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키 마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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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가문


쿠로사키 마사키
黒崎 真咲 | Masaki Kurosaki

본편

20년 전
나이
20대 후반 ~ 30대 초반 추정
생일
9월 9일
소속
스포일러 ▼

가족
남편 쿠로사키 잇신
아들 쿠로사키 이치고
쿠로사키 유즈, 쿠로사키 카린
시조카 시바 카이엔,시바 쿠우카쿠,시바 간쥬
며느리 쿠로사키 오리히메
손자 쿠로사키 카즈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하라 사야카[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소은(투니버스)[2]
오인실(실사영화판)
이다은(대원방송)
파일:미국 국기.svg
엘린 스턴[3]셰러미 리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영화)
[1] 게임판의 스즈나미 코노카 또한 맡았다.[2] 어찌된 영문인지 김보영으로 잘못 기재되어있었다.[3] 유하바하를 맡은 성우 리처드 엡카의 아내.

1. 개요
2. 특징
3. 애니 비주얼
4. 작중 행적
4.1. 사신대행 편
4.2. 아란칼 편
4.3. 천년혈전 편
5. 기술
6. 전투력
8. 기타



1. 개요[편집]


죄가 없는 그대는 태양처럼.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의 친모다.


2. 특징[편집]


이치고의 친모.

다정하고 쾌할하며 넓은 아량의 소유자로, 마치 태양과도 같은 마사키는 가족 모두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가족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다. 9년 전 6월 17일, 비가 많이 오던 그날, 마사키는 그랜드 피셔라는 이름의 호로에게서 이치고를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는다.

이치고는 가족에게서 엄마를 앗아가게 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그렇기에 적어도 가족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왔다.

사신 대행이 된 후에 이치고는 다시 그랜드 피셔와 맞붙지만 결국 놓치는 바람에 죄책감이 한층 깊어진다. 그때 아버지 잇신의 말을 듣고, 자신을 목숨 걸고 지켜준 어머니 마사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후에 아란칼이 된 그랜드 피셔는 잇신에게 단칼에 소멸된다.

한편, 쿠로사키 집의 거실에는 '마사키 포에버'라고 쓰여 있고 천장까지 닿을 만큼 거대한 영정 사진이 걸려 있으며, 매년 6월 17일에는 반드시 가족 모두가 성묘를 한다. 가족들 마음속에서, 마사키는 지금도 여전히 살아 있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11화 아이캐치

쿠로사키 잇신의 아내이자 쿠로사키 이치고, 쿠로사키 유즈, 쿠로사키 카린 삼남매의 어머니.

작품이 시작될 때 부터 사망 한 걸로 설정된 캐릭터이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쿠로사키 가족들의 말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다뤄진다. 최종장에 들어서는 잇신의 회상으로 제법 비중있게 그려지기도 한다.

밝고 상냥한 성격의 여성이며 자신을 중심으로 집안이 돌아갔을 만큼 가족 사이에서 태양같은 존재였으나 이치고가 어렸을 적인 과거에 그랜드 피셔라는 호로에게 살해 당했다. 자신의 아들인 이치고가 그랜드 피셔의 미끼에 걸려서 죽을 뻔하자 자신이 몸을던져 이치고를 구해주고 자신이 대신 그랜드 피셔에게 당한 것, 이치고는 그 사건으로 인해 상당히 충격을 받는다. 이치고의 정신이 약해질 때마다 마사키가 죽은 날처럼 내면 세계에 비가 내리거나 심하게는 물에 잠겨버린다는 점을 봐서는 마사키의 죽음이 이치고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어머니의 죽음에 연관된 표면적 원수인 그랜드 피셔는 잇신에게 사망하였고, 이치고도 사신이 되어 싸움을 거듭하며 바빠서인지 어머니의 언급은 후반에 가면 거의 찾아볼 수 없어진다.

왠지 모르게 비 오는 날과 인연이 깊다. 그랜드 피셔에게 살해당한 날도 비가 오던 날이고 잇신과의 첫만남도 비가 오는 날이다.


3. 애니 비주얼[편집]



퀸시이자, 이시다 류켄의 약혼자였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만난 사신 시바 잇신에 의해 목숨을 구하고 결혼한다.
이치고의 어머니가 되고, 이치고가 9살 때,
어느 비가 오는 날에 호로 그랜드 피셔를 만났다.
이치고를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었다.
죽음의 원인은 유하바하의 '선별 아우스발렌'에 의해 퀸시의 힘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4. 작중 행적[편집]



4.1. 사신대행 편[편집]


과거 아들과 손을 잡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그랜드 피셔라는 호로에게 노려지게 되고, 그 녀석에게 아들이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몸을 내던져 아들을 구해주고 대신 사망했다는 설정이 공개된다. 그리고 쿠로사키 家 사람들이 마사키의 무덤에 성묘를 왔을 때 그랜드 피셔가 재습격을 감행했고, 이치고가 어머니의 원수라는 사실을 단번에 눈치채 한판 붙지만 결국 결판이 나지 않은 채 그랜드 피셔는 도주했다.


4.2. 아란칼 편[편집]


잃어버렸던 힘을 되찾은 잇신이 아란칼화 된 그랜드 피셔를 간단히 썰어버리며 원수를 갚아줬다.[4] 잇신의 말에 의하면 연애 할때 당시 딱 1번 담배를 피는 잇신의 손모양을 멋있다고 칭찬했고, 그 후 잇신은 딸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했지만, 예외적으로 1년에 딱 한 번 마사키의 기일에 그녀의 무덤 앞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었다고 한다.


4.3. 천년혈전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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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파일:퀸사키.jpg
블리치 BRAVE SOULS

이치고가 블루트로 유하바하의 검격을 막아내거나 유하바하가 이치고에게 퀸시의 피가 흐른다는것 마냥 말하며 마사키가 퀸시일지도 모른단 의혹이 커졌고, 잇신이 이치고에게 혈통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아내였던 마사키가 퀸시였음을 밝히고 자신과 마사키의 과거를 이치고에게 들려준다.

과거, 마사키는 아이젠 일당이 실험용으로 만들어낸 호로[5]와 싸우고 있는 잇신을 발견하였으며 그를 돕는것으로 처음 만났다. 당시 잇신은 시바라는 성을 가진 호정 13대 10번대의 대장이였으며 마사키는 류켄의 어머니 이시다 이즈미와 친척관계로, 전임자는 물론 형제까지도 하나 없는 쿠로사키 가문의 마지막 순혈(에히트) 퀸시였다.[6] 그 시절의 마사키는 사촌 오빠인[7] 류켄과 약혼을 맺고 이시다 가에 거주하던 상태였는데 마사키와 류켄은 서로가 약혼자라는 사실이 제법 불편했던 것 같다. 서로를 아끼고 친근하게 지내긴 했지만, 연모보다는 친애의 감정에 가까워 보인다.

어느 날 마사키는 잇신과 화이트가 싸우고있는 영압을 느끼게 되고 그를 돕기 위해 집에서 나가려 하나, 순혈 퀸시는 몸을 돌봐야 한다고 말하는 류켄에게 나가지말고 그냥 있으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마사키는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고, 구하지 못했다가는 내일의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류켄에게 말해주며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밖으로 나간다. 그렇게 잇신과 화이트가 싸우는 것을 발견하게되는데 바로 여기서 마사키가 잇신과 첫만남을 가지게 되었던 것, 그 싸움에서 아이젠에 의해 부상을 입은 잇신이 화이트에게 밀리자 잇신을 돕기 시작한다. 화이트의 재빠른 속도를 보고선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침착한 태도로 자신을 미끼로 실험체가 자신을 공격할 때 블루트 베네로 막고[8] 대신 실험체의 머리에 영거리 사격을 날려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이후 호로가 급 폭발하려고 하자, 잇신이 몸을 던져 마사키를 구한다. 마사키는 자신을 구하다가 상처를 입은 잇신을 치료해주는데 과거 회상 맨 처음에 잇신이 쓰러져있고 마사키가 잇신에게 괜찮냐고 물으면서 달려가던 장면이 바로 이 시점, 잇신은 마사키를 보면서 정체가 뭐냐고 물어보고 마사키는 약간 망설이다가 퀸시라고 밝히는데 잇신은 마사키가 퀸시라는걸 대수롭지않게 받아들인 듯, 마사키 역시도 그런 잇신을 보면서 모든 사신이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좋아한다.

그 후, 잇신과 헤어진 마사키는 잇신을 도와주다가 화이트에게 물렸던 것이 원인이 되어 호로화가 진행되기 시작하여 그대로 의식을 잃어버리고 그 모습을 본 류켄은 마사키를 치료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잇신과 만나게 된다.[9] 그리고 잇신과 류켄이 있는 그 자리에서 우라하라 키스케까지 모습을 드러내어 그녀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고 그 말을 들은 류켄과 잇신은 우라하라의 지시대로 우라하라 상점을 찾아간다.

키스케가 말한 마사키를 구할 방법이란 게 잇신이 사신의 힘을 포기하고 특수한 의해에 들어가서 상반되는 존재가 된 후,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것[10][11] 이었음을 알게 된 잇신은 망설임없이 마사키를 구하기위해 의해에 들어가 힘을 포기하고 마사키의 내면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리고 거기서 알몸의 마사키와 만나게 된다.[12] 알몸인데도 거리낌없이 잇신을 반가워하는 모습은 매우 아이같아 보인다.[13]

그렇게 잇신에게 구조된 마사키는 퀸시의 몸으로 호로의 피가 섞이게 되어서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시다 가를 나오게되었고, 대학생이 된 후엔 우라하라의 도움으로 작은 병원을 차린 잇신과 지속적으로 만나다가 그와 결혼에 골인, 이치고가 태어났다고 한다.[14] 그리고 잇신이 그녀가 죽은 진짜 이유를 설명해준다.

사실 호로와 뒤섞인 상태에서도 마사키의 화이트 조차도 작은 상처밖에 못준 블루트 베네는 모든 순혈 퀸시 중에서도 최강급이었고, 그랜드 피셔 따위는 그녀의 상대가 될 수 없었으나, 하필 그랜드 피셔와 대적하는 순간 모든 퀸시의 아버지인 유하바하[15]가 999년만의 부활을 위해 모든 혼혈 퀸시의 힘을 거둬들이는 바람에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것. 호로와 섞인 그녀의 힘도 혼혈로 취급되어 빼앗긴 것이었다.[16]


5. 기술[편집]


  • 영자병장(靈子兵裝): 퀸시의 증표인 퀸시 크로스(滅却十字)를 매개체로 발현시킬 수 있는 기술. 영자를 코팅시켜 만들어내는 활 형상을 띄는 병기이자 기본기. 그 형태는 퀸시들마다 천차만별이다. 마사키의 경우엔 영자병장 모습이 뚜렷하지 않는걸 봐선 아직 숙련도가 부족한 듯하다.

  • 블루트(血裝 / Blut) : 혈관 속에 영자를 흘려보내는 기술로서 위험 부담이 큰 대신 그만큼 공격력 혹은 방어력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게 양자택일이라는 것. 초반에는 사용시에 혈관에서 빛이 나는 연출이 있었으나 후반에는 드러나지 않았다. 순혈퀸시는 태생부터 쓸 수 있고, 혼혈퀸시들은 수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 블루트 아르테리에(動血裝 / Blut Arterie): 공격력을 대폭 증대시킨다.
    • 블루트 베네(靜血裝 / Blut Vene): 방어력을 대폭 증대시킨다. 패시브와 스위치라는 차이를 제외하면 아란칼들의 이에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7]


6. 전투력[편집]




화이트를 제압하는 마사키
시해 상태라지만 잇신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던 화이트를 일격에 제압했다. 블루트 중에서 블루트 베네는 퀸시 중에서도 뛰어났다는 언급을 보면[18] 전투력은 꽤나 강한 것으로 보인다.[19]


7. 브레소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쿠로사키 마사키(블리치 BRAVE SOUL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파일:블리치60.jpg

60권
  • 사실 마사키가 영능력자라는 복선은 아란칼 편의 극초반부터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잇신이 콘에게 준 부적으로, 잇신은 마사키와 결혼하기 전에 힘을 잃었고, 힘을 되찾은 것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 후반 이치고vs뱌쿠야 전에서 화이트가 각성한 순간이었다. 즉 부적을 이치고 옷에 붙이는 그 순간까지 잇신은 영력이 없는 일반인이었는데, 마사키에게 받았다는 그 부적에는 어중이떠중이라곤 하나 일반적인 호로보단 월등히 강할 터인 아란칼 버전의 그랜드 피셔의 일격을 막을 정도의 영력이 담겨 있었다.

이는 마사키가 영력을 담은 부적을 제조할 수 있을 정도로 영력 사용에 익숙한 능력자라는 복선이었던 것. 더불어 그랜드 피셔에게 당한 마사키가 만든 부적이 아란칼화 그랜드 피셔의 공격을 막아냈다는 의문점이 생기게 했지만,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 그 이유가 나온 것으로 해결되었다.

  • 소설판에서 며느리 이노우에 오리히메랑 닮았다는 언급이 있다. 확실히 과거에 나온 모습, 성격을 보면 오리히메랑 판박이다.[20] 그래서인지 이 오리히메를 보면 어리광을 부리고 싶다고 한다. 또 남성들이 어머니를 닮은 여성에게 호감을 갖는다고 하니 어머니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치고가 어머니와 닮은 오리히메에게 호감을 갖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 고교생 시절, 아들이 다녔던 카라쿠라 고교가 아닌 세이토 고교[21]라는 학교에 재학했다.

  • 특별한 계통의 혈통을 가진 소유자, 본인은 붉은계통의 머리색과 가족 하나 없이 가까운 친척에게 맡겨진 것, 자신의 능력을 노린 흑막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아들을 구하려다다 세상을 뜬 것, 활발한 면모 등 옆동네의 어머니 우즈마키 쿠시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 스토리 첫 장인 사신대행 편에서 잠시 등장하고 최종장인 천년혈전 편에서 다시 등장했기 때문에 등장 텀이 매우 긴 캐릭터다. 특히 애니판에선 17년만에 재등장했으며[22] 성우인 오오하라 사야카 또한 이에 관한 소감을 남겼다. #

  • 생전에 영왕의 파편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치고가 풀브링거였고 소설에서 그 근원인 영왕의 파편은 유전 가능한 걸로 밝혀졌기 때문이다.[23]

  • 실사판에서는 남편이 아닌 아들이 같은 퀸시 동족에 해당하는 우류와 협공으로 원수를 갚아준다.

9. 권두시[편집]


  • 60권 EVERYTHING BUT THE RAIN
죄가 없는 그대는 태양처럼
죄가 깊은 그대도 태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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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잇신이 말하길, 아내를 지켜주지 못한 자신의 한심함에 화가 났으며 그랜드 피셔에게 딱히 악감정을 품지는 않았다고.[5] 토센은 그 실험체를 화이트라고 부르는데 이치고가 내면에 품고있는 호로와 동일한 외형이다.[6] 쿠로사키 가문도 대대로 내려오는 퀸시 가문으로 보인다.[7] 마사키의 친구들이 류켄을 '이시다 선배'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면 류켄이 마사키보다는 연상이고 대화 중에 마사키가 류켄과 사촌 사이라는 언급도 나왔다.[8] 대장급 사신도 고전시키는 호로가 퀸시라고 해도 일개 인간의 몸을 파괴하지 못한 부분은 스토리상 구멍으로 취급되었으나 마사키의 블루트 베네가 최강급이란 설정의 복선이었다.[9] 거기서 류켄은 잇신에게 '마사키는 널 구하다가 이렇게 됐다. 근데 왜 마사키가 너때문에 이렇게 아파야 되느냐'며 화를 냈다.[10] 사신은 호로화를 제어한다면 영혼의 강화가 가능하지만, 퀸시에게 호로화는 쓸모없는 맹독과 같다. 때문에 사신의 호로화는 퀸시의 하일리히 프파일과 인간의 혼백을 섞은 백신으로 통제할 수 있었으나, 호로+퀸시인 마사키의 경우 잇신이 의해에 들어가 사신+인간으로 완전히 반대의 존재가 되어 혼백의 끈을 연결시켜 잡아 주는 생체 백신이 되어야 했다.[11] 같은 원리로 만해를 퀸시의 영자 집속 능력을 통해 강탈하는 메달라이즈는 호로의 힘이 섞인 천쇄참월을 흡수하지 못했으며, 사신 측도 이를 응용해 만해를 일부 호로화시켜 메달라이즈를 대처했다.[12] 류켄은 마사키를 구하기위해 헌신하는 잇신의 모습을 보자, 잇신을 구하기 위해 나갈 때의 마사키의 말과, 잇신의 "마사키를 구하지 않았다면 내일의 내가 스스로를 비웃을 것"이라는 비슷한 말을 들으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인지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13] 애니판에서는 심의상 생략되었다.[14] 여담으로 병원을 차린 시점에 이미 쿠로사키 진료소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는 것을 보아, 이때부터 부부 사이였을 가능성이 있다.[15] 모든 퀸시들에게는 유하바하의 피가 흐르고 있다.[16] 이렇게 놓고보면, 그랜드 피셔유하바하뿐만 아니라 아이젠 소스케가 만든 화이트로 인해서 마사키가 죽는 원인이 되었으니, 아이젠도 마사키의 죽음의 원흉이자 이치고 가족의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 셈이다. 허나 아이젠이 아니었으면 잇신과 마사키가 만날 일도 없었으니 이치고 입장에서는 부모님을 이어준 은인이 되는 셈이기도 한데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17] 마사키의 경우엔 블루트가 특히 강력하단 언급이 있는데, 시해만 쓴 대장급 사신 조차 고전시키는 화이트에게 물리고도 큰 피해를 안 입을 정도로 튼튼하다.[18] 작중 연출을 봐도 화이트에게 물렸는데 별 데미지가 없는 것을 보면 강도가 매우 뛰어난 듯 하다.[19] 당장 아들인 이치고의 경우만 봐도 블루트 베네를 사용해서 유하바하의 공격을 막아냈다. 쿠로사키 가의 혈통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20] 위에 나와 있는 화이트와의 전투에서 일부러 왼쪽 어깨를 내주는 장면 역시 어시드 와이어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내고 이성을 되찾게 한 오리히메와 구도가 판박이이다.[21] 여자 교복보다 남자 교복이 인기라고 한다.[22] 애니판 기준으로는 오리지널 스토리인 맥효도 편이 마사키의 목소리가 나온 마지막 장면이다.[23] 잇신이 영왕의 파편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면 5대 귀족인데다 사신 대장까지 맡았던 인물이 진작에 풀브링을 각성하지 못한 게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