된 장난도 함께 치던 두 캐릭터, 둘 중 하나악당이 저지른 불의의 사고로 인해서 누명을 쓰고 죄책감을 느끼며 원래 있던 세계로부터 쫓겨나는 플롯, 그 후 회피적인 성향이 되어 농담과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변한 '그'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진면목을 알아본 '그녀'가 그를 믿고 끝까지 함께 싸우며 서로를 구해주는 관계성 등. 같은 고양이과인 것까지 비슷[30] 쿠보는 과거 인터뷰에서 캐릭터 서사를 짤 때 음악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밝힌 바 있다.[31] 번역: 갈라진 하늘의 하얀 파도 사이로 쏟아지는 빛의 이정표. 다가오는 정적에 부드러워진 가장자리가 타오르네. 옛날에 보았던 성경의 페이지를 떠올리자 당신이 웃으며 말했지. 이 눈이 빛을 몰랐다면, 보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 있었으리라. 이 몸이 그대를 몰랐다면, 절절한 추억조차 없었으리라. // 육현을 연주하는 그의 손가락은 나만을 지켜주기엔 너무 어리고, 우리의 입맞춤은 꽃잎 속에 파묻혀 모래를 씹듯이 벨이 울리네. 무희는 슬픔을 감싼 발을 핥고는 노래를 불렀지. 이 눈이 빛을 몰랐다면, 보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 있었으리라. 이 몸이 그대를 몰랐다면, 절절한 추억조차 없었으리라. // 빛이 흩어지는 아득한 바다에서, 넘치는 밤 가운데 당신의 모습이 보여. 작은 새가 소리를 죽이고 있었다면, 그때 날개가 부러졌다면, 당신이 나를 안고 있었다면, 지금도 서로 녹아들 수 있을까? 이 눈이 빛을 몰랐다면, 보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 있었으리라. 이 몸이 그대를 몰랐다면, 절절한 추억조차 없었으리라.[32] 참고로 1회는 사신대행편, 2회는 소울 소사이어티편 공개 당시 집계되어서 진도가 아직 요루이치의 고양이 모습만 나온 상태였다. 반면 3회는 아란칼편 초반에 진행되어 순위가 올랐다.[33] 파일:attachment/Bleach_-_Yoru_(12).jpg[34] 원래 질문은 우라하라의 입맛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쿠보가 요루이치까지 답변해줬다.[35] 날아차기 만으로 퀸시들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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