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공성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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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팀에서 제공하는 PC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에서 맵에 설치되어있거나, 혹은 플레이어가 직접 설치해서 사용하는 병기들에 대한 시스템.
크게 병기는 두 가지로 나눠지며, 하나는 플레이어(장군)이 직접 조종하여 사용하는 일반 공성병기, 그리고 플레이어의 병사들에게 지시하여 조작시키는 대형 공성병기로 구분된다. 매칭 게임에서는 특정한 위치에서 정해진 공성 병기가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대형 공성병기 두 개를 제외하면 대부분 장수가 직접 조종하여 공격해야 하며, 이는 병기를 포함하여 맵에 설치하거나 설치되어있는 모든 오브젝트에 해당된다. 특히 찌르기 방어도가 매우 높아서[1] 화살형 투사체를 발사하는 원거리 견제에 매우 튼튼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병기를 사용할 때 주로 왼쪽 혹은 병기 뒷편에 위치하는데, 이 공간이 막혀있지만 않는다는 조건만 만족한다면 성벽 위, 계단, 허허벌판 등 대부분의 공간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연발 사격을 하는 병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전부 쏠 때까지 잡아줘야 하지만, 특이하게 병기를 조작하지 않아도 병기의 탄약 재장전은 자동으로 돌아간다는 특징이 있어 한 곳에 두세 개의 병기를 깔아놓으면 기다릴 시간 없이 계속해서 병기를 쏠 수 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파티플레이를 하고 여러 명이서 병기를 깐 뒤에 수비 병사를 든 한 명은 병기 조작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진입해서 깽판을 쳐도 된다.
병기 수급은 세부적으로 다섯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진다.
-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리어하는 주간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병기 랜덤 박스를 사용한다. 게임만 꾸준히 한다면 웬만해서는 거의 다 해결되는 주간 퀘스트로, 최대 3개의 랜덤 박스를 지급한다. 초록 등급인 제식이 나오지만, 운이 좋다면 파랑 등급인 정교가 뜬다거나, 동일한 병기를 3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물론 두 경우가 중첩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교 등급 병기가 3개 뜰 수도 있다. 물론 주간 퀘스트이기 때문에 수급량이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마을마다 있는 병기 상인에게서 구매한다. 제한도 없고, 마을이라면 언제나 구매할 수 있지만 하지만 후술할 경매장 구매보다 비싼 편이며, 초록 등급밖에 사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래저래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추천되지는 않는 방식.
3. 경매장에 올려진 것들을 구매한다. 후술할 제작이나 병기 조각 교환을 통해 수급한 병기들은 귀속되지 않은 상태로 지급되는데, 이 병기들은 거래가 가능하기에 거래소가 있는 메인 성이나 중립 거점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팔 수 있다. 구매하는 쪽은 동일한 거점이 아니여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판매처와 구매처가 동일하지 않다면 위탁 운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가져올 수도 있고, 직접 발로 뛰어서 챙겨올 수도 있다. 직접 수령해서 옮길 경우 적대 세력에게 빼앗길 위험이 있다.
4.소속된 가문에서 설치한 전방 영지에서 구매한다. 병기 상인에게서 구매하는 것 만큼 비싸지만, 파랑 병기를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제한도 없고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필요한 병기를 즉시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소속된 가문의 전방영지에서"만" 가능하기에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다는 문제를 갖는다.
4.소속된 가문에서 설치한 전방 영지에서 구매한다. 병기 상인에게서 구매하는 것 만큼 비싸지만, 파랑 병기를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제한도 없고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필요한 병기를 즉시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소속된 가문의 전방영지에서"만" 가능하기에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다는 문제를 갖는다.
5. 타 문서에서 다루는 채집 컨텐츠를 이용해서 쌓아놓은 자원을 가공해서 직접 제작한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하지만, 우호와 연맹을 활용한다면 원하는 병기를 싸게 수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문제는 원하는 병기를 우호와 연맹이 점령한 곳에서 제작하지 못한다면 중립/적대 거점에서 만들어야 하는데, 중립은 제작비가 비싼 경우가 왕왕 존재하며 적대는 일단 거점 안에 들어가는것부터조차 못 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
6. 적 플레이어가 설치한 병기들을 파괴하여 얻는 병기 조각을 등급별로 5개씩 모아서 병기 상인에게 교환한다. 일반 공성전에서 가끔씩 설치되는 적 공성병기들은 병기를 깬 사람에게 병기 조각을 준다. 조각의 등급은 설치한 병기와 동일한 등급을 주로 주고, 가끔씩 한 단계 높은 병기 조각을 준다. 이렇게 수급한 조각들을 같은 걸 5개 모아 병기 상인에게 가면 준 조각과 동일한 등급의 상자를 준다. 하지만 가장 병기가 많이 깔리는 영토전은 전투 도중 사망 시 보상이 없고, 재진입해도 정보가 초기화되기에 수급량이 적은 편이고 랭크전은 보상이 거의 없어서 못 느끼지만, 적이 깔아야 기회가 생기며, 막타를 쳐야 된다는 점 등 획득량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잘 쌓이지는 않는다.
7. 다른 유저에게서 강탈한다. 월드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병기를 끌고 느리게 이동하는 플레이어가 돌아다니는데, 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서 승리할 경우 가지고 있던 병기 하나를 강탈할 수 있다. 하지만 귀속 병기를 들고 다녔을 경우에는 강탈이 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필드전을 걸 정도면 가문, 연맹을 넘어서 라인 싸움까지 퍼질 수 있으므로 추천하진 않는다. 이미 갈 데까지 가서 확실하게 적대하는 소속에 있는 플레이어에게만 강탈할 것을 권장한다. 진국군은 케바케가 상당히 많고, 가문이 없는 경우는 뉴비거나 잠시 가문을 탈퇴했다던가 복귀한 유저 등등이라 정말 병기가 급한 게 아니라면 굳이 안 치는 게 낫다.
위의 다양한 방식으로 챙겨놓은 병기들은 창고나 마차에 보관할 수 있고, 전투에 진입했을 때 플레이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자신이 설정한 거점 밖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마차에 있는 병기만을 사용 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이외에 마을 밖에서 주둔한 경우에는 공성전 매칭에서는 창고에 있는 병기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2] 매칭된 게임이 병사을 고르는 도중에도 선택할 수 있고, 게임 도중에도 보급소에서 원하는 병기를 선택한 후 원하는 지역에서 가서 설치할 수 있다.
공성병기는 초록색인 제식 등급부터 제식(초록), 개량(파랑), 고급(보라), 전설(주황) 등급이 있다. 기본적으로 우수 등급부터 제공되는 6개의 병기와. 정교 등급부터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병기들의 특징을 섞어서 새롭게 만든 상위호환 및 특수한 버전들이 있다.
하지만 몇 종류의 특수 병기들은 제작으로는 획득할 수 없다. 이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맵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병기 파괴 시 낮은 확률로, 또는 플레이어가 설치한 병기를 파괴하여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병기 조각을 모아야 한다. 이걸 5개 모으면 상인에게서 랜덤 병기 상자를 교환하여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조각의 드랍 등급은 무슨 등급의 병기를 파괴했는지에 기반하며, 낮은 확률로 실제 등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병기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모든 병기들은 찌르기 피해에 엄청난 방어도를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원거리 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크다. 특히 대형 공성 병기는 일반적인 장수 및 병사들의 평범한 공격에는 끄떡도 하지 않으므로, 제발 퀘스트 한다고 수성일 때 밖에 나가서 병기를 때리는 헛짓거리는 하지 말자. 체력이 몇만 대인 대형 공성 병기를 상대로 장수가 강력한 스킬로 때려봤자 최소 피해값만 들어가기 때문에, 무기 내구도만 닳는다.
공성 병기 중 폭발형 피해를 주는 공성 병기는 아군 오폭이 가능하다! 착탄 시 폭발하여 범위 피해를 주는 병기들이 이들에 해당되는데, 대표적으로 장군포, 오스만 구포, 포석기[3] 이 있고, 이외에도 연소관도 범위 피해로 들어가며 폭발탄형 에픽 및 전설 병기도 예외는 없다.
공모전에 참여한 병기 리뷰 영상 병기 사용을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참고할 것.
세부 정보를 적을 때 다음 틀의 양식에 맞춰서 기입합니다.
병기 상세 정보(권장하는 규격 틀)
2. 일반적으로 제작 가능한 공성 병기[편집]
공성 병기 중에서 중립지역, 마을, 관문, 성 등 장수가 출입 가능한 거점에서 제작 가능한 병기.
기본적으로 제식 등급인 초록색 병기들은 마을과 성에 구애받지 않고 제작이 가능하지만, 레벨 3 미만의 거점의 경우 초록 병기조차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은화 수급용 겸 결산 보상용 거점 이상의 의미가 없다. 특히 마을의 경우에는 3레벨 이상으로 올린다고 해서 아이템 생산 면으로는 전혀 이득을 못 보기 때문에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이유도 없다. 해당 마을이 정말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레벨 3 미만 마을 거점에서는 주둔을 추천하지는 않으며, 시즌 말에 제국 코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문 운영을 하는 간부진이 결정할테니 일반 가문원들은 마을 레벨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개량 등급인 파랑 병기부터는 정해진 성, 관문, 중립 거점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므로 획득 방식이 제한되기 시작한다. 이 거점들에서 생산하는 것 또한 해당 거점의 레벨이 일정 수준 미만일 경우 생산할 수 없으므로,
성을 먹고 레벨링하면서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결산 이전부터 레벨만 달성하면 만들 수 있는 병기인 에픽, 혹은 보라로 불리는 고급 등급 병기가 있기 때문이다. 고급 병기는 파랑 병기의 두 배 정도의 재료를 더 요구하지만 적 병사에게 강력하고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토전과 랭크전에서 수요가 매우 높은 병기다. 이 때문에 성 쟁탈이 일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물론 성주가 아닌 가문이여도 병기 생산은 가능하지만, 중립 및 적대 세력일 경우 제작세 뻥튀기 때문에 비용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산하는 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더 많다. 세금이 과도하게 잡혀있는 병기들은 직접 제작하는 것보다 거래소에서 사는 게 더 싸게 먹힐 지경인 경우가 왕왕 있다보니...
물론 5시즌 패치로 인해 에픽 병기의 위력과 악명이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흐름이 막힌 게임을 풀기 위해서 병기를 스팸하는 모습은 너프 전이나 후나 똑같기 때문에 여전히 수요는 존재한다. 예전만큼의 위력이 안 나와서 몇 번 더 쏠 뿐이지.
2.1. 사철 화포[편집]
사철을 발사하는 병기. 짧고 뭉툭하게 생겼다.
쉽게 말하면 거치형 [산탄총] 병기라 할 수 있다. 알갱이를 뭉친 것을 발사하는 병기라 그런지, 발사 소리도 뻐엉! 하면서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주로 장수를 처리하는 병기로, 장거리 저격을 하는 상노와는 다르게 근거리 산탄으로 박살낸다. 탄이 분산되는 산탄답게 적당히 에임을 맞추고 쏴도 많이 맞으며, 한 발이라도 적중되면 적의 행동을 끊는 작은 경직을 부여하므로 진입하고 있는 적 병사를 견제하는 용도로도 나쁘지는 않다.
주 용도는 거점에서 비비는 적 장수를 한방에 제거하거나 체력을 많이 깎는 등을 통해서 적 장수 개입을 막는 용도. 적의 견제가 닿지 않는 장소에 미리 설치해 놓고 사철이 깔려있는지 모르는 적 장수가 들어올 때 쏘면 된다. 초록 등급으로도 반샷이 나면 경갑과 중갑 장수 정도는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고, 80%만 적중해도 판갑 장수도 유효타로 들어갈 수준. 초록 등급에서는 관통력이 조금 애매해서 올강인 도순이 작정하고 들어오는 경우에는 막기 힘들지만, 파랑 등급부터 관통력이 상당히 올라가서 강산평정을 켰다 하더라도 헤드샷으로 한방컷을 내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게다가 모든 공성병기 중 발사 각도가 가장 자유로워 전방을 향한다는 공성병기 공통 단점을 제외하면 설치 지점 기준으로 상하좌우 넓은각도로 총구를 돌릴 수 있다. 성벽 위에 설치하고 성벽 아래에 쏘면 죄다 헤드샷으로 들어가 2배딜이 들어가니 실제 효용성은 비교 불가일 정도.
대병사 효율이 좋은 병기들은 폭발형이므로 폭발 범위에 같이 휩쓸린 아군에게도 오폭 피해가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철 화포는 한발의 피해는 약하지만 한 발에 발사되는 투사체 수가 굉장히 많은 방사형 공격을 하므로, 폭발형 병기로 때리기 애매한 근거리에서 먼저 들어오는 장수만 잘라내는 용도로는 최적의 병기라고 할 수 있겠다. 등주성같이 성벽 높이가 상당히 높은 동양성에서는 성벽 위에서 바닥까지는 사거리가 닿지 않아 아래쏘기가 불가능하지만, 서양성의 경우 내성 성벽의 높이가 낮은 편이라서 성벽 위에서 안전하게 아래쏘기가 가능해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포인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보라 등급의 사철 화포는 이전의 초록, 파랑과는 궤를 달리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체감 최대 사거리가 2배에 근접하는데다가 탄 분산도도 많이 좁아져서, 원래 거리라면 잘 안 맞거나 피해가 적을 수 있는 거리에서도 꽤나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그 덕에 한방 유효 사거리나 견제사격 유효 사거리 모두 크게 늘어나며, 반대로 근접이면 웬만한 적 장수는 한 방에 골로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피해량을 준다. 탄약량이 상당히 많아서 깡딜 자체도 강력한데, 두 등급에 비해서 관통력이 상당히 올라줘서 올강인 강산평정 도순이 아니면 맨몸으로는 절대 못 버틴다. 헤드가 섞여있을 경우 골로 갈 정도.
가장 큰 단점으로는 방사형이라는 특징 그 자체. 공격 대상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한 개체에 박히는 펠릿 수가 상당히 적어지다 보니 중거리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단일 대상 제압 능력이 체감이 확실하게 될 정도로 떨어게 된다. 여기에 적을 관통한다던가 하는 광역 공격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한 발에 장수나 적이 끌고 다니는 고급 병사들을 확실하게 잘라주기 힘들다. 상술했듯이 확정 경직이 걸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멀리서 달려오는 적 병사들의 돌격 정도는 끊을 수 있지만, 뭉쳐있는 병사에게 쐈을 때 개인 기준으로는 의미없는 피해량을 입히므로, 적이 뭉쳐있는 상황이라면 장수와 병사들에게 전탄이 적중 가능하면서도 헤드샷이 어느 정도 들어가서 살짝 모자란 광역딜을 보충할 수 있는 각도로 쏘자. 물론 정말 할 수 있는게 없을 때 쏘면 전체적으로는 딜이 어느 정도 들어가니, 모든 스킬 쿨타임일 때 깔려 있는 사철 화포를 한 발 쏴주는 정도는 나쁘진 않다.
보라 등급만 되도 설치만 되면 장수는 물론이고 적의 진입을 크게 제한할 수 있는 성능 때문에 애용되다 보니, 설치 시간이 길어지는 너프를 받았다.
2.2. 상노[편집]
대인용 발리스타. 프랑스 야포의 대인 버전이다.
적중한 대상에게 높은 관통력 수치의 찌르기 피해로 공격하는 사격형 병기. 물론 게임 내의 모든 병기들의 찌르기 방어도는 상노의 높은 관통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대병기 공격력은 야포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다 못해 다른 병기보다 훨씬 밀리는 편이다.
이러면 프랑스 야포보다 장점이 적지 않나 싶지만, 상노는 약한 수평 분산을 가지고 있으면서 수직 분산도가 거의 없다시피한 병기이기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병기의 정확도로만 따지면 따라올 수 있는 병기가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수평 분산이 아주 꼬이지만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라면, 고저차나 사거리에 의한 낙차 계산을 정확하게 계산하거나 그 낙차를 아예 통짜로 외운 상태라면(...) 정예 부대들과 장수들을 가장 멀리서 안전하게 자를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단일 피해량도 높다고 했지만,
관통 횟수는 적지만 초록 상노로도 피통이 많은 극소수 병사[4] 가 아니라면 대부분 한방이나 실피로 만드는 막강한 단일 화력을 보여주고, 파랑 상노부터는 체력을 찍지 않은 장수가 헤드샷으로 한방이라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상술했듯이 초록 상노라도 몸샷을 맞춰도 격퇴인데다가 원래부터 깡딜이 높게 잡힌 병기라 장수가 계속 견제할 경우 상노를 깔아 역견제용으로도 쓴다 해도 충분히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상술했듯이 수평 분산도는 거의 없다시피하기에, 장수가 있던 자리에 한 번이라도 상노를 맞추면 그 자리는 십중팔구 상노로 다시 맞출 수 있는 자리기 때문에 중원거리에서의 장수 개입을 막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 중 하나.
하지만 결국 찌르기 관통력이 공성병기가 가진 찌르기 방어도보다 모자라서 병기 카운터가 불가능한데, 무엇보다 파랑 등급부터 프랑스 야포보다 관통 횟수가 적어서 전체적인 범용성이 떨어지게 되어 살짝 밀리게 된다. 게다가 제작으로 직접 수급해 깔기에는 투자 비용도 꽤 만만찮은 것도 부담인데, 제작할 때 철괴를 엄청나게 많이 요구하는데 이 철괴는 대부분의 병기 제작에 요구하는 건 둘째치고, 구포와 야포같은 메이저 공성병기 제작에도 상당한 양이 들어가기에 상노에 철괴를 많이 투자하기엔 아까운 편이라는게 중론.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단발 화력으로 장수와 고급 병사을 확실하게 끊어내는 성능은 야포보다 한 수 위이기 때문에 사용의 여지는 충분히 남는 병기 중 하나다. 제작하기엔 수지타산이 맞지 않지만 등급에 상관없이 노는 상노가 창고에 쌓여있다면 야포처럼 스팸질해서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잘라먹기가 가능한 몇 안되는 병기다. 대부분의 병사들이 초록상노 한 발로 잡을 수 있으며, 장수의 경우에는 파란색부터 체질에 상당히 투자하지 않은 장수가 아니여야 헤드샷으로 한방이라서 한 발 맞춰서 보통은 장수 한 명의 진입을 못하게 막는 용도로 쓰는 정도다. 정 원한다면 수비할 때 초록 상노를 두 개 깔아서(...) 2연사로 쏘는 방식이 있긴 하다.
사실 에픽 상노와 에픽 야포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게 고민된다면, 두 병기의 강점들을 섞어서 병기도 잘 잡고 병사도 잘 잡는 피렌체 허리케인 쇠뇌를 쓰면 된다. 제작도 안 되고 유저 거래소에서 팔리는 가격이 비싸서 문제지만.
상노는 등급에 따라 화살의 탄속이 달라지다 보니 날아가는 화살의 궤도가 달라진다. 에픽 상노는 피렌체와 비슷하게 화살이 거의 일직선으로 날아가지만, 우수, 정교 상노들의 경우는 매칭 공성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상노와 동일하다. 따라서 한 번도 에픽 상노나 피렌체를 사용하지 않았다가 영지전에서만 에픽 상노를 꺼낼 생각이라면 원하는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권장된다. 절대로 평소에 안 쓰던 병기를 영지전에서 쓰지 말자. 제대로 쓸 줄 모르고 설치한 병기와 사용한 병기만큼 곤란한 게 없다.
2.3. 연소관 투척기[편집]
화염병을 곡사로 발사하는 병기. 연소관이 착탄한 지점을 중심으로 범위형 연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피해를 주고 격퇴시킨다. 예전에는 폭발형 공격이라 범위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적용되다 보니 아군도 오폭할 수 있었지만 언젠가 패치로 아군 오폭 기능이 사라졌다.
연소 효과가 달려있지만 대부분의 4성 병사들은 화염 내성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연소관 투척기로 쏘는 한 발로는 불이 잘 안 붙는다. 덕분에 컨블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4~5성전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연소 디버프가 잘 안 생기에 메인으로는 써먹지 못한다. 그나마 연소관의 연소 피해가 크게 상향을 받은 이후로 많은 원거리 병사들이 연소 내성이 없다는 것을 활용해서 맞원거리전을 하지 않고도 멀리서 원거리 병사를 지우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이외에는 연소가 잘 먹히는 3성전에서 사실상 광역CC용으로 써먹을 수 있어 아낌없이 깔아 실전성이 높다.
초록 병기에서는 일와봉총과 함께 쓰레기 투탑을 달린다. 명중한 적 격퇴를 제외하면 공기딜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약한 타격 피해와 연소 피해 때문에 딜링용으로 전혀 쓸 수가 없을 정도. 기껏해야 한 방에 보내는 적이 연소 피해가 몇 배는 증폭돼서 들어오는 2~3성 등갑병이나 1성 원거리 병사 정도밖에 못 잡아서 말 그대로 꽝(...)이였다. 1성 원거리 병사는 진짜 예능용이나 겜알못, 아니면 어그로용으로 쓰는 거 아니면 절대 쓸 일이 없는 병사고, 등갑병도 메타에 밀려서 쓰이질 않으니 사실상 설 자리가 없는 병기다.
그나마 화염투척수가 연소가 한 번이라도 걸리면 자폭하는 숨겨진 디메리트가 있어서 초록이 유효하긴 한데, 그거 하나 잡겠다고 초록 연소관 들고 다니면 다른 좋은 병기들을 설치할 기회를 스스로 없애는 셈이라 좋지 못한 판단이다.
그나마 파랑 등급부터는 물몸인 원거리 병사들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견제할 수 있어서, 물몸 원거리 병사들이 많이 나오는 3성전에서는 채용할 만하다. 아무것도 하기 애매한 시간에 창고에서 놀고 있던 파랑 연소관을 깔아서 쏘는 게 대치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효율적이긴 하다. 그래도 제돈 내주고 구하던가, 병기 상자에서 뽑아야 하는 둘 중 하나로만 챙기는 구포를 쓰기엔 아깝기도 하고, 무엇보다 파랑 구포는 사거리가 꽤나 짧아서 멀리 있는 원거리 견제가 잘 안 된다.
예전에는 연소딜이 진짜 폐급 그 자체였기 때문에 이거 쏠 시간에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장수를 견제하거나 다른 행동을 하는 게 팀원에 더 도움을 주었을 정도라서(...), 초록, 파랑이고 간에 진짜 몇몇 상황이 아니면 쓰는게 더 구린 함정 병기였다.
연소관의 연소 피해 버프 이후로는 농민병 중에서 가장 몸이 약한 제노아 정도는 초록 연소관으로 두 발이면 정리가 될 정도로 꽤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고, 특히 맵에 지급되는 보라 등급 연소관은 정확도가 매우 높아서 원하는 지점에 착착 잘 떨어지는데다가 대부분의 농민병이 연소 피해로 한 방에 정리되다 보니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강력해진 편. 덕분에 대형 공성 병기를 잡병들이 미는 상황에서 긴 시간동안 방해할 수 있고 공성병기 병사 킬도 쭉쭉 올라가니 필요하다면 놀던 보라 연소관을 깔아보자.
등갑병 계열[5] 의 경우, 화염 약점을 가지고 있어 연소 피해가 5배 정도로 매우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5성 기병인 파주 석궁 기병영을 견제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 시즌3에 5성 너프로 약해진 이후 사용자가 줄었지만, 필드전 상황에서 장수 암살용으로 아주 가끔씩 튀어나오긴 하니 알아두자. 3성전에서 2성 등갑병들이 가성비로 꽤 자주 튀어나고, 3성전 메타 병종인 연노영이나 화염 투척수도 카운터칠 수 있으므로 적들을 깔끔하게 밀어버리고 싶다면 한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좋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로 다른 병기들도 병사들에게 맞추면 그만큼은 한다는 것이며, 병기 방해가 아니라 파괴 목적으로 눈을 돌리면 더 쉽고 빠른 병기들이 넘쳐난다는 점(...). 병사 킬 퀘스트가 아니면 결국 병기를 파괴해서 시간을 버는 게 더 효과가 좋다. 파랑, 보라 연소관을 동급 병기 대비 가성비로 공성탑 병사 견제를 하는 용도로는 괜찮지만, 그럴 거면 그냥 아예 초록 야포를 스팸질해서 쏴제끼는게 훨 배 효율적이다.
2.4. 일와봉총[편집]
소형 수레에 작은 나무 상자들을 올리고, 여기에 화약을 붙인 화살을 담아 사격 시 전방을 향해서 다수의 화살을 계속해서 발사하는 병기. 쉽게 말하면 화차다. 정확히는 가화전차인데, 상술한 링크에서도 그렇고 해당 링크를 들어가서 보면 중간쯤에 있는 익숙한 사진이 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발사 후 병기를 잡고 있는 동안 화살을 계속 발사하며, 한 번 사격할 때에 정해져 있는 탄약량을 모두 소모할 때까지 전방을 향해 사격할 수 있다. 사격 도중에는 방향 전환이 어느 정도 가능해 적군의 움직임에도 어느 정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문제는 병기를 잡고 있는 동안에만 화살을 발사한다는 점인데, 이 특징 때문에 제식 등급인 초록 병기에서는 이만한 폐급 병기가 예나 지금이나 따라올 게 없을 정도다. 오죽하면 버프받기 전에도 설치형 바리케이드
그나마 파랑 등급 일와봉총까지 간다면, 한 번에 쏘는 화살 갯수가 많아져 DPS가 1.8배 정도로 올라가서 그나마 쓸만해지지만 여전히 붙들고 있어야 되는 시간은 변하지 않다 보니 파랑 등급 치고는 좋은 편은 아니다.
이래저래 공격 성능은 하자가 많아서 쓰기 힘들고, 어쨌든 오브젝트 판정이라 장애물이여서 적 진입을 조금 귀찮게 만들거나, 병기조각에 눈이 멀게 만들어 시선을 끄는 용도로나 사용하자.
초록이 폐급이고 파랑도 애매한 라인업의 병기지만, 에픽 등급에서는 평가가 반전되는 병기이기도 하다. 단발 피해량이 많이 감소하는 뼈아픈 문제가 있지만 관통력이 대부분의 병사에게 잘 들어갈 정도로 증가하고, 무엇보다 7초 걸리던 발사 시간이 3초로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병기를 잡고 있는 시간도 절반 넘게 줄어드는게 포인트. 초당 화살 발사량이 16발로 엄청나게 넘게 늘어나 순간 딜 능력도 매우 개선되었다. 정확하게 따지면 파랑은 초록보다 1.1배 가량, 보라는 파랑보다 대략 4배정도나 더 많이 쏜다! 개량 대비 에픽 속도 증가 비율은 5배에 육박하는데다가 DPS도 초록-파랑 대비 1.7배, 파랑-보라 대비 2.2배, 초록-보라 대비 3.9배로 엄청나게 늘어 마침내 등급값을 하는 병기로 탈바꿈한다.
등급이 올라도 여전히 방패에 막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다른 병기를 쏘는 게 훨씬 낫지만, 화살을 막아줄 방패가 없는 병사가 없는 경우에는 오랫동안 지속 사격으로 적을 괴롭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돌격 중 피해 감소 효과를 둘둘 말아놓은 기병에게 쏴도 돌격이 캔슬될 정도로 강력한 화살들을 쏟아내는 병기라서 소규모 기병 무리가 돌격하는 루트에 설치해 놓으면 확실하게 다 잡아줄 수 있을 정도. 적진에 기병이 많은 경우 타 에픽 병기에 비해 싼 값에 쓸 수 있는 일와봉총을 스팸질해서 때려잡을 수 있다. 특히 시즌이 계속될수록 아군을 케어해주는 대방패 병사이 사장됨에 따라서 충분히 값어치를 할 수 있는 병기.
특히 에픽 일화봉총이 컨블 내에서 블락 수치가 가장 높은 요동 중갑대의 방패까지 깨고 들어갈 수 있었을 정도로 블락 파괴도도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대방패병이 있다고 효율이 그렇게까지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초록=단발권총, 파랑=자동소총, 보라=중기관총 정도가 되는데, 초록은 확실하게(...) 쓸모없는 꽝이며, 파랑병기는
대기병용으로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술했듯이 방패가 없는 보병 라인 파괴는 물론이고 방패가 있는 라인도 견제가 가능하며, 관통형 공격을 하는 병기라 아군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아직 병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슬쩍 가져와서 활약해주면 좋다.
2.5. 장군포[편집]
커다란 포신을 가진 대포. 대병사 성능이 좋다.
주로 뭉쳐있는 수비병력을 정면에서 제압하거나, 한꺼번에 들어오는 공격팀을 광역 넉아웃으로 템포를 끊는 용도로 사용한다.
대놓고 적 앞에 깔아서 상대의 반격을 유도하거나 구석자리에 깔아서 지역을 포격존으로 만들어서 동선을 제약하는것이 핵심으로, 실제로 병사에게 주는 데미지보다 상대를 소극적으로 만들어 동선과 이동속도를 제한해 시간적으로 주는 압박 용도가 더 크다고 보면 된다.
병기 스펙이 썩 좋지 않은 초록 라인업부터도 매우 효과적인 병기 중 하나인데, 범위와 피해량이 적당하면서 등급에 상관없이 직격 범위에 들어간 모든 병사들에게 가드 불가 넉아웃을 부여 하므로, 초록 등급의 장군포로도 적 병사들을 견제하는 용도로 쓸 때 효율이 탁월하며, 병사가 광역 피해를 입으면 격퇴 효과를 부여하기에 직격이 아니여도 상당히 유효하다. 장수에게 광역 피해가 들어간 경우에는 일반 경직을 주고, 직격이나 중심부 폭발에 휩쓸리면 똑같이 넉아웃을 부여한다.
초록과 파랑 병기가 탄속과 약간의 피해량 정도만 조금 늘어나지만 탄속이 상당히 빨라져서 의외로 체감은 어느 정도 되는 편. 하지만 초록이나 파랑이나 폭발 범위나 딜이나 크게 차이가 없고, 장전 속도와 탄약량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사실상 또이또이긴 하다. 그래도 정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그래도 탄속이 빠른 파랑 장군포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 공방에서는 양산 가능한 초록 장군포를 주로 쓰고, 에픽 장군포가 없다면 조금 중요한 게임에서나 영토전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파랑 장군포를 쓴다.
파랑 장군포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결국 대체제와 기회비용인데, 탄속만 감안한다면 초록 장군포가 가성비 면에서 좋으며 동일한 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프랑스 야포의 경우 에픽 병기 카운터용으로 채용하므로 기회비용도 높은 편이다. 동괴가 조금 더 많다면 곡사인데다가 폭발 범위가 더 넓은 구포를 쏘는 게 더 이득이기도 하고.
그래도 뭔가 애매한 장군포의 입지는 에픽 병기로 넘어왔을 때에 이야기가 상당히 달라진다. 파랑 장군포의 탄속을 가져 답답함도 많이 줄어드는데다가, 무엇보다 폭발 범위가 늘어나는데다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오른 정확도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무난하게 쓰기 좋은 병기로 쓰기 좋기 때문에 전반적인 병기 너프 패치 이후에도 에픽 값은 하는 병기. 하지만 병기로 장거리 사격을 할 시간이 별로 없는 현 메타 상에서는 장군포가 할 일을 대부분 구포가 해결하다 보니, 에픽 등급에서의 메리트는 높지는 않은 편.
어느 순간부터 폭발형 탄환을 쏘는 병기들이 직격 피해가 무조건 헤드샷으로 판정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그 덕에 장군포의 효율이 상당히 높아졌다. 직사로 쏘는 게 아니라면 적진 한가운데에 맞추기 쉬운데, 헤드샷 판정으로 딜이 2배 뻥튀기되다 보니 고지대에서의 장군포 효율이 급등한 것. 물론 구포는 애초에 고각으로 쏘는 박격포라서 헤드샷을 노리기 더욱 쉽기에 여전히 구포 효율이 높지만 장군포도 선택지에 포함되었기에 괜찮은 버프이기도 하다. 평지나 고각샷으로 짧게 쏴야 하는 경우에는 구포를, 고지대에서 멀리 쏴야 하는 경우에는 장군포를 챙기면 된다.
단점이라면 멀어질수록 명중률이 급감한다는 점이다. 대부분 공성전에서 무료로 지급되는 장군포가 파랑 등급인데, 느린 탄속과 낮은 명중률이 환장의 시너지를 내어(...) 정말 더럽게 안 맞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성벽과의 거리가 먼 맵일 경우에는 쏠 때마다 제발 맞으라고 기도해야 할 정도로 안 맞아주고, 장군포 싸움에서 분명 선빵을 맞췄는데 지거나, 반대로 선빵을 맞았는데도 이기는(...) 기막힌 상황을 자주 만들어낸다.
그래도 에픽 장군포의 경우에는 탄속이 빨라 중거리 사격이 크게 체감이 안 되면서 200미터 이상으로 넘어가는 장거리 사격이나 되어야 오차 체감이 될 정도로 장군포의 단점이 보완된다. 상술했듯이 제식과 정교는 어느 면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정교와 에픽 병기는 모든 면에서 성능 격차가 엄청나게 체감되는 병기이기 때문에, 초록 장군포를 쓰다가 에픽을 쓰거나 그 반대일 경우에 머릿속에 떠올리고 각을 다시 잡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5시즌부터 병사들의 평균 HP가 올라서 순수하게 장군포로만 잡기가 상당히 어려워지기 시작한 데에 더해서 시즌이 지나면서 점점 몸빵이 튼튼해 장군포 정도로는 기스밖에 못 내는 경우가 과하게 많아지고, 7시즌부터는 아예 넉아웃 저항력을 가진 병사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빛이 많이 바래졌다. 최근에는 최전방 라인 붕괴용으로는 거의 못 쓰게 되었고, 정확도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중~원거리즈음에서 여전히 몸이 약한 원거리 병사들을 밀어내는 용도로밖에 거의 못 쓸 정도. 장군포는 구포가 닿지 않는 중~원거리의 견제용으로, 구포는 고지대에서의 프리각+고각을 이용한 사각 찜질용으로 구분될 정도.
아군 오폭 기능이 달려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기해야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맘에 안 드는 아군에게 쏴서 엿을 먹일 수도 있기도 하다. 물론 이걸 공방에서 대놓고 트롤링하면 계정 정지를 당할 수 있으니, 잠수충이나 매크로
2.6. 프랑스 야포[편집]
병기 카운터용 병기. 빠른 재장전과 배치속도, 적당히 빠른 탄속이 특징이며, 적의 병기를 파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설치 시간, 재장전 속도, 탄속 모두 준수하며 중원거리에서의 명중률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딜 성능도 꿇리지는 않아서 사용하는 병기보다 한 단계 높은 정도의 병기들은 대부분 직격으로 맞춰도 한 방에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로 적 병기들을 카운터치기 좋다.[7] 에임이 조금 비뚤어지거나, 자체 분산도 등에 의해 직격이 나지 않으면 한 발로 모자란 경우가 꽤나 많지만, 공격하려는 병기에서 꽤 멀리한 위치에 설치했을 경우에는 프랑스 야포와 정확도가 비슷한 병기가 아닌 이상에야 역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으니 그냥 열심히 에임이나 재조정하며 쏘면 된다.
병기 뿐만 아니라, 파괴 가능한 다양한 오브젝트들도 파괴하기 좋은 편. 특히 공성탑을 붙이는 적을 견제할 때 좋은데, 초록 야포 두개만 깔아도 계속 바꿔가면서 쏘면 순식간에 파괴가 가능할 정도. 상술했듯이 탄속, 재장전 속도, 설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일부를 제외한 타 병기들에 비해서 효율이 좋은 것은 덤. 대형 오브젝트 파괴 퀘스트가 있는 상태에서 병기가 충분하고, 보급소가 가까운 맵이라면 초록 야포를 마구 깔아서 쏘자. 당연히 야포가 많이 날아다니는 걸 보고 적이 올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도 준비해야 한다.
초록병기 중에서도 모난 면이 거의 없다시피해 효율이 가장 좋은 병기이다. 장군포의 경우 정확도와 탄속이 좋지 못해 근중거리 사격을 제외하면 효과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고, 사철 화포의 경우 관통력이 낮아 강산평정 도순에게는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프랑스 야포의 경우 무난하지만 준수한 스펙의 끝판왕이다 보니, 말 그대로 단순무식하게 많이 만들어서 많이 쓸수록 좋아진다.
초록 병기의 경우 남는 재로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사실상 은화만 제공해서 만들다 보니 제작 비용도 상당히 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술한 무난함과 겹쳐 흔히들 말하는 병기스팸질(...)의 대명사 중 하나인 병기이기도 하다. 싸구려 초록야포로 상대의 정교, 에픽병기를 엄청난 가성비로 정리할 수 있기 때문. 정말 이기고 싶은 공성전이라면 초록야포 스패밍으로 공성탑을 다 부숴주자.
그렇다고 에픽이 구리냐고 한다면 마냥 그렇지도 않은게, 에픽 야포는 7명의 관통숫자와 넉넉한 딜로 상대 보병들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다. 배치 위치만 잘 알고있다면 보라색 야포 한대로 상대 보병진을 갈아마셔 100킬을 올릴수도 있다.
포탄이 바닥에 착탄하게 될 경우 탄착점 주변에 포탄보다 조금 큰 정도의 좁은 범위 피해를 주기도 한다. 야포 고인물들은 적 병사를 노릴때 바닥 착탄지점을 생각해서 쏴서 포탄딜+관통딜+착탄딜 3연속 딜을 박는 끔살각도로 쏘기도 한다. 이 각도를 잘 활용하면 우르반을 제외한 모든 전설병기를 한방에 터뜨릴수 있다.
2.7. 오스만 구포[편집]
오스만 구포와 일와봉총의 특징이 섞여있는 병기.
오스만 구포처럼 탄도경로를 보여주는데다 타격 피해로 들어가다보니 오브젝트 파괴에 강해 이를 이용한 정밀 포격으로 장거리에서 상대 병기나 오브젝트를 부수기 좋다. 중원거리 기준으로는 화노유성의 상위호환 격. 물론 자유로운 곡사 + 높은 명중률 + 높은 정확도를 이용해 병사를 제압하는 사격용으로 사용하기도 좋은 편이다. 피해량은 낮아서 중보병을 잡기는 어렵지만, 몸빵이 애매한 적이 모여있는 곳에 쏘는 거라면 두세발만 맞춰도 잡으므로 효율이 좋다. 여러모로 만능인 병기.
그래도 근접 사격의 견제 성능은 화노유성이 더 좋은 편인데, 콩그리브가 사격각 때문에 근거리 공격 성능이 없다시피한 건 둘째치고, 아무리 실전 피해량이 떨어지고 사거리도 짧으며, 맞춰도 격퇴인 하자 많은 병기(...)라고 해도
2.8. 피렌체 허리케인 쇠뇌[편집]
공성형 대형 발리스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했던 발리스타에서 따온 병기.
야포와 상노의 장점을 섞은 병기로, 야포의 관통력, 병기 파괴력과 상노의 정확도, 대인 살상력이 합쳐져 있어 전천후 강력한 병기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관통형 효과이기 때문에 아군 오인공격이 되지 않고, 투사체의 속도와 정확도가 높아서 난전 상황에서 병기와 함께 고급 병사들을 제거할 때 유용하다.
특히 찌르기 방어도가 높은 공성 병기들에게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무지막지한 피해량으로 고기방패로 세워둔 병사들과 함께 병기를 한 발에 보내버릴 수 있다. 특히 전설은 관통 횟수가 9회이기 때문에 병기를 보호하려고 작정하고 오밀조밀하게 세워둬도 병기와 함께 잡을 수 있다는 게 특징.
이러다 보니 가성비를 따지지 않고 오직 성능으로만 대결하는 영토전 때 성문 수비 및 공격용으로 최강의 병기로 활약한다. 일직선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외길 루트에는 언제나 피렌체가 깔려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영토전에서 의문사당했다면 99% 피렌체에 맞아죽은 것.
설치 시 우르반 대포 다음으로 크게 자리를 차지하므로, 아군이 라인을 잡거나 지나가는 데 크게 방해할 정도로 길막을 할 정도이므로 주의할 것. 성문 출입구 근처나 좁은 골목 중앙에 깔지 말자.
21-02-04 패치를 통해 대형 공성병기를 상대로는 주는 피해량이 반감되도록 변경되었다. 피렌체 한두방에 대형 공성병기들이 부숴지는 건 좀 심했는지, 결국 뼈아픈 너프를 먹었다. 그래도 여전히 일반 공성병기를 한 방에 부술 수 있기 때문에 원래 이 용도로 썼던 경우에는 크게 상관없을 듯.
2.9. 화노유성[편집]
일와봉총과 연소관의 특징을 섞어놓은 병기.
연소관같은 느려터진 탄속과 초록 일와봉총급의 초당 탄 발사량, 개판난 집탄률, 그리고 절망적인 관통력 때문에 걸어다니는 병사한테는 맞기를 바라는게 양심없는 수준(...)의 절망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설령 어떻게 맞춘다 한들 타격 방어도가 500만 넘어가도 표기 피해의 반도 못 들어가는, 실로 모든 병기 중에서 대병사 성능이 최악이기 때문에 이쪽으로는 전혀 써먹을 수가 없다.
물론 넓은 자리에 있는 적 전열 뒤쪽을 후드려패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은 병기다. 전방에 쏘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눕히기에 아군이 공격을 받지 못하는 곳에 쏴제끼면 적이 우르르 넘어지고, 연발 속도가 그렇게까지 빠르지 않아서 제압 성능이 은근히 괜찮은 편이다. 특히 중~후열에 있는 병사라면 타격 방어도가 낮아서 낮은 타격 관통력이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지 않아 나쁘진 않은 편. 물론 다른 대인용 병기를 까는 게 훨씬 효과적이므로, 개활지에서 막아야 하고 수중에 병기가 모자랄 때 한 번쯤 써보자.
병사 상대로 성능이 좋지 않다는 걸 반대로 생각한다면, 걸어다니지도 않고 타격 방어도가 낮은 대상인 병기에 한정해서는 좋은 성능을 내 준다는 이야기기도 하다.
2.10. 성화 오조[편집]
시즌 14에 추가된 폭발형 투사체 연사 병기. 명나라에서 제조한 병기에서 컨셉을 따온 병기로, 화약을 담은 새 모형을 3발 쏜다.
콩그리브와 화노유성의 특징을 섞어놓으면서, 연소 장판까지 챙겨 매칭게임, 영토전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비제작 병기. 투사체의 이동 예측경로를 보여주고, 폭발 범위도 매우 넓은데 광역 피해 범위만큼 넓고 강력한 연소 장판을 생성해 병사 제압력이 상당히 높다.
장판 갯수가 적지만 큰 넓이로 커버치는 정도인데, 화염투척추 병사의 불장판 급으로 매우 강력해 농민병은 당연히 싸그리 잡아 불태우고, 3성 병사도 내구도가 부실하다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화염 내성이 있는 병사에게도 연소 디버프를 빠르게 부여시킬 정도로 디버프 효과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편.
특히 공성전 맵에서 기존 병기 자리에 대체되어있는 성화오조는 전설 등급으로 배치되는데, 상세 표기에서 알 수 있듯이 연소 피해가 꽤나 강력하고 길어 농민병 정도는 혼자서 잡는다. 공성탑 위쪽에 성화오조를 맞춰도 맞춘 곳 아래에 불장판이 생성되어서 병기 견제와 잡병사킬 둘 모두를 챙길 수 있다. 연소 장판이 한 번 생기면 적 병사가 지나가려면 큰 피해를 감수해야 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편.
단점이라면 폭발 피해가 아군에게도 들어가기에 아군이 섞여있는 자리엔 함부로 쓰기 어려운 편이라는 점. 연소 피해가 폭발에 적중된 시점부터 적용되기에 아군을 맞추면 아군에게도 연소 피해가 들어가게 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연소 장판에는 피해를 안 입는다는 건데, 애초에 폭발 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아군이 한 번 맞으면 진형이 크게 흔들렸을 것이라 오폭된 상황 자체가 썩 좋지만은 않은 않다. 항상 오폭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2.11. 투석노[편집]
사철 화포와 야포와 구포의 특징을 섞은 병기.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형병기에 쓰는 사철 화포라고 보면 되겠다. 돌덩이들을 곡사로 날려대면서 상대의 공성탑을 엄청 빠르게 박살낸다.
공성팀에서는
엄청난 대형 공성병기 파괴력을 얻은 대가로 인해 장수, 병사를 대상으로 쓰는 성능으로는 가격 값을 못하는 병기다. 사철급 피해량을 타격 버전으로 곡사로 쏘는데다가 투사체 양은 사철의 반만큼이나 쏘아내는데 체력이 2천 정도 되는 궁병이 투석노 돌 두발에 안 죽을 정도로 매우 약하다. 애초에 멀어질수록 집탄률도 개판이 나는 사철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지라 애초에 잘 맞지도 않는다는 점도 흠. 덩치가 커서 조준선을 중앙에 갖다 대면 반 이상은 맞아주는 공성탑이나 부수는 용도에 쓰자.
영토전때 상대가 공성탑 스패밍을 한다면, 초록 파랑 야포를 여러 개 까느니 이거 하나로 해결본다고 말해보자. 공성탑 파괴 성능만큼은 컨블 최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가 막히게 잘 해준다. 성벽만 제대로 점거한 상황이라면 투석노를 깰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성벽 및 공성차 힘싸움에서 엄청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2.12. 우르반 대포[편집]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우르반 거포에서 따온 병기. 이 전투가 있었을 즈음에서 컨셉을 따온 3시즌에 추가되었고, 같이 추가된 군주의 성 매칭 스테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었다.
가끔씩 걸리는 군주의 성 매칭 스테이지에서 공격 측에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 때가 아니면 미리 체험해볼 방법이 거의 없으므로 군주의 성 맵이 걸렸다면 무조건 한 번쯤은 잡아서 쏴 볼 것을 권장한다. 여타 병기와는 성능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매우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는데, 폭발 범위가 보급소의 영역 크기와 비슷할 정도[9] 로 엄청난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다가, 그 피해량도 맞는 대상 수에 상관없이 두당 5~6만에 달할 정도로 강력해서 장수와 병사를 가리지 않고 한 방에 보내버릴 정도로 강력하므로 쏠 때 극히 조심해야 한다.
간단한 팁을 주자면, 병기의 조준점과 실제 대포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으면, 대포의 방향이 실제 조준 방향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이건 모든 병기에 대한 공통 사항이지만, 스플래쉬 범위가 엄청난 우르반 대포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아군에게 잘못 맞추는 사고로 영지전이 폭망한 전투 사례가 상당히 들려오기도 할 만큼, 정말 정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영지전의 경우는 사용에 관해서 미리 가문 간부들과 조율해서 쓰자
2.13. 기타 공성 병기[편집]
설치형 공성병기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병기 중에서 "살인 구멍"이라고 성벽에 미리 설치된 공성병기가 있다. 이는 영지전과 매칭 스테이지를 불문하고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원래부터 이게 없는 맵이 가끔씩 있는데, 이 경우에는 영지전에서도 없으니 알아둘 것.
사용 시 아래로 불이 붙은 기름을 담은 항아리를 내려보내며, 한 번에 대략 6개의 탄약이 떨어져서 병사와 장수 견제에 용이하다. 1개당 2,500의 피해를 여러 번 입히며 연소 효과도 부여하므로, 이동속도가 느린 병사이 지나갈 때 쏜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연소관 투척기처럼 항아리가 깨지는 판정이 폭발이기 때문에 아군 오폭이 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3. 대형 공성 병기[편집]
기본 키보드 설정에서 컨트롤 키를 눌러서 병사 조종 상태로 진입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병기들인 공성차와 충차, 그리고 g키로 직접 지점을 정할 수 있는 투석기에 대한 설명.
모든 대형 공성 병기는 공성측에 지급되고, 수성측은 일반 공성 병기를 이용해서 파괴할 수 있다. 모든 방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장수의 공격으로는 흠집도 내기 힘들다. 과거에는 대형 병기 파괴(...)를 해야하는 시즌 도전이 있어서 허구한 날 대형 공성 병기를 때리러 가는 트롤러들이 판쳤지만, 그나마 요새는 "대형 병기 파괴 또는 ~~ 하기 조건 중 하나 할 것"이라는 이지선다로 주어져서 그런 경우를 보기 힘들다.
작은 성문과 대형 성문은 대형 공성 병기로 쳐 주지 않아서 대형 공성병기 파괴 퀘스트가 있는데 공성팀이 걸렸다면 그 판은 그냥 다른 목표를 먼저 달성하도록 노력하자. 대형 병기 파괴 대신에 포석기를 쓰거나 거점 점령 점수 달성 등등의 대체 목표들이 있으므로 이를 노리는 것도 좋다. 반대로 공성차 붙이는 퀘스트를 해야 하는데 수비팀이 걸린 경우 거점 점령 중단 대체가 가능하므로 잘 기억해 놓는 것이 좋다.
3.1. 공성차[편집]
{{{#purple 고급(보라) {{{#purple 고급(보라)[10] {{{#purple 고급(보라)[11] 제작시 요구 재료 가문 명성 ㅁㅁㅁ 병기 HP 115,000 병기 이동 속도 매우느림 매우느림 매우느림 한 번에 사용하는병사 인원 수 ㅁㅁ명 ㅁㅁ명 ㅁㅁ명 최소 요구 병사 인원 13명 7명 ㅁㅁ명 배치 소요 시간 일반 공성전 리젠 : ㅁ초영지전 설치 : ㅁ초 일반 공성전 리젠 : ㅁ초영지전 설치 : ㅁ초 일반 공성전 리젠 : ㅁ초영지전 설치 : ㅁ초 특징 병사로 조종 가능병사의 인원이 모자랄 경우 사용 불가사용 도중에 인춴이 모자라게 될 경우 사용 중지 병사를 이용해서 밀어서 성벽에 붙여 성벽 진입 경로를 만드는 대형 병기.8인 매칭이 되는 맵이 아닌 대부분의 경우에 매칭된 전투맵에서 지급되며, 파괴당해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재설치된다. 사다리차가 지원되지 않는 공성전 맵은 상술한 8인 맵과 6시즌에 추가된 블랙라운드 협만, 그리고 9시즌에 추가된 퀸즈 유적 말고는 없다.일반적인 공성전 맵들의 경우, 두 개의 거점들 중에서도 성벽에 공성차를 붙이고 그 성벽을 따라가면 있는 성벽 위에 있는 거점을 먼저 점령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성벽 싸움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붙여야 한다. 성문을 부숴서 진입해서 내부로 우회하거나 사다리를 설치해서 병사와 함께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전자는 성문 안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기병이나 창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고 후자는 병사가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쉽게 역으로 잡아먹일 수 있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정공법으로 사용되지 않는다.공성차가 붙으면 성벽 수비가 힘든 것을 대부분 잘 알기 때문에, 랭크전과 영지전을 가리지 않고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병기와 병사들을 동원해서 공성차를 계속 견제한다.
메인 성문을 파괴하기 위한 대형 공성 병기.
대문의 HP와 방어도가 매우 높은데, 충차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오직 5번의 공격으로 성문을 파괴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6시즌에 새로 추가된 맵인 블랙라운드 협만의 경우 조금 더 체력이 높아 6~7번 정도 두들겨 줘서 깬다. 대문이 열려 있는 상황에 충차가 도착할 경우 문을 두드리는 과정 없이 바로 파괴된다.
영토전에서는 가문 명성을 소모해서 하나씩 뽑아야 하는 꽤나 귀한 병기인데, 문제는 충차보다 가벼우면서 설치 소요 시간도 더 빠르고 성문 파괴 시간도 더 짧은 병기 파괴에 효율적인 병기들도 차고 넘치는 마당에 굳이 무겁고 가문 명성도 써야 하는 충차를 쓸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게다가 충차를 이용하게 되면 병사까지 3개의 공성탑 이외에도 추가로 더 운용할 병사를 써야 하는데,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15인 정예싸움을 하는 영토전 특성상 인원이 아까워지기도 하고.
게다가 병기가 아깝다고 한다면 가문원 중에서 아르노를 쓰는 사람을 영지전 시작팀에 먼저 쓰면 되는 일이라 스타팅 전략을 어떤 방식을 쓰던지 상관없이 굳이 충차를 쓸 이유가 없다시피 하다. 충차를 뽑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용히 은화 한 주머니 찔러주면서 화노유성이나 사오라고 하자.
3.2. 포석기[편집]
[1] 관통력이 높은 수준인 상노도 최소 피해만 들어간다.[2]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외부 주둔 시에 로스터에 지정하는 병사 또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대신 마을 밖에서 매칭하는 게임이므로, 군복이 마모되면 보충할 수 없으니 주둔 후 매칭은 급할 때 아니면 하지 말고 자기 거점에서 하자.[3] G키로 사용하는 그것.[4] 득도 승려, 바이킹 광전사, 사헬 낙타병.[추정] A B C D 인게임 내에서 표기하지 않음.[5] 병사 이름에 "파주" 들어가는 종류.[6] 연소 피해가 끔찍하게 약해서 한발정도로는 농민병도 못 잡았을 정도다.[인게임표기] 인게임에서 표기되는 피해량은 관통 시 주는 추가 피해다. 직격 피해는 인게임 피해량보다 약 50%는 더 강하다.[7] 보라 병기 중 HP가 낮은 병기들의 경우에는 초록 병기로 직격을 맞춰도 파괴가 가능하기도 하다.[8] 우르반 대포의 경우 시즌 2 거래소에서 100만 단위의 가격으로 거래되던 걸로 보아 유료 얼리 엑세스 기간 중에 이미 공개되고 풀렸으리라 추정된다.~~,,[대병사추정] 공성병기의 방어도는 알려진 게 없으므로(...) 병사 사격 기준으로 추정된 수치이다.[9] 조금 작지만 원래 보급소 원 자체가 커서(...)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10] 소형 공성차[11] 갈고리 공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