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코테즈 매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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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정치인. 민주당 소속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역구는 네바다 주다. 이름이 길다보니 보통 CCM[1] 이라는 약자로 통한다.
2. 생애[편집]
멕시코계 미국인 아버지 매니 코테즈와 이탈리아계 미국인 어머니 조애나 무소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멕시코인 친할아버지가 멕시코 치와와 주에서 네바다 주로 이민왔다.
상원의원이 되기 전에는 네바다 주의 32대 법무장관이었으며, 대학 졸업후 라스베이거스에서 4년동안 인권 변호사 활동을 하였다. 네바다 주의 연임제한 규정 때문에 법무장관직에서 물러났으며,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조 헥을 근소하게 누르고 민주당 상원의원 해리 리드의 후임자가 되는데 성공했다. 네바다 주의 첫 여성 연방상원의원인 동시에 첫 히스패닉계 상원의원이다. 히스패닉 혼혈이다보니 네바다 주의 히스패닉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2021년 2월 24일, 2022년 선거에도 다시 도전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재선 도전의 가장 큰 문제는 DSA의 테라포밍으로 내란 상태에 빠진 네바다 주 민주당의 상황인데, 일단 기존의 리드 전 연방 상원 원내대표를 따르던 민주당원들은 네바다 주 민주당과는 별개로 여지껏 모금한 돈이나 인프라를 코테즈 매스토 의원의 재선 운동에 활용했다.
2022년 6월 14일, 압도적인 득표율로 경선을 통과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본선에서는 예상대로 공화당의 애덤 랙설트와 붙게 되었는데, 랙설트의 가까운 가족들이 코테즈 매스토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2]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도 재선이 불투명했고 개표 94% 시점까지 랙설트가 앞서는 듯 했지만, 2년 전처럼 우편투표가 개표되자 무섭도록 따라잡으면서 개표 97% 시점에서 역전에 성공, 이후 차이를 벌리면서 가까스로 재선에 성공했다.[3] 덕분에 정치적 스승인 해리 리드가 가지고 있던 네바다 연방 상원의원 역대 최소 격차 당선 기록(0.09%, 401표차)을 경신하는 일은 면했다.
3. 선거 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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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therine Cortez Masto.[2] 코테즈 매스토도 자신을 지지해준 랙설트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3] 코테즈 매스토의 승리로 민주당은 상원 50석(=다수당)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