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스 글레이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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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하는 2014년에서 분기된 평행세계의 콜버스 글레이브.
2. 작중 행적[편집]
But sire! Our troops...!
하지만 전하! 우리 병력이...!
- 타노스가 폭격을 명령하자[1]
최종 결전에서 과거의 타노스와 그의 군대가 현재로 넘어왔기에 함께 재등장. 타노스의 군대를 통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타노스가 스칼렛 위치에게 고전하다가 폭격을 명하자, 아군의 피해를 걱정하며 만류하지만 결국 실행한다. 이후 여성 히어로들과의 전투 과정에서 오코예의 창에 가슴을 찔려 사망한다.[3] 프록시마 미드나이트가 콜버스 글레이브의 시체를 안고 있다가 아이언맨의 핑거 스냅으로 타노스의 군대가 소멸할 때 함께 소멸한다.[4][5] 여담으로 이 모습은 전작에서 스칼렛 위치가 죽은 비전을 안고 있다가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자세와 같다. 전반적인 비중은 전작과 달리 매우 적으나, 앤트맨에게 밟혀서 광속으로 퇴장한 컬 옵시디언이나, 있는지도 모를 정도의 비중인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와는 달리 에보니 모와 함께 타노스와 대화하는 씬이 적게나마 있는 등 타노스 군대의 지휘관으로서의 면모는 챙긴 편. 물론 단지 그 뿐이고 작중 내 비중은 거의 없다.
3. 능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콜버스 글레이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이 대사는 서양권에서 밈이 되었다. 다만 이때는 타노스가 완다의 염력에 당해 진짜로 목숨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시간이 충분했다면 타노스는 죽었을 거라고 한다.[2] 블랙 오더가 강하하자 제일 앞에 나서며 군대를 둘러보고 타노스가 네뷸라에 대해서 묻자 옆에 모가 있는데도 그가 답하는 등 여러모로 블랙오더의 리더이자 타노스의 군대의 지휘관임을 보여준다. 타노스가 그를 통해서 보고와 폭격 지시를 내리는 것을 보면 군을 통솔하는 최고 사령관 쯤 되는 위치로 보인다.[3] 그 호불호 갈린 여성 어벤져스 장면에서였는데 전편에서는 슈리나 캡틴 아메리카가 덤벼와도 우위를 점하던 콜버스가 어떻게 오코예의 창 한 방에 제압이 되는 것인지 이 장면이 욕을 먹은 큰 이유 중 하나이다.차라리 발키리에게 당하는 것이 나았을지도.[4] 핑거 스냅 이후 타노스의 군단이 먼지가 되어 사라질 때 자세히 보면 죽은 레비아탄의 시체와 타노스의 함선 등도 함께 소멸한다. 죽은 시체이거나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더라도 타노스 군단에 속해 있었던 것들은 전부 소멸된 듯. 컬 옵시디언 또한 전투 도중 거대화한 앤트맨에게 즈려밝혀서 압사당했으니 시체도 소멸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5] 관객 기준으로 장면 오른쪽을 잘 보면 프록시마가 콜버스를 안고 있다가 함께 먼지가 돼서 사라지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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