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랙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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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덤 랙설트는 미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2.1. 2014년 이전[편집]
정치인 피에트로 도메니치의 혼외자여서 아버지를 모른 채 자랐다. 모계는 바스크인 - 프랑스계이며 , 진증조부모는 알프스 산맥 부근에서 태어났다. 진가는 양을 키우고 양모 산업에 종사했고 , 진증조모는 르꼬르동블루 출신 요리사였는데 1차대전으로 인해 재산상 심각한 피해를 입자 미국 네바다 주로 이민해서 식당을 차렸다. 진조부 폴 랙설트 (1922~2018) 는 2차대전 참전용사이며 1946년 군 전역후 공부를 계속해 변호사가 되고 정치에 뛰어들어 제 22대 네바다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을 지냈다. 아버지인 피에트로 도메니치 (1932~2017) 는 뉴멕시코 주 출신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앨버커키 시 시장과 연방상원의원을 지냈으며 폴 랙설트와는 덴버 대학교 로스쿨 동문이다. 1970년대에 네바다주 연방상원의원 사무실에서 일하던 애덤의 어머니 미셸과 현역 상원의원이었던 도메니치가 간통하여 애덤이 태어났다. 이 사실은 2013년 봄에야 알려졌고 애덤은 어머니와 함께 성장했다.
진조부댁이 있는 네바다 주 레노에서 태어나 버지니아 주의 성공회 계열 사립학교인 세인트 스테판 & 세인트 아그네스 스쿨을 졸업하였다. 루이지애나 주의 툴레인 대학교에 들어갔다가 나중에 조지타운 대학교로 편입하여 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국무부에서 일하고 [2] 또 버지니아 주 연방상원의원이었던 존 워너 (1927~2021) 의원실에서 일하면서 모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로스쿨 졸업 후 이라크전에 참전하였고 2005년부터 5년간 해군 법무장교로 일했다. 전역 후에는 2014년까지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네바다 주 법무장관 선거에 입후보했다.
2.2. 2014년 이후[편집]
2014년 선거에서 당시 현역 네바다주 내무장관이었던 민주당 로스 밀러 후보를 0.9%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어 2019년까지 네바다 주 법무장관으로 재직했다.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네바다 주지사로 입후보해 공천을 받았지만 1953년생 텔레마케팅 벤처기업가 출신인 민주당 스티븐 시설랙 후보에게 3.08%p 차이로 패했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 네바다 주 상원의원으로 입후보했는데 2022년 3월 22일 부정선거에 대비하겠다 라는 발언을 하여 언론의 질타를 받았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를 얻는 데에 성공했고 본선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개표 94% 시점까지 랙설트가 앞서는 듯 했지만, 인구가 많고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클라크 카운티와 워소 카운티의 우편투표가 개표되자 따라잡혀서 개표 97% 시점에서 역전패했다.
여러 언론에서 랙설트의 패배가 타전된 이후로도 좀처럼 승복 선언을 하지 않으면서 또다시 선거에 불복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들이밀 것이란 얘기가 나왔으나 결국 한국 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승복 선언을 남겼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는 론 드산티스를 지지했다.
3. 선거 이력[편집]
3.1. 여담[편집]
- 배우자는 외교 , 국방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 2022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애덤 랙설트의 친척들이 민주당의 캐서린 코테즈 매스토를 지지선언하였다. 아무래도 출생의 비밀 때문에 폴 랙설트의 자리에는 가지 않았으면 하는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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